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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쿠팡 끊었더니..

... 조회수 : 22,929
작성일 : 2025-05-13 06:41:43

쿠팡 이용안해보려고 와우회원 끊었다가

재가입하기를 반복하길 두어번.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새벽배송 다 크게 필요치않은데

빠른 배송과 무료교환이 너무 편리해서 잘 이용했었거든요.

그래도 이번에 진짜 끊어봤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재활용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었고.

불필요한 소비지출도 줄었어요.

생각나면 바로바로 주문하던 습관들이 자제가 되더라고요.

또 집근처 마트에서 오며가며 하나둘씩 필요한 식료품들 사오니, 금액 채우려 이것저것 쟁이던거 없어져서 냉장고도 가벼워지고요.

온라인 편하게 이용하고 싶을땐 오아시스 몇번 이용했는데

여기가 쓰레기 훨씬 덜 나오니 만족하며 이용중이예요.

 

쿠팡에 뜬 조금씩 가격다운된 상품들보며 다시 재가입하곤 했었는데

사실은 그냥 제 값주고 산거같아요.

월 7천원 유료라 ㅎㅎ 

 

이제 쿠팡의 길들여짐에서 벗어났네요..ㅋㅋ

 

 

 

 

 

 

 

 

IP : 39.7.xxx.21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
    '25.5.13 6:43 AM (220.78.xxx.213)

    이로운 방법으로 사는거죠 뭐

  • 2. ..
    '25.5.13 6:48 AM (211.208.xxx.199)

    저는 아직은 쿠팡없음 안돼요.
    쿠팡와우 회원비가 절대 안아까울 정도로요.
    어느 달은 한달에 열 번이상 이용했더라고요.
    적어도 한 달에 세번은.쓰니 배송비도 이득이에요.

  • 3. ..
    '25.5.13 6:57 AM (98.98.xxx.137)

    저는 쿠팡이 더 도움이 되더라구요.
    쓱배송처럼 배송비 아끼자고 4만원 채워야 하는 부담도 없고
    직접 보고 살 물건은 집근처 산책하듯 다녀오고.
    평소에는 일주일에 서너번 이마트, 저마트를 다녀왔는데
    요즘은 차를 쓸일이 없어요.

  • 4. ㅇㅇ
    '25.5.13 7:09 AM (223.38.xxx.140)

    쿠팡은 불필요한 포장재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어떤 때는 커다란 박스에 채소 하나, 가공식품 하나..
    비닐 봉지 채소에도 뽁뽁이로 이중 포장하고,
    건어물도 은박으로 또 포장. 거기다가 냉매 넣어서 봉지가 축축해져서 오고,
    은박 포장지는 부피가 커서 처치 곤란

    그럼에도
    저는 요즘
    마트 주식 샀다가 손실 봐서
    나름 자구책으로
    그 마트 구매는 거의 반토막으로 줄이고, 동네 가게 다니기로 했어요. 쿠팡 구매도 조금 늘렸구요.
    그 정도만 해도 카드 대금 줄어든 게 체감되네요.

  • 5.
    '25.5.13 7:09 AM (119.56.xxx.123)

    저도 쿠팡없는 세상으로 완전 적응했는데 아주 만족해요 마트끊은지도 한참 되었는데 삶이 훨 단촐하고 가벼워진 느낌이에요 너무 좋습니다

  • 6. ...
    '25.5.13 7:12 AM (220.75.xxx.108)

    쿠팡을 써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쿠팡기사랑 같이 엘배 타보면 이용하는 사람이 많기는 하더군요.
    그렇게 편한가...

  • 7. ...
    '25.5.13 7:17 AM (39.7.xxx.214)

    진짜 편하긴해요.
    그 길들여짐이 좀 싫고..
    무엇보다 윗댓글에서 자세히 언급되어있는데..
    진짜 불필요한 포장이 너무 많아요.
    쿠팡박스도 많이 쌓이는데 수거도 조금씩 늦고요.
    암튼 지금은 만족스럽네요~~

  • 8. 그러네요
    '25.5.13 7:44 AM (14.42.xxx.99)

    과대포장, 저도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런데 또 차없이 지낼수 있는게 쿠팡의 덕이 큰지라 도움을 받는 부분도 있어요. 각자의 방식, 존중합니다

  • 9. ..
    '25.5.13 7:46 AM (104.28.xxx.64)

    저는 일하고, 뚜벅이인데, 장보는 시간 아끼는 만큼 쉴 수 있어서 못 끊고 있어요. 과대포장은 늘 맘에 걸려요;;

  • 10. 하늘에
    '25.5.13 7:50 AM (210.179.xxx.207)

    코로나때... 쿠팡, 쓱, 컬리 덕에 먹고 살았다 할 정도였지만....
    쿠팡노동자들 사고 많아지면서 끊었어요.

    그러고 나서 보니 집 근처에 24시간 하는 식자재마트가 있더라고요. 퇴근때 잠깐 들러서 조금씩 사요..무배 채우려고 당장 필요하지 않은 거 사지도 않아도 돼서 좋아요. 냉장고가 헐렁하고... 이제 냉파를 해도 하루 이틀이면 될 정도가 됐어요.

    배민도 안깔고 혹시 필요하면 전화하고 가서 포장만 하거든요.

    그냥 그렇게 살아요.

  • 11.
    '25.5.13 7:50 AM (211.36.xxx.97)

    난 쿠팡 없인 못 삼 네버네버

  • 12. ㅇa
    '25.5.13 8:02 AM (203.142.xxx.241)

    전 쿠팡이 물건들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딱 필요한 것만 사게 돼서 좋아요

  • 13. ..
    '25.5.13 8:08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생활용품이나 식료품이나 월 7천원 보다 배송비 더쓰면 썼지 적게 쓰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유용하다 생각들어요

  • 14. 근데
    '25.5.13 8:11 AM (104.28.xxx.56)

    온라인으로 장보다 보니 오프에서 못 사겠어요.
    마트 돌아다니는 것도 피곤하고, 가격 비교해보면 항상 온라인이 더 싸서 못 사겠더라구요. 가끔 할인하는 것만 사거나 해요.

  • 15. ㅇㅇ
    '25.5.13 8:15 AM (125.179.xxx.132)

    집근처에 마트있으면 원글님처럼 하고 싶네요 ㅜ

  • 16. ,,,,,
    '25.5.13 8:18 AM (110.13.xxx.200)

    쿠팡을 가끔하면 좋은점
    오랫만에 가면 2.2만원 쿠폰 줌.
    그래서 헤어기기 저렴하게 구매.
    또 회비도 대신 내줌. 그럴때만 이용중. ㅎ

  • 17. ...
    '25.5.13 8:22 AM (202.20.xxx.210)

    마트가 코앞에 있긴 하지만.. 제 관절이 더 중요해서 이고 지고 못하겠어요 ㅎㅎ

  • 18. 비닐에
    '25.5.13 8:27 AM (183.97.xxx.120)

    붙어서 오는 운송장이 제일 짜증나요
    다른 곳 운송장은 이중으로 끈끈한 접착면과 인쇄된 부분이 잘 떨어지는데
    쿠팡은 돈 적게들려고 그러는지
    뒷면은 접착제 앞면은 인쇄된 일체형 비닐운송장이라
    쿠팡비닐봉투에서 절대안떨어져요

  • 19. ㅇㅇ
    '25.5.13 8:39 AM (211.218.xxx.216)

    쿠팡프레시 포장을 지금처럼 하면 이용 재개할 의사는 없고요 과대 포장과 수거시스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오아시스만 이용해요
    쿠팡이츠 때문에 와우회원은 유지하고 있고요

  • 20. 절제
    '25.5.13 8:40 AM (175.116.xxx.138)

    바로바로 오는거랑 거의 없는게없는 점이 편해서 이용중이지만
    급하지않으면 쿠팡 덜 이용해요
    특히 쿠팡이츠는 할인도 덜되서 거의 이용도 안하는데
    아들이 쿠플봐야한다고 해서 못끊는데 진심 불필요해요

  • 21.
    '25.5.13 9:06 AM (175.197.xxx.81)

    끊었다 다시 가입했다 또 끊고 며칠 견디다 역시 또 가입ᆢ
    새벽배송과 무료반환이 엄청 요긴해요

  • 22. ...
    '25.5.13 9:32 AM (203.233.xxx.130)

    과대포장은 저도 늘 마음에 걸리네요
    어쩌다가 가방하나에 다 넣어서 오면 그리 기쁘고 그렇네요
    쿠팡을 쓰면 좋은점이 없는게 없는것과 무료배송도 있지만
    쿠팡프레쉬를 이용하면서 식비를 많이 줄였어요
    3인가족이라, 필요한거 그때그때 사기때문에 과소비 안하게 되더라구요.
    마트 안가도 되고 편해요

  • 23. 루루~
    '25.5.13 10:09 AM (221.142.xxx.217)

    저도 몇 달씩쿠폰 입질 오거나 급하게 살 거 있음 가입해요.
    나름 디톡스 기간이랄까? ㅎㅎㅎ
    가입하고 나면 셀 수 없이 들락거리면서 작은 거라도 계속 지르게 돼서요.
    그런데 신기한 건 끊고 나면 살 게 없어요....
    뭐지? 왜 그렇게 미친 듯이 샀지?
    그랬다가 재가입하면 또 폭풍쇼핑 무한반복이네요 ㅎㅎㅎ

  • 24. 이게
    '25.5.13 10:14 AM (118.43.xxx.227)

    나이대에 따라 달라요
    한창때 아이들을 키울때는 장을 엄청 봅니다,
    이제 다 큰아들, 부부 이렇게 3명이서 사니 장 볼것도 별로 없어요
    젊은 분들은 쿠팡을 써야 살겠고요
    나이먹어서 부부만 살면 굳이 필요없지요

  • 25. ...
    '25.5.13 10:27 AM (39.7.xxx.214)

    어머나.. 쿠팡에서 쿠폰주는건 또 첨 알았네요.
    거의 주 3~4회씩 쿠팡 이용하면서도 쿠폰 본적이 없었는데.
    여긴 왜 적립도 안되고 쿠폰도 없냐.. 그랬었는데 ㅎ

  • 26. 쿠팡
    '25.5.13 11:28 AM (115.138.xxx.113)

    다 좋은데 과대포장오면 내가 지구를 망가뜨리는구나 하고 죄책감 아주 많이 들어요 그럴땐 탈퇴하고 싶어요

  • 27. 쿠팡은요
    '25.5.13 12:35 PM (14.42.xxx.223)

    로켓 배송 상품은 일반 상품보다 수수료가 보통 3배 더 많습니다

    와우라서 무료배송이아니라
    수수료 안에 배송비가 녹아 있는거예요

    그만큼 더 비싸단 뜻이지요

  • 28. ㅇㅇ
    '25.5.13 1:43 PM (106.101.xxx.151)

    유니클로와 더불어 일본 불매 때 회원탈퇴를 한 뒤 한번도
    이용 안 했어요. 10년도 더 됐나…
    멸콩도 불매할 일 많았는데 쓰던 거 계속 쓰게 돼서
    걍 쓱 씁니다……
    아파트쓰레기장 가보면 쿠팡 박스 많은 거 보면 사람들이 진짜
    많이 이용하긴 하나봐요.

  • 29. ...
    '25.5.13 1:50 PM (221.161.xxx.62)

    저도 끊고 싶은데
    주변 대형마트 중형마트까지 다 폐업이라
    갈데가 없어요
    동네상권 이렇게 된건 소비자 책임이죠뭐
    이렇게 저렇게 지역상권은 다 소멸하고
    동네에서 뭘 살 수가 없는 시대가 올거같아요

  • 30. 루루~
    '25.5.13 2:10 PM (221.142.xxx.217)

    계속 자동갱신하면 쿠폰 안줍니다 ㅠㅠ
    오랜만에 들어가보면 지금 가입하면 쿠폰 준다! 하면서 살살 입질이 와요.
    조금 더 기다리면 쿠폰 금액이 슬슬 올라가요.
    저번에는 정말 딱 그것만 사면돼서 가입안하는 걸로 체크하고 결제하려고 했더니
    "잠깐! 지금 가입하면 적립금을 12000원 드립니다"
    그래서 당장 가입했지요.

    그런데 저희 애들 보니 (청소년들) 훨씬 쿠폰금액이 크더군요.
    우리가 훨씬 많이 쓰는데....힝

  • 31. ㅇㅇㅇ
    '25.5.13 3:05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워너비 원글님

    저도 최근 시작했더니 카드대금 2배가 순식간이더라고요 ㅠ

  • 32. ㅇㅇㅇ
    '25.5.13 3:05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워너비 원글님

    저도 최근 시작했더니 카드대금 2배가 순식간이더라고요 ㅠ

    곧 원글님처럼 되겠습니다

  • 33. 반갑
    '25.5.13 3:12 PM (106.102.xxx.133)

    저도 쿠팡 끊기 힘들었는데
    끊고나니 소비도 많이 줄고
    쓸데없는 검색 실시간이 없어져서 너무 좋네요

  • 34. .......
    '25.5.13 3:15 PM (119.71.xxx.80)

    쿠팡 끊으면 밖에서 돈을 더 쓸 거 같은데요
    저는 꼭 필요한 것만 15000원씩 끊어서 사요
    가끔 마트가서 비교해봐도 쿠팡이 싸고
    차비도 안들고요

  • 35. 마더스푼
    '25.5.13 3:55 PM (121.157.xxx.5)

    쿠팡 회원가입안해도 살수있고, 쿠팡후레쉬만 못쓰는 정도라서요.
    소량만 사기때문에 신선식품은 쓱을 부분적으로 이용해요.

  • 36. ㅇㅇ
    '25.5.13 4:11 PM (61.80.xxx.232)

    끊었다 재가입 또 끊었다 재가입했네요 묶음두개된거샀는데 한박스에보내면될것을 과대포장 쓰레기가 너무많이나와서 쓰레기처리 짜증날때가있어요 아이가 먹는게 쿠팡에만 있어서 어쩔수없이 다시 가입했네요

  • 37. 깻잎상자충격
    '25.5.13 4:47 PM (210.96.xxx.242)

    990원짜리 깻잎샀는데 상자포장보고
    내가 편리한건 참좋긴한데
    지구가 너무 아플것같아요
    한여름 아니면 동네마트 운동삼아 갈라고요
    울동네 마트는 3만원이상이면 30분안에 배송해주더군요

  • 38. 쿠팡
    '25.5.13 5:03 PM (118.235.xxx.242)

    배송 시스탬 보면 포장은 어쩔수 없어요
    그렇게 포장 안하면 새벽 배송 못해요

  • 39. 정말
    '25.5.13 5:23 PM (182.224.xxx.48)

    쓰레기가 확 줄어요

  • 40. 저도
    '25.5.13 5:24 PM (211.36.xxx.213) - 삭제된댓글

    비닐에붙은 송장이 제일 짜증나요
    안떨어져서 가위로 오려야됨

  • 41. 쿠팡 끊고
    '25.5.13 5:35 PM (211.235.xxx.165)

    지출 꽤 줄엇어요
    배달음식도 줄어들고요
    로켓프레쉬 금액 맞춘다고 재료가 냉장고에 자꾸 쌓이고생각보다 너무 잘한결정이었는데
    문제는 쿠팡 금단현상으로 기웃거리다가
    결국 네이버멤버쉽에 가입해버렸어요ㅎㅎ
    네이버 적립금 제법쌓이고ㅋ
    결론은 어디든 구독 끊기 어려워요

  • 42.
    '25.5.13 6:31 PM (74.75.xxx.126)

    쿠팡 너무 감사해요. 해외에 사는데 한국에서 혼자 사시는 엄마한테 맛있는 거 맨날 배달해 드릴 수 있어서요. 물론 배달 받아서 식재료 준비해 주시는 도우미 분들이 있으셔서 가능하지만요, 클릭 몇 번 만으로 오늘은 엄마가 뭘 드셨는지 알 수 있으니까. 훌륭한 서비스는 장점은 칭찬해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 43. 쿠팡
    '25.5.13 7:58 PM (211.234.xxx.107)

    로고만 봐도 일장기가 떠올라서 ㅠ
    경제 노예가 된 것 같아서 슬퍼요
    조금씩 결국 다 점령당했네요
    쿠팡 쿠팡잇츠 쿠팡플레이 쿠팡페이까지요ㅠ
    일본에 이렇게 점령당하는 기분 더러워요

  • 44. 쿠팡보다
    '25.5.13 7:59 PM (211.234.xxx.107)

    늦어도 네이버 쇼핑 이용하세요
    수수료가 거의 없대요
    그래서 가격도 포인트도 더 많습니다
    애국이 별건가요

  • 45. ㅇㅇ
    '25.5.13 9:52 PM (211.210.xxx.96)

    쿠팡 초기에 쓰다가 우리나라 상권 망가지는거 보여서 접었어요
    뭐 저하나 안쓴다고 바뀌는건 별로 없겠지만 다른 여러 업체들과 경쟁관계가 유지되지 않으면
    결국 독점이 될거고 그렇게 되면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없어지는거니까요

  • 46. ..
    '25.5.13 11:00 PM (211.235.xxx.60) - 삭제된댓글

    저도요.
    처음엔 편했는데 점점 과소비하게 되고 매주 오는 택배 뜯고 물건 옮기고 닦고 상자랑 포장재 재활용하고 버리는 것도 너무 귀찮고 무겁고 질려서 끊었더니 살 것 같네요.
    위에 댓글단 분처럼 월회비 8천원이나 저렴하게 산 값이나 또이또이하고요(심지어 물건 구매 후며칠만에 몇만원 내려가서 손해본 적도 있음)
    무료반품 서비스가 있지만 물건 수백 개 사고 딱 한 번 해봤고요. (하자 있어도 귀찮아서 그냥 쓰게 됨)

    그냥 필요할 때마다 사는 게 낫겠어요

  • 47. ..
    '25.5.13 11:01 PM (211.235.xxx.60)

    저도요.
    처음엔 편했는데 점점 과소비하게 되고 매주 오는 택배 뜯고 물건 옮기고 닦고 상자랑 포장재 재활용하고 버리는 것도 너무 귀찮고 무겁고 질려서 끊었더니 살 것 같네요.
    위에 댓글단 분처럼 계산해보면 월회비 8천원이나 저렴하게 산 값이나 또이또이하고요(심지어 물건 구매 후 며칠만에 가격이 몇만원 내려서 손해본 적도 있음)
    무료반품 서비스가 있다지만 물건 수백 개 사면서 딱 한 번 해봤고요. (하자 있어도 귀찮아서 그냥 쓰게 됨)
    그냥 필요할 때마다 사는 게 낫더라고요.

  • 48. 쿠팡 프레시
    '25.5.13 11:05 PM (211.187.xxx.97)

    댓글 중에 쿠팡 프레시 찬양을 하셔서 저도 알아 봐야겠네요 ㅋㅋ

  • 49. ㅇㅇㅇ
    '25.5.14 12:29 AM (1.228.xxx.91)

    80대로 관절이 안좋아 백퍼 쿠팡 이용하는데
    오히려 더 절약하게 되던데요.
    딱 필요한것만 할이쿠폰으로..
    세제등 필수품이 필요하면
    바로 구매하지 않고없어지기 한달전부터
    살피다가 할인기간에 잽싸게..
    이렇게 하다보니 오히려
    동네매장보다 싸게 먹히더군요.
    거기다 아파트 현관까지 배달해주시니..

    과대 포장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드라구요.
    한품목만 주문하면 그만큼 줄어들텐데
    서너가지 주문하다 보면 각각
    판매자가 다른데
    하나로 두리뭉실 묶을수는 없잖아요.

  • 50. ㅇㅇㅇ
    '25.5.14 12:30 AM (1.228.xxx.91)

    할인쿠폰으로 정정..
    쿠팡앱을 폰에다 깔았더니
    쿠폰과 할인정보가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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