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세상에 태어나서 좋은게 뭐가 있었나요?

님들은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25-05-11 10:14:49

지금의 가족을 만난게 좋으신가요?

IP : 223.38.xxx.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5.5.11 10:1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좋죠~~~

  • 2. ㅡㅡ
    '25.5.11 10:15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아들, 딸 낳고 키우던 그 시절?

  • 3. ㅇㅇ
    '25.5.11 10:18 AM (125.130.xxx.146)

    20대 아들들..
    가끔 내가 이 아이들 엄마라는 사실에 가슴 벅차오를 때가
    있어요.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처럼요.

  • 4. .....
    '25.5.11 10:19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국민학생 시절 반에서 좋아하던 남자반장 몰래 쳐다보며 가슴두근거린 일, 여고시절 수학여행, 대학교때 동아리 활동, 남편이랑 연애할때, 애기 두명 낳고 키울때, 어린 애들 데리고 놀러다닐때 등등 저는 다 좋았어요.
    우리 애들도 좋은 추억 쌓으며 살아가길.

  • 5. ..
    '25.5.11 10:20 AM (125.178.xxx.140)

    빈손으로 왔는데 받고 쓰고 소유한게 아직 많네요

  • 6.
    '25.5.11 10:21 AM (98.244.xxx.55)

    남편 뽑기를 잘해서 결혼후가 더 행복하네요.

  • 7.
    '25.5.11 10:23 AM (118.235.xxx.76)

    네버 전혀..태어난 자체가 원망스럽고, 인생 젤 후회되는거
    0,태어난거 1, 결혼한거 2 자식난거

  • 8. ....
    '25.5.11 10:40 AM (59.29.xxx.152)

    자식셋 막내까지 20대 되고보니 인생 치열하게 살았지만 잘 살아냈구나 싶어서 좋네요 아직 많은 일들이 남았겠지만 한숨쉬고 가는중요

  • 9.
    '25.5.11 10:41 AM (121.159.xxx.222)

    좋긴좋은데
    가족구성원중 제가 제일 후져서 것두 마음이 좀 그래요

  • 10. 네 좋아요
    '25.5.11 10:52 AM (223.38.xxx.229)

    남편이 제 베프입니다^^
    결혼후 더 안정되고 행복합니다

  • 11. ...
    '25.5.11 10:53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네버 전혀..태어난 자체가 원망스럽고, 인생 젤 후회되는거
    0,태어난거 1, 결혼한거 2 자식난거

    2222222222
    저도요.
    진짜요.

  • 12. ...
    '25.5.11 10:56 AM (106.102.xxx.247)

    없어요.

  • 13. ㅁㅁ
    '25.5.11 11:08 AM (211.62.xxx.218)

    내 고양이들,
    좋아하는 음악들,
    딸기와 수박과 하겐다즈 녹차맛,
    그리고 인터넷.

  • 14. ...
    '25.5.11 11:10 AM (222.236.xxx.238)

    내가 선택할 수 없었던 가족은 저의 고통이고
    내가 선택해서 만든 가족은 저의 위안이에요.

  • 15. ㅡㅡ;;
    '25.5.11 11:31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안태어나는게 제일 좋아요

  • 16. 텃밭지기
    '25.5.11 11:57 AM (1.226.xxx.152)

    어렸을때부터 풍족하게 살아서 실컷 먹고 자란거요~~부모님께 받은 사랑 남편에거 다 돌려주고 있어요 ㅎ

  • 17. &&
    '25.5.11 12:30 PM (175.194.xxx.161)

    태어나는걸 선택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ㅠㅠ
    그렇다면 다시는 태어나지 않을겁니다

  • 18.
    '25.5.11 1:02 PM (121.147.xxx.48)

    눈이 보여 세상을 볼 수 있는 것
    다리가 있어 걸을 수 있는 것
    적당히 살다 운명을 거스르지 않고 적당히 죽을 수 있는 것
    나쁠 게 없어요. 다 좋아요.
    존재하지 않는 무를 기본걊 혹은 시작점이자 도달해야 하는 끝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가 살아있는 이 순간은 얼마나 큰 기적인지요.
    특별히 잘나고 부자로 살지 않아도 생은 기적이니 속된 말로 지금 이 순간은 개이득인거죠.

  • 19. ..
    '25.5.11 1:03 PM (223.38.xxx.11)

    강아지들 만난 거
    사람이 아닌 강아지에게서 사랑을 배웠네요

  • 20.
    '25.5.11 7:38 PM (58.235.xxx.48)

    태어난 이상 생로병사의 크고 작은 고통이 기다리고 있는데
    딱히 좋은건 모르겠지만. 중세시대도 조선시대도 아닌
    전쟁없는 시대에 한국이란 곳에
    태어난 것만으로도 중간 이상의 행운이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059 김문수 부부 수화노래 9 ... 2025/05/12 2,185
1713058 고3..강제정시러는 상담 안받아도 되겠죠... 12 인생nn 2025/05/12 1,086
1713057 10만원 축하선물 40대여성 7 ㅇㅇ 2025/05/12 1,532
1713056 이럴 수가 3 2025/05/12 1,099
1713055 갤럭시 탭 액정 떨어졌는데요 3 . 2025/05/12 558
1713054 원글 삭제 32 고민 2025/05/12 6,964
1713053 정규재 꼭보세요 정말 냉철합니다 11 2025/05/12 3,619
1713052 정명훈지휘자 2027라스칼라 음악감독 취임 17 오페라덕후 .. 2025/05/12 4,249
1713051 피티 받을때 강사가 터치하는 거 18 ... 2025/05/12 3,628
1713050 연봉을 물어봤어요. 1 2025/05/12 2,069
1713049 매불쇼 - 정규재 먹이는 오윤혜 5 오늘의쇼츠 2025/05/12 3,155
1713048 이재명 해남 방문 이야기 나와서요 7 서점 살리기.. 2025/05/12 1,250
1713047 모두 지구별 여행자라 생각하면 4 2025/05/12 1,416
1713046 연봉 5억이라서 그런가.. 21 2025/05/12 9,297
1713045 홈트하다 사람잡아요 6 아포 2025/05/12 3,501
1713044 사미헌갈비탕 핫딜 링크좀 걸어주세요 3 제발 2025/05/12 1,104
1713043 정부 아이돌봄 하시는 분 계세요? 9 ㅇㅇ 2025/05/12 1,200
1713042 너무 외로운 회사... 감사해야겠죠? 25 아이스 2025/05/12 5,588
1713041 TV토론 언제 하나요?? 빨리 보고싶네요 10 .... 2025/05/12 974
1713040 서초동 대법원 앞 집회 내일도 합니까? 1 ㅡㆍㅡ 2025/05/12 428
1713039 (22년기사)“원희룡, 오마카세 식당서 쓴 업무비 1600만원….. 4 ... 2025/05/12 1,829
1713038 조국혁신당, 이해민, 공동선대위가 구성되었습니다 5 ../.. 2025/05/12 1,144
1713037 기안84의 자유로움이 부럽네요 4 .. 2025/05/12 3,602
1713036 손가락 다쳐 봉합하신 분 몇 년 지나면 따끔한게 사라질까요? 10 .... 2025/05/12 1,043
1713035 보수 정규재의 김문수 평가 5 오늘 2025/05/12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