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전 지금까지 기억나는 충격적인 기억

ㅇㅇ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25-05-12 09:56:59

예전 기억인데 그러니까  그때가 1992년이였어요

제가 연예인중 가수 윤*을 좋아했던때고 윤* 나오는  공개방송 같은데 많이 따라 다녔었죠

한번은 그날도 윤* 나오는 라디오 공개방송을 보러 거기가 정동 라디오 극장인가 그랬었죠

방송끝나고인가  시작전인가  윤*이  사람들 줄서있는데  딱 나타난거예요  대부분 소녀팬들이 오빠 어쩌구하며  윤* 앞으로 몰려드니  누구인줄은 잘 모르겠어요  그당시  윤* 소속사 직원인지  매니저인지 암튼 윤* 옆에 따라다니는 한 젊은 넘이  몰려든 사람중 소녀한명의  머리를 사정없이  주먹인지  손바닥인지로 퍽퍽 소리가 다 들리도록  마구마구 내 갈기는거예요

그 소녀  머리채가 다 엉클어지고  난리가 난 상황인데 그당시  다들 그 주위  여자애들 다들 놀래서 순간 얼음하고  주춤하고  뒤로 멈칫멈칫 진짜 살벌했죠 

 지금 같았으면 동영상찍어  올리고 경찰 부를상황이였을텐데 그당시는  좀 미개했는지 그 어리디 어린 소녀가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안쓰럽네요  그넘 누군지  남의집 귀한 딸 머리를 그리 사정없이  갈기다니  나쁜 @@

 

제가 조**도 좋아해서 따라다녔는데  그비슷한경우  있었어요 조**절친이라는데   팬들한테  무례하게 굴고 심하게 말하는 ,,,

그사람은  최근에도  tv에  얼굴내밀고 나오던데  그사건  이후로 인간 같지않아  보여요

 

사랑꾼 c씨도  방송 촬영할때 길막고  못가게하고  모르고 지나는 행인한테  막말하고 소리 질렀다고 내친구도  학을 떼더라구요  방송인이 무슨  벼슬인줄 알고  대단한  귀족인냥  안하무인  유세떤다고

 

암튼  우연히  다른 사이트에서  연예인 매니저들이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소리지르고  위협적인  행동  하는거 보니 생각나서  두서없이 적었네요

 

 

IP : 121.163.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2 10:01 AM (58.140.xxx.20)

    입양해서 입양가족들과 잘 지낸다는 아이돌가수도 예전에 따라다닌팬한테 못되게 굴었던거 기억나네요

    지금은 세상천사 ㅋ

  • 2. ..
    '25.5.12 10:05 AM (121.137.xxx.171) - 삭제된댓글

    윤@은 보고만 있던가요?
    재능 좀 있다고 거들먹거리는 거 봐줄수가 없드만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도 이해불가예요.

  • 3. ...
    '25.5.12 10:14 AM (106.102.xxx.178)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동영상 촬영 일반화되기 전까지 소녀팬들 그렇게 험하게 다뤘죠

  • 4. ..
    '25.5.12 10:14 AM (175.212.xxx.141) - 삭제된댓글

    남편이 cf감독이라 스탭(이라 쓰고 잡부라 읽는다)으로
    따라다니며 본 연예인들 화면이랑 인성이 너무 달라서요
    이젠 누구 미담 나와도 웃음만

  • 5. 세상ㅇ
    '25.5.12 10:17 AM (58.224.xxx.94)

    미친인간이네요. 아.. 그 놈 콩밥 먹였어야하는데... 아깝....

  • 6. ...
    '25.5.12 10:26 AM (119.196.xxx.115)

    지금같았으면 난리날일인데

  • 7. 아줌마
    '25.5.12 10:46 AM (175.124.xxx.136)

    윤상인가요?

  • 8. ...
    '25.5.12 11:18 AM (49.1.xxx.114)

    90년대 초중반 직장이 여의도라 연예인 많이 봤는데 식당에서 밥먹다 그당시 청춘스타이던 최랑 이를 봤어요. 우리는 자주 보는 연예인이라 별 신경 안쓰는데 앞테이블에 앉은 최가 마치 우리한테 말걸면 알아서해 하는 귀찮아하고 짜증섞인 눈빛으로 보더라구요. 반면에 옆에 이재룡은 엄청 친절했어요. 우리가 물병이 없어 두리번 거리니 물병도 주더라구요.

  • 9. 00
    '25.5.12 1:31 PM (121.163.xxx.10)

    '25.5.12 10:46 AM (175.124.xxx.136)
    윤상인가요?

    윤상 맞아요

  • 10. ㅇㅇ
    '25.5.12 1:51 PM (121.163.xxx.10) - 삭제된댓글

    윤@은 보고만 있던가요?
    재능 좀 있다고 거들먹거리는 거 봐줄수가 없드만 좋다고 따라다니는 사람도 이해불가예요.

    윤@이 옆에있긴 했는데 따로 제스츄어는 취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본인도 팬들에 둘러쌓여 정신없어 몰랐던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455 훌라후프 어떻게 버려요? 궁금 13:16:28 15
1715454 부산 시민님들!! 5 공약 돋보기.. 13:12:58 115
1715453 핸드폰에 은행앱 까는거 질문드려요 3 ... 13:11:43 82
1715452 대한항공이 호반항공되게 생겼네요. 2 ... 13:10:02 483
1715451 김문수, 尹 탈당설에 "대통령이 잘 판단할것…존중하는 .. 6 . . 13:08:11 335
1715450 정형돈 유튜브에 지디가 출연했는데 둘이 웃겨요ㅋ 1 ........ 13:05:34 319
1715449 “위치 묘하다” 서울 노른자땅 사들인 ‘중국 정부’…무려 125.. 2 ... 12:52:39 859
1715448 고2 성적 훅 떨어지네요 6 12:50:58 637
1715447 오늘 아침 겸공에서 여조 '꽃'이 신뢰도가 높은 이유 나옴 11 ... 12:48:38 882
1715446 개 심장사상충 저렴한것좀 꼭 알려주세요 5 땅지 12:44:35 170
1715445 세탁기를 다시 산다면 7 ㄴㅇㄹㅎ 12:43:38 726
1715444 냉동실2년된떡 버리는건가요 12 .. 12:39:26 833
1715443 이준석이 아파트 소유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데요. 30 .. 12:38:35 1,629
1715442 "尹재판 담당 지귀연, 수차례 룸살롱 술접대 받아&q.. 7 역시 12:37:03 1,083
1715441 지하철역 일평균 이용객 순위 TOP 11 ㅇㅇ 12:34:11 1,031
1715440 미국출장중인남편 뭐사오라고할까요? 10 12:30:50 637
1715439 커피를 안마신지 2주 넘었는데.. 4 ㄱㄴ 12:28:15 1,430
1715438 비싼 물건을 저렴하게 팔았더니 5 아이러니 12:25:26 1,569
1715437 육사 해체해야 합니다 4 육사 12:24:47 648
1715436 탕수육 할 때 불린 녹말과 고기무게 거의 같죠? 3 탕수육 12:23:22 147
1715435 마늘쫑 뽑으러 갔다가 3 12:22:53 642
1715434 남편의 인스타 14 인스타 12:22:31 1,312
1715433 왜 건강염려증이 생기는 걸까요.. 9 .... 12:18:53 532
1715432 낫또는 무슨 맛으로 먹는지… 15 ㅇㅇ 12:13:44 711
1715431 집살때 엘베 중요한가요? 18 모모 12:09:59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