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중반 친정엄마 아직도 목소리 쩌렁쩌렁
제가 30넘은 딸이 두명있어요
어버이날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안부전화
안했다고 나보고 아이들 교육 잘 시키라고
한소리 하시네요
왜 나이드실수록 저러시는지 모르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어버이날
안부전화 안했다고 천하 몹쓸 취급 받아야 되나요
80중반 친정엄마 아직도 목소리 쩌렁쩌렁
제가 30넘은 딸이 두명있어요
어버이날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안부전화
안했다고 나보고 아이들 교육 잘 시키라고
한소리 하시네요
왜 나이드실수록 저러시는지 모르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도 어버이날
안부전화 안했다고 천하 몹쓸 취급 받아야 되나요
건강하셔사 넘 부러워요
30이 넘은 딸을 엄마가 어쩌라고...
원글님이 챙긴걸로는 성에 안차시나봐요?
사실 요즘애들한테 할머니가 뭐 그리 가깝다고...
나이 서른 넘었으면 어른인데
전화로라도 할아버지, 할머니 챙기죠.
엄마 목소리 쩌렁한거 보니 내가 너무 감사해. 앞으로도 계속 건강해줘. 사랑해. 바로 전화 끊어버리고. 엄마말은 흘려들어요.
얼마나 속상하세요.
엄마! 자식만 생각하라고 바람막이 되주세요.
삼십대 손녀들이 마음이 있음 전화라도 드렸겠지요.
손주들이 각별하게 생각하는 조부모가 아닌거죠. 그걸 가르쳐서 되나요. 사랑으로 품어주고 아껴줘야 아이들이 하죠
?... 어버이날 할머니할아버지한테 전화하는 손주 몇이나 될까?..
저 할머니 좋아하는데 어버이날 따로 전화한적없어요
그런식이면 어버이날에 제사 지내야 맞는거 아닌가요?
그럼 결혼하면
내부모 배우자부모
내외조부모 내친조부모 배우자외조부모 배우자친조부모까지
12명의 안부를 묻고 어디까지 밥을 먹고 꽃을 사다바치고 용돈을 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