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이해민, 재판으로 정치하지 마십시오

../.. 조회수 : 1,295
작성일 : 2025-05-11 11:00:47

<재판으로 정치하지 마십시오>

조국혁신당은 대법원장 및 대법관 탄핵소추안을 준비하여 이렇게 국민앞에 섰습니다. 

요 며칠사이 일어난 야밤 정치 쿠데타를 보며 조국혁신당은 잘못된 것은 근본부터 바로잡겠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법 쿠데타에 가담한 법조엘리트를 탄핵한다라는 내용입니다. 
ㅡㅡ
[조국혁신당: 대법원장 및 대법관 탄핵소추안 발표 기자회견문]

 

“사법쿠데타에 가담한 법조엘리트를 탄핵한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조국혁신당입니다. 

조국혁신당은 
법조엘리트들이 벌인 백주대낮의 사법쿠데타를 봉쇄하여,
두 번 다시 이런 작당모의를 하지 못하도록
조희대 대법원장, 그리고 9인의 대법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준비했습니다.
이를 국민께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3월 28일,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판결 선고 25일 만인 
4월 22일에 대법원 2부에 배당 후, 
소부가 아닌, 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접 전원합의체에 회부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검찰의 상고이유서에 대한 답변서 제출 하루만입니다.

이후 9일 만인 5월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회부 9일 만에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였습니다. 
애초에 ‘전례 없는 속도전’이란 비판과 우려가 있었지만, 
어떤 자신감에서였는지, 
조희대 대법원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은 
헌법 제1조 국민주권주의와 헌법 제67조 제1항 대의민주주의,
헌법 제21조 실질적 법치국가원칙과 정치적 표현의 자유, 
제116조 제1항 선거운동의 자유, 제13조 제1항 죄형법정주의,
그리고 제12조 제1항 적법절차 등 제반 헌법 규정과 원칙에 위배하여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헌법질서를 심대하게 훼손하였습니다.

사법부의 독립은 마땅합니다. 
다만, 전제가 있습니다. 
사법부의 독립은 법관의 ‘양심’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국민이 법관의 판결을 존중하고, 법관을 존경해온 것은
그들이 공부 잘 한, ‘엘리트’여서가 아니라
법관이 마땅히 가져야 할 그 양심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1일 선고 시,
조희대 대법원장의 파르르 떨리는 손이 포착됐습니다.
떨리던 그 손은, 
일말의 양심의 소리였습니까, 
아니면 유력 대통령후보를 내 손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는, 
그 오만함에서 비롯된 희열의 떨림이었습니까.

‘검란’으로 3년, 그리고 지난 추운 겨울을 거리에서 보냈던 국민은,
이제 ‘법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국민께서 경고합니다. 
재판으로 정치하지 마십시오.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십시오. 

대한민국의 주인은 ‘법조엘리트’가 아니라, 국민입니다. 
국민이 정치의 주체이자, 나라의 주인입니다. 

이에 국민의 명을 받은 입법부의 일원으로서, 
그리고 원내 3당으로서,
진정한 사법부의 독립을 위해 다음과 같이 탄핵소추안을 공개합니다. 

 

대법원장 조희대, 
대법관 오석준, 서경환, 권영준, 엄상필, 신숙희, 노경필, 박영재, 이숙연, 마용주
9인의 탄핵을 소추합니다. 

 

2025년 5월 11일
조국혁신당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CHHtTHkTudntQs37QAkh9wEcpC19...

 

 

IP : 140.248.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1 11:09 AM (118.235.xxx.36)

    사법권 존중해서
    이해불가 판결도 그냥저냥 넘어가 줬더니만
    지들이 신인줄 알고
    아주 보란듯이 국민을 우롱하고
    자기들 입맛대로 정치까지 조정하며
    대한민국을 난도질하네요

    본인 스스로 파괴한 공정성훼손의 댓가를
    제대로 치르길 바랍니다.

  • 2. ...
    '25.5.11 11:18 AM (106.101.xxx.172)

    그런데
    이분은 예전에 어떤일을 하셨길래
    이리도 똑똑하고 당당하고 멋지신지!!
    이분 볼때마다 감탄해요

    왜 이제서야 나타나셨는지
    제가 몰랐던건가요?;;;

  • 3. 잘한다
    '25.5.11 12:40 PM (117.111.xxx.227)

    조국혁신당이 정확하게 강력하게 나가는 듯요
    속 시원합니다.
    박은정 , 이해민

  • 4. 직접
    '25.5.11 6:11 PM (180.68.xxx.158)

    뵈었더니
    따뜻하고 강단 있으심 ^____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421 둘째 낳은게 후회가 될때..쓴소리좀 해주세요. 7 .. 2025/05/12 3,637
1713420 어제 생라면 두개 부셔먹고 종일 먹어댔는데,역시 그날이 시작.. 6 기억 2025/05/12 2,290
1713419 근데 온요양원 애기가 쑥들어가버렸어요 4 잊지않아 2025/05/12 1,990
1713418 대상포진 걸려보신분 10 대상포진 2025/05/12 1,960
1713417 김문수 “전광훈 목사의 희생 때문에 이승만의 가르침, 하나님의 .. 13 ㅇㅇ 2025/05/12 3,289
1713416 옥수수식빵은 뭐랑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4 ... 2025/05/12 1,592
1713415 저녁 배달 메뉴 뭐먹을까요? 1 111 2025/05/12 977
1713414 오늘 먹은것들 친구에게 이야기하니 10 ㅎㅎ 2025/05/12 3,300
1713413 5/12 공식 선거운동 첫날, 국힘 분위기 7 ㅋㅋㅋ 2025/05/12 2,285
1713412 전 두유 대신 콩국 마셔요 11 콩국 2025/05/12 3,633
1713411 마흔후반 둘다 솔로였는데 친구가 남친이 생겼어요 2 이온 2025/05/12 3,176
1713410 최욱 키 논란 종결 ㅋㅋ 5 ㅋㅋㅋ 2025/05/12 4,879
1713409 요즘 국 뭐 드시나요? 1 국물 2025/05/12 1,327
1713408 대구 권성동 "꺼져라" 야유.. 9 2025.0.. 2025/05/12 3,951
1713407 김문수 부부 수화노래 9 ... 2025/05/12 2,179
1713406 고3..강제정시러는 상담 안받아도 되겠죠... 12 인생nn 2025/05/12 1,075
1713405 10만원 축하선물 40대여성 7 ㅇㅇ 2025/05/12 1,527
1713404 이럴 수가 3 2025/05/12 1,099
1713403 갤럭시 탭 액정 떨어졌는데요 3 . 2025/05/12 549
1713402 원글 삭제 32 고민 2025/05/12 6,956
1713401 정규재 꼭보세요 정말 냉철합니다 11 2025/05/12 3,611
1713400 정명훈지휘자 2027라스칼라 음악감독 취임 17 오페라덕후 .. 2025/05/12 4,233
1713399 피티 받을때 강사가 터치하는 거 18 ... 2025/05/12 3,620
1713398 연봉을 물어봤어요. 1 2025/05/12 2,052
1713397 매불쇼 - 정규재 먹이는 오윤혜 6 오늘의쇼츠 2025/05/12 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