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두릅(엄나무순) 맛있어요.

. . .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25-05-12 18:07:56

쌉쓰름한 이맛에 눈을 뜨면 두릅보다 개두릅에 손이 먼저가죠.

야들야들한 식감에 깻잎향 비슷한 향긋함 튀김을 해도 맛있고요.

살짝 아스파라거스 느낌도 있고  여튼 넘넘 매력있어요.

이상. 우연히 처음간 마트에서 엄나무순 득템한 1인이였어요.

IP : 122.38.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가
    '25.5.12 6:09 PM (112.157.xxx.212)

    저도 먹어보고 싶은데
    제가 두릅을 너무 좋아해서 두릅먹고 싶다 그랬더니
    누군가가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엄나무 순이라는게 있는데
    그게 두릅보다 훨씬 비싸고 귀하다구요
    득템 하셨네요

  • 2. 엄나무순
    '25.5.12 6:15 PM (112.187.xxx.1)

    두릅보다 비싸고 더 귀하죠
    '개'자 들어간 것 중 유일하게 맛있다는것이 엄나무순이라네요
    4월이면 꼭 찾아서 먹는 식재료입니다

  • 3. ...
    '25.5.12 6:17 PM (122.38.xxx.150)

    올해 못먹었거든요.
    두릅철 다 끝났다 싶었는데 두팩에 만오천원에 연하기까지 했어요.
    우리동네도 아닌데 더사올껄 아쉽네요.

  • 4. . . .
    '25.5.12 6:27 PM (125.184.xxx.103)

    몇년전 우연히 맛본뒤로 봄만되면 개두릅 나올때만 기다립니다.
    데쳐 초장찍어 먹어도 쌉싸름하니 향긋하고
    무쳐서 나물로도 먹고 간장물 끓여 개두릅장아찌로 만들어 고기랑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 5. ---
    '25.5.12 6:31 PM (221.166.xxx.242)

    어릴때 울집에 엄나무가 있어서 먹고 컸어요
    두릅도 자연산이 더 맛있긴 하지만 재배하는 엄나무가 전 더 맛있어요
    봄되면 엄나무순은 꼭 먹어요
    저희는 남부지방이라 벌써 끝났는데 아직 나오는 데도 있나 봅니다
    향이 끝내줘요

  • 6. ㅇㅇㅇ
    '25.5.12 6:48 PM (211.235.xxx.218)

    저도 올해 첨 심어놓은 엄나무순 따서 먹었어요~~
    엄나무가 가시 있는 것과 없는게 있는데 전 가시없는 엄나무와 두릅나무를 심었었는데 이제 보람을 느낍니다.

  • 7. 저도
    '25.5.12 6:58 PM (121.129.xxx.10)

    엄나무순 개두릅 제일 좋아합니다.
    두릅 보다 식감, 향이 더 좋아요. 훧씬~~

  • 8. 먹고픈데
    '25.5.12 7:32 PM (125.189.xxx.41)

    올해 넘 비싸 못먹네요..ㅜ

  • 9. 저도
    '25.5.12 9:12 PM (110.70.xxx.206)

    엄나무순 좋아해서 이번봄에
    여러번 먹었어요

    강원도는 작은 한뭉치
    만원이에요

    1인가구 세번쯤 먹고요

  • 10. 000
    '25.5.13 3:22 AM (49.173.xxx.147)

    엄나무순 개두릅 ㅡ백화점 마트가니 아직 있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802 大法 “이재명 당선 시 재판중지? 각 재판부가 알아서 결정한다”.. 27 ... 2025/05/14 3,017
1713801 Skt업데이트문의 1 ?? 2025/05/14 654
1713800 면접을 봤는데 이런 경우는 뭐에요? 1 ㄷㄷㄷㄷ 2025/05/14 1,217
1713799 창원 유세장 다녀왔습니다 10 ... 2025/05/14 1,369
1713798 텃밭상자가 잘 안 되요 4 ... 2025/05/14 1,388
1713797 조국혁신당, 이해민, 다가올 AI 시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 4 ../.. 2025/05/14 728
1713796 혹시 집에서 돌아가시면 절차가 어찌 되나요? 14 가르쳐주세요.. 2025/05/14 2,381
1713795 항상 요리 가지고 타박 하는 남의편 5 오우 2025/05/14 1,422
1713794 판교 현백 중앙홀에서 누가 ㅈㅅ했대요 15 ... 2025/05/14 40,736
1713793 중학생 고등선행 문의 6 . . 2025/05/14 827
1713792 피곤해 보이는 얼굴 거상 어떨까요 2 .. 2025/05/14 1,407
1713791 며칠 부지런 떨었다고 슬슬 목이 잠기는데 어쩌죠 ㅠ 4 체력 2025/05/14 921
1713790 방광염인줄 알았는데 3 ㄷㄷㄷ 2025/05/14 3,235
1713789 냉장고 하니.. 3 최신형 2025/05/14 996
1713788 요새 선거운동 유튭보면 웃음이 빙그레 ㅎㅎㅎ 5 ,,, 2025/05/14 988
1713787 전세 재계약시 복비 4 엄마 2025/05/14 912
1713786 남편이 사고치고 있어요 무서워요 32 냉장고 고친.. 2025/05/14 29,121
1713785 “방송 잘리고 손절당해” 전한길, 결국 강단은퇴 24 ... 2025/05/14 6,356
1713784 한동훈 "이재명의 민주당, 동네깡패처럼 희대의 악법 통.. 47 .. 2025/05/14 2,689
1713783 케이스 끼우면 인식을 잘 못 하는데 방법 없을까요 3 버스교통카드.. 2025/05/14 629
1713782 어제 걸어서 다리가 아프면 쉬는게 좋나요? 아니면 12 o...o 2025/05/14 2,218
1713781 사주)운을 주고받기도 하나요? 6 사주 2025/05/14 2,113
1713780 콘서트 갔다오면 여운이 4 .. 2025/05/14 1,312
1713779 집 매매했던 부동산에서 전세 계약할때 복비 2 oo 2025/05/14 816
1713778 챗지피티에게 죽음과 신앙에 대해 물으니 4 ㅈㄷㅎㅈ 2025/05/14 2,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