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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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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매수인이 잔금 치르전에 수리하고 싶다는데

맑음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25-05-12 15:42:25

아파트 매수인이 계약금만 넣고

잔금 치르기전에 집수리및 청소도 하고 싶다는데

부동산에선 이정도는 많이들 배려 해준다고 하는데

저는 잔금 다 받고 넘기고 싶거든요.

보통 이런식으로 매매 하는 경우도 있나요?

집은 공실 상태예요.

IP : 106.101.xxx.6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2 3:4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전 안 해요. 요구도 안 하고, 들어주지도 않습니다. 원칙대로 하는 게 최선입니다.

  • 2. ...
    '25.5.12 3:45 PM (118.235.xxx.162)

    저라면 절대 안 할래요.
    잔금을 빨리 치르라 하세요.

  • 3. ....
    '25.5.12 3:46 PM (222.108.xxx.47)

    님같은 마음 가진 사람 거의 없어요 해주시 마세요 나중에 문제 생길수도 있어요

  • 4. ..
    '25.5.12 3:4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잔금 들어올 때까지 가슴 졸여야 하는 건 왜 나????? 사람 좋다는 칭찬 한 번 들으려고????

  • 5. ㅇㅇ
    '25.5.12 3:51 PM (115.22.xxx.138)

    음 왜 안해주죠? 빈집은 집주인이 손해 볼거 없어요. 대신 중도금은 좀 받으세요. 집 빨리 고치고 빨리 입주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요. 저도 집 살때 빈집은 그렇게 했어요. 집주인도 배려해주시고요.

  • 6. 매수매도
    '25.5.12 3:52 PM (175.116.xxx.138)

    공실상태면 잔금 날짜 땡겨서 잔금 치르고 수리하면 되지
    왜 남에게 부담 주면서 수리를 하려고하는지
    누가 매수잔금 전에 수리를 허용해요?
    택도 없는소립니다

  • 7. ..
    '25.5.12 3:52 PM (128.134.xxx.130)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계약금은 너무하고 중도금 받고 미리 수리 및 입주하게 해 줬어요… 근데 막판에 돈 부족하다고 한달 잔금 미뤄주고..(한달치 이자받음) 막판에 바보같이 몇 백 깎아줬네요… 그래도 후회는 없숩니다… 팔 때보다 2억정도 떨어졌어요 ;;

  • 8. 중도금까지
    '25.5.12 3:53 PM (118.216.xxx.171)

    중도금 많이 받고 해주세요. 계약금만 받고는 안되구요.

  • 9. applechair
    '25.5.12 3:54 PM (121.160.xxx.38)

    저같은 경우는 30년전에 계약서에 공사중 사고는 매수인이 모두 책임 진다고 명시하고 집주인이 허락해서 공사하고 들어 갔어요. 너무 고맙더라고요.

  • 10. ......
    '25.5.12 3:56 PM (110.9.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중도금까지 받고 수리에 입주까지 허락해줬더니
    잔금일을 계속 미뤄서 다 받는데까지 일년 넘게 걸렸어요
    그것도 고소한다고 난리치고 겨우 받았는데 끝까지 깎으려고 들어서
    너무 마음 고생 많았어요.
    저 윗분도 비슷한 경험 하신 거 보니 미리 입주 시키면 잔금은 제대로
    못받는게 국룰인가 봐요.

  • 11. ㄴㄴ
    '25.5.12 3:57 PM (223.38.xxx.221)

    아뇨.. 양심불량이죠
    믿을만 해도 잔금만 조금 남긴 때 해주기도 합니다만

  • 12. ditto
    '25.5.12 3:57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관리비 수도 전기 가스 요금 등 각종 공과금 다 그쪽이 부담하라 하고, 누수 등 책임 묻지 않겠다 계약서에 적고 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원글님이 싫다면 말아야죠

  • 13. ............
    '25.5.12 4:01 PM (121.179.xxx.68)

    저도 그렇게 해줘서 리모델링후 이사했어요
    중도금까지 치르고 한듯요

  • 14. ......
    '25.5.12 4:02 PM (121.179.xxx.68)

    집주인이 손해볼건 없지 않나요?
    집이 고쳐지는건데

  • 15. ...
    '25.5.12 4:04 PM (59.12.xxx.29)

    관리비 미리 정산하면 해줘도 되죠

  • 16. ㅡㅡㅡ
    '25.5.12 4:08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안해주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단기임대비 150 지출 보관이사비 2배냈네요

  • 17. 고맙
    '25.5.12 4:13 PM (223.39.xxx.180)

    중도금받고, 관리비 그날부터 정산하기로하고 해줘요.

  • 18.
    '25.5.12 4:14 PM (163.116.xxx.116)

    집이 고쳐진다고 손해볼게 없는게 아니죠.
    명도가 아직 되지 않았어도 그 집에 점유하는 사람은 함부로 쫒아낼 수 없어요.
    매수인이 잔금 안내고 점유권 행사하면서 집에서 나가지도 않고 골치아프게 할 수 있잖아요.

  • 19. 하지마세요.
    '25.5.12 4:17 PM (218.48.xxx.143)

    잔금 떼이거나 윗분처럼 늦게 받거나 골치 썩힐수 있어요
    집이란게 큰돈이 오고가는거라 좋은게 좋은거다 편리봐주다 사람 잘못 만나면 골치 아픕니다.
    중도금까지 치르고 잔금을 안치뤄서 집을 다시 팔지도 못하고 이사도 못가고 애 먹었다는 경우도 봤습니다.
    안전하게 거래하세요.
    남들은 이사 두번하고 모텔에서 지내며 수리하고 들어옵니다.

  • 20. 안됨
    '25.5.12 4:24 PM (106.101.xxx.138)

    좋은마음으로 호의를 베풀면
    호구취급 당해봐서..

  • 21. ...
    '25.5.12 4:30 PM (121.153.xxx.164)

    작년에 중도금 많이 받고 관리비 정산 끝내고 수리기간 줬어요
    별일없이 리모델링 마무리하고 이사전날 잔금받았네요

  • 22. ...
    '25.5.12 4:36 PM (211.235.xxx.218) - 삭제된댓글

    아무생각없이 본인 편의대로 가고자 하는 부탁
    플러스
    이정도는 다 해준다고 구슬리는 편파적인 중개인

    이 두 조합이면 저는 거절합니다
    그 중개인은 대체 누구 편인가요?
    내가 돈주는 중개인이면 전 화내고 거래끊어요
    남들은 다 문제없이 했다해도 나한테 와서 사고나면 그만이고
    그런건 좋은게 좋은거라고 쉽개 말할 게 아니라
    사정하고 미안해하며 그야말로 부탁을 해야하는거죠
    매수인보다 부동산이 싸가지가 없네요

  • 23. ㅇㅇ
    '25.5.12 4:41 PM (61.80.xxx.232)

    주위에서 해주지 말라구하던데요

  • 24. ㅇㅇ
    '25.5.12 4:50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계약금 10% 다음에 중도금 40% 정도 넣고, 수리 했어요, 잔금일에 나머지 50% 넣구요,

    중도금 내면 이런 취소가 안되는거니, 이렇게만 해도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근데 매도가 우위시면 그렇게 안하셔도.....

  • 25. 임대업자
    '25.5.12 4:5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어느부동산이?
    그러다가 그집물건 ㅣ개라도 넣고
    배째라하면 명도소송에 ㅣ년걸립니다
    물건뺄거니까 합의금달라
    그건 부동산도 책임안짐
    무조건 법대로
    명심 하십쇼

  • 26. ...
    '25.5.12 4:56 PM (119.196.xxx.144)

    절대 안되죠. 청소한다고 입주 하루 전에 드나드는 것조차 허락 해주면 안되는데.. 인테리어라뇨??? 잔금을 미리 치루라고 하세요.

  • 27. 으잉
    '25.5.12 5:01 PM (110.70.xxx.206)

    죄송한데 이건 말이 안됩니다

    옷값도 다 안내고
    옷 수선하겠다면
    미친년 취급 받을건데요

    잠깐 청소라면 그나마 모를까
    수리라뇨

  • 28. 하아...
    '25.5.12 5:07 PM (180.66.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나이가 어리신지,
    저는 잔금 전날 문열어줘서 입주청소 하룻밤 간신히 했는데요
    전기세, 수도세 관리비는 뭐 그쪽에서 당연히 내시겠지만
    집수리 공사를 계약금만 받고 하게 해 주셨다가
    혹시 아랫집 누수라도 생기거나 하면 어쩌실려고요

  • 29. 하아..
    '25.5.12 5:09 PM (180.66.xxx.192)

    원글님 나이가 어리신지,
    저는 잔금 전날 문열어줘서 입주청소 하룻밤 간신히 하고 들어갔어요. 열어달라 할 생각도 없었는데 먼저 말 하시더라구요.

    전기세, 수도세 관리비는 뭐 매입자 측에서 당연히 낸다고 하시겠지만
    집수리 공사를 계약금만 받은 상태에서 하게 해 주셨다가
    혹시 아랫집 누수라도 생기거나 하면 어쩌실려고요
    날짜를 당기고 싶으면 잔금일을 당기라고 하세요. 그게 원칙입니다.
    원칙에서 벗어나면 뭐든지 복잡해 지는데 굳이 왜 그런 일을 하려고 하시나요

  • 30. ㅅㅅ
    '25.5.12 5:10 PM (218.234.xxx.212)

    중도금 내면 계약 불이행이 거의 불가능하니 그렇게들 해줍니다. 관리비는 기억이 안 나는데, 수리시에 전기나 수도도 쓸 거니까 매수인이 내야할 것 같네요.

  • 31. 저같음
    '25.5.12 5:23 PM (211.205.xxx.145)

    안해주겠어요.
    집에 이것저것 트집잡아 수리비 내놓으라 아주 피곤하게 굴어요.잡비까지 다 떠넘기려 그럴수 있어요.
    전 아주 피곤했어요.

  • 32. ㄱㄷㄱㄷㄱㄷ
    '25.5.12 5:24 PM (58.122.xxx.55)

    공사하다가 아랫집 누수라도 생기거나하면 그때는 그쪽이 책임진대요?주인도 아닌데?
    이런거 복잡해서 그냥 정석대로 하는게 좋아요

  • 33. ..
    '25.5.12 5:28 PM (182.209.xxx.200)

    그럼 진금을 일찍 치루면 되잖아요. 정석대로 하세요. 문제 생기면 해결은 고스란히 내가 해야 하는데요.

  • 34. ㅇㅇ
    '25.5.12 5:42 PM (121.157.xxx.71)

    중도금 많이받고

    계약서에 공사시작일부터 관리비. 모든 누수등의 피해는 매수인책임이라고 넣습니다

  • 35. ...
    '25.5.12 7:44 PM (115.136.xxx.79)

    저는 윗님처럼 계약서에 넣고..
    추가로, 잔금을 제날짜에 치르지 않을 경우 연 10%의 지연 이자를 지급한다고 적고 싶은데..법적으로 유효한지는 모르겠네요.

  • 36. 그냥
    '25.5.12 10:16 PM (112.133.xxx.179) - 삭제된댓글

    중도금 잔금 빨리 내고 빨리 공사시작하라고 하셔요.
    개념없는 사람들이네요.
    공사하다가 흠 잡아서 집값 깎을수도 있어요.
    중계한 부동산이 이상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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