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전 지금까지 기억나는 충격적인 기억

ㅇㅇ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25-05-12 09:56:59

예전 기억인데 그러니까  그때가 1992년이였어요

제가 연예인중 가수 윤*을 좋아했던때고 윤* 나오는  공개방송 같은데 많이 따라 다녔었죠

한번은 그날도 윤* 나오는 라디오 공개방송을 보러 거기가 정동 라디오 극장인가 그랬었죠

방송끝나고인가  시작전인가  윤*이  사람들 줄서있는데  딱 나타난거예요  대부분 소녀팬들이 오빠 어쩌구하며  윤* 앞으로 몰려드니  누구인줄은 잘 모르겠어요  그당시  윤* 소속사 직원인지  매니저인지 암튼 윤* 옆에 따라다니는 한 젊은 넘이  몰려든 사람중 소녀한명의  머리를 사정없이  주먹인지  손바닥인지로 퍽퍽 소리가 다 들리도록  마구마구 내 갈기는거예요

그 소녀  머리채가 다 엉클어지고  난리가 난 상황인데 그당시  다들 그 주위  여자애들 다들 놀래서 순간 얼음하고  주춤하고  뒤로 멈칫멈칫 진짜 살벌했죠 

 지금 같았으면 동영상찍어  올리고 경찰 부를상황이였을텐데 그당시는  좀 미개했는지 그 어리디 어린 소녀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안쓰럽네요  그넘 누군지  남의집 귀한 딸 머리를 그리 사정없이  갈기다니  나쁜 @@

 

제가 조**도 좋아해서 따라다녔는데  그비슷한경우  있었어요 조**절친이라는데   팬들한테  무례하게 굴고 심하게 말하는 ,,,

그사람은  최근에도  tv에  얼굴내밀고 나오던데  그사건  이후로 인간 같지않아  보여요

 

사랑꾼 c씨도  방송 촬영할때 길막고  못가게하고  모르고 지나는 행인한테  막말하고 소리 질렀다고 내친구도  학을 떼더라구요  방송인이 무슨  벼슬인줄 알고  대단한  귀족인냥  안하무인  유세떤다고

 

암튼  우연히  다른 사이트에서  연예인 매니저들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소리지르고  위협적인  행동  하는거 보니 생각나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IP : 121.163.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2 10:01 AM (58.140.xxx.20)

    입양해서 입양가족들과 잘 지낸다는 아이돌가수도 예전에 따라다닌팬한테 못되게 굴었던거 기억나네요

    지금은 세상천사 ㅋ

  • 2. ..
    '25.5.12 10:05 AM (121.137.xxx.171) - 삭제된댓글

    윤@은 보고만 있던가요?
    재능 좀 있다고 거들먹거리는 거 봐줄수가 없드만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도 이해불가예요.

  • 3. ...
    '25.5.12 10:14 A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동영상 촬영 일반화되기 전까지 소녀팬들 그렇게 험하게 다뤘죠

  • 4. ..
    '25.5.12 10:14 AM (175.212.xxx.141) - 삭제된댓글

    남편이 cf감독이라 스탭(이라 쓰고 잡부라 읽는다)으로
    따라다니며 본 연예인들 화면이랑 인성이 너무 달라서요
    이젠 누구 미담 나와도 웃음만

  • 5. 세상ㅇ
    '25.5.12 10:17 AM (58.224.xxx.94)

    미친인간이네요. 아.. 그 놈 콩밥 먹였어야하는데... 아깝....

  • 6. ...
    '25.5.12 10:26 AM (119.196.xxx.115)

    지금같았으면 난리날일인데

  • 7. 아줌마
    '25.5.12 10:4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윤상인가요?

  • 8. ...
    '25.5.12 11:18 AM (49.1.xxx.114)

    90년대 초중반 직장이 여의도라 연예인 많이 봤는데 식당에서 밥먹다 그당시 청춘스타이던 최랑 이를 봤어요. 우리는 자주 보는 연예인이라 별 신경 안쓰는데 앞테이블에 앉은 최가 마치 우리한테 말걸면 알아서해 하는 귀찮아하고 짜증섞인 눈빛으로 보더라구요. 반면에 옆에 이재룡은 엄청 친절했어요. 우리가 물병이 없어 두리번 거리니 물병도 주더라구요.

  • 9. 00
    '25.5.12 1:31 PM (121.163.xxx.10)

    '25.5.12 10:46 AM (175.124.xxx.136)
    윤상인가요?

    윤상 맞아요

  • 10. ㅇㅇ
    '25.5.12 1:51 PM (121.163.xxx.10) - 삭제된댓글

    윤@은 보고만 있던가요?
    재능 좀 있다고 거들먹거리는 거 봐줄수가 없드만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도 이해불가예요.

    윤@이 옆에있긴 했는데 따로 제스츄어는 취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본인도 팬들에 둘러쌓여 정신없어 몰랐던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070 mb때는 도덕성이 제일 중요하다 하지 않았어요? 25 .. 2025/05/15 1,012
1714069 영화 하얼빈 재밌나요? 12 ... 2025/05/15 1,682
1714068 호주 여행시 옷차림 팁 좀 부탁드립니다 9 메리웨더 2025/05/15 882
1714067 룸귀연 이거 보소 7 ... 2025/05/15 3,082
1714066 우양산중에서 찾는게 있는데요 8 우중산책 2025/05/15 827
1714065 이번에 SKT에서 통신사 딴 데로 갈아타신 분들 5 ... 2025/05/15 1,250
1714064 집에 오는 길냥이, 하이고 왕짱 이뻐요 3 더욱이 2025/05/15 1,150
1714063 고민입니다 ㅡ펑 19 ㄱㄴㄷㅈㅅㅊ.. 2025/05/15 2,781
1714062 남편 갤럭시 폰 바꾸려는데 4 통신사그대로.. 2025/05/15 682
1714061 관절 통증에 칼슘마그네슘 크림 믿을만한가요 관절 2025/05/15 362
1714060 전우용 선생 - 지귀연의 미래.JPG 3 2025/05/15 2,504
1714059 농막이나 체류형 쉼터요,,, 2 언제나 2025/05/15 943
1714058 저희엄마도 저를 질투 5 아놔 2025/05/15 1,958
1714057 한동훈 라방에 캐비넷에 대해 나오네요 24 ㅇㅇ 2025/05/15 3,353
1714056 오십 넘은 나이 지친 나에게 친구가 해준 말... 17 친구조언 2025/05/15 5,744
1714055 친구 딸 생일 기프티콘 2 친구 2025/05/15 631
1714054 그때 라임 술접대검사 이름 알려드림 6 ㄱㄷ 2025/05/15 1,543
1714053 상해 여행중인데 발전 속도가 놀라워요. 걱정입니다 26 . . 2025/05/15 3,859
1714052 ‘국힘 탈당’ 김상욱, 이재명 지지선언…“가장 보수다운 후보”.. 10 ㅅㅅ 2025/05/15 2,421
1714051 드라마 펀치 보셨어요? 1 .. 2025/05/15 578
1714050 무소속 김상욱 의원 이재명 지지선언함. 5 .. 2025/05/15 1,096
1714049 사법 브로커들이 판사들 접대하는 건 흔한 일이랍니다 11 ㅇㅇ 2025/05/15 971
1714048 이틀전 하이킥서 지귀연 쉴드치던 한걸레. /펌 4 아오 2025/05/15 1,153
1714047 피자시키면 주는 핫소스 어디에 쓸까요? 9 ㅇㅇ 2025/05/15 1,173
1714046 강아지 하늘나라로 떠난후에 11 나의 천사 2025/05/15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