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때 더더욱 아프다 죽겠다 엄살에 어리광
평소에도 대접 바라고 황당한 요구하고 ...
아플때 더더욱 아프다 죽겠다 엄살에 어리광
평소에도 대접 바라고 황당한 요구하고 ...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특히 만만한 자식이나 며느리한테 하는
합법적 강제효도(돈+식사+병원)를
요구하는것.
적정한 선에서 선긋기 하세요
안봐야죠.
한국노인네들처럼 서러운거 많고 못하는거많은 노인네둘 못봄
사람도 그렇게 되더라고요. 실지로 아프고
외로움 아닐까 싶어요.
우리도 늙음 그럴수도 ㅋ어린아이가 되는거죠. 예전 어느글에 엄마랑 병원가면 의사한테 안아픈데가 없이 다아프다고 징징대는 엄마가 창피했는데 어느날 본인이 그러고 있다고 엄마나이되니 ㅠ 그얘기듣고 맘 바꿈 전
노인을 공경하는 문화가 아이러니 하게도 노인들이 자립하고 스스로 서는 능력을 없애는 거 같아요. 외국 노인들은 젊은이들과 어울리려면, 자신들이 적어도 젊은이들의 상태를 살피고, 신경을 써야 한다는 걸 알아요, 근데 우리는 젊은이들이 수그리는게 당연한 문화이다 보니 그런 노력을 안해요.
동네에 순대 파는 노인분이 계시는데, 정말 정정하고 위트 있어서 젊은이들과 대화가 잘돼요. 노인들도 필요하면 그렇게 될 수 있어요
노인이되면서 정신적으로도 퇴행하는 거래요.
몇 십년 잘 들어드렸었는데
이젠 연락 자체를 않고 살아요.
완전히 질렸어요.
아이들이나 노인들이나 똑같아요
엄마가 해줘 해서 엄마가 잘 도와주면
끊임없이 기대고 해달라 조르고
노인들도 마찬가지죠
징징 거렸는데 우쭈쭈 해주면
자꾸 기대게 되는거요
애들도 자꾸 봐주는 사람한테 징징 댑니다. 그러니까 애초에 첨부터 끊어내야 안 징징거려요.
안받아줘요
엄마 80이면 아픈게 당연해 나도 아파
엄마 정도면 건강한거고
돈걱정안하는게 어디야
어려운 친구분들 생각해봐
ㅡ이러면 그건 그래 인정하세요
우리도 그럴 수 있다가 아니고 우리라도 우리부터라도 안 그래야죠.
그 징징 누가 들어준다고 그러는지. 늙으면 다리도 아프고 아침에 일어나면 안 아픈곳이 없고 젊을때처럼 욕심껏 먹을 수도 없고 그러는 거 인정하고 사세요.
누울자리보고 발 뻗는거예요,
바쁜척하고 짧게 연락하고 끊어야합니다.
바쁜척 연락을 줄여요. 감쓰
나이 들면 다 이해 하게 되더라고요
어머님 세대는 고생과 희생이 많은 세대라 더 많이 아프던데요
얼른 나으세요 하면 됩니다
진짜 아프셔서 그럴수도있어요 우리시어머니 매일아프시다더니 돌아가셨어요ㅠㅠ
진짜 아프면 말할 힘도 없다는...
입으로 쏟는 사람은 안아픈 거에요
죽겠다ㅡ그러시구나
아프다ㅡ저도요
죽다살아났다ㅡ저도요
니가왜?ㅡ저도 온몸이 쑤셔서 죽다살아남
무조건 죽다 살아나야함
감기걸려서 죽다 살아났다
ㅡ그러게요 노인들 많이 죽었데요
어디가지마시고 집에계세요
아기들의 울음소리와 같습니다.
그냥 일반화가 됩니다.
노인들이 엄청 의존적임
솔직히 병원 접근성도 좋고. 여러병원도 다 근처에
있어서. 해당 질환 약먹고. 운동하고 하면 되는데
이제 너무 늙어서. 그런거면 받아들여야
자꾸 아프다 얘기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