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이상하네요.
자다가 문뜩 눈 뜰때가 있잖아요
그때에 20년전, 10년전... 오래전일들이 눈뜨면서 떠올라요.
오늘은 자다가 눈뜨는데..
대학교1학년때 근로장학생이라고
교수방 청소하는 일을 한 학기 했었는데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무려 25년전..ㅎㅎ
그땐 그게 뭔지 이해못하고
제안이 왔길래 오 꿀이다! 하고 했었는데
교수는 진짜 날 청소하는 애로 대하고ㅋㅋ
조교도 은근 신경질 부리고 싶어하고.
나중엔 서로 그런가보다하며 지냈지만
(당시 연애하느라 학과생활에 관심이 없었고..)
암튼.. 그게 갑자기 생각나고
잠은 다시 안오고.. 그러네요
뭔가 권력구조 인듯했는데
너무 어려서 이해를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