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스펙차이 많이 나는 여자를 배우자감으로 데려왔는데
사람은 괜찮아 보이는데 스펙 차이가 많이 나요. 학벌 직업 집안 경제력 노후대비..
저희쪽은 차고 넘치나 그 쪽은 모든게 모자라는...
반대할까요?
아들이 스펙차이 많이 나는 여자를 배우자감으로 데려왔는데
사람은 괜찮아 보이는데 스펙 차이가 많이 나요. 학벌 직업 집안 경제력 노후대비..
저희쪽은 차고 넘치나 그 쪽은 모든게 모자라는...
반대할까요?
사람을 커버할 만큼 쳐지면 할 수 없죠
근데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야...
얼마나 오래 사귀었는지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알아보는 동안 미루자고 하겠어요.
뭐가 걱정인지
종이 펴고 구체적으로 적어보세요. 그에 대한 대책도 써보시고요.
돈 빼돌릴 걱정 > 집 해주지 않고 시부모 명의에서 살게 한다.
현금 지원 없이 아들 월급만으로 살게 한다. 이런 식으로요.
얼마나 사귀었나요? 기간을 보시고. 몇 년 됐으면 더더욱 안 통해요.
조건 떨어지니 부모가 탐탁치 않아 할 건 아들도 짐작할 겁니다.
걱정된다고 하시고, 어떤 점이 좋은지, 결혼 결심까지 하게 된 계기를
구체적으로 물어보세요. 아들이 철딱서니인지 아닌지 판단하셔야죠.
아들은 상위 1프로고 여자쪽은 하위 30프로 이하일거 같아요.
처갓집 먹여살려야 하는 결혼이구요.
자세한건 쓰기가 좀 그래요..
일단 결혼하면 이혼도 쉽지 않을거에요.
미룬다고 해도 중간에 임신이라도 하면 게임끝이고...
남녀불문하고 유복하게 자란 사람들이 상대방 조건을 안 보고 저런 짓을 많이 하는데 세상이 아름다운 줄만 알아서 그렇죠.
제3자가 보기에 벌써 그른 거 같기는 한데 그래도 하는데 까지는 해보세요. 다만 결혼했을때 혼전에 반대했다고 여자가 앙심품을 만큼 대놓고는 마시고요 ㅜㅜ
반대하면 헤어질까요
그럼 하세요
데려오고 반대 하지말고
미리 이런 배우자는 안된다고 교육시키라대요
속터지시겠네요.
이럴려고 애써키웠나 마음 드실거 같습니다.
한번만 아들에게 염려되는점 이야기하고 안통하면
반대도 안하지만 지원도 없다
이외에 할게 있겠습니까?
아들에게 지원은 몇년 전 이미 해주었어요. 토해내라 하기도 그렇고..
아들이 또 잘벌어서 이제는 저희 지원을 안받아도 큰 타격은 없을듯..
처갓집 먹여살리는 결혼은 진짜 아니지 않나요 ㅠ
1프로도 이제 그 미래배우자의 것이.......
지원도 미리 해 주셨으면 더더욱
본인 잘 벌고...
말릴게 없는데요. 지원미리 다했고 돈도 잘번다고하니. 내아들 아니다 생각하시는 게 ㅜㅜ 반대하시면 아들얼굴 못봅니다. ㅜ
투표인가요?
원글이 막는다고 막아지나요?
아들이 아직도 학생인줄 아나 봄.
시대가 어떻게 변하는지 좀 살펴 보세요
원글이 막는다고 막아지나요?
아들이 아직도 학생인줄 아나 봄.
시대가 어떻게 변했는지 좀 살펴 보세요
반대하면 더 절절해 질텐데.......
그녀가 복이 많네요
결혼 허락하지 말고 시간 보내게 하세요.
그냥 사귀기만 하게
어차피 결혼에 집안 지원 원하는 거라면요.
반대하면 더 이상한 사람 데리고 와요
시간을 좀 끌어보고 포기하면 좋지만 포기 안 하면 그게 아드님 취향인 것.... 그런 경우 당사자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기우는 쪽이 사실 잘 맞춰주고 정서적으로 좀 더 단단하다고 해야하나.. 그런 사람을 서로 비슷한 수준에서 찾긴 힘들어요
하라고 해야죠
처가까지 먹여 살리는건 아니잖아요.
그러라고 아들 키운것도 아니고
진짜 속상하시겠네요. 그럼 지금까진 여자친구가 먹여살린거예요? 남의 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라던데.
1프로인 지인 딸을 하위 30프로인 지인 아들과 연결해 줬어요
천생연분 만난듯 너무 행복하게 사는데요, 각자의 집을 들여다 보면 나름대로의 스크래치가 있어요
남들은 알길이 없고, 당사자들만 아픔이랄까 아니면 단점이라 생각해서 나은 조건의 사람과 만나면 늘 깨졌어요
제가 양쪽집안 깊이 알고 상호보완 관계가 되겠다 싶어 소개했어요
둘다 만족하고 저에게 감사해요
자기에게 맞는 사람이라 편안하게 생각해서 만났을거예요
전혀 그렇지 않다면 반대하세요
흠없는 상위 1프로면 괜찮은 처자들 계속 만나게 해주면 지금 만나는 여자 저절로 안만나게 될거예요
네가 아내와 자식은 물론
처갓집의 가장이 되기 위해 그 집안으로 걸어들어가는 결혼이 될 수도 있다.
아내가 져아하는 무게를 남편이 어찌 모른 척 하겠느냐.
처부모님의 노후생활은 물론 병원비까지 네가 다 해드려야할 것이다.
결혼을 하면 가족의 도리로써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
수명이 긴 시절이라 오랫동안 네 어깨가 무거울 수 있다는 것까지 잘 생각하고 결정해라.
한달정도 여기에 대해 고민을 해본 다음에 네가 마음이 서면 말을 해다오.
엄마 아빠는 언제나 너를 지지하고 모든 것을 감싸안겠다.
어차피 반대하기 어렵다면
이 정도로 조언을 해주시면 어떨까요.
고민되시겠어요
장점 : 여자는 괜찮은 사람; 이거 쉽지 않아요. 주제 모르고 허영심 많은 여자들 많아서
단점: 처가 먹여살리기
아들에게 평생 먹여살려야한다고 알려주시고 깨지길 기도하시고 겉으로 반대는 하지마세요.
독립적이면 상관 없지 않나요
하위 30 이라도 가족간 금전관계 없고 부모 형제 다들
독립적으로 삽니다
부모님 용돈 정도는 드립니다 그건 빈부 상관없이 누구나 하는거고요
사람 괜찮으면 되는데 너무 겉으로 보이는 물욕만 추구하다보면
아들이 불행해 질수도 있어요
가족중에 부모 반대로 평생 싱글로 살면서 부모 원망만 가득한 사람이 있어요
“ 아들은 상위 1프로고 여자쪽은 하위 30프로 이하일거 같아요.”
사람에 대한 이런 평가에 놀라서 와~ 소리가 납니다
상위 1%가 하위 30%에 있는 사람과 부를 좀 나눠서
극심한 부의 편향을 완화하는데 기여 좀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용돈을 매달 드린다면, 그 집 가장이죠. 결혼후에는요?
남의 집 가장은 부담스러워요.
토 나옵니다. 딸 아들 바꿔놓으면 볼만하죠?
처가 먹여살려야 된다니깐요 ㅠ 용돈이 아니고 생활비.
여자쪽에서 벌어서 같이 지내다가 아기 낳고 전업주부 되면 저희 아들이 다 책임져야 하는 조건
반대라면 가능해요
데릴사위 나름 괜찮습니다만
여자는 친정 외면하고 살기 힘들어요
모질어야 가능한데
그렇게 모진 며느리 싫지요?
시간을 두고 중립기어 박으시고 기다리세요
원래 중립성이라곤 눈꼽 만치도 없는지라
심지어 그 여자 부러워 하잖아요
말로만 남녀평등이지
돈 많은집 엮여서 신분상승 바라는
여자들이 대다수라
아들을 믿어 보세요. 모든 조건이 아래인건 아들도
알고..계산도 다 했을거고
(요즘 아이들 그렇게 순진하지 않아요)
그럼에도 좋다는건 뭔가 강력한 매력이 있다는거겠죠.
그게 무엇인지 한번 물어 보세요.
들어보고 부모가 판단해야죠.
세기의 사랑인지..찰라의 사랑인지..ㅋㅋ
반대가 가능하다면 해야죠
쉽진 않을거예요
처가 먹여살려야 하는게 확실한가요?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라고 아들한테 설득해보세요
아들을 믿어 보세요. 모든 조건이 아래인건 아들도
알고..계산도 다 했을거고
(요즘 아이들 그렇게 순진하지 않아요)
그럼에도 좋다는건 뭔가 강력한 매력이 있다는거겠죠.
그게 무엇인지 한번 물어 보세요.
들어보고 부모가 판단해야죠.
세기의 사랑인지..찰라의 사랑인지..ㅋㅋ
그리고 성적 취향도 있어요.
나는 너무 잘났는데 여러모로 안돼 보이는
작은 새가 같은 사람을 사랑하는...ㅋ
저 아는 사람이 그래요.
반대해서 갈라 놨더니 더 심한 애 데리고 오고..
그래서 갈라 놨더니..비슷한 사람 데리고 와서..
이제는 아들한테 미안해서 그냥 ok 하더라구요.
팔자가 그런가 보다 하고..
부유한데 평생 쓰던가락대로 팡팡쓰며 전업한다는여자보단
아기낳고도 정년퇴직까지 일그만두지않고
친정에 아기 맡기고 시터비정도주고 일 계속 다니면
비슷하거나 나을수도있어요
주변에 기어이반대하고 부잣집딸한테 시집보냈더니
애낳고는 준수한직장도 때려치고 돈은 잘쓰는데
친정지원은 하나도없고 전부 오빠들이 다가져가고
알고보니 빈수레느낌인여자도있었어요
친정이 애봐줄정도는되면 일계속다닌다는 조건으로
허락할수도있다고봐요
사람은 좋다 하셨는데 그것도 지금은 알 수 없고요. 스펙 낮은 여자들은 열등감이 커서 뭐 말 한마디도 편히 넘어가질 않더라고요. 아마 결혼하면 처가댁 지원은 당연하고 시댁과는 연 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글님네가 엄청난 부자라면 돈 때문에 또 가까이 지내고 싶어 안달하겠지만.. 그 정도 아니라면 아들 못 보고 사실 거 각오하셔야 할듯..
이 경우 여자가 그래도 고학력이고 직업이 좋으면 또 괜찮은데 학력 스펙도 낮고 직업이 별로면 진짜 결사반대해야 됩니다..
뭐 가벼운 말 한마디도 그냥 안 넘어가고 다 꼬아서 생각하고 받아들이더라고요. 아들도 고생할 겁니다.. 저런 여자들이 또 남편 돈버는건 뭐 쉬운일인 줄 알고 닦달도 심하고 세상에서 자기가 젤 힘든줄 알고 역지사지가 안되고 그렇거든요..
아들을 믿어 보세요. 모든 조건이 아래인건 아들도
알고..계산도 다 했을거고
(요즘 아이들 그렇게 순진하지 않아요)
그럼에도 좋다는건 뭔가 강력한 매력이 있다는거겠죠.
그게 무엇인지 한번 물어 보세요.
들어보고 부모가 판단해야죠.
세기의 사랑인지..찰라의 사랑인지..ㅋㅋ
그리고 성적 취향도 있어요.
나는 너무 잘났는데 여러모로 안돼 보이는
작은 새가 같은 사람을 사랑하는...ㅋ
저 아는 사람이 그래요.
반대해서 갈라 놨더니 더 심한 애 데리고 오고..
그래서 갈라 놨더니..비슷한 사람 데리고 와서..
이제는 아들한테 미안해서 그냥 ok 하더라구요.
여자가 스펙 좋은 아들을 꼬신게
아니라 아들이 그런 스펙에 끌려서 계속 고르는거에요.
부유한데 평생 쓰던가락대로 팡팡쓰며 전업한다는여자보단
아기낳고도 정년퇴직까지 일그만두지않고
친정에 아기 맡기고 시터비정도주고 일 계속 다니면
비슷하거나 나을수도있어요
주변에 기어이반대하고 부잣집딸한테 장가보냈더니
애낳고는 준수한직장도 때려치고 돈은 잘쓰는데
친정지원은 하나도없고 전부 오빠들이 다가져가고
알고보니 빈수레느낌인여자도있었어요
친정이 애봐줄정도는되면 일계속다닌다는 조건으로
허락할수도있다고봐요
여자분이 직업이 있어서 도와주는건 어쩔수 없지만 전업으로 아들돈으로 도와주는건 안된다고 그것만 못박으세요
이제 아들이 나이도 있고 알아서 잘사니까 저희가 반대를 한다고 해도 결혼 강행하면 뭘 어떻게 할 수는 없는 상태긴 해요.
만나기가 힘들어요..순수하게 결혼하고싶은 상대를 만나기가 힘들다고요..그래서 오래 혼자 사는 사람들 많잖아요..
처가까지 먹여 살리는거 저도 싫어요..이건 부모가 의사표현을 아들에게 해도 괜찮을거같네요..
일단 연애를 더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하면 결론이 나겠죠..
한 살이라도 어려야 애를 하나라도 더 낳지 않을까요. 처가가 경제저 여유는 없어도 애를 봐줄 수도 있고. 아드님이 똑똑하니 알아서 잘 하지 않을까요.
82는 여초라서 반응이 그래요
남녀 바뀌었다면 반대하라는 댓글이 압도적일 겁니다
서로 격차가 많이 나는 결혼은 힘들어요
그래서 끼리끼리가 좋은 거예요
요즘은 끼리끼리가 대세잖아요
반대의견을 내보셔야죠
특히 남의집 가장은 데려오는게 아니란 82말도 있잖아요
살다가 아들도 이런 결혼 후회할 확률이 훨씬 높잖아요
잘못하면 돈이 처가로 계속 흘러들어가야 할 판국이잖아요
당연히 이런 결혼은 말리셔야죠
결혼으로 부의 재분배가 되는것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이 결합해야 없는 사람도 살만해지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위해 아드님이 그런 여자를 만난거 아닐까요
처갓집 먹여살려야하는 결혼이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2는 여초라서 중립성 없어요
얼마나 무조건 여자 편향적인데요
절대 반대하셔야죠
원글님 댓글 보니까 처갓집 먹여살려야하는 결혼이네요ㅠ
최악의 여자조건이잖아요ㅠ
고려할 가치도 없습니다
아들한테 말하세요
처갓집까지 먹여살리는 결혼한다면
앞으로 부모재산 한푼도 못주겠다구요
차라리 다 기부를 할지언정...
님네 재산이 결국 아들 처가로 흘러가게 되는겁니다
이런 결혼은 절대 반대하셔야죠
에휴..여자보는 눈이 왜...
강제로 헤어지게 할수도 없고 그러지도 않을듯하네요.
그여자 복일수도 ㅠㅠ
이러이러한 이유로 부모입장에서는 반대한다 라고 의사표현 해두세요.
나중에 잘살면 괜찮지만
아들이 제정신 돌아왔을때 부모의 조언이 떠오를수 있도록요.
비슷한 경우 제동생이 있는데
그냥 받아들여주니 그 결혼 후회하면서도 자존심상
집에는 표현을 전혀 않하더라구요.
동생네는 부모사이가 안좋으니 애들까지 모두 불행해요 ㅠㅠ
"처가 먹여살려야 된다니깐요ㅠ
용돈이 아니고 생활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의 원글님 댓글 보면, 이 결혼은 반대가 답입니다
82 대다수 댓글들 진짜 어이없네요ㅠㅠ
처가 생활비까지 대주고 먹여살려야 된다는데도
반대하지 말라는 댓글들은 뭔가요?
딸엄마들이 몰려왔나보네요
원글님, 나중 더 크게 후회하지 마시구요
결혼은 절대 안된다고 강력 반대하시구요
아들이 말 안들으면 앞으로 재산 한푼도 주지마세요
이제 돈은 한푼도 못준다고 하세요
그건거 알고도 한다면 어쩔수 없죠뭐
며느리가 염치를 아는 사람이고 고마움을 안다며 다행이지만
무슨 생각으로 친정 먹여살려야 하는 사람이 결혼을 한다고 남자를 만나나....결혼은 무슨돈으로 하려고....
결혼전이라도 아가씨가 부담하는 금액만큼 예비처가에 6개월정도 줘보라고 해보세요.
여차하면 자기몫이 될텐데 자기가 감당가능한지 알아야하잖아요.
오래 사겼으면 반대해봐야 안될걸요.
그럴땐 모지게 하지 마시고 축하해주는게 자식하고 관계에서도 좋구요
여자복일수도 ㅠㅠ
ㅡㅡㅡㅡㅡㅡㅡ
아무리 여초게시판이지만 여자복 같은 소리하네요
원글님네는 재앙이라구요ㅠ
강제로 헤어지게 할수도 없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들딸 바뀌어서 시집 먹여살리고 생활비 대줘야한다면
결혼 반대하라고 할거면서요
원글님은 반대할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원글님네 재산이 앞으로 처가로 흘러들어가게 생겼잖아요
이결혼 할 경우에는 앞으로 절대 돈 못준다고 하고
결혼 결사반대하셔야죠
두고두고 후회할 결혼을 하게 방치할 수는 없잖아요
결혼반대는 딸엄마만 하라는법 있습니까
이런 악조건이면 당연히 결혼 반대하셔야죠
하셔야죠
설사 이런 결혼해봤자 결국 가족이
많이 불행해집니다
원글님도 많이 불행해지고
처가 먹여살려야하는 아드님도 불행해지고요
결혼반대해서 막으셔야죠
어이없는 82 댓글들은 무시하시구요
아들딸 바뀌었다면 다들 결혼 반대하라고 난리났을 겁니다
처갓집까지 먹여살려야하는 결혼하는걸 어떻게 그냥
지켜보라구요ㅠ
말도 안되는 여자집 악조건이라구요
부부싸움 대부분이 경제적 문제거든요
말로 꺼내면 치사하지만 돈까지고 많이 싸우는데 아들 그릇이 그만큼 되는지 얘기 나눠보세요.
처가부모도 부모라지만 남자들 속으로는 남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돈 많아도 자기 자식한테 쓰고 싶지 매달 고정비처럼 나갈텐데 감당할수 있냐고 물어보시고 깊게 얘기 나눠보세요
재벌들도 연애결혼 시키는 요즘 세상에.. 저도 아들 둘 키워 어떤 마음일진 알지만 대놓고 반대는 못할 거 같아요. 갔다온대도? 깨닫는 바가 있을테고.. 극복하고 잘 살면 그대로 좋겠고..
사실 주변에 부모가 입대서 결혼 틀어지고 다시 해서 잘사는 경우보다 팔자 사나워지는 경우도 많이 봐서요 ㅠ
그리고 요즘.. 결혼하기가 쉽지 않아서.. 집안에 고스펙에 인물도 훤한데 몇번 시기 놓치더니 혼자 산다는 사람이 있어서.. 임자 있으면 때에 가는 게 인생 전체를 놓고 볼때 잘한 선택일 수도 있어요..
이건 고민거리가 안돼죠
당연히 결사반대하셔야 하는게 맞아요
왜냐면 이런 격차 심한 결혼 해봤자 결국
불행해지니까요
결말이야 뻔하잖아요
원글님도 두고두고 많이 속상할테고
장기간 가면 아드님도 후회하게 될테니까요
원글님네는 재력이 그리 좋다하시니까
결혼하긴 어렵지 않죠
더군다나 아드님도 잘 번다면서요
이미 재산도 어느정도 증여도 해주셨다면서요
상위 1프로 정도라면 결혼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82에서도 그랬죠
명심하시길요
남의 집 가장은 절대 빼오는게 아니랍니다
이런 후회할 결혼은 그냥 하게끔 방치하시면 안돼죠
결혼은 반대하시길요
여기 댓글러들도 막상 본인이 당하면
다 반대할 일입니다
남의 일이니까 쉽게 말하는 거죠
재벌은 재벌이니까 그렇게 하죠
재산이 워낙 넘사벽이잖아요...... 결혼도 마음만 먹으면 여러번도 가능, 사돈에게 작은 사업체 주기도 가능
쉽게들 하네요
막상 본인들이 원글님 입장이면 분통 터지고
억울해하고 결혼 반대할거면서요
평생 처가집 먹여살려야 한다는데
원글님네 재산도 결국 처가로 흘러들어가게 생겼는데
결혼 반대가 당연한 거죠
홀엄마 무남독녀 제친구 엄마가 효심은 또 어찌나 강한지 엄마 허드렛일 하는거 안쓰럽다고 일그만두게하고 자기가 벌고 엄마는 애보게 하더니 애크고 본인도 직장 더이상 못다니니 남편월급으로 친정엄마 생활비 병원비 이제는 요양원비까지 다 대요 ㅜ 요즘 평균수명은 좀 긴가요 ㅜ
경우도 보세요
요즘 평균 수명은 좀 긴가요ㅜ22222
어른 조언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결혼은 단순한 감정만으로 쉽게 시작할게 아니란거 알잖아요
결혼은 결국 생활입니다
여기에 만일 평생 시집식구까지 먹여살리는 결혼 얘기나오면
당장 반대글로도 벌써 다들 난리났겠죠
남자가 복 있단 허튼 댓글들이 나왔겠나요ㅠ
결혼 말리지 말란 댓글들이 여러개 나왔겠나요ㅠ
두고두고 후회할일 만들지 마시구요
강력하게 결혼 반대하셔야죠
결혼은 순간 감정만으로 시작하는게 아냐
결국 결혼은 생활인거야
평생 처가 식구들까지 먹여살린다는게
어떤건지 경험해봐야 알겠니?
지금 백세시대인거 알잖아
아들 너혼자 잘나서 잘사는게 아니잖아
부모 가슴에 피멍들게 하지말고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야지
결국 아들 너 자신을 위해서도
이런 결혼은 하질 말아야지
너도 분명 지칠 때가 올테니까
나중 후회할 일 만들지 말아야지
어른 경험 어린 조언은 새겨 들어야지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란다
꼭 명심하길 바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왜이리 양심없는 인간들이 많아요
괜찮긴 뭐가 괜찮아요 중간도 아니고 하위30%를
남의 부모 생활비까지 줄 정도면 최악입니다
무슨 80년대 결혼이에요?
그리고 생활비로 끝날리가 없자나요 병원비까지 다 대야할텐데
남자들도 나중에 처가에 저리 돈 많이 들어가면 다 후회합니다
냉정하게 반대의사 표시하세요
이래저래 고집피우면 mlbpark에 남자상황 여자상황 올려서 답변 읽어보고 생각해보라 하세요 거기도 돈 잘벌고 결혼기간 오래된 기혼자들 많아서 답변 현실적입니다 여자가 가난하다고 무조건 반대하지도 않아요 다만 여자부모가 젊은 대도 일 안하는건 최악으로 봅니다
남을 먹여 살리기위해 돈을 번다면
일하는 재미도 없고
무슨 재미로 인생을 살까
겨울 밤보다 긴 인생...
경험이 없으니 알 리가 없지.
모든것이 차이나는 저희집안 누구는
결국 이간질로 사이를 다 갈라놓고
얼굴안보게 만들더라구요
본인이 잘못해놓고요 컴플렉스있는 여자 피곤한데요
친정이 그렇다면 처음에만 숙이는척 해요
아들 팔자이요
어쩌겠어요
“ 아들은 상위 1프로고 여자쪽은 하위 30프로 이하일거 같아요.”
사람에 대한 이런 평가에 놀라서 와~ 소리가 납니다
상위 1%가 하위 30%에 있는 사람과 부를 좀 나눠서
극심한 부의 편향을 완화하는데 기여 좀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런 댓글이라니....!!!
미치지 않고서야 이런 사고를 하죠?
원글님.
아들 좀 잘 키우시지 그랫어요
여러 부분에서 비슷한 사람과 살아야 합니다..
공부만 가르칠 것이 아니라 이런 부분도 생각하게끔 하셨어야지요
돈도 돈이지만 문확적으로 차이나는 건 살면서 내내 힘들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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