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한창 유행하던 변액연금을
가입 부탁하길래 10만원, 단기간으로 들었어요.
납입만기 후, 16년쯤 지났고
소액이라도 그냥 연금으로 전환할까? (직업있음)
일시금으로 받아 없앨까?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글쎄 원금대비 108% 랍니다.
16년에 겨우 이자 8% ..ㅠㅠ
전에 언론에서 변액연금에 대한 사업비문제 수익보장 문제 엄청나게 비판하더만 결국 이건가 싶네요
3% 복리면 150% 는 나올 줄 알았더니..역시나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자기들은 이자가 수 십%는 된다고 하네요
제가 가입한 신* 보험이 연금운용을 the럽게 못하는 듯.
해지했더니 5분만에 입금 완료. 끝.
저축성보험이나 연금저축은 자녀에게 상속대비한 세금절약 목적으로 쓰이는게 가장 좋다더니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인가봐요.
소액이라 배는 덜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