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베 타면 귓속말 하는 초등 여자애

질문 조회수 : 3,617
작성일 : 2025-05-12 19:21:50

옆집여자 딸이 그래요.

옆집 여자가 초초초 예민한 사람이라 온동네방네 싸움걸고 다니고 건너건너집 소음 저는 그닥 신경이 안쓰이는데 그집까지도 난리치는 여자에요. 그래놓고 지는 딸래미 공부못한다고 집밖까지 소리나도록 소리소리 지르며 딸 혼내는..... 

그집 딸이 11살인데  엘베에 저만 타면 지 친구랑 귓속말로 옆집 아줌마라는 식으로 말하면 그 친구애가 알어. 하고 답하고 히히덕 대요. 첨엔 초등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세번째 저러니 기분도 은근 별론데 어떻게 대응 하나요. 무대응이 맞나요 초등상대로 ㅋㅋㅋㅋㅋ 집에서 지엄마가 도대체 뭐라고 해대길래 저러나 싶네요. 이거 걸고 넘어지면 처 초예민한 엄마가 어떻게 나올라나요 

IP : 180.252.xxx.2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렇지않게
    '25.5.12 7:24 PM (220.78.xxx.213)

    응 내가 옆집 아줌마야 하세요

  • 2. ...
    '25.5.12 7:28 PM (114.203.xxx.84)

    인사도 안하고 속닥거리나요?
    만약 그런거면 저도 기분 나쁠거같아요ㅎ
    반복하며 자꾸 그러면 다음번엔
    첫댓님 주신 글처럼
    그래 맞아~내가 너네 옆집 아줌마야
    이렇게 하세요

  • 3. 질문
    '25.5.12 7:30 PM (180.252.xxx.250)

    저 나이에 사람앞에 두고 귓속말 하는건 못고치나봐요 . 학교서 보통 가르치지 않나요.
    더 어린 우리애도 알던데... 윗분들 말대로 해야겠어요.

  • 4. 아유
    '25.5.12 7:31 PM (222.100.xxx.50)

    초딩이 하는 그정도는 그냥 넘기심이

  • 5. 바로
    '25.5.12 7:34 PM (211.36.xxx.90)

    얘기하세요
    어른 앞에서 귓속말 하는 거 예의 아니야

  • 6. ㅜㅜ
    '25.5.12 7:35 PM (58.78.xxx.148)

    옆집? 아줌마 얘기 하는거야? 하면서 웃으면서 크게 물어보세요.

  • 7. ...
    '25.5.12 7:3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보고배운대로죠.

    울앞집이...
    가만 서있는데 엘베문 열리면 호들갑떨며 놀래는 척하는데...
    그 초딩딸도 딱 그래요.

    살다살다 여러 앞집거쳐가도 딱 그 집만...

    하도당해서 딱 그대로 3번 반사 놀래는 척해주니
    그다음 안하네요.

  • 8. ...
    '25.5.12 7:38 PM (58.143.xxx.196)

    어른 싸움 되겠어요
    어린애가 뭘 알겠어요
    우리도 되돌아보면 부끄러운일 수두룩 하잖아요

    아이들이 어른을 어려워하잖아요
    그냥 아직 어려서 그러려니
    스스로 빨리 언젠가 깨닫는 날이 와야할텐데
    자존감 무너질거같은데요 어릴적
    그부분에 어떠한 말을 어른에게 듣는다면요

  • 9. ...
    '25.5.12 7:44 PM (210.126.xxx.33)

    수줍어서 그러는 거라고 믿고 싶네요.^^;;

  • 10. 질문
    '25.5.12 7:45 PM (180.252.xxx.250)

    저희.애가 타면 저집 여자랑 저집 딸이 귓속말 한다네요. 나참..... 어른보고 배워서 저러나봐요

  • 11. 111
    '25.5.12 7:4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들리는대로 의식하고 되묻거나 쳐다볼 것 같아요 눈(기)싸움

  • 12. ....
    '25.5.12 7:5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관종이라 그렇다 싶어요.
    어디서 못되고 실례되는 행동만 봐서...

    반사해주세요.당해보면 알겠죠,그닥 기분좋은 폼은 아니라는거..

  • 13. 나?
    '25.5.12 7:59 PM (211.36.xxx.49)

    빤히 쳐다보기

  • 14. 낙엽 같이
    '25.5.12 8:12 P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스쳐 지나가는 인간들이에요~
    저도 저런 사람들 겪어봐서 무시하다가도 욱하는 마음 드는 거 이해하는데
    저런 낙엽같은 사람들한테는 기분이 나쁘다는 조금의 감정을 주는 것조차도 낭비에요

  • 15. 별걸
    '25.5.12 8:12 PM (220.117.xxx.35)

    다 신경 쓰시네요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큰소리로 말함 실례된다 생각해서 그런 걸거예요 .
    그냥 이쁘고 귀엽게 봐주세요
    무슨 대단한 잘못이라고여 ?
    왜 기분 나쁜건지 이해가 안가요 . 뭐 찔리시는거라도 ????

  • 16.
    '25.5.12 8:20 PM (182.225.xxx.31)

    그거 뭔지 알아요
    저희 라인에도 그런 애가 있어요
    그애는 자기엄마한테 귓속말 하면서 절 빤히 봐요
    그럼 그엄마가 이러지마라 해도 또 귓속말 하면서 쳐다봐요
    전 그냥 쟤는 아픈애인갑다 하고 생각합니다
    어쩌겠어요

  • 17.
    '25.5.12 10:32 PM (61.80.xxx.232)

    기분 썩 좋진않지만 초등애들상대로 머라하기도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484 80대인 노모 알커피 추천 좀 부탁드려요. 16 커피 2025/05/16 1,305
1714483 윤석. 대단하지 않나요? 4 ........ 2025/05/16 1,355
1714482 이재명댓글중 기억에 남는거 21 여운 2025/05/16 1,353
1714481 알바 하고 싶기도하고 하기 싫기도 하고 8 알바 2025/05/16 1,265
1714480 전원주택이라 가드닝을 하려는데 돈이 많이 들어요 15 주택 2025/05/16 2,530
1714479 고급술집접대 받는 판,검사들 뜨끔 할까요? 6 .. 2025/05/16 764
1714478 카톡 안가지네요 3 ㅡㅡ 2025/05/16 1,039
1714477 저도 늦잠자서 고딩애 지각 9 ㅜㅜ 2025/05/16 1,395
1714476 산 잘 타는것도 재능인가요? 6 ddd 2025/05/16 977
1714475 김민석, "지금부터는 격차를 유지하지 못하면 우리가 선.. 26 ㅅㅅ 2025/05/16 4,268
1714474 손주육아 29 고민 2025/05/16 3,804
1714473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안내 2 한준호의원글.. 2025/05/16 824
1714472 안경 쓰는 분들 몇개 갖고 계세요 8 ㅡㅡ 2025/05/16 1,217
1714471 군대 운전병 모집 1차 합격했다는데 4 ㅇㅇㅇ 2025/05/16 1,013
1714470 고3 건강검진? 3 마미손 2025/05/16 449
1714469 손흥민 잘못 없죠.. 21 ㅇㅇ 2025/05/16 4,248
1714468 애들이 똑똑한 이유 ᆢ 그냥 제 생각 25 2025/05/16 4,087
1714467 좀 전에 이재명 김부선 글 왜지우셨어요? 9 .... 2025/05/16 1,059
1714466 게시판 손흥민 파티를 벌이겠구나 1 ㅇㅇ 2025/05/16 917
1714465 3억건넨 손흥민이 잘못이 없다는건가요? 18 ... 2025/05/16 2,987
1714464 50대 초반인데 공무원 시험 준비가 황당할까요? 15 노후준비 2025/05/16 2,736
1714463 ‘코로나 저금리’ 5년 약정 끝나간다…“주담대 금리 2%P 뛰어.. 2 ... 2025/05/16 1,928
1714462 어떤분이 화장실 나오고 바로들어가 구역질이 계속나와요 2 2025/05/16 2,104
1714461 믹스커피 덜 단것 찾으시는 분들 3 절대광고아님.. 2025/05/16 2,231
1714460 속옷도 계절별로 입는게 다른가요 6 ㅇㅇ 2025/05/16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