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게 보고있는 슬전생!
약간 아쉬운 점과 또 좋은점
그냥 심심해서 적어봐요 ㅋㅋ
물론 오로지 저 개인의 취향일뿐!
반대로 이것때문에 더 좋고 싫은 분들도 계실거에요!
1. 제작진 노출
1박 2일, 무도 시절을 기점으로 카메라 뒤 제작진 노출이 시작되었는데 이제는 이게 기본 포맷이 된 것 같아요. 윤식당까지 좋았던 것 같아요. 리얼버라이어티 정도에서 적당한 연출이 드라마에까지 이어지니까 몰입이 확 깨지고 드라마 정극을 보는게 아니라 장난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2. 엑스트라 과다
매회차 슬의생 캐릭터가 나오는게 이게 분명 재미 요소인 것은 맞는데 매 회차 같은 연출이 반복되니까 일절만 하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한두번정도 반갑게 우와! 하고 끝났으면 더 흥미로웠겠다 싶어요.
3. 인물찾기
인물찾기 안해서 저는 오히려 더 좋은 것 같아요. 이 라인에서 만든 드라마 특징이 숨은 인물, 숨은 관계 맞추는거 잖아요. 근데 그거 없는게 저는 오히려 더 재미있어요. 그리고 슬의생에서 나온 밴드장면 같은... 약간 뭐랄까 극연결이 살짝 끊어지는? 번외편 같은 느낌의 연출 없는 것도 저는 훨씬 좋아요.
4. 빠른 속도
인물 찾기가 없으니 진행이 빨라서 좋아요. 유일하게 하나 이번 드라마의 인물찾기는 아마 명은원의 벌받기가 뭔가 기다리는게 아닌가 싶은데 마지막에 사이다 있을거라 기대하고있어요!
그냥 심심해서 적어봤어요
오이영 구도원 꽁냥꽁냥 러브라인 넘 간지러워서 재미있어요ㅋㅋ
이번주 주말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