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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손주 키워준 덕은 정말 없네요 ㅠ

손주 조회수 : 20,325
작성일 : 2025-05-11 11:30:39

남동생네 딸을 엄마가 키워주셨어요  중등까지.

그것도 일부러 동생네 아파트 작은 평수로 이사까지 해서 출퇴근을 하셨죠.

저는 말리고 싶었지만 그래봤자 심술 시누이짓이겠다 싶어 그러려니 했어요.

그랬던 손녀가 커서 서울로 대학을 왔어요.

엄마와 남동생네는 지방 살아요.

조카가 기숙사 생활하구요

이번 연휴에 만나서 밥도 사주고 용돈도 줄려고 톡을 했더니 집에 내려왔다고 연휴 끝나고 온다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시간 보내고 연휴 끝나고 보자 했죠.

어버이날 엄마한테 전화해서 얘기하다 ㅇㅇ이 만났지? 했더니 아니, 서울에 있는데 어떻게 만나냐고. ㅠ

저는 당황해서 이번에 집에 내려갔다는 거 같은데 아닌가...하고 얼버무렸어요.

아가 때부터 키우셔서 엄청 보고 싶어 하셨거든요.

애가 피곤해서 그랬나 싶다가도 애가 생각이 짧으면 부모가 좀 가르치지 싶고 진짜 씁쓸하네요.

갑자기 조카 만나기가 싫어지네요.

IP : 223.38.xxx.134
1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1 11:32 AM (98.244.xxx.55)

    집에 내려갔으니, 핏줄=남동생에게 아이가 할머니 뵙게 하라고 시켜요.

  • 2.
    '25.5.11 11:32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긴 다른 사연이 있으니 이렇게 글 쓰셨겠지만
    이번 한번만의 에피소드로 그런다면 사람마다 사정이 있었겠지요.
    한번으로는 원글님 글에 공감을 못하겠네요.
    (그 아이에게 안 좋은 일이나 힘든 일이 있어 집에 왔는데도 내내 문 밖 못 나갔을수도요)

    (저도 친정엄마가 애 키워주시고, 시어머님은 조카 키워주셔서 그 애틋한 관계 너무 잘 알아요)

  • 3.
    '25.5.11 11:32 AM (211.234.xxx.36)

    자식이든 손주든 덕 볼려고 키우나요?
    어버이날 부터 이런 얘기 너무 싫어요.

  • 4. .....
    '25.5.11 11:3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다른 사연 늘 있었던걸까요?

    그에 아니라 이번 한번만의 에피소드로 그런다면 좀 그래요. 사정이 있었을수도요
    한번으로는 원글님 글에 공감을 못하겠네요.
    (그 아이에게 안 좋은 일이나 힘든 일이 있어 집에 왔는데도 내내 문 밖 못 나갔을수도요)

    (저도 친정엄마가 애 키워주시고, 시어머님은 조카 키워주셔서 그 애틋한 관계 너무 잘 알아요)

  • 5.
    '25.5.11 11:33 AM (223.38.xxx.153)

    요즘 대학생들 별로 생각이 없는듯.. 그것도 아이때 키워준거면 기억에 별로 없을듯.
    아이때 맞벌이 도와주느라 할머니가 살림 해줘도.
    나중에 늙고 못모신다
    도움 하나도 안주는게 현실이네요.

  • 6.
    '25.5.11 11:34 AM (1.245.xxx.39)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이러니저러니 하겠지만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그런데 이젠 그러려니 하고 입꾹 하셔야 가정이 편안합니다

  • 7. .....
    '25.5.11 11:34 AM (1.239.xxx.246)

    그들의 관계에서 늘 아이가 할머니를 멀리하는 다른사연이 있었던걸까요?

    그에 아니라 이번 한번만의 에피소드로 그런다면 좀 그래요. 사정이 있었을수도요
    한번으로는 원글님 글에 공감을 못하겠네요.
    (그 아이에게 안 좋은 일이나 힘든 일이 있어 집에 왔는데도 내내 문 밖 못 나갔을수도요)

    (저도 친정엄마가 애 키워주시고, 시어머님은 조카 키워주셔서 그 애틋한 관계 너무 잘 알아요)
    (근데 간혹 키워준 할머니가 싫어서 더더욱 안 보려는 손주들도 있어요. 키워주었다고 다 애틋하진 않더라는)

  • 8.
    '25.5.11 11:34 AM (114.206.xxx.112)

    조부모는 부모가 챙김 되죠. 키워줬느니 마니… 애가 키워달라 했나요

  • 9. 나무크
    '25.5.11 11:34 AM (180.70.xxx.195)

    그 마음 충분히 이해되요 꽤씸하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ㅠㅠㅠ

  • 10. 셀프
    '25.5.11 11:35 AM (115.138.xxx.196)

    손주를 키워줘서 님 엄마한테 고마워해야하는건 남동생부부지 조카가 아닙니다. 조카가 님엄마한테 기본도리를 하길 바라고 얼마나 만나나 관심갖는건 오지랍입니다. 님이 님엄마 마음에 빙의해서 걱정해봤자 님엄마는 님보다 남동생 좋아해요. 님 엄마 마음 헤아릴시간에 몸매관리하고 남편마음이나 헤아리세요. 조카카 첫월급타서 님엄마한테 얼마나 도리하나도 체크할 기세네요. 매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고모. 조카도 만나기 불편해요.

  • 11. 중학교까지
    '25.5.11 11:36 AM (59.6.xxx.211)

    키워줬으면 정이 들어도 많이 들었을텐데….
    부모도 잘못 가르친 거고
    애도 싸가지가 없네요.
    나라면 저런 조카 안 봐요

  • 12. ㅇㅇ
    '25.5.11 11:37 A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자기 깜냥만큼만 해야 되는거에요.
    괜한 오지랍으로 희생하면
    본인만 억울하고 괘씸하고...
    정 키워주고 싶으면 손주 키워줄때나 만나는거지
    그 뒤로는 쌩깐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게 손해라고 생각되면 아들내외들들이 알아서 키우라고 하세요.

  • 13. ….
    '25.5.11 11:38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덕 보는 게 아니라 인사는 하고 살아야죠.
    그게 싫으면 애초 아이를 맡기지를 말든가…

    '25.5.11 11:32 AM (211.234.xxx.36)
    자식이든 손주든 덕 볼려고 키우나요?
    어버이날 부터 이런 얘기 너무 싫어요.

  • 14. 그러려니
    '25.5.11 11:3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된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뭔가 사정이 있었나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그리고 조부모는 정을 주고 키우셨으나 손주는 그 마음을 모를 수도 있고 엄마와 할머니 사이에서 여러가지로 불편했을 수도 있고 아무도 모르는거죠.
    아님 정말 그냥 피곤해서 잠만 자고 쉬고 싶었을 수도 있고.

  • 15. 부모가
    '25.5.11 11:39 AM (218.154.xxx.161)

    조부모헌테 잘하라고 해도 아이 자체가 별 생각이 없는 애들이 많아서 가르쳐도 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강요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바라보는 걸로 만족 ㅠ

  • 16. 셀프
    '25.5.11 11:40 AM (115.138.xxx.196)

    원글도 친할머니한테 안부도 전하고 남편끌고 어버이날에 찾아가세요. 돌아가셨다면 어버이날에 친할머니 납골당가서 간.단.하.게 인사드려야 싸가지가 있는거죠. 친할머니가 있기에 님이 존재하잖아요. 기본도리는 본인부터 하세요.

    제 친구는 친할머니랑 태어나면서부터 같이 살다가 수능보고 분가했는데 질려서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속시원해했어요. 평생 할머니때문에 내아빠가 아니라 할머니아들이랑 산 기분이었고 부모님부부싸움 보고살아서요.

  • 17. ...
    '25.5.11 11:4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기때부터 중학교때까지 키워주셨으면 진짜 정 많이 들지 않나요.?
    저는 할머니한테 그렇게 싹싹한 손녀는 아니었는데. 반대로 사업하느라 바빠서 저희 사촌오빠들은 할머니가 많이 키워주셨는데. 그오빠들은 키워 주시는동안 서로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가 성인이 되어서도 할머니한테 엄청 잘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나이들어서 저도 들고 할때는 이미 할머니는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할머니한테 잘하는 오빠들 이해가 들던데. 조카 키워줘도 소용없다는건 둘째치고
    조카 입장에서도 할머니가 생각이 안나나 싶네요.??

  • 18. 원글님
    '25.5.11 11:42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조카한테 할머니 만나뵈러 가서 시간 없다고 하시고
    만나지 마세요.
    일부러 할머니 찾아뵈지는 못할 망정 시골 내려 간 김에 뵙지도 못한다니…
    저런 애들 잘해줄 필요 없어요.

  • 19.
    '25.5.11 11:42 AM (39.7.xxx.69)

    공지에 하지 말라는데도
    꾸준히 아이피 박제하는 사람들 진짜 노답.

  • 20. ...
    '25.5.11 11:4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아기때부터 중학교때까지 키워주셨으면 진짜 정 많이 들지 않나요.?
    저는 할머니한테 그렇게 싹싹한 손녀는 아니었는데. 반대로 큰어머니는 사업하느라 바빠서 저희 사촌오빠들은 할머니가 많이 키워주셨는데. 그오빠들은 키워 주시는동안 서로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가 성인이 되어서도 할머니한테 엄청 잘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나이들어서 저도 들고 할때는 이미 할머니는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할머니한테 잘하는 오빠들 이해가 들던데. 조카 키워줘도 소용없다는건 둘째치고
    조카 입장에서도 할머니가 생각이 안나나 싶네요.??

  • 21. 흐린날
    '25.5.11 11:43 AM (58.226.xxx.52)

    아이 입장에서 적어보면 서울에서 힘들게 생활하다가 집에 오면 그냥 맛난거 먹고 푹 쉬고싶대요. 며칠 되지도 않는데 여기저기 방문하면 피곤하다고 하네요. 그 입장도 이해가 되구요
    관계는 상호작용이니..

  • 22. ....
    '25.5.11 11:43 AM (114.200.xxx.129)

    아기때부터 중학교때까지 키워주셨으면 진짜 정 많이 들지 않나요.?
    저는 할머니한테 그렇게 싹싹한 손녀는 아니었는데. 반대로 큰어머니는 사업하느라 바빠서 저희 사촌오빠들은 할머니가 많이 키워주셨는데. 그오빠들은 키워 주시는동안 서로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가 성인이 되어서도 할머니한테 엄청 잘하는 스타일이었어요
    나이들어서 저도 철도 들고 할때는 이미 할머니는 돌아가셨는데 그래도 할머니한테 잘하는 오빠들 이해가 들던데. 조카 키워줘도 소용없다는건 둘째치고
    조카 입장에서도 할머니가 생각이 안나나 싶네요.??

  • 23. ..
    '25.5.11 11:43 AM (211.36.xxx.174)

    못 된 댓글 몇개 보이네
    그런 심보로 살지 마세요
    이게 덕 볼려는 건가요??

  • 24. 셀프
    '25.5.11 11:44 AM (115.138.xxx.196)

    원망을 할래도 원글의 친모가 손주를 원망해야지 제3자인 고모가 왜 나서나요? 정작 잘 키운 할머니는 손주한테 인사 안바라는데 고모가 왜 나서냐구요. 아님 남동생한테 뭐라 직접해요. 니 자식 내엄마한테 기본도리하게 시키라고요. 원글네 엄마가 퍽이나 님편 들겠네요.

  • 25. 조카가
    '25.5.11 11:44 AM (39.124.xxx.23)

    조카가 원글님을 안만나고 싶었던건 아닌가요?
    시험끝난 연휴에 꽃피는 5월에
    고모만나 식사하고 용돈받고 싶을지

    놀든지 친구만나든지 그냥 기숙사에서
    널고싶지ㅜㅜ 그냥 시골갔다고 말한건 아닌가요

    그리고 조카덕분에 원글님은
    내킬때만 찾아뵙고 평소에 힘든 돌봄은
    앞으론 가까운 오빠네가 다할텐데
    얄밉다고 기운빼지 마세요~

  • 26. ...
    '25.5.11 11:44 AM (211.235.xxx.127) - 삭제된댓글

    어떤 가정사가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
    서운한 마음이 들수는 있지만
    손주 봐주신것도 근본은 원글님 엄마가 자식 고생하는거 도와주신게 첫번째 이유였을거예요.
    그럼 그 서운함도 아들 정도에서 끝내셔야 두루 마음이 편해요.

    그리고 저희 엄마도 손주를 전담은 아니지만 맞벌이다 보니 많이 도와주러 가셨어요.
    제가 그랬어요. 엄마 손주 봐주는 게 손주 때문이야? 고생하는 엄마 자식 때문이야?
    며느리도 안쓰럽지만
    솔직히 아침에 등원 시키느라고 바쁘고 힘든 아들이 안쓰러운 게 가장 큰게 솔직한 마음 아니냐고했어요.
    아들, 며느리, 손주 다 걱정되지만 그 첫번째 이유는 엄마 자식의 아이라는 이유일거니
    엄마 체력되고, 아들이 고마워하는걸로 만족할수있으면 도와주라고했어요.
    내가 이렇게나 해주는데 며느리가 잘하네 못하네 할거면 안하는게 낫다고

  • 27. ..
    '25.5.11 11:45 AM (182.220.xxx.5)

    어쩔 수 없어요.
    그런거보다 하시길요...
    님도 20대에 조부모 찾아뵙지는 않으셨을거예요.
    할머니가 애 봐주신거 보면 그집도 맞벌이였을거고.
    서로 힘든 시기였으니 그런거보다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는 안쓰럽네요...

  • 28. 아니
    '25.5.11 11:47 AM (223.38.xxx.182)

    그럼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도 얼굴 한번 안보여주라고 키우나요
    부모가 감사해야지 조카가 감사할 일 아니라는 건 또 뭔 얘긴가요
    본인은 키워준 부모한테 감사함이 없나보네요?

  • 29.
    '25.5.11 11:47 AM (211.234.xxx.164)

    키워준 덕 운운은 원글이 먼저 했고요
    도리? 도리나 대접 받겠다는게 꼰대에요.
    받을려고 베풀고, 대접받아야겠다는 사람들 피곤합니다.

  • 30. 조카가
    '25.5.11 11:47 AM (39.124.xxx.23)

    그리고 조카가 먼저 연락하고
    밥먹자고 하는거 아니면 만나자는 약속은
    상당히 피곤할 수도 있어요
    용돈은 가볍게 카카오로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 31.
    '25.5.11 11:50 AM (59.6.xxx.211)

    카카오로 용돈 보내주라는 글은 뭔가요?
    만나기도 싫어하는 조카라면 왜 용돈을 줘요?
    만나자는 게 피곤하면 안 보면 돼죠

  • 32. ..
    '25.5.11 11:52 AM (39.118.xxx.199)

    동생네도 싸가지 없고, 애도 싸가지가 없긴 하네요.
    깍쟁이 서울사람도 아니고 지방애들이 그나마 가족, 친척관계 두루두루 살피는 편인데
    친정 엄마도 키워만 주셨지 돈은 안쓰셨나?
    울 오빠네 대학생 조카들 보니 할머니 집에 오면 할머니가 지들 좋아하는 회 사주지 용돈도 매번 주니, 자연스럽게 집에 가면 짬을 내서라도 할머니 보러 가던데..
    습관되니 군대간 남조카도 시키지 않아도 지 할머니 보고 싶다고 안부 인사 하고 그래요. 어릴때 숫기가 없어 걱정했음에도
    가르치는 게 맞아요. 잔소리라도
    마음에 우러나는 인사치레가 아니어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윤활유 아닌가요?

  • 33. ㅇㅇ
    '25.5.11 11:56 AM (211.200.xxx.116)

    지방에서 아들네가 자기 엄마랑 같은 아파트단지 사는걸로 부족해서 서울사는 시누가 이렇게 시누질인가요? 참 더러워서

  • 34.
    '25.5.11 11:58 AM (211.234.xxx.209)

    요즘 부모도 나 몰라라 하는게 당연하다 댓글 올라오는 시대에
    뭔 조부모까지 챙기겠어요?
    싸가지들인데

  • 35. ..
    '25.5.11 12:00 PM (1.233.xxx.233)

    조카 어렸을땐 할머니가 봐줬지만 앞으로 님 어머니 더 늙으시면 가깝게 사는 동생네가 돌봐드리겠네요.
    하나하나에 너무 의미두지마세요.

  • 36. ㅇㅇ
    '25.5.11 12:07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지방에 남동생네한테 엄마 다 떠맡기고 고나리질할 시간에 그 엄마가 키워준 친딸이 지방가서 자기엄마 모시고 살면 되겠네요 이딴걸로 핏대세우고 승질낼 시간에 평생 원글 키워준 엄마 직접모실 방법이나 생각하세요

  • 37. 각자육아
    '25.5.11 12:07 PM (114.203.xxx.37)

    자자 댓글들 봤죠?
    시모가 이사까지 해서 손녀 돌봄해줬는데 이런댓글들... 그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우리는 몰라요.
    자기자식은 시모나 친정모에게 맡기지 말고 각자 키웁시다.
    저리 키워줬는데 저러는거 남동생부부나 손녀딸 제대로된 인성아니잖아요? 같은아파트 이번에 긴연휴에 30분 짬도 안나요? 그냥 못된거지.

  • 38. 뭐래니?
    '25.5.11 12:08 PM (125.130.xxx.18)

    중학생까지 키워 준 할머니가 같은 아파드 단지에 사시는데 전화 한 통 없는 걸 쉴드치는 댓글들 어이없네요.
    욕먹는 요즘 아이들을 대표하는 것 같은 제 조카도 같은 동네 사는 할머니에게 가끔 안부인사도 하고 어버이날 꽃들고 찾아 뵙습니다. 저라면 저 조카는 마음 속에서 아웃입니다.

  • 39. ㅇㅇ
    '25.5.11 12:08 PM (211.200.xxx.116)

    지방에 남동생네한테 엄마 다 떠맡기고 고나리질할 시간에 그 엄마가 키워준 친딸이 지방가서 자기엄마 모시고 살면 되겠네요 이딴걸로 핏대세우고 승질낼 시간에 평생 원글 키워준 엄마 직접모실 방법이나 생각하세요

  • 40. ...
    '25.5.11 12:12 PM (1.241.xxx.220)

    부모님과 가까이 살아보지 않았음 굳이 입댈것도 없어요.
    저도 동서가 시댁 근처살고, 시조카도 시부모님이 봐주셨어요.
    근데 사이가 안좋아요. 전 그게 한편으로 이해가가요.
    그냥 무슨 사정이 있겠거니 합니다. 저도 친정근처 몇년 살아보니 다 장점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 41. ...
    '25.5.11 12:12 PM (115.138.xxx.43) - 삭제된댓글

    적당히 하시죠
    조카도 연휴때 잠깐 내려간거 쉬고 싶고 친구 만나고 싶죠
    숨좀 쉬게 해줍시다
    할머니댁은 명절때 가도 되잖아요
    20대때 조부모 자주 찾아뵙는 경우가 얼마나 된다고

  • 42. ...
    '25.5.11 12:15 PM (106.101.xxx.204)

    연휴때 내려가서 같은 아파트 단지 사는 할머니한테
    5분 들려서 인사하고 가는게 어려운 일인가요?
    여기 82댓글들이 일반적인 정서라고 착각하시는 분들 계실까 댓글다는데
    오프라인 제 주변에서는 어버이날 적당히 챙기고, 부모는 자녀 챙기고,
    다들 그러고 삽니다.
    다 화목하게 살아요.

    여긴 부모한테 억지로 뭐 해야해서 억하심정 있는 사람들만 모여있는듯.

  • 43. ㅇㅇ
    '25.5.11 12:16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남동생네가 노인을 옆에서 다 떠맡고 돌보고 사는것도 부족해서 대학다니는 애 방학기간도 아니고 연휴 꼴랑 며칠 올때마다 할머니 만나러 가야하고 개빡세네요 진짜 그 대딩애는 고향와서 그새 친구들 만나느라 엄청 바빴을수도 있는데 제정신 가진 고모면 같은 서울 살면서 조카 만나 밥이나 사주면서 고향가서 뭐했냐 물어보겠구만 혼자 에헴거리며 도리거리며 양반 납셨네요

  • 44. 친딸아
    '25.5.11 12:16 PM (115.138.xxx.196)

    님도 그 귀한 엄마가 직접키운 친딸이니 엄마한테 기본도리하세요. 님 남편의 친모한테도 도리하고요.
    조카가 그렇게 싫으면 안보고살아도되요. 고모보고싶다고 애원하는 조카 없어요. 조카가 저주받도록 기도를 다니고 악담퍼붓는 문자를 보내도 됩니다. 다 하세요~ 엄마랑 합가해서 평생 조카 욕하면서 알콩달콩사는거 말릴 사람이 없습니다.

  • 45.
    '25.5.11 12:16 PM (220.94.xxx.134)

    부모도 덕없는데 할머니가 있을리가 없죠

  • 46. ㅇㄱ
    '25.5.11 12:17 PM (119.70.xxx.43)

    저희 조카 둘도 중등까지 부모님이 다 봐주셨고
    저도 시누이자 고모 입장인데
    원글님같이 그렇게 하나 하나 의미 안 둬요.
    중간에서 설치는 느낌이 드는건 뭘까요.
    그냥 가만히 계시지..

  • 47. ㅅㄷ
    '25.5.11 12:17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연휴 꼴랑 며칠 올때마다 할머니 만나러 가야하고 개빡세네요
    ㅡㅡㅡㅡㅡㅡㅡ
    미친소리

  • 48. ㅇㅇ
    '25.5.11 12:18 PM (211.200.xxx.116)

    할머니한테
    5분 들려서 인사하고 가는게 어려운 일인가요?

    ㅡㅡㅡㅡㅡ

    미쳤나봐요 5분이래 ㅋㅋㅋ
    5분있다 나가면 또 쌍욕박을걸요
    물한잔 안마시고 쌩 나갔다고
    간단하게 국수나 말아먹자 이거랑 같은 수준

  • 49.
    '25.5.11 12:21 PM (1.245.xxx.39)

    못된 댓글들 많네요
    예상했던바...
    딱봐도 올해 서울로 대학간 아이이고, 긴 연휴 본가에서 보낸
    모양인데 무슨 어마무시한 사정이 있길래 같은 단지에 사는,저 키워준 할머니도 잠깐 못 뵙나요
    그 아이도 그렇지만 오빠도 그렇네요
    그런데 무슨 속사정이니 꼰대니 뭐니 해가며 편을 드나요
    여기 그런 하소연 좀 하면 안 돠는 곳인가요?
    사람 노릇이 별건가요?

  • 50. 소름
    '25.5.11 12:23 PM (115.138.xxx.196)

    부모죽고 친할머니가 손주 키웠는데 그아이가 결혼한다하니 할머니 평생 모시고 모든 비용 감당할거아니면 결혼 반대한다던 삼촌 생각나네요. 14년간 키워준 비용 아들부부한테 원글친모가 받아내면 될거같습니다. 조카는 기본도리해야하는 부모가 3명이된거네요? 원래 부모가 할걸 조부모한테 일임했으니 보답해야하는건 아들부부가 맞어요. 사랑은 원글이 더 받았을텐데 왜 이렇게 화가 났어요? 당신 시모한테는 고마운것도 없지? 당신 남편 키워준 여자한테 잘해~

  • 51. 애들은
    '25.5.11 12:23 PM (114.200.xxx.141)

    원래 생각이 없어요
    부모도 생각할까 말까인데 조부모까지요?
    그건 부모가 챙겨야죠
    그나이에 알아서 챙기는 애들이 기특한거죠
    하나하나 따지고들면 서로 껄끄럽고 서운해지기만 할껄요

  • 52. ..
    '25.5.11 12:24 PM (1.233.xxx.233)

    그렇게 따지면 낳아주고 키워주고 한 부모님한테 님은 찾아뵙지도 않은거잖아요.
    아직 20대인 조카한테 어려서 키워줬으니 할머니한테 잘해야한다는건 좀~~
    내 부모는 내가 챙겨야한다는 며느리 둔 시어머니입니다.

  • 53. 222
    '25.5.11 12:25 PM (223.38.xxx.4)

    조카는 기본도리해야하는 부모가 3명이된거네요? 원래 부모가 할걸 조부모한테 일임했으니 보답해야하는건 아들부부가 맞어요. 사랑은 원글이 더 받았을텐데 왜 이렇게 화가 났어요? 2222

  • 54. 아이고
    '25.5.11 12:26 PM (115.138.xxx.196)

    만나면 감사해야하고 밥사드리고 꽃드려야하고 외출시켜줘야하고 용돈드려야하고 또 집까지 모셔다줘야하잖아. 대딩이 본집와서 친구랑 놀다가는것도 고모란 년이 지랄이네. 당신엄마 거기서 푸대접받지말고 원글이랑 살자고 모셔오세요. 님은 자식교육 잘 시켰을테니 아침저녁으로 할머니 문안인사 드리게 잘 시키시고

  • 55. ㅂㅅㄷ
    '25.5.11 12:27 PM (211.217.xxx.96)

    댓글보니 다들 자식교육 어떻게 시키는지 보이네

  • 56. ㅇㅇ
    '25.5.11 12:27 PM (211.200.xxx.116)

    말로는 잠깐이라면서 할머니랑 밥정도는 먹어야하겠지 그냥 보내줄까?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니 왔을때 들리면 돌아갈때도 또 들려야하고 시시콜콜 물으면 대답 다 해야하고 오죽했음 조용히 있다 갔을까요
    할머니가 편하고 용돈도 주고 그런분이면 지가 먼저 갔겠지
    시누 승깔보니 그 노인도 만만치 않겠구만

  • 57. 순이엄마
    '25.5.11 12:28 PM (106.101.xxx.78)

    저라면 아이 혼냅니다
    친구 만날 시간은 있고 할머니 인사할 시간은 없냐고
    혼냅니다. 다행히 조카들 그리고 제 자식들이
    할머니에게 서운하게 하진 않아요
    저한테는 함부러 하는데 할머니에게는 잘합니다

  • 58. ㅇㅇ
    '25.5.11 12:31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순이엄마
    '25.5.11 12:28 PM (106.101.xxx.78)
    저라면 아이 혼냅니다
    친구 만날 시간은 있고 할머니 인사할 시간은 없냐고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러면 결국 애가 부모집에도 안오죠
    그럼 여기다가 자식욕하며 한풀이 글 쓰겠죠

  • 59. ㅇㅇ
    '25.5.11 12:32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아이 혼냅니다
    친구 만날 시간은 있고 할머니 인사할 시간은 없냐고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러면 결국 애가 부모집에도 안오죠
    그럼 여기다가 자식욕하며 한풀이 글 쓰겠죠

  • 60. ㅇㅇ
    '25.5.11 12:32 PM (211.200.xxx.116)

    저라면 아이 혼냅니다
    친구 만날 시간은 있고 할머니 인사할 시간은 없냐고

    ㅡㅡㅡㅡㅡㅡㅡㅡ

    저러면 결국 나중에 애가 부모집에도 안오죠
    그럼 여기다가 자식욕하며 한풀이 글 쓰겠죠

  • 61. 아진짜
    '25.5.11 12:38 PM (118.235.xxx.169)

    키워준 은혜.. 효도...이런거 전부 그때 관계가 어땠느냐에 달려있고요...매번 내려갈때마다 조부모까지 다 돌아보고 배려해야하는 대학생이라..상상도 안가네요. 그만좀 합시다 그렇다고 걔가 고마운걸 전혀 모르는 개싸가지가 되는건가요?

  • 62. 아진짜
    '25.5.11 12:39 PM (118.235.xxx.169)

    내 엄마가 원하는건 다 이루어져야한다 뭐 이런것도 아니고..

  • 63. .........
    '25.5.11 12:50 PM (61.77.xxx.166)

    너나 잘하세요..........
    라는 대사가 떠오르네요.

  • 64. kk 11
    '25.5.11 12:52 PM (114.204.xxx.203)

    내려갈때마다 조부모님 만나기 어렵죠

  • 65. 그게
    '25.5.11 12:53 PM (119.71.xxx.144)

    아이가 감사해야하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아이는 부모가 키워야하는거니 부모대신 할머니가 키워주신거면 일차로는 부모가 조모에게 감사하면 될것이고, 아이한테 기대한다는건 어쩌면 대리효도같기도..

  • 66. ...
    '25.5.11 12:55 PM (59.12.xxx.233)

    제가 할머니 사랑 엄청나게 받았는데요
    진짜 애들은 별로 생각이 없어요.
    솔직히 나이 들어도 앞으로 할머니 몇 번이나 볼 수 있을까 생각만 하지 할머니 보러 잘 안 가게 되더라고요.
    할머니 보고 싶어서 가도 지루하고 심심하니까 별말도 안하고 그냥 앉아있다 오기 일쑤였어요.
    제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할머니가 고맙고 좋아도 그거 표현하고 실천하는건 보통 착하고 속 깊은 사람 아니면 잘 안되니까 남동생 부부가 애한테 할머니 보러 갔다와라 일부러 시키는 게 맞아요.

    저도 님 마음에 공감해요.
    온 김에 잠깐이라도 할머니 뵙고 와라, 부모가 돼서 그 정도 얘기는 해야죠.
    말 안 듣는 청소년도 아니고 대학생인데요.

  • 67. 시누가진상
    '25.5.11 1:00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손주가 왜 고마워해야 하는데요?
    애기들은 엄마손에 크길 뭔하지 친할매손에 크길 원하는 애기 한명도 없는데 애가 뭘 고마워 해야 하나요?

    어버이날 낳아주고 길러준 친엄마한테도 안찾아가본 친딸년은 당당하게 호령질인데 아빠가 능력없어 엄마가 돈버느라 어쩔수 없이 아기때 친할매손에 큰 애가 뭘 고마웨해야하는지 설명좀 ?
    엄마가 성취욕구 있어서 자아실현 하느라 밖으로 나가서 할매가 키워준거면 인정인데 먹고살 돈 버느라 어린애기 놔두고 돈벌러 꾸역꾸역 나간거면 그 애기가 뭐가 그리 고마워야 하는지 ?

  • 68. ㅇㅇ
    '25.5.11 1:03 PM (211.200.xxx.116)

    손주가 왜 고마워해야 하는데요?
    애기들은 엄마손에 크길 뭔하지 친할매손에 크길 원하는 애기 한명도 없는데 애가 뭘 고마워 해야 하나요?

    어버이날 낳아주고 길러준 친엄마한테도 안찾아가본 친딸년은 당당하게 호령질인데 아빠가 능력없어 엄마가 돈버느라 어쩔수 없이 아기때 친할매손에 큰 애가 뭘 고마웨해야하는지 설명좀 ?
    엄마가 성취욕구 있어서 자아실현 하느라 밖으로 나돌아다녀 할매가 대신 키워준거면 엄마대신 고마워 해야하는거 인정인데 애비가 부족해 먹고살 돈 버느라 어린애기 놔두고 돈벌러 꾸역꾸역 나간거면 그 애기가 뭐가 그리 고마워야 하는지 ?

    심지어 그 댓가 치르느라 엄마는 할매옆에 살면서 뒤칫다거리 해야하는 팔자인데도 뭐가 그리 고마울까

  • 69. 그러니
    '25.5.11 1:03 PM (182.219.xxx.35)

    제발 손주들좀 봐주지마세요. 덕보려고 봐줬냐는 댓글은 분명히 며느리가 쓴 글일거에요
    키워주고도 좋은 소리 못들어요. 손주도 고마운거 모르고요.진짜 인성 더럽네요.

  • 70.
    '25.5.11 1:09 PM (61.84.xxx.183)

    멀리산다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세상에 같은아파트 사는데 잠깐이라도 인사못드리나요
    조카가 아니라 그부모들이 못됐네요
    인사드리고 오라고 시켜야죠

  • 71. ㅇㅇ
    '25.5.11 1:15 PM (211.200.xxx.116)

    같은아파트 산다고 손주가 매번 잠깐 가야한다면 차라리 친딸처럼 멀리 이사가라고 그분들께 조언하고 싶네요

    말이 잠깐이죠

    모처럼 어버이날이라고 꽃한송이 안챙겨도 섭섭하겠죠 할머니 어버이날 선물도 드려야하고 같이 집에서 밥도 먹어야 하고 그 할매 손주핑게되며 집에도 자꾸 올거고

    손주네가 왜 말안하고 조용히 했을지 스스로에게 집안분위기를 물어보세요

  • 72. 소름
    '25.5.11 1:15 PM (115.138.xxx.196)

    반대로 남동생부부가 원글친모가 아니라 올케친모한테 아이를 맡겨서 같은 아파트에 올케친모가 산다면 원글은 과연 조카가 지외할머니 챙겨야한다고 생각할지 의문이다. 친딸년아 니 엄마좀 챙겨라.

  • 73. ㅇㅇ
    '25.5.11 1:16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같은 아파트 살아줘도 그걸로 개지랄
    끝도 없네요

  • 74. 예의
    '25.5.11 1:19 PM (182.221.xxx.9)

    언제부터 82가 이런곳이 되었을까요?
    본글이 이렇게 지적당하고 욕먹을 글일까요?
    중학교때까지 길러준 할머니고,
    같른 아파트에 산다면 인사정도는
    해야하고
    그부모는 긴 연휴기간 함께 식사자리라도
    만들었어야 옳지 않나요.
    같이 사는동안 사정이 있었다 하더라도....

  • 75. ㅇㅇ
    '25.5.11 1:22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ㄴ 낳아주고 길러준 친딸년은 왜 식사자리 한번 마련안해도 다 이해받아야 하죠? 멀리살아서? 미쿡인줄? ㅋㅋ
    그럼 아들네도 이제 멀리 이사가면 되는거네요? 그쵸?

  • 76. 싸가지들
    '25.5.11 1:26 PM (112.162.xxx.59) - 삭제된댓글

    ㅇㅇ
    '25.5.11 1:03 PM (211.200.xxx.116)
    손주가 왜 고마워해야 하는데요?
    애기들은 엄마손에 크길 뭔하지 친할매손에 크길 원하는 애기 한명도 없는데 애가 뭘 고마워 해야 하나요?
    ᆢᆢᆢ

    '25.5.11 11:32 AM (211.234.xxx.36)
    자식이든 손주든 덕 볼려고 키우나요?
    어버이날 부터 이런 얘기 너무 싫어요.

  • 77. ㅇㅇ님
    '25.5.11 1:26 PM (59.6.xxx.211)

    입에 걸레를 물었어요?
    원글이 뭘 그리 잘못했다고 친딸년 , 개지랄,
    하고 욕을 하세요?

  • 78.
    '25.5.11 1:30 PM (39.7.xxx.238)

    열내면서 아이피 박제하는
    공지 어기는 짓들 좀 하지 마세요

  • 79. ..
    '25.5.11 1:31 PM (182.209.xxx.200)

    어머... 너무하네요. 여기 험하게 댓글 단 사람들, 오프라인에서도 저런 말 쓰며 얘기하나요?
    아이들도 키워주신 할머니는 애틋해해요. 다른 지역에서 학교 다녀도 집에 오면 어지간하면 할머니 뵙고 가구요. 특히 이번처럼 연휴가 길면요.
    다만, 키워준 공 이런 말은 마세요. 그건 각자의 사정으로 그렇게 했던거고, 손주한테 공치사 받으려고 한건 아니잖아요. 물론 남동생네는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지만요.

  • 80. ...
    '25.5.11 1:31 PM (223.39.xxx.243) - 삭제된댓글

    키워줬거나 말거나 할머니께 그것도 5월인데 안부 전화 한번 안 하는건 가정교육이 문제가 있는거죠.

    저희 딸 중등까지 키워주시고 분가하신 친정 아버지와 하나뿐인 친손녀 너무 사랑해주시는 시어머니, 두분 사랑을 기회 있을 때마다 아이에게 얘기해줘요.

    이번에 수학여행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어떤거 선물드리면 맘에 들어하실까 톡 왔더라고요. 저는 엄마 아빠 선물도 사실 기대하지 않았거든요(거기서 뭐 사올게 없...).

    조부모님으로부터 사랑받고 있고 그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의식하도록 하는 건 부모가 알려줘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 81. 애들나름
    '25.5.11 1:31 PM (183.98.xxx.141)

    저희 애 둘은 키워주신 외할머니한테 첫 알바해서 20만원씩,
    어버이날도 작은선물, 외국에서 공부중인데 오가는 날 꼭 전화랑 문자드립니다. 생신때는 추억의 사진들 엮어서 동영상 메시지 보내드리구요

  • 82.
    '25.5.11 1:33 PM (121.161.xxx.111)

    원글님 마음 이해이해하나
    애는 아~~~무 생각없음
    베스트는 부모가 애한테 할머니께 인사드리라고 하기지만
    며느리가 세상 속깊어야 가능한일이고 평범한 며느리는 아무 생각없음. 애아빠도 그런생각 전혀 못함.
    누군가에게 탓을 돌리고싶음 애아빠 책임

  • 83. ㅇㅇ
    '25.5.11 1:34 PM (211.200.xxx.116)

    첫 알바해서 20만원씩,
    어버이날도 작은선물, 외국에서 공부중인데 오가는 날 꼭 전화랑 문자드립니다. 생신때는 추억의 사진들 엮어서 동영상 메시지 보내드리구요
    ㅡㅡㅡㅡㅡㅡㅡ

    ㄴ님도 시모랑 같은 단지에서 모시고 살면서 훈수두세요
    저집 아들내외가 님보다 효부일듯

  • 84. ..
    '25.5.11 1:35 PM (119.70.xxx.197)

    아마 님 어머님이 따스한 분은 아닐듯요.. 따스한 분이면 아이가 가지 말래도 다 가던데요? 그리고 집착이 심해 보입니다 누가 아파트에 이사하고 까지 아이 봐주라고 하지 않았어도 본인들 외로우니 오셔서 봐준것 같이 된거 같아요 저는 싫은데요.. 시부모임이 같은 아파트에 오신것만도.. ㅠㅠ

  • 85. ㅇㅇ
    '25.5.11 1:38 PM (211.200.xxx.116)

    오가는 날 꼭 전화랑 문자드린다는분 님 애는 딸랑 문자랑 꼴랑 전화면 되잖아요

    옆동살면 그게 되겠어요? 올때 문안방문 갈때 문안방문 각각 최소 3시간씩 머물러야지 참 자기일 아니라고 바보들 많네요

  • 86. 분홍
    '25.5.11 1:41 PM (14.56.xxx.236)

    진짜 괘씸하네요
    그건 부모 잘못이에요
    할머니부터 찾아 뵈라고 해야 하는데
    정말 서운하시겠어요.
    저도 그런 조카는 정말 만나기 싫어요

  • 87. ㅇㅇ
    '25.5.11 1:44 PM (211.200.xxx.116)

    부모 잘못 맞고 조카 싸가지 없으니 원글님이 그 도리 잘하시고 잘못하는 남동생네 뇌주시면 되겠네요
    엄마 맡겨놓고 멀리살면서 리모콘으로 욕하는거 보니 직접 모시는게 나을듯요

  • 88. ..
    '25.5.11 1:45 PM (182.209.xxx.200)

    아이가 안 찾아뵈면 남동생네 부부가 아이한테 그렇게 시켰으면 좋았겠는데. 아쉽네요.

  • 89. ..
    '25.5.11 1:47 PM (182.209.xxx.200) - 삭제된댓글

    211.200은 원글님 올케예요? 너무 감정이입 하는것 같아요.

  • 90. ㅇㅇ
    '25.5.11 1:49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ㄴ내가 올케면 저러고 안살죠 ㅋㅋ
    원글이 착한올케 만나니 간이 부어 저러는거죠

  • 91. .....
    '25.5.11 1:51 PM (118.235.xxx.134)

    대학생이면 아무 생각 없을걸요. 지들 나름 대로 살기 힘들테니. 나중에 애 키워보면 그때나 알 걸요. 알아서 그렇게 행동하면 기특하고, 어른들이 이해하고 앞으로 남동생 부부가 그런것은 하나하나 알려줘야죠.

  • 92. 무슨
    '25.5.11 1:52 PM (211.200.xxx.116)

    옆동에서 키워준값만 있고 옆동에서 모신값은 하나 없는 계산이 이상한 시누네요

  • 93. 마니
    '25.5.11 1:54 PM (39.7.xxx.16)

    애 봐 준 공 없음. 원글님 마음 이해이해하나
    애는 아~~~무 생각없음

    베스트는 부모가 애한테 할머니께 인사드리라고 하기지만
    며느리가 세상 속깊어야 가능한일이고 평범한 며느리는 아무 생각없음. 애아빠도 그런생각 전혀 못함.

    누군가에게 탓을 돌리고싶음
    애아빠 책임
    222222222222222222222

  • 94. 그 긴연휴에
    '25.5.11 1:54 PM (124.54.xxx.37)

    그것도 어버이날 전인데 님은 부모님 찾아뵈었나요?
    부모챙기기도 힘든 세상인데 대학생 애 욕하지 말고 그래도 곁에 있어서 매번 일마다 챙겨야하는 동생네한테 짐 얹지말아요

  • 95. ㅇㅇ
    '25.5.11 1:55 PM (211.200.xxx.116)

    이래서 바라는 집구석에는 뭐라도 받으면 안되나봐요
    돈없다 벌벌떨면서도 내손으로 내 애 물고빨고 키우고 어린이집 유치원이나 보내고 낮잠잤음 시누가 저 짓 못할텐데

  • 96. .......
    '25.5.11 1:56 PM (118.235.xxx.134)

    근데 그런 손주가 나중에 할머니 스마트폰도 알려줄 수 있고, 표 구하기 어려운 최고 인기가수 콘서트표도 티켓팅 해주고 그럴 수 있어요. 가능하면 너그러이 넘어가세요.

  • 97. 맞죠
    '25.5.11 1:58 PM (58.235.xxx.48)

    서울서 집으로 내려까지 갔으면
    어버이날 아니라도 키워준 할머니 보러가는게 맞죠.
    부모가 챙겨야 마땅하구요.

  • 98. ㅇㅇ
    '25.5.11 2:02 PM (122.153.xxx.250)

    내려간 사랑은 옆사람은 신경 안쓰는게
    길게 보면 현명한 것 같아요.
    따지자고 보면, 자기 아이 엄마가 키우고 싶지만,
    결국 원글님 남동생이 능력이 없어서
    와이프가 맞벌이 하는거고,
    시어머니께 육아 맡긴 셈 되는 겁니다.
    능력있는 시집이면 사람 써서 돈써서
    조카 키웠겠지요.

    그리고, 내용상 원글님도 연휴에 친정 어머니 인사드리러
    친정에 가보지도 않으셨잖아요.
    내눈에 들보를 탓합시다.
    조카는 스무살 젊은 아이에요.

    마지막, 사실 요즘 정서로는
    손주 다 키웠으면 시어머니는 다시 멀리로 이사 가시는게
    서로 좋은 결말입니다.
    이제 봉양할 일만 남은 옆동 사는 시어머니.
    쉽지않아요.
    덕분에 원글님도 정서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얼마나 편합니까? 멀리 살아서, 외손주는 안봐줬으니까
    어버이날에 전화만 해서 이렇게 따박따박 참견하고 쿠사리 줄 수도 있고.

  • 99. ㅇㅇ
    '25.5.11 2:05 PM (211.200.xxx.116)

    님 올케가 이 시누글보고 정신 차렸음 좋겠어요
    아주 멀리 이사가는게 답이네요
    그럼 돈 이십만원에 동영상 편지나 띡 보내고 효도 편하게 할텐데 그분과 딸이 제일 불쌍해요

  • 100. ㅍㅎ
    '25.5.11 2:24 PM (223.39.xxx.88)

    너한테도 잘 못 있다고 뒤집어 씌우는 인간들은 어디서부터 삐뚤어지면 저런 사고가 나오는 거죠?
    잘 해준 거에 고마운 줄 모르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다니

  • 101. ㅇㅇ
    '25.5.11 2:36 PM (211.200.xxx.116)

    잘 해준 거에 고마운 줄 모르는 인간중 대표가 이 시누아닌가요?
    자기는 어버이날 찾아가지도 않아 자기부모 모시지도 않아 남동생네가 다해 그런데 고마운줄을 몰라

  • 102. 딸들도마찬가지
    '25.5.11 3:16 PM (104.28.xxx.45)

    시누보니 아들 중학생까지 키워졌는데 이제 대학가려하니 시누 버리고 이사가려하던데요. 시모 원래 그 지역 산 것도 아닌데 이사시키더니...... 아들집에 보내려고 참 염치없던데요.

    자식 맡겼으면 끝까지 책임져야죠. 이사까지 시켰으면요.
    싫으면 애초에 거절하던가 부탁하지 말던가요

  • 103. 상호
    '25.5.11 3:4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키워준 조부모님과 관계가 좋으면
    가지말라고 해도 갑니다.
    이건 고모가 나서서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 104.
    '25.5.11 3:51 PM (210.103.xxx.8)

    원글도 조카를 만나서 용돈,식사를 하지 마세요...
    고마운 줄 모릅니다.

  • 105. ㅇㅇ
    '25.5.11 4:26 PM (5.104.xxx.140)

    능력없는 아빠 땜에 엄마는 생계를 위해 일하고 친할머니는 이사까지 와서 달라붙어 온갖 간섭하고 아들만 위하고 손녀앞에서 엄마한테 잔소리에 괴롭히고 하는걸 다 봤으면 고맙긴 거녕 치가떨릴걸요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와도 수틀리면 연끊는게 허다한 82에서 웃기네요

  • 106. 여기
    '25.5.11 4:26 PM (223.38.xxx.251)

    평소 인간 도리 안 하고 사는 여자들 진짜 많군요

  • 107. ㅇㅇ
    '25.5.11 4:29 PM (51.81.xxx.211)

    원글은 부모와 시댁에 그래서 인간도리를 도대체 얼마나 하세요? 궁금
    시부모 지척에서 모시고는 사세요?

  • 108. ㅇㅇ
    '25.5.11 4:33 PM (51.81.xxx.211)

    남한테 인간도리 따지는 인간치고 자기는 안편하게 사는인간 없던데... 정작 도리 다하고 산 사람은 도리 소리만 들어도 치가떨리고 자기자식은 자기처럼은 안살길 바라던데

  • 109. 그런대
    '25.5.11 4:36 PM (112.164.xxx.204)

    남동생은 부모 안찾아 뵙나요
    같이 식사라도 할건대

  • 110. ㅇㅇ
    '25.5.11 4:45 PM (211.200.xxx.116)

    뿌린대로 거두는거 아닌가요
    애봐준다면서 여자애와 며느리에게 못되게 하셨나보죠
    그럼 조카와 남동생이 인간쓰레기이며 싸이코에 악마란 주장인가요?

  • 111. 아하
    '25.5.11 4:54 PM (223.38.xxx.6)

    그러니까 남편이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 건 여자가 잘못해서 그런 거겠네요?
    그럼 시모고 남편 욕할거 없네요.
    그런 대우 받을만 하나 보네요.

  • 112. ㅇㅇ
    '25.5.11 4:56 PM (211.200.xxx.116)

    아이가 고모믿고 순진하게 집간다고 말한게 봉변이네요
    저리 키워준 은혜 따지는 고모인줄도 모르고 순진하게 좋아하겠지 무섭다 무서워

  • 113. ㅇㅇ
    '25.5.11 4:58 PM (211.200.xxx.116)

    그러니까 남편이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 건 여자가 잘못해서 그런 거겠네요?
    그럼 시모고 남편 욕할거 없네요.
    그런 대우 받을만 하나 보네요.
    ㅡㅡㅡ

    저건 또 무슨 의식의 흐름의 개소린지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 114. ㅇㅇ
    '25.5.11 5:01 PM (211.200.xxx.116)

    애가 싫어하는 할머니한테 연락안하는거랑
    남편이 가정에 충실하지 않은거랑 무슨 연관인지요?
    남편이 싫어하는 부모한테 안가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최고 인기 남편일텐데요

  • 115. Dd
    '25.5.11 5:28 PM (73.109.xxx.43)

    고마워해야 하는 건 아이가 아니라 걔 부모죠
    그리고 할머니가 키웠다면서 부모가 잘못 가르쳤다는 건 또 뭡니까
    할머니가 가르친 건 없었나요?
    굳이 따지자면 그렇지만
    사실 별 문제도 아닌걸 원글님이 아이 할머니 남동생 부부 모두를 욕먹게 하고 있는 거예요. 본인들은 알지도 못할텐데
    딱 분란 만들기 좋아하는 스타일같아요

  • 116. 티거
    '25.5.11 6:25 PM (58.237.xxx.5)

    근데 그런 손주가 나중에 할머니 스마트폰도 알려줄 수 있고, 표 구하기 어려운 최고 인기가수 콘서트표도 티켓팅 해주고 그럴 수 있어요. 가능하면 너그러이 넘어가세요.
    22222

    이 댓글에 가장 공감합니다.
    원글님 서운함 이해하지만 감정 워워 하시고 조카 넘 미워하지마세요
    딸들도 결혼하고 애낳으면서 엄마맘 이해하게되잖아요
    조카는 아직 어려요 어버이날 남동생 부부는 엄마
    찾아뵈었다하나요?? 그것도 안했으면 남동생부부가 진짜 무개념인거고요ㅠ 그런데 이번 연휴도 길었는데 님은 왜 안가셨을까요..???

  • 117. ..
    '25.5.11 6:38 PM (175.208.xxx.95)

    애봐준거 되게 커요. 섭섭해할만 해요. 고모도 서울유학온 조카 챙기는거 보면 좋은분 같구만

  • 118. 쿨한 척 그만
    '25.5.11 6:51 PM (211.52.xxx.12)

    못된 댓글들 많네요
    예상했던바...
    딱봐도 올해 서울로 대학간 아이이고, 긴 연휴 본가에서 보낸
    모양인데 무슨 어마무시한 사정이 있길래 같은 단지에 사는,저 키워준 할머니도 잠깐 못 뵙나요
    그 아이도 그렇지만 오빠도 그렇네요
    그런데 무슨 속사정이니 꼰대니 뭐니 해가며 편을 드나요
    여기 그런 하소연 좀 하면 안 돠는 곳인가요?
    사람 노릇이 별건가요? 2222222222

  • 119. 아니
    '25.5.11 7:04 PM (72.83.xxx.250)

    어떻게 사람 사는 세상이 이따위로 변했나요 ?
    안 키워 줬다 해도 이럴 일 아니죠.
    서울서 손자 왔다.
    같은 아파트 할머니 계신다.
    그 손자가 할머니 뵈러 안가면
    한번쯤의 식사 시간에
    어머님 00 이 왔어요 식사 하시러 오세요~ 도 한번 못하나요 ?
    아무리 시대가 다르고 세상이 바뀌었대도
    다들 진짜 너무 하네요.

  • 120. 같은단지인데
    '25.5.11 7:10 PM (118.33.xxx.54)

    충분히 섭섭하죠
    어버이날 주간인데 잠시 들르지도 못하나
    남동생이 젤 잘못이죠 부모가 제대로 못가르쳤네요

    댓글로 고모년이니 개지랄이니 하는 인간들은
    무슨 화풀이를 여기다 함??
    진짜 안보인다고 막말하네

  • 121. 어쩔수없어요
    '25.5.11 7:12 PM (210.2.xxx.9)

    자식이든 , 손주든, 조카든 간에...

    키워준 걸 알아주면 좋은 거구요.

    안 알아준다고 섭섭해할 것도 아니구요.

    효도든 보은이든 다 Self 인 시대라서

    나중에 은혜 갚을 거는 생각하지 말아야죠.

    그냥 처음부터 NO를 하든가..

    아니면 그냥 내가 좋아서 하든가...

    인간관계가 다 그래요. 가족도 차이 없습니다................

  • 122. 은혜갚은 까치
    '25.5.11 7:18 PM (27.126.xxx.117)

    금수만도 못하다고 하지요
    감사할 줄 모르는 세대
    길양이도 밥 챙기면 아는 체 한다고 말해주세요

  • 123. 이건
    '25.5.11 7:36 PM (175.207.xxx.121)

    사실 아이보다 그 부모가 문제인거죠. 남동생을 먼저 욕하는게 맞아요.

  • 124. ㅇㅇ
    '25.5.11 7:45 PM (5.104.xxx.140)

    금수만도 못한 조카랑 남동생과 연끊고 원글님이 도리 다 하세요

  • 125. 음...
    '25.5.11 7:52 PM (151.177.xxx.53)

    시누 올케 나오니깐 못되처먹은 며늘 다 뛰쳐나왔네.
    그렇게살지마세요.
    그거 다 돌려받습니다.

    무슨말로 원글을 이겨먹던, 못된 남동생과 올케에, 조카 맞아요.
    원글더러 너도 안내려갔다고 하는분들. 거리차 많아요. 며느리더러 효도하라고 먼거리 내려가지않았다고 욕할건가요. 근데 왜 원글에게그래요.

    애 봐준 공은 없다더만 옛말 하나 틀리지않네요.
    저도 친언니 조카애 키워놓았더니 나중에 조카와 싸운다고 언니가 나에게 화내면서 물건까지 집어던집디다. 그리고 키워주면 크게 해준답시고 해준게, 망한집에서 돈대신 물건 떼온거 내 신혼선물이라고 줬어요.

  • 126. 가르칠건
    '25.5.11 8:10 PM (203.81.xxx.73)

    가르쳐야 애들이 뉴스에 안나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이게 좋은게 아니에요

  • 127. 하루만
    '25.5.11 8:14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오빠가 딱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거에요
    별로 고맙지 않은거.
    그리고 자기들끼리도 갈등 있을수도요.
    키워줄때 어머니가 해주신게 오빠네 기준에는 별로 성에 안찼다던가..
    하여튼 오빠가 문제인거요.

  • 128. 조카는 죄없다
    '25.5.11 8:26 PM (1.236.xxx.93)

    할머니 찾아뵙는거는 오빠가 조카에게 이야기 해야한다
    오빠부부 잘못

  • 129. 님 어머니가
    '25.5.11 8:46 PM (58.233.xxx.28)

    오빠네 자녀 키워 준 것은 오빠를 위해
    내 자식을 위해 키워 준거잖아요.
    그러니 어머니에게는 오빠와 님이 잘 하면 되는 것이고
    오빠가 할머니께 인사 드리라고 챙기면 좋겠으나
    조카는 할머니에 대해 우러나서 인사 드리고 챙기면 고마운 거지 님이 조카에게 뭐라고 하지 마세요.
    오빠네 몫이예요.

  • 130. 조카나 손주는
    '25.5.11 8:52 PM (1.237.xxx.119)

    그냥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좋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아프지말고 바르게만 자라다오 하는 마음입니다.
    성인 될때 까지는 기다릴 시간이 없기 때문에(그때까지 살아있을까??)
    조부모인 입장에서 후견인 자격으로 부모가 잘 키우는데 보조 역할 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멀리 떨어져 살아서 자주 보기도 힘들지만요.
    좋은 친구 좋은 선생님 좋은기회등을 만나기 바라며
    항상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조카가 스스로 기억하고 찾아 다니는 미래가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이집에서 만든 꽃을 받았는데 행복했습니다.

  • 131. ..
    '25.5.11 9:02 PM (211.42.xxx.200) - 삭제된댓글

    고마운것도 인사도 부모가 해야지 왜 손주 붙잡고 그러나요
    애 봐준 덕은 부모가 봐놓고서 왜 손주 보고 그러냐고요
    부모가 솔직히 낳은 엄마가 키우는게 애가 제일 바라는건데 할머니가
    대신한게 뭐가 좋았겠어요
    따지고 보면 바라는 엄마 양육을 조부모가 뺏은거 아닌가요
    아무리 요즘 맞벌이 시대라도 아이 입장에선 그렇다는거죠

  • 132. ...
    '25.5.11 9:04 PM (211.42.xxx.200) - 삭제된댓글

    고마운것도 인사도 부모가 해야지 왜 손주 붙잡고 그러나요
    애 봐준 덕은 부모가 봐놓고서 왜 손주 보고 그러냐고요
    부모가 솔직히 낳은 엄마가 키우는게 애가 제일 바라는건데 할머니가
    대신한게 뭐가 좋았겠어요
    따지고 보면 바라는 엄마 양육을 조부모가 뺏은거 아닌가요
    아무리 요즘 맞벌이 시대고 엄마만 애 키우는거 아닌 시대라도 아이 입장에선 그렇다는거죠

  • 133. ..
    '25.5.11 9:05 PM (211.42.xxx.200) - 삭제된댓글

    고마운것도 인사도 부모가 해야지 왜 손주 붙잡고 그러나요
    애 봐준 덕은 부모가 봐놓고서 왜 손주 보고 그러냐고요
    솔직히 낳은 엄마가 키우는게 애가 제일 바라는건데 할머니가
    대신한게 뭐가 좋았겠어요
    따지고 보면 바라는 엄마 양육을 조부모가 뺏은거 아닌가요
    아무리 요즘 맞벌이 시대고 엄마만 애 키우는거 아닌 시대라도 아이 입장에선 그렇다는거죠

  • 134. ..
    '25.5.11 9:08 PM (211.42.xxx.200)

    고마운것도 인사도 부모가 해야지 왜 손주 붙잡고 그러나요
    애 봐준 덕은 부모가 봐놓고서 왜 손주 보고 그러냐고요
    솔직히 낳은 엄마가 키우는게 애가 제일 바라는건데 할머니가
    대신한게 뭐가 좋고 고마웠겠어요
    고마운건 그 부모가 고맙지
    아무리 요즘 맞벌이 시대고 엄마만 애 키우는거 아닌 시대라도 아이 입장에선 그렇다는거죠

  • 135. 원글님
    '25.5.11 9:16 PM (118.223.xxx.168)

    너무 피곤해요.
    너무따지고들고 그러면 사람 숨막혀요.
    원글님이 모르는 심각하고 중요한 문제가 그 가정에 있을수도 있고
    조카가 여유가 없을정도로 무슨 당면 과제가 있을수도 있어요.
    구체적으로 예를안든것은 집집마다 가지각각의 사정이 있을것이라
    제 사례를 안적었고요. 님 인생은 그렇게 단순하던가요?
    가족 걱정끼치기 싫어 자기들끼리 해결하고 있나보죠. 사람이 자기인생 살아야지
    마녀사냥처럼 넘겨짚어 악의에 의해 말만들고 동의구하고 생각이 많이 짧고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이네요.자신이나 어머니께 잘해 드리고 자기 자식이나 어머니께 인사 잘하게
    시키시고 자신이아 잘할 생각하세요. 님같은 고모 너무 싫고 피곤 그차체입니다.

  • 136. 그런데
    '25.5.11 9:19 PM (1.240.xxx.94)

    첫줄에 남동생이라고 써 있는데
    댓글에 오빠라는 댓글은 뭐죠?
    원글이 글을 수정했나요?

  • 137. ㅇㅇ
    '25.5.11 9:33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며느리 일하느라 애 혼자 키웠다니
    조카 가정교육 그따위로 가르친게 원글의 엄마

  • 138. ㅇㅇ
    '25.5.11 9:34 PM (211.200.xxx.116)

    며느리 일하느라 애 혼자 키웠다니
    조카 가정교육 그따위로 가르친게 원글의 엄마
    남동생 그따위로 가르친거도 원글의 엄마

  • 139. ??
    '25.5.11 9:35 PM (222.100.xxx.51)

    아무리 손자 양육 공이 커도
    어버이날에 왜 할머니를 찾아가나요

  • 140. ㅎㅎㅎㅎㅎ
    '25.5.11 9:50 P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본인 자녀들은 어버이날에 할머니 찾아뵈었죠?
    아 안키우셨으니 안 만나도 되나??

  • 141. ...
    '25.5.11 10:08 PM (58.230.xxx.181)

    멀리 차타고 가야하는거면 이해하지만 같은 단지에 살고 지를 키워줬으면 정이 있는 할머니일텐데 그집안 부모나 애나 싹다 싸가지가 없네요

  • 142. 저도
    '25.5.11 10:12 PM (61.40.xxx.123)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댓글도 대충 예상이 가더라구요
    효를 지나치게 강조하던 과거에 대한 반발인지
    요즘에는 너무 역으로 가는거 같아요
    다른이에게 마음쓴다는 자체를 가르치지도 않고
    애들은 낳음당했다 떠들고 다니고
    사회가 이상해졌어요

  • 143. .....
    '25.5.11 10:25 PM (109.147.xxx.228)

    애가 싸가지 없는 것도 다 할머니탓. 엄마탓.
    댓글에도 여성혐오 오지네요.

    키우는 과정에서 부침이 있기 마련이고
    어떻게 감정이라는게 100 좋기만 하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키우느라 들어간 그 간의 세월과 품에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하는 것 아닐까요?
    효도해라. 니가 가진거 다 내놔라.가 아니라
    최소한이요.

  • 144. ...
    '25.5.11 10:42 PM (219.255.xxx.142)

    중학교 까지 키워주고 같은 아파트 단지라면 심정적으로 서운할수 있을것 같아요.
    근데 손녀 보다도
    어머님과 아들 내외와의 관계가 좀 안좋은것 아닌가요?
    가족의 달 긴 연휴에 같은 단지 아파트에 사는 부모님 한번 찾아뵙지도 않는게 일반적이지는 않은것 같아요.
    부모가 조부모와 관계가 별로라면 그 자녀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 145. 손자가
    '25.5.11 10:52 PM (203.81.xxx.73)

    애기도 아니고 대학생이면 충분히 할머니 찾아가
    인사라도 할수있는 나이에요
    지부모 돈버느라 못한거 할머니 해줬으면 고마운건 알아야죠

  • 146. 211.200
    '25.5.11 10:53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혼자서 댓들을 수십개 달고 있네요.
    입도 거칠고 할일도 없나봄

  • 147. ......
    '25.5.11 10:54 PM (118.235.xxx.111)

    충분히 서운할 일인거 같은데요...
    대학생인데 부모가 챙기든 아니든 도리라는게 있는데...
    멀리도 아니고 같은 단지에 사는데 참....

    여기 글들 봐도 부모한테 하는 행동들도 아롱이 다롱이 인걸 보면..,..

  • 148. 무슨 덕?
    '25.5.11 11:16 PM (61.82.xxx.228)

    사정이 있겠죠.
    다음엔 인사하겠죠.
    그것도 아니라면 부모가 잘못 가르친거걸거고.

    전후사정도 모르면서 이런 간섭 넘 싫을듯

  • 149.
    '25.5.11 11:34 PM (85.255.xxx.86)

    해외생활 30년째 살아요. 커뮤에서 나온 글 읽으면 요새는 애들한테 부모가 기본 인성교육도 안시키는지 애들도 너무 싸가지가 없네요. 정말 놀라워요. 저도 친정 1년에 한번씩 가면 조카애들이 너무 버릇없고 싸가지도 없고 어릴땐 제 아이랑 놀리기도 싫을 정도였어요. 사촌이라 친하게 지내게 하고 싶었는데 제 아이가 배울까봐 걱정되고 엄마, 누구는 왜 저래? 할때 정말 할말 없던데요.

  • 150. 각자도생
    '25.5.11 11:40 PM (1.240.xxx.179)

    씁쓸한 상황이 있겠으나
    자식, 조카, 손자 손녀 기대하지마세요
    잘하면 좋은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 151. 이게
    '25.5.12 12:11 AM (1.248.xxx.116)

    자식이 제대로 인성이 안되었으니
    자식의 자식인 손주가 그 모양인거예요.
    어머니 넘 안되셨네요.

  • 152. 하루만
    '25.5.12 12:29 AM (114.199.xxx.79)

    간혹 진짜 모시는 집도 있지만
    노인 부려먹고 팽한 집도 있어서
    실제 어땠는지는 본인들이나 옆에서 본 사람이나 알겠죠.

  • 153. 청년
    '25.5.12 12:33 AM (1.235.xxx.115)

    자식들도 부모가 뭐 안해주면 부모노릇 뭐 해줬냐고 그러는 세대에
    손자가 뭘 해줄려나요?
    키워준거 자식도 기억 못하는데
    손자가 기억 하려나요?
    그집 아들은 아마 딸에게도 어버이날 대접 못받았을지도요.

    다른글들 보면 자식 맡길때보면 같이 살자고 했다가도 손자들 다 키우면
    그동안 많이 참았다는 듯이 키워준거 잊고 내쫒자나요.

  • 154. ㅡㅡㅡ
    '25.5.12 1:41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명확히 합시다 손주 봐주는 건 아들네를 도와주는거지 손주랑 아무 관련이 없어요. 걔들은 부모손에 자라야할걸 어른들 필요에 의해 조모손에 큰거예요 왜 걔들이 할머니를 챙겨야합니까.

  • 155. ㅡㅡㅡ
    '25.5.12 1:42 AM (58.148.xxx.3)

    명확히 합시다 손주 봐주는 건 아들네를 도와주는거지 손주랑 아무 관련이 없어요. 걔들은 부모손에 자라야할걸 어른들 필요에 의해 조모손에 큰거예요 왜 걔들이 할머니를 챙겨야합니까. 원글같은 사람리 멀쩡한 가족관계 망치는거예요.

  • 156. ㅡㅡㅡ
    '25.5.12 1:44 AM (58.148.xxx.3)

    즉 공은 부모가 받은만큼 갚아야죠. 부모가 아프거나 잘못되어서 조부모가 거둔거라면 그건 손주가 새겨야할 덕이지만.

  • 157. 와...
    '25.5.12 3:54 AM (61.101.xxx.217)

    댓글들 진짜 가관이네요
    대체 어떤 인생들을 살았기에 인성이 다들 이 모냥인지...
    얼굴도 본 적 없는 원글님에게 년 소리 우습게 하고
    이런 사람들이 싸지르는 댓글들 신경쓰지 마세요.
    할머니가 멀리 사시는 것도 아니고 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얼굴 잠깐 보는 게 그렇게 큰일인가요?
    그게 손주한테 덕보는 건가요?
    이랬거나 저랬거나 어쨌든 중학교 때까지 키워준 할머니인 건 팩트인데
    같은 단지에 사니 잠깐 가서 인사만 하고 와도 되죠.
    저도 할머니가 초등 때까지 키워주셨는데
    대학 들어가서도 한달에 몇번씩 스스로 찾아가서 놀아드리고
    전화드리고 돌아가실 때까지 잘했어요.
    누가 시켜서 한 거 아니고 키워주신 거 감사해서 스스로 그렇게 했어요.
    남도 아니고 할머니면 같이 보낸 시간 동안 미운 정이라도 정이란 게 들었을 텐데..
    그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이리들 성을 내는지...
    같은 단지에 시부모님 계셔도 친정 부모님 계셔도
    그 정도는 크게 어려운 일 아닙니다.
    그리고 아이 크는 동안 부모님께 신세졌으면 그 부모는 더 잘해야 하는 게 맞지요.

  • 158. ㅇㅇ
    '25.5.12 4:04 AM (61.80.xxx.232)

    서운할수도 있죠

  • 159. 아이는
    '25.5.12 5:17 AM (14.138.xxx.154)

    아무 생각도 없을 거에요 아마 윗분들 자제들도 그렇게 크고 있겠고...부모도 안 챙기는 애들도 너무 많은 세상이던데 애 키워준 거 애들은 부모때문에 키워준 거라 할 수도 있구요
    어차피 여기 위에 댓글 쓴 분들도 전부 요양원에서 만날지도 모르는데요

  • 160. 그렇죠
    '25.5.12 6:19 AM (151.177.xxx.53)

    억지주장에 이겨먹으려고 악악대는 글들에 눈과 머리가 다 아플지경 이고요.
    여기에 중국녀 동남아녀인데놈들 많습니다. 그녀인지놈들이 바로 정치글 쓰는사람들이고.
    문화혁명으로 다 뒤집어엎어놓아서 위아래없이 예절이고 나발이고 다 팽개치고
    자신들만 옳다고 목소리크게 외치면서 나만 편하면 된다고 행동하는것.
    글로 다 보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유교교육 받은 사람들 어디 안가요.

    한국에 정착했으면 한국사람으로서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합니다.

    원글의 조카애가 저런지경이면 부모잘못 100프로에요.
    애가 그리 행동한다해도 부모가 다그쳐서 해야할행동을 알려줘야만하고요.

    자식덕보려한다고 하는사람들 보세요.
    자식은 덕 보려고 낳는겁니다. 이득이 되지않은데 왜 낳겠나요.
    아들아들한것도 아들 낳으면 두 배로 덕을 보았기때문에 아들 낳으라고 한거죠.

    결혼도 자식도 나에게 이득이 안되어뵈니 안하고 혼자사는 사람들이 늘어간건데,
    살아보니 배우자와 자식 없으면 백프로 독박 배곪아죽어버리게 생겼죠.
    누구 하나 가족이 옆에 있어주는것. 이게 바로 덕 보는거랍니다.
    쎄빠지게 뭘 해주는거 없어도 옆에서 안부 물어주고 말 한마디 더해주는것. 이게 바로 자식 덕 보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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