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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사 근무하면

ㅎㄹㅇㅇ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25-05-11 11:26:05

돈을 어느정도나 받나요

일부러 저희 친척 오빠는

국내가 아니라 해외지사 파견나가는 곳만

지원해서 이직한다고 하고

지금도 해외있고요

자녀는 둘다 미국에서 대학나오고요

국내에서 일하면 돈 별로 못번다고 그러는데요

거의 1,2억정도 되나요

IP : 211.36.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1 11:29 AM (223.38.xxx.153)

    해외 체류비 딱 그수준만 줘서 자녀 교육시키느라 밑지는 경우도 많아요.
    예전 처럼 선진국 가면 남는 구조가 아닌듯.

  • 2. 급여가
    '25.5.11 11:30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얼마인지는 회사마다 달라요. 너무나도 당연하게요 ㅎㅎㅎ
    국제학교 지원비용도 달라서 애들 교육을 어떻게 시킬 수 있는지도 천지차이고요

    1~2억 받더라도 집값 지원 여부에 따라 집값으로 한달에 몇백씩 나가기도 하니 남는장사도 아니고요

  • 3. ㅇㅇ
    '25.5.11 11:43 AM (49.166.xxx.221)

    회사마다 많이 달라요
    애들 국제학교 학비와 스쿨버스까지 풀지원부터 지원없는 경우까지
    집세 한도 어느정도까지 지원에서 없는 경우까지
    월급도 현지기준으로 한국보다는 많이 받아요

  • 4. ㅇㅇ
    '25.5.11 11:52 AM (223.63.xxx.183)

    대기업 기준으로는 주재원, 파견직이 명확히 구분되고 보상도 차이가 큽니다. 주재원은 급지에 따라 다르긴 하나 본사 급여(원화) 현지 급여(대개 달러)가 지급되어 거의 두 배 수준입니다. 물론 지역에 따른 차이가 커서 정확히 그런 건 아니고요. 이 외에 아이들 학비, 거주비 등 모두 지급돼요. 급지가 낮은 경우 가족들은 인근 상급지에서 거주 교육 받을 수 있는 비용도 지급되고 그 외에 식자재비 등 다양한 비용이 지급돼요.
    파견직은 ‘비용’위주로 지급됩니다. 본사에서 급여 받고 출장비 기준으로 비용이 지급돼요. 물론 이것도 아끼면 꽤 돈이 됩니다만 자녀 교육비 등은 개인 지출이 되는 거죠.
    이게 최고로 규모가 큰 대기업들 기준이니 이에 맞춰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5. ..
    '25.5.11 11:55 AM (211.235.xxx.127)

    한국보다는 더 받지만
    회사마다 정말 다릅니다
    집세, 학비 등 지원금이 열세한 곳도 많고
    여유있으려면 알만한 대기업이여야하고
    그만큼 일도 많고, 스트레스도
    법인장급 되면 매년 계약이라 근무기간이 보장된것도 아니니 일 잘해야해요.
    해외지사만 있는 회사로 간다기보단
    친척분이 해외업무에 더 특화된 분이실수 있어요.

  • 6. ..
    '25.5.11 11:55 AM (182.220.xxx.5)

    혼자 파견 개념으로 가는 경우에는 체류비는 다 지원되서 월급은 그대로 모으는 수준이고요.
    주재원처럼 가족이 같이 나가는 경우에는
    미국 유럽 싱가포르 이런 지역은 국제학교 비용 쓰느라 돈 못모으고요. 동남아 등은 여유 있을거예요.

  • 7. 회사 마다
    '25.5.11 12:29 PM (39.118.xxx.199)

    지원 규모가 달라요.
    18년전 10년전 반도체 대기업 주재원 파견.
    월급은 거의 두배. 주거비. 병원비 국제학교 학비(일부 부담) 한국 월급은 그대로 모았죠.

  • 8. kk 11
    '25.5.11 12:51 PM (114.204.xxx.203)

    교육비 따로 안나오면 큰 돈 안되죠
    전보단 믾이 줄었대요

  • 9. 음..
    '25.5.11 1:03 PM (117.111.xxx.239)

    저는 해외 한국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요. 업종, 직책에 따라 다양하겠지만 월 세후 1000만원 정도 받습니다. 달러로 받으니 부침이 있지요. 한국에 들어오면 다들 부자만 사는 거 같아요 ㅎㅎㅎ

  • 10. 지인중에
    '25.5.11 1:37 PM (211.241.xxx.107)

    코트라 주재원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한국에 집 한칸 없었다고
    아이들 데리고 다니다 대학은 한국에 있는 대학 가게되어
    방 얻어주니 또 돈이 없고
    그렇게 지내는 동안 집값은 엄청 오르고
    다행이 이번 집값 파동 오기전에 구축 하나 사서 은퇴했다고 하던데요

  • 11. 우리
    '25.5.11 2:18 PM (223.38.xxx.82) - 삭제된댓글

    회사도 급여는 많이 받아요. 국제학교 지원, 한국 오가는 티켓, 이사비 등등 다 지원됩니다.
    근데 주재원 나갔던 사람들 지금은 다 후회해요. 재테크(특히 서울 아파트) 망해서요.
    애들 교육이야 한국에서도 다 망하는 거 아니고 주재원도 다 흥하는 건 아니라서 집집마다 다른데, 재테크는 확실히 서울 계속 살았던 사람들이 압승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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