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독서 모임을 좀 했었는데
20-30초반만 해도 잘되었는데요.
결혼 까지는 괜찮은데 다들 출산 육아를 하면서
아예 취미에 손을 놓더라구요.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
그래서 모임 와해되고....
애들 중고딩때는 학습 습관 방해 된다고
여행도 안가고 고3때 까지 아이 눈치봄.
대학 가고 나서야 50대중반 넘어서 취미 생활 다시
시작하는 분위기.
근데 자녀 학업 안끝나거나 취업 및 불안하면
노후 불안감 때문에 계속 일하느라 은퇴못함.
그러다 은퇴후 60대 중후반 정도 다시 취미 생활로 다시 돌아가는 패턴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