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카페도 자랑배틀

조회수 : 3,422
작성일 : 2025-05-11 14:06:12

여기가 신도시라 더 유난스러운지

소소한 동네 정보나 얻으려고

가입했더니 대부분이 자랑 얘기가

베스트글을 채우네요.

어르신들이 모이면 자랑배틀 끊임 없듯

명품쇼핑과 차

좋은 곳으로 여행간 글이 대부분인걸 보니

나이 불문하고 사람들의 자랑은 본능 같아요.

명품이나 좋은 차가 있어도

그런 글 쓰는 게 어색하던데 하여튼 재밌어요

 

 

IP : 223.38.xxx.1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ㅋㅋ
    '25.5.11 2:14 PM (175.118.xxx.241)

    10명있는 단톡방에 8명이 계속 자랑해대서 힘드네요
    어떻게 나오나 보는중요

  • 2. 진짜 위너는
    '25.5.11 2:17 PM (59.7.xxx.113)

    자랑 안해도 혼자 흐뭇해하는 사람인거죠

  • 3.
    '25.5.11 2:18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여기서는 나는 좋더라 속좁게 뭘그러냐
    축하해준다
    카스에 자랑하는거 나는 좋더라하는사람 대부분이에요
    이런글 쓰고 상처받지 않으시길~

  • 4. ...
    '25.5.11 2:19 PM (76.93.xxx.35) - 삭제된댓글

    800명 모인 재수학원 학부모 단톡방에도 십여명이 나머지 800명에게 알림가는건 생각도 안하고, 애들 모고 성적 , 전적 대학 슬쩍 쓰고 본인들놀러간거, 아이돌 싸인받은거 등등 별 tmi 를 다 쏟아내고 있네요.
    저도 아줌마지만...
    진짜 적당히를 모르는 분들 보면 .. 좀 그렇네요.
    나이 40-50되도 철 안들고 배려없는 사람들은 참 그대로네요.

  • 5. ㄱㄴ
    '25.5.11 2:21 PM (118.220.xxx.61)

    인간들이 유치하네요.
    자랑할시간에 마음공부.운동.독서
    할게 얼마나 많은데요.
    현대인들이 내면이 가난해서 그래요.

  • 6. ㅇㅇ
    '25.5.11 2:23 PM (121.130.xxx.83)

    위에 댓글보고 요즘도 카스 하나요 ㅎㅎㅎ

  • 7. ㅇㅇ
    '25.5.11 2:59 PM (223.39.xxx.112) - 삭제된댓글

    대놓고 자랑글이면 다행이죠
    고민글인척 자랑하는게 웃김

  • 8. ㅎㅎ
    '25.5.11 3:00 PM (218.155.xxx.132)

    저희 동네는 자랑 하다하다
    자기애가 공부 너무 열심히 한다는 자랑도 올라와요.
    요즘 세상에 공부 잘해서 뭐하냐며 ㅎㅎ
    잠도 안자고 새벽까지 공부해서 신경쓰인다며 ㅡㅡ

  • 9. ㅇㅇ
    '25.5.11 3:01 PM (223.39.xxx.112)

    대놓고 자랑글이면 다행이죠
    고민글인척 자랑하는게 웃김

    그 중에서 최악은 남의 고민글에
    나도 ㅇㅇ가 고민이라면서 자랑하는거
    82에도 많죠

  • 10. ..
    '25.5.11 3:10 PM (114.200.xxx.129)

    대놓고 자랑글이면 다행이죠
    고민글인척 자랑하는게 웃김

    그 중에서 최악은 남의 고민글에
    나도 ㅇㅇ가 고민이라면서 자랑하는거
    82에도 많죠222222
    차라리 자랑하는게저도 낫더라구요
    그건 그래도 솔직하기라도 하죠

  • 11. 맞아요
    '25.5.11 3:51 PM (106.101.xxx.156)

    중학교 애 중간고사 점수 나열, 부동산 수익 자랑, 남편 주식 수익률 자랑 등 자랑만 하는 분 있어요. 알지도 못하는 남들한테 자랑하는게 결핍있어 보여요.

  • 12.
    '25.5.11 3:53 PM (106.101.xxx.156)

    애가 중학생 되고 변했다는 글에 우리 애는 나를 너무 좋아한다 자랑도 있네요. 사회생활은 어찌 하는지..

  • 13. 여기도
    '25.5.11 4:15 PM (112.164.xxx.204) - 삭제된댓글

    뻑하면 자랑글 올리잖아요
    딸이 뭐해줬네 어쩌네
    본인이 한심해 보인다는건 생각도 못하는지,
    어른들이 그런거 보고 안좋다 생각했음 하지말아야지.
    자랑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건만,

  • 14. ㅡ.ㅡ
    '25.5.11 7:02 PM (49.1.xxx.189)

    자랑하려면 자랑값을 내야죠. 인터넷에 자랑하려는건 얌체들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990 김문수의 일생ㅡfeat 전기고문에도 동료 은신처를 불지않았던 강.. 72 .. 2025/05/14 3,389
1713989 저희 소득에 9억 대출은 너무 과한걸까요. 67 /// 2025/05/14 13,292
1713988 칭찬들었어요ㅎㅎ왕후같다고요ㅎㅎ 15 라일락향기 2025/05/14 3,600
1713987 쑥개떡 하려는데 반죽... 4 .. 2025/05/14 975
1713986 판사에게 불려간 동기 변호사가 룸사롱 결제를 했다고??.jpg 15 별게다있구나.. 2025/05/14 3,993
1713985 고등학교 공개수업 가보셨나요? 4 구름이 2025/05/14 1,182
1713984 아시아나 국제선. 치약칫솔 주나요? 8 촌스 2025/05/14 1,275
1713983 주식으로 10년간 2배이상 불린 사람 있으세요 17 ㅇㅇ 2025/05/14 3,739
1713982 이재명 47.4%, 김문수 39.2%, 8.2%p 한자리수 격.. 32 ... 2025/05/14 4,325
1713981 간병비보험이요 3 지혜 2025/05/14 1,611
1713980 갱년기증상으로 2 .. 2025/05/14 1,570
1713979 태세계 셰르파는 미리 섭외된걸까요? 14 ㅇㅇ 2025/05/14 4,218
1713978 8-90년대에 이 교정해보신 분들 계신가요 5 혹시 2025/05/14 861
1713977 무향나는 질괜찮은 두루마리휴지 추천좀~ 10 땅지 2025/05/14 1,451
1713976 치과의사가 절대로 해주지 않는 비밀..GPT는 솔직하네요 14 454545.. 2025/05/14 7,401
1713975 매너없고 경박한게 이런건가 13 우욱 2025/05/14 3,411
1713974 안귀령 대변인은(수정) 16 u.c 2025/05/14 3,958
1713973 피부샵 베드 구멍에 댈 일회용 시트같은거 제가 가져가서.. 5 2025/05/14 1,213
1713972 윤통 측이 지판사 룸싸롱 먼저 알고 협박했다는 제보 9 이렇다네요 2025/05/14 4,212
1713971 대상포진 때문에 피부가 3 대상포진 2025/05/14 1,175
1713970 대한민국 절반을 웃겼다는 전설의 통화 7 2025/05/14 4,214
1713969 졸업 후 남자 선생님 선물 드리려고요 2 선물 2025/05/14 485
1713968 의료용 허리 지지 및 보호대 좀 소개해 주세요. 4 .. 2025/05/14 372
1713967 천안분들 이 빵집 조심하세요 4 happy 2025/05/14 6,018
1713966 새벽에 명치통증과 등통증으로 잠이 깼는데요.. 7 건강이최고 2025/05/14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