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생긴것도 정말 이뻐요
눈크고 코 까맣고 인형입니다
너무너무너무 착해요
일단 짖지를 않아요
누가 벨 누르면 현관 앞에 나가서 기다려요
집에 누가 오면 좋아서 난리납니다
집주인은 아웃오브안중
길에서 만나는 모든 개들도 다 반가워합니다
냄새맡고 취향아니면 시크하게 돌아서요 ㅋ
얼마나 순하고 착한지
눈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냥 치유되는 느낌
제가 소파에 앉아 있으면 바로 옆으로 다가와서
딱 붙어 있어요
정수기 아주머니가 ""구 1등 강아지라는 말씀도 해주심 ㅋㅋㅋ
으르렁 한번 한적이 없고 이도 잘 닦고...
목욕 싫어해서 목욕하자!! 그러면 방에 가서 숨어요
모르고 방문이 닫혀서 방에 갇힌적이 있는데
안 짖고 그 안에서 서성서성 거리기먼 해요
너무 착해서 맘이 아파요
식탐 끝판왕인데 알러지가 있어서 딴 음식 못 줘서
미안하네요
우리가 먹으면 초집중하는 눈으로 집요하게 쳐다만 봅니다
고기등 단백질이 알러지가 심해서 밥알 조금 주고
토마토 양배추 같은거 조금 줘요 참외같은 과일하고
정말 넘 넘 예쁘고 사랑스럽고 따뜻해요
물론 번거롭고 신경쓰이는 점도 있지만
너무 예뻐서 다 용서돼요
여름이면 7살되는데 없으면 못 살것 같아요
그래서 있을때 더 잘 해 주려고요
엄청 활발 명랑 쾌활 파워E 말티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