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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어떻게 사세요? 출근넘하기싫고 그렇다고 집에만 늘 있기도...

프랑 조회수 : 2,392
작성일 : 2025-05-13 08:39:09

아침 출근길이 넘 피곤해요

 

그렇다고 회사를 안다니면 매일 유투브보고 비생산적으로 지낼께 뻔하고...

 

하루 하루 버티기? 라고 해야하나

 

눈 뜬김에 또 하루 지나가고...

 

그 얼마나 큰 기쁨도 없고....

 

사는게 피곤하니 친구들도 톡만하고....

 

그냥 그렇게 ..사나요? 다른 분들은 어떤가요?

 

 

IP : 211.234.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3 8:40 AM (112.184.xxx.2)

    저 지금 출근길 스벅에 앉아있습니다
    들어가기 싫어 버티고있어요ㅜ

  • 2. 원글
    '25.5.13 8:42 AM (211.234.xxx.57)

    저도 버티다 들어가요
    이거 이거..... 어쩌죠

  • 3. 저는
    '25.5.13 8:59 AM (175.209.xxx.178)

    60대, 회사다니는 친구들은 정년퇴직하는 나이에요.
    남들은 부러워하는 직업이지만 주6일 일합니다.
    이제 체력이 달리는데 내가 일 함으로서 여유롭게
    사는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일하기 싫을때는 전에 남편 실직하고 금던적으로 어려웠을때를 생각하며 힘내요.

  • 4. ㅇㅇ
    '25.5.13 9:10 AM (211.251.xxx.199)

    사실 나가긴 싫은데
    그렇다고 집에 며칠 쉬면
    너무 나태해지고 관리를 안하는 스타일이라
    그냥저냥 다니는 중이에요
    명퇴 시켜주길 바랄뿐

  • 5. ..
    '25.5.13 9:14 AM (121.190.xxx.7)

    그러면서 7년이 흘렀네요

  • 6. ...
    '25.5.13 9:23 AM (202.20.xxx.210)

    회사 열심히 다니는데.. 저는 그냥 몸에 습관이 된.. 쉬엄쉬엄해요. 그냥 크게 신경도 안 쓰고..살살..

  • 7. 비싼거
    '25.5.13 9:25 AM (1.248.xxx.188)

    할부로 지르세요.
    갚을때까지 꾸역꾸역이라도 다니게 됨

  • 8. 그럴때가
    '25.5.13 9:27 AM (211.206.xxx.191)

    있지요.
    그러다가 건강하고 일 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또 다시 지겹고의 반복.

    무릎 인대파열 되어 누워 있어요.
    회복이 안 된다니 날벼락이네요. 엉엉.

  • 9. 동감공감
    '25.5.13 9:41 AM (121.128.xxx.169)

    저 5월22일자로 퇴직하는데. 고통스러웠어요.특히 전 암묵적으로 하루 10시간 근무였고 촐근 시간이 7시20분...
    며칠 안남았는데도 하루하루가 참 더디 가네요.

  • 10. 남자
    '25.5.13 10:02 AM (118.43.xxx.227)

    이게 여자들하고 남자들하고 차이입니다.
    남편들보고는 퇴직후에도 놀면 뭐하냐고 경비라도 하라면서
    여자들은 누굴믿고 그만두고 놀 생각일까요
    결론은 남편돈 믿고지요, 버는 사람 계속 벌라고
    내가 버는건 보너스다 그런개념,

    사람이 일하기 싫은건 매한가지고, 놀고 싶은건 매한가지 입니다,

  • 11. 윗님
    '25.5.13 10:10 A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의견 동의,
    믿는 구석이 있으니출근하기 싫다 어떻다 하지
    모꾸멍이 포도청이면 그런 말 할 겨를도 없죠,

  • 12.
    '25.5.13 10:38 AM (112.216.xxx.18)

    그래서 하루에 반만 일해요 ㅎㅎ 새벽에 출근해서 한시간 자고 일하러 가서 4시간 근무 후 집에 오면 점심 먹고 운동하고 그림그리고 집안일 하고 저녁 먹고 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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