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팟 쓰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내 기기 찾기)

ㅇㅇ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25-05-12 01:41:59

에어팟 찾기 기능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쭤볼 게 있습니다.

제가 에어팟을 분실한 장소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갔는데 제 폰에 "근방에 네 에어팟이 있다"고 떴어요. 두어 번 정도요. 잃어버린지 한달도 더 됐는데 갑자기 그런 메세지가 떠서 그냥 무심결에 팝업 메세지를 지워버렸거든요.

 

근데 제가 사무실에서 에어팟 본체(귀에 꽂는)만 잃어버렸어요.

출근해서 바로 빼서 책상 위에 올려 뒀는데 출근하고 바로 외근이라 잊어버리고 있다 퇴근후에 알게됐어요. 

 

그리고나서 같은 사무실 동료 직원들이랑 가까운 나라로 여행을 갔고 회사 동료랑 호텔방에 들어갔는데 저 메세지가 떴어요.

근데 이 동료가 저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걸 알게 됐어요.

별별 생각이 다 들어서 마음이 무거워서요.

설마 이거 오류겠죠? 오류였으면 좋겠어요.

IP : 213.219.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25
    '25.5.12 1:48 AM (175.119.xxx.76)

    나의 찾기 어플 검색해 키시고 거기 보면 에어팟 뜰거예요. 찾기로 위치 파악하시고 사운드 재생 눌러보세요.

  • 2. 원글25
    '25.5.12 1:49 AM (175.119.xxx.76)

    사운드 재생 누르시면 때대대대대대 이런 소리 나요. 오류 아닐거고 그걸로 최근에 에어팟 도둑 찾으신분 많아요…

  • 3. 원글이
    '25.5.12 2:00 AM (213.219.xxx.42)

    어우 이럼 너무 슬픈데 ㅠㅠㅠㅠㅠㅠㅠ사무실에서 설마 했는데 ㅠㅠㅠㅠㅠㅠ

    출근하면 한 번 해 볼게요 ㅠㅠㅠㅠㅠㅠㅠ

  • 4. 근데
    '25.5.12 2:02 AM (218.145.xxx.232)

    그 방전되면 찾기 소리조차 안 나던데요?

  • 5. 원글이
    '25.5.12 2:08 AM (213.219.xxx.42)

    그 동료가 에어팟 충전기에서 꺼내서 음악을 듣기 시작한 순간에 그랬거든요 ㅠㅠ

  • 6. 어머
    '25.5.12 2:12 AM (112.146.xxx.207) - 삭제된댓글

    그 동료가 가져간 거네요.

    자기 걸로 등록은 못 했나 봐요. 저는 훔쳐본 적이 없으니 등록 되는지 안 되는지 모릅니다만…
    티내지 말고 조용히 계시다가 또 듣거나 할 때
    즉 그 동료가 꺼내고 내 아이팟이 가까이 있다고 뜰 때
    이왕이면 옆에 사람이 있을 때! (증인 있어야 되니까)
    재빨리 내 에어팟 찾기 눌러 버리세요. 귀청 떨어지든 말든.
    도둑 꼭 잡으시길요.
    아니라고 해도 절대 어 그런가…? 하고 물러나지 마세요.
    에어팟은 고유 시리얼 넘버가 다 있고 그게 등록된 거라 함부로 남의 걸 자기 거라고 우길 수 없어요. 끝까지 따지면 결국 주인 찾게 돼 있어요.

  • 7. 어머
    '25.5.12 2:13 AM (112.146.xxx.207)

    그 동료가 가져간 거네요.

    자기 걸로 등록은 못 했나 봐요. 저는 훔쳐본 적이 없으니 등록 되는지 안 되는지 모릅니다만…
    티내지 말고 조용히 계시다가 또 듣거나 할 때
    즉 그 동료가 꺼내고 내 에어팟이 가까이 있다고 뜰 때
    이왕이면 옆에 사람이 있을 때! (증인 있어야 되니까)
    재빨리 내 에어팟 찾기 눌러 버리세요. 귀청 떨어지든 말든.
    도둑 꼭 잡으시길요.
    아니라고 해도 절대 어 그런가…? 하고 물러나지 마세요.
    에어팟은 고유 시리얼 넘버가 다 있고 그게 등록된 거라 함부로 남의 걸 자기 거라고 우길 수 없어요. 끝까지 따지면 결국 주인 찾게 돼 있어요.

  • 8. 이야
    '25.5.12 3:01 AM (180.70.xxx.42)

    돈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간 크고 괘씸하네요.
    윗님 조언대로 다시 그 메시지 뜨면 찾기를 누르세요.
    그 소리가 꽤 크더라고요.

  • 9.
    '25.5.12 5:15 AM (221.138.xxx.139)

    맞다면 정말 악질적이고 괘씸하네요.
    이살한게, 책상위에 빼둔 에어팟이 없어졌다는 갓 자체가
    100% 누군가 가져간갔다는 거잖아요.

    꼭 제대로 실행하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 10. 에어팟
    '25.5.12 7:32 AM (140.248.xxx.0)

    제일처음 등록한 사람이 항상 1순위로 블루투스연결이 됩니다. 동료꺼 바로 옆에 있을 때 나의 찾기 누르시고 찾아오세요

    도둑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287 정청래 의원 진짜 유쾌하네요 ㅎㅎ 2 dfg 2025/05/13 1,796
1713286 김문수 유시민 가족에게 진 빚 18 이건 2025/05/13 2,524
1713285 선관위 홈페이지에 후보공약이요 .. 2025/05/13 258
1713284 산책도 거부하고 자는 울 강아지 4 힘들었구나 2025/05/13 1,427
1713283 남양주 수종사 주말에 가기 힘들까요? (운전 및 주차) 17 ㅇㅇ 2025/05/13 1,317
1713282 초등 이사하려는데 길음, 중계동중 어디가 나을까요 12 이사 2025/05/13 1,070
1713281 목 마사지기 써보신 분 효과 좋나요? 5 궁금 2025/05/13 906
1713280 MBC 여론조사 M.. 현재 2 ........ 2025/05/13 2,411
1713279 내란우두머리 윤석렬 탄핵반대한 김문수 3 ㅇㅇ 2025/05/13 371
1713278 chatGPT가 올리는 '사장남천동 찬가'/펌 3 재미있어요 2025/05/13 723
1713277 50대 다들 부모님 병원비 23 2025/05/13 5,232
1713276 어떤 의사한테 갈까요. 골라주세요. 8 결정장애 2025/05/13 1,975
1713275 2틀 5 맞춤법 2025/05/13 396
1713274 파파미의 충격 10 . . 2025/05/13 1,694
1713273 사업장에 고사 1 ㅡㅡ 2025/05/13 352
1713272 죽을맘으로 나는없다 생각하고살려는데 몹시 우울합니다 4 ㅠㅠ 2025/05/13 1,678
1713271 밑에 어떤글에 노후 월 천만원은 있어야 사람답게 살수있다고 17 그럼 2025/05/13 4,043
1713270 국힘 애쓴다 참... 9 .... 2025/05/13 1,012
1713269 알바 제안 고민중... 1 .. 2025/05/13 853
1713268 2호선 지하철 4 명동 2025/05/13 1,034
1713267 맨날 쪼들린다면서 외벌이 고집하는 여자들 22 노이해 2025/05/13 4,468
1713266 주포 진술·편지 확보했던 부장검사 중심…'도이치 재수사' 전담팀.. 1 명시니수사받.. 2025/05/13 546
1713265 맞춤법 지적하다 한 소리 들었어요. 30 ... 2025/05/13 3,262
1713264 타 대선후보 비아냥대지 마시기를.. 9 ........ 2025/05/13 487
1713263 김문수 후보는 청렴결백한 정치, 일 8 이뻐 2025/05/13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