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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알, 엄마가 문제인것 같죠?

.. 조회수 : 4,779
작성일 : 2025-05-11 15:11:28

잠깐 나왔었지만,

딸이 엄마를 아동학대로 신고했었대요.

엄마가 초4부터, 청소하다가도 막대기로 두드려 패고 그랬다는데.

가해자는 초1까지를 유년기에서 행복했던 시절로 생각하더군요.

모든 학대받은 아이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가족이 해결책을 찾고 노력했다면 이런 비극은 없지 않았을까

참 안타깝고 무섭고 그렇네요.

IP : 58.236.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1 3:13 PM (223.38.xxx.146)

    부모에게 사랑 받는다고 한평생 사랑 받을 수는 없지만
    부모에게 사랑 받지 못하거나 학대 받으면 세상이 정글이에요

  • 2. ..
    '25.5.11 3:40 PM (210.181.xxx.204)

    아이에게는 부모가 전부죠 그렇게 당했을 때 아이는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버려졌다고 느꼈을거예요.
    가해자의 죄는 당연히 처벌받아야하는데 그 아이가 초1때가 행복했다고 하는 거 보니 넘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 3. Umm
    '25.5.11 3:43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그런데 초1까지 다정스런 엄마는 또 학대하는 엄마로 왜 변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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