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전 지금까지 기억나는 충격적인 기억

ㅇㅇ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25-05-12 09:56:59

예전 기억인데 그러니까  그때가 1992년이였어요

제가 연예인중 가수 윤*을 좋아했던때고 윤* 나오는  공개방송 같은데 많이 따라 다녔었죠

한번은 그날도 윤* 나오는 라디오 공개방송을 보러 거기가 정동 라디오 극장인가 그랬었죠

방송끝나고인가  시작전인가  윤*이  사람들 줄서있는데  딱 나타난거예요  대부분 소녀팬들이 오빠 어쩌구하며  윤* 앞으로 몰려드니  누구인줄은 잘 모르겠어요  그당시  윤* 소속사 직원인지  매니저인지 암튼 윤* 옆에 따라다니는 한 젊은 넘이  몰려든 사람중 소녀한명의  머리를 사정없이  주먹인지  손바닥인지로 퍽퍽 소리가 다 들리도록  마구마구 내 갈기는거예요

그 소녀  머리채가 다 엉클어지고  난리가 난 상황인데 그당시  다들 그 주위  여자애들 다들 놀래서 순간 얼음하고  주춤하고  뒤로 멈칫멈칫 진짜 살벌했죠 

 지금 같았으면 동영상찍어  올리고 경찰 부를상황이였을텐데 그당시는  좀 미개했는지 그 어리디 어린 소녀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안쓰럽네요  그넘 누군지  남의집 귀한 딸 머리를 그리 사정없이  갈기다니  나쁜 @@

 

제가 조**도 좋아해서 따라다녔는데  그비슷한경우  있었어요 조**절친이라는데   팬들한테  무례하게 굴고 심하게 말하는 ,,,

그사람은  최근에도  tv에  얼굴내밀고 나오던데  그사건  이후로 인간 같지않아  보여요

 

사랑꾼 c씨도  방송 촬영할때 길막고  못가게하고  모르고 지나는 행인한테  막말하고 소리 질렀다고 내친구도  학을 떼더라구요  방송인이 무슨  벼슬인줄 알고  대단한  귀족인냥  안하무인  유세떤다고

 

암튼  우연히  다른 사이트에서  연예인 매니저들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소리지르고  위협적인  행동  하는거 보니 생각나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IP : 121.163.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2 10:01 AM (58.140.xxx.20)

    입양해서 입양가족들과 잘 지낸다는 아이돌가수도 예전에 따라다닌팬한테 못되게 굴었던거 기억나네요

    지금은 세상천사 ㅋ

  • 2. ..
    '25.5.12 10:05 AM (121.137.xxx.171) - 삭제된댓글

    윤@은 보고만 있던가요?
    재능 좀 있다고 거들먹거리는 거 봐줄수가 없드만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도 이해불가예요.

  • 3. ...
    '25.5.12 10:14 A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동영상 촬영 일반화되기 전까지 소녀팬들 그렇게 험하게 다뤘죠

  • 4. ..
    '25.5.12 10:14 AM (175.212.xxx.141) - 삭제된댓글

    남편이 cf감독이라 스탭(이라 쓰고 잡부라 읽는다)으로
    따라다니며 본 연예인들 화면이랑 인성이 너무 달라서요
    이젠 누구 미담 나와도 웃음만

  • 5. 세상ㅇ
    '25.5.12 10:17 AM (58.224.xxx.94)

    미친인간이네요. 아.. 그 놈 콩밥 먹였어야하는데... 아깝....

  • 6. ...
    '25.5.12 10:26 AM (119.196.xxx.115)

    지금같았으면 난리날일인데

  • 7. 아줌마
    '25.5.12 10:4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윤상인가요?

  • 8. ...
    '25.5.12 11:18 AM (49.1.xxx.114)

    90년대 초중반 직장이 여의도라 연예인 많이 봤는데 식당에서 밥먹다 그당시 청춘스타이던 최랑 이를 봤어요. 우리는 자주 보는 연예인이라 별 신경 안쓰는데 앞테이블에 앉은 최가 마치 우리한테 말걸면 알아서해 하는 귀찮아하고 짜증섞인 눈빛으로 보더라구요. 반면에 옆에 이재룡은 엄청 친절했어요. 우리가 물병이 없어 두리번 거리니 물병도 주더라구요.

  • 9. 00
    '25.5.12 1:31 PM (121.163.xxx.10)

    '25.5.12 10:46 AM (175.124.xxx.136)
    윤상인가요?

    윤상 맞아요

  • 10. ㅇㅇ
    '25.5.12 1:51 PM (121.163.xxx.10) - 삭제된댓글

    윤@은 보고만 있던가요?
    재능 좀 있다고 거들먹거리는 거 봐줄수가 없드만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도 이해불가예요.

    윤@이 옆에있긴 했는데 따로 제스츄어는 취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본인도 팬들에 둘러쌓여 정신없어 몰랐던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624 부재중전화라 전화했더니 합동수사본부 명의도용이라고 4 보이스 2025/05/14 1,701
1713623 쿠팡카드 만드는게 좋을까요? 7 문의 2025/05/14 1,282
1713622 고등학교 도난사건. 13 ㅇㅇ 2025/05/14 3,067
1713621 싫어하는 사람을 보고 배운 것. 4 .... 2025/05/14 1,605
1713620 멍뭉이들은 사랑입니다. 2 이뻐 2025/05/14 744
1713619 진짜 목소리로 병뚜껑을 따네요 ㅁㄵㅎ 2025/05/14 1,308
1713618 악뮤 대형사고 댓글모음 ㅋㅋㅋㅋ 13 8년전꺼지만.. 2025/05/14 5,942
1713617 웃긴게 지들때매 조기대선 하는건데.. 6 .. 2025/05/14 1,417
1713616 갑자기 선제타격이라는 말이 떠올라요 5 ㅇㅇ 2025/05/14 978
1713615 영화 볼건데 혼자 볼거 같아요 17 00 2025/05/14 1,715
1713614 컴퓨터 잘아시는분 계신가요 좀 도와주세요 ㅠㅠ 2 /// 2025/05/14 700
1713613 대문에 누구 닮았다고 했다던 무례한 인간이요 7 ........ 2025/05/14 1,608
1713612 내 몸에서 이상한 걸 발견하고 놀란 경험없으신가요? 2 ... 2025/05/14 1,947
1713611 ETF 장기보유할것 추천좀해주세요 4 고수분들 2025/05/14 1,333
1713610 집보러 온 진상 글좀 찾아주세요~ 꾸벅 6 글찾음 2025/05/14 1,786
1713609 입주청소 요즘은 얼마하나요? 2 모모 2025/05/14 1,313
1713608 전 이해가 안가는게 재택한다면서 18 2025/05/14 4,537
1713607 영어표현 알고 싶어요-네가 커피값내라. 8 이런 상황에.. 2025/05/14 2,195
1713606 고지혈증 약 드시는분께 13 질문드려요 2025/05/14 3,157
1713605 무지하게 덥네요 9 .... 2025/05/14 1,848
1713604 자격증 공부중인데 진짜 체력이 해마다 달라요 ㅜㅜ 3 공부 2025/05/14 1,127
1713603 바람 불때 챙모자 3 2025/05/14 940
1713602 성모병원에서 백내장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 14 어디서 2025/05/14 1,029
1713601 영화 신명 예고편 12 김규리배우 2025/05/14 1,815
1713600 3호선 북서쪽 역세권 아파트들 중에요 4 ... 2025/05/14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