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대가 동생이든 언니든더치가 제일 편하거든요. 희한하게 얻어 먹는 게 불편해요.
어제 동네 동생이랑 둘이 커피 마시러 가게 됐는데 제가 메뉴 보느라 약간 늦게 캐셔 앞으로 갔는데 본인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는 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제 메뉴 얘기하니 그 동생이 계산은....하면서 저를 봐요
그래서 본능적으로? 캐셔를 보면서 따로 계산할게요 하고 각자 냈거든요.
근데 그 동생은 제가 사줄거라 생각한 걸까요?
그래야 됐었나 맘에 좀 걸리네요.
저는 상대가 동생이든 언니든더치가 제일 편하거든요. 희한하게 얻어 먹는 게 불편해요.
어제 동네 동생이랑 둘이 커피 마시러 가게 됐는데 제가 메뉴 보느라 약간 늦게 캐셔 앞으로 갔는데 본인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는 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제 메뉴 얘기하니 그 동생이 계산은....하면서 저를 봐요
그래서 본능적으로? 캐셔를 보면서 따로 계산할게요 하고 각자 냈거든요.
근데 그 동생은 제가 사줄거라 생각한 걸까요?
그래야 됐었나 맘에 좀 걸리네요.
버릇을 처음부터 잘 드려야지 만남이 편합니다
동생은 애초에 더치ㅠ생각한 건데
‘나한테 사라는 의미인가?’ 순간 당황 했을 듯요
커피 정도는(2~3명 모임) 나이 많은 사람이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 글에서의 문제는 나이 많은 사람을 보며 '계산은...'이라고 한거에요
저라면 비슷한 상황에서 계산타이밍이 한박자 늦어진다고 생각하면 얼른 제가 냅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 내야하는데 내가 참고 내는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돈은??' 이라고 물을 수 없어서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 사람도 계산은 어떻게 할까? 더치할까? 누가 낼까요??? 이런 고민의 순간이었을수도요
타인은 무조건 나쁜건 아니거든요.
저는 단둘이 만나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4~5명 모임 더치.
둘이 만날땐 도움받거나 고마운 일 있어서 밥사는 경우라 제가 삽니다.
커피 정도는(2~3명 모임) 나이 많은 사람이 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 글에서의 문제는 나이 많은 사람을 보며 '계산은...'이라고 한거에요
저라면 비슷한 상황에서 계산타이밍이 한박자 늦어진다고 생각하면 얼른 제가 냅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 내야하는데 내가 참고 내는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돈은??' 이라고 물을 수 없어서요
근데 생각해보면 그 사람도 계산은 어떻게 할까? 더치할까? 누가 낼까요??? 이런 고민의 순간이었을수도요
타인은 무조건 나쁜건 아니거든요.
아님 그 사람은 '나한테 내라는건가???' 했을수도 있겠어요
나중에 시킨 사람이 주문하면서 더치건, 자기가 사는거건 카드를 내밀텐데 주문만 했다면
그 동생 입장에서는 '어??? 나한테 내라는거야?'라고 생각했을수도 있겠어요.
잘하셨어요. 각자 내고 편하게 만나야 더 오래 가요.
무슨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면 저는 각자 계산하는게 더 편하고 다음에도 또 만나고 싶어요.
저도 더치가 제일 편한데
전 얻어먹는것도 불편해서 차라리
내가 내는것이 편하다 주의인데
다시보지 않을 사람이라면 모를까
절친은 아니더라도 지인이라면
2명정도 만나고 제가 연장자라면
커피값은 냅니다
물론 상대가 당연히 받아먹으면 기분 별로인데
다음부터는 각자내면되구요
잘하셨어요. 그냥 각자 하는게 편해요.
저도 나이가 많으니 더 사야지 하는 주의였는데
그게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되니까 좀
불편하더군요. 그리고 사람 심리가 커피를
계속사면 그건 당연한거고 그다음에는 점심,
더 비싼걸 기대하게 됩니다.
큰돈 아니고 돌이켜 생각했을때 찝찝한? 여운 남을 것 같음 내가 사주는 게 편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대놓고 계산은...? 이러는 사람은 뭐 어쩌자는 건지 싶긴 하네요.
제가 연장자인데 가끔 제가 커피를 사요.
그러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왜요~ 더치해요 그럽니다
주식 수익 봤어ㅎ 라며 나지도 않은 수익 났다면서
제가 커피를 삽니다.
근데 이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돌아가며
자기네들도 커피를 사요.
결국 더치가 제일 편하다 싶어요.
ㅋㅋ 제가 낼수도 있지만
계산은..? 이라고 묻는 자라면
ㅇㅇ씨가 계산하세요, 내 껀 계좌이체로 보내줄게요.
하겠어요.
얌체 같이 얻어먹기만 하는게 아니라면
연장자가 한두번은 더 내는게 어떨까요?
더치페이가 편해요. 나이대접 원한다면 커피값은 내야한다고 보고요.
잘하셨어요.
제가 동생이면 무조건 커피부터 밥값까지 모두 계산했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저를 호구삼던 사람들은 결국 다 손절하게되요,
의도가 그러니 당연하죠.
그래서 지금은 우선은 더치페이 해요.
그러다 상대방이 호감하고 좋으면
개인적으로 밥을 사거나 선물하거나 하는거지.
처음부터 연장자라고 계산하는게 당연한 동생들 별로에요.
계산은..? 이라고 묻는 자라면
ㅇㅇ씨가 계산하세요, 내 껀 카카오페이로 보낼게
원글은 메뉴보느라 늦게?라지만 그사람은 계산미루려는 행동으로 본거죠
근데 그 정도 아까운 사이면 피차 난 커피마시러 안갈래요
저는 더치하는 관계는 만들지 않아요
여럿이 만나는 모임은 모임비를 만들고
둘이 만나게 되면 번갈아 가면서 내고요
더치하면서까지 만나서 할 이야기가 있나요?
헤어지고 나면 시간 아깝고 허무할 듯
아무 말 않았으면 내가 냈겠지만, 계산은? 이라고 물었다면 더치하는게 맞아요. 자긴 살 마음 없었잖아요.
무엇보다, 돈으로 애매한 관계는 더치가 편해요. 그래야 만남에 부담이 없어요.
모이면 더치해요(가끔은 제가 내기도 해요)
그런데 둘셋 정도 같이 만나고 제가 연장자면 제가 사요. 그러면 다음엔 상대방이 내고요.
번갈아 내는게 좋아요. 칼같이 나누는거 인간관계에서 별로예요.
둘은 100프로 내가산다 생각해요
비싸야 만원
최대한 빨리계산하고 상대가 쳐다보면 내가살게
좋은사람이면 한두시간 만나주는것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단둘이 만난사람이면 나와 오랜인연인 사람이 대부분이라
셋부터 더치
아무래도 더 내긴 하지만
안해도 되요
돌어가며 내거나 저도 셋부턴 더치 합니다
더치가 깔끔하죠 요즘 다 그래요
요즘 다 더치하죠 근데 나이많다고 반발에 대우 받을려고 하려 짜증나서 안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