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화끈거리는 증상은 들어봤는데 귀가 이렇게나 뜨거워지는것도 갱년기인지 몰랐네요.
폐경된것도 맞고. 8개월 정도 됐고. 그사이에 아주 쬐끔 이게 뭔가 싶게 흔적만 보이기도 했구요.
지금도 배란때 처럼 가슴이 좀 아픈것 같고 매운 음식이 땡기긴 해요. 주기적으로 하지만 이것도 이제 없어질것 같고.
새벽에 눈뜨자마자 냉장고 음료수 두개 꺼내와서 귀에 대고 있었어요. 인터넷 검색해보니까 갱년기 증상 이라고 하긴하네요.
귀가 이렇게나 뜨거운 분들이 저말고도 계셨나 궁금해서요. 언제까지 이러는 건가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