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길 한복판에 누워서 자는 큰 개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도 걷어차거나 때리지 않나봐요.
참 좋은 사람들이네요.
대낮에 길 한복판에 누워서 자는 큰 개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도 걷어차거나 때리지 않나봐요.
참 좋은 사람들이네요.
이번편 보고 느낀게 많네요.
기안 별로였는데 팬될 것 같아요.
한국처럼 동물 학대하는 인간들이 넘치는 나라 드물어요.
외국은 고양이들이 사람을 피하지 않아요.
우리나라는 고양이 학대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길냥이들이 사람만 보면 피하잖아요.
심성 곱게 자식들 좀 키웠으면 좋겠어요.
어려서 동물 학대하는 인간들이 연쇄살인범이 된다는데 부산의 고양이 학대 사건도 그렇고 그런 짓을 하는 인간들과 같이 살아야한다는 게 무섭네요.
동감입니다
쥐 조차도 한가로운 모습이라니..
기안이 쥐 보며 고양이 조심해라 라고 하는데 얼마나 따뜻한 사람인지 알겠더라요
우리나라 개들은 사람 보며 흠칫흠칫 놀라 피 하는데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보고 그 나라 사람들 마음도 따뜻하단게 느껴지구요
길냥이 밥 준다고 난리치고 피해 준다고 난리 치고 데려다 키우지 왜 남의 집 담벼락에서 밥 주냐고 난리치고..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소름끼쳐요
저 나라 사람들이라면 자기집에 오는 고양이에게 밥을 주겠죠
고맙다고 인사 하거나
못사는 나라지만 배울게 많아요
평온하게 자는 개, 사람을 피하지않는 쥐, 그런 쥐를 보고 고양이 조심하라는 기안.. 이 모습들이 천국같아 보였네요.
몇일전 아파트 단지에 길고양이에게 간식을 준다고 경멸하는 눈으로 밥주지말라며 소리치던 여자를 봤어요.
밥자리가 있는것도 아닌데 잠시 간식 좀 주는것도 못참아 발작하는 여자를 보니 전부는 아니겠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얼마나 길고양이에 대한 혐오가 심한지 느꼈어요.
중성회되서 귀컷팅까지 된 아이였는데 참 너무하다 싶었어요..
저도 한국사람이지만.. 한국인이 부지런하고 성실한건 인정하지만 본성이 착하진 않다고 느껴요..
어느나라에도 우리나라같이 동물학대하는나라 없을걸요.
중국도 이정도는 아니던데
동물대하는수준이 그나라의 수준이다라고
하죠
노인, 여자, 아이, 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회의 도덕성과 수준을 알 수 있다고 간디가 그랬던가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인성을 알 수가 있죠.
내 집앞에 줘도 뭐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동네 식당한다면서 길냥이 밥주지 말라고 그래서 그럼 쥐가 많으면 좋겠냐고 하니 암말 못하고 가시더군요.
길냥이들이 쥐를 잡아서 깨끗해지는 건데 고양이가 싫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럼 쥐들이 득시글득시글한 동네를 만들고 싶은 건지...
동물농장에서 골프장에 유기된 여우도 처음엔 사람들을 경계하지 않았는데 누가 골프채로 때렸는지 앞다리를 다치고 난 이후론 사람 가까이 안오더라구요.
겉으로 그런 인간은 표가 났음 좋겠어요. 멀리 하게요. 그런데 겉으론 멀쩡하니 누군지 알 수가 없고...
길냥이들이 길 위에서의 삶이 좀 편안해지면 좋겠어요.
학대뿐만아니라
동물혐오를 겉으로 아무렇지않게
들어내는것도 드물어요
배우나 못배우나요
길에서 단지 개라고소리지르는거
사람이 우선이야.등등
저는 첨부터 기안의 인간성?? 사람이 참 바르다는 느낌이었어요....대부분 기안이 더럽니 어쩌니 하지만 한 인간으로 보면 괜찮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