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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안84의 자유로움이 부럽네요

.. 조회수 : 3,103
작성일 : 2025-05-12 19:36:10

맡은 프로에 대한 책임감이 커서 더 날것 그대로를 체험하며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려는 생각도 크겠지만 예민함도 거의 없고 체력이 좋아서

아무데서나 잘자고 잘먹고 어떤물에고 들어가서 수영도 잘하고

덕분에 정말 자유롭게 미지의 것을 직접 몸으로 다 체험해보는것 같아요

 

전 예민해서 아무데서나 못자고 못먹고 그렇기에 여행을 가도 할수있는 경험도 제한되는데

기안의 무던함과 그로인해 더 극대화되는 자유로움이 부럽네요

기안은 순수함도 있어서 나이가 들어도 청춘같은 느낌

IP : 221.144.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2 7:40 PM (211.234.xxx.66)

    부러워하지만 마시고 해보세요

  • 2. ㅡㅡ
    '25.5.12 7:4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느낌 저도 알아요
    첫댓 일단 해보라니 ㅎㅎ
    일단 가다가 병나구요
    못먹고 못자고 못싸고
    약먹어도 토하고 ..
    5성급호텔이어도 땡볕에 몇시간만에 맛가서
    일행에게 티안내느라 애쓰다 집에와서 앓아누워요
    그렇게 태어난걸 어쩌겠어요
    살살 운동하면서 내몸이 할만한 여행만 하는거죠

  • 3. ..
    '25.5.12 7:48 PM (221.144.xxx.21)

    윗님 전 장도 약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조금만 잘못먹어도 탈나고 숙소 침구가 조금만 더럽다고 느껴도 그때부터 간지러운것 같고 잠을 잘 못자요

  • 4. sork
    '25.5.12 7:4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씩 해 보라는거죠.

    저는 예민하진 않지만 혼자여행이 그걸 실천하는데 참 좋더라고요

    그냥 어느날 상하이로 혼자 훌쩍 떠났어요. 애 둘 초딩일때요
    그3일이 제겐 정말 너무나도 멋진 순간이었어요. 가족여행도 좋지만 혼자여행이라는게...

    내 리듬과 내 박자로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해외를 가라는게 아니라 그렇게 내가 할 수 있는만큼 해보세요

  • 5. ..
    '25.5.12 7:54 PM (112.145.xxx.43)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씩 해 보라는거죠222
    난 뭐가 안 좋아,뭐가 약해서 힘들어,,등으로 본인의 활동영역을 스스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조금씩 도전해보세요 스스로 할 수 있는 만큼만요
    유튜브보니 당일 대중교통 타고 여행가기도 있더라구요
    주말에 본 곳중 가까운 곳으로 5월에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멀리 가지않고 도시안에서 내가 안 가본 곳 가보는 것도 나에겐 여행이라 생각해요

  • 6.
    '25.5.12 8:17 PM (27.1.xxx.78)

    기안은 웹툰 1위를 찍어 본 터라..
    시청자들을 어떻게 해야 만족시킬 수 있고 거기에 대해 최선을 다하더라구요.
    결코 쉬운길은 가지 않고 현지 음식 먹고
    제일 힘든거 자기가 하고.
    그래서 인지 이젠 나이도 있고 너무 많이 아파서 힘든게 티가 나더라구요.
    기안을 위해서 태세계는 이번시즌으로 종료했으면 해요.

  • 7.
    '25.5.12 8:33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런 기안도 사람들 만나는 게 피곤하고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유일하게 믿고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이시언 딱 한 명이라고 하더라구요

  • 8.
    '25.5.13 9:55 AM (112.216.xxx.18)

    그렇다고 느끼는 것.
    난 장도 약해서 탈나고 숙소 침구가 더럽다면 어쩌고 이것도 다 님이 그렇게느껴서 그렇게 되는 거.....
    할 수 있는 만큼 해 보는게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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