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머니에 넣은 돈이 그냥 흘렀네요 ㅠ

ㅇㅇ 조회수 : 5,045
작성일 : 2025-05-11 14:20:04

사실 얼만지도 몰라요 

오늘 외국손님들 안내하고  팁으로 받은 건데

엄청 묵직했거든요

화장실 갔다가 야외벤치에서 손넣어보니 

주머니가 텅~
아까워 미치겠는데

어떻게 맘을 달랠까요 ㅎ ㅠㅠ

IP : 1.222.xxx.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5.5.11 2:24 PM (211.186.xxx.26)

    만삭일때 손가락이 너무 부어 백화점 화장실서 손 씻으며 빼 놓았던 내 5부 다이야몬드 반지ㅠ
    저는요...액땜했다고 스스로 위로했어요.
    액땜하고 건강한 아이 출산했다고...

  • 2.
    '25.5.11 2:26 PM (58.140.xxx.20)

    가난해서 자살하기 일보직전인 사람 이 님 돈때문에 조그만 힘을 얻었다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까요?

  • 3. 아이고
    '25.5.11 2:27 PM (1.222.xxx.54)

    윗님 전 그냥 새발의 피네요
    위로드립니다 5부 다이아~
    건강한 아이 축하드리고요^^

  • 4. 58.140님
    '25.5.11 2:32 PM (1.222.xxx.54)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할게요 ^^

  • 5. ㅇㅇ
    '25.5.11 2:40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너무 아깝네요.
    이제부터 더 많이 버실거에요!?

  • 6. 아이고
    '25.5.11 2:41 PM (223.38.xxx.180)

    너무 아깝죠ㅜㅜ

  • 7. ..
    '25.5.11 2:47 PM (124.60.xxx.12)

    속상하고 아깝지만 찾을수 없는돈이면 잊어야죠 뭐.
    저는 신혼여행때 팁으로 1달러 올려놨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100달러였더라구요. 20년여년전이라 저한텐 꽤 큰 액수였는데 쩝.

  • 8. ..
    '25.5.11 3:09 PM (1.241.xxx.78)

    찾을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잃어 버린곳 한번 가보시고
    시시티비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경찰서에 이미 누군가 갖다 놨을 수도 있고요

  • 9. ㅇㅇ
    '25.5.11 3:23 PM (61.80.xxx.232)

    바지에 넣고 걸으면 빠져요 몇년전에 은행에서 30만원 5만원권으로 6장봉투에넣고 걸었는데 빠져서 걸었던곳 가보니 있긴한데 5만원빼가고 25만원만 그대로봉투에 넣어져있더군요 누가 5만원만 쏙빼갔어요ㅡㅡ다가져가긴 무서웠는지 5만원만가져감ㅎ

  • 10. ㅇㅇㅇ
    '25.5.11 3:25 PM (1.228.xxx.91)

    어차피 돈 나갈 운세라면
    병원비로 안 나간걸 다행으로 여기시면
    한결 마음이 평화로우실 듯..

    저도 그렇게 하다가 5만원짜리 1장을..
    그 후론 절대로 지퍼 안 달린 호주머니엔..
    아무것도 넣지 않아요.
    교육받은 셈 친거지요..

  • 11. ㅇㅇ
    '25.5.11 3:46 PM (121.200.xxx.6)

    주머니가 그래요.
    저도 보스이어폰 조그만 케이스에 담아
    주머니에 넣었다가 보니까 없어졌어요.
    그날 3대의 차를 탔었고 점심시간에 산책나가
    30 여분 걸었었고.
    귓구멍이 작아 아무거나 쓸수도 없는데
    생각할수록 배아픈 일.
    손에 들고 다닐수도 없고 가방도 귀찮아 안들고
    핸드폰만 들고 다니니 고놈의 주머니가 탈이에요.

  • 12. 주머니
    '25.5.11 4:48 PM (222.106.xxx.65)

    안되요.
    다이아 반지도 잃어 버리고
    다이아 목걸이도 잃어 버리고
    갑자기 기억이 떠오르며 머리가 띵 해지네요.
    다 좋다.
    윤건희 이것들 감옥소 가는 날이나 오라!!

  • 13. kk 11
    '25.5.11 5:00 PM (114.204.xxx.203)

    남편 두세번 주머니 지갑 흘려서 잃어버림
    달러도 있어서 백만원 가까이 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9907 설난영 “ 가세연 너무 많이 봐서 어제 만난것 같다.“ 29 ... 2025/06/02 3,595
1719906 이낙연 저런짓은 왜하는거죠?전광훈교회생각나요 9 2025/06/02 1,156
1719905 택시기사 처남 vs 성지건설 등 3곳 임원 처남 6 .. 2025/06/02 1,048
1719904 버스만 타면 토할 듯 울렁거리는데, 이유가 뭘까요? 9 노화 2025/06/02 1,160
1719903 가성비좋고 건강한 올리브유 알려주세요 7 ㅇㅇ 2025/06/02 2,015
1719902 알아서 학원댕기는데 자꾸 주민센터다니래요 17 주민센터 2025/06/02 3,797
1719901 12년 전 눈여겨 보았던 사람이 드디어 내일이면 5 드디어 2025/06/02 1,787
1719900 댓글조작’ 리박스쿨, 윤석열 대통령실 작년 1월 방문했다 4 0000 2025/06/02 1,334
1719899 신명봤는데 재밌네요 5 무섭 2025/06/02 2,034
1719898 김문수, 4·3 망언 사과 끝내 거절 13 ddd 2025/06/02 1,905
1719897 결핍인가요? 모자란거 같나요? dd 2025/06/02 528
1719896 부동산중개 7 매도인 2025/06/02 978
1719895 내잉 당장 선거날이라서 그런지 티비에서도 난리. 9 .. 2025/06/02 1,304
1719894 0.7%로 갈린 대한 민국 운명(딴지 펌) 10 .. 2025/06/02 1,386
1719893 피망 요즘 제철이에요 7 피망 2025/06/02 1,539
1719892 유효기간 지난 발사믹 식초 먹어도 되나요? 6 ... 2025/06/02 1,983
1719891 자동진급제 폐지와 무한진급누락ㅠㅠ 4 도와주세요 2025/06/02 1,312
1719890 서울시교육청 "리박스쿨 늘봄 사태, 학교를 정치적으로 .. 5 ㅇㅇ 2025/06/02 1,775
1719889 유시민 여성비하, 500만 여성단체 나섰다! 50 유촉새 2025/06/02 5,360
1719888 아래 2030 어쩌고는 탄핵반대하던 세이브코리아 5 ... 2025/06/02 602
1719887 6월 4일 82자게 기대되요 12 ... 2025/06/02 1,232
1719886 주담대 금리가 올랐는데요?? 다른은행으로 갈아타나요? 6 .. 2025/06/02 1,577
1719885 50만원에 산 주식 지금 24만원이에요 ㅠㅠ 19 주식 2025/06/02 5,206
1719884 지금 막 사전연명의료거부 의향서 등록 4 .. 2025/06/02 858
1719883 조선일보, 이재명 당선 전제로 기획기사 준비 중 5 ㅋㅋㅋ 2025/06/02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