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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 장례식장을 갔다왔는데

ㅏㅗㅎㅎㄹㄴ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25-05-10 23:06:04

가까운 친척어르신 장례식을 갔는데

87세로 돌아가신 남자 어르신

듣기로 가족끼리만 아는 걸로했는데

많이 아프셨다고...안가본 병원이 없다고 할정도였다고 했데요

그러다 병원에서 진료받고 혼자 집으로 오는 중에

쓰러져서 심장마비로 가셨다는데요

 

의외인건 사촌들..그니까 자식들이 그렇게 슬퍼보이지가 않아요

그분 아내 되시는 분은 정말 몰라보게 늙고 살이 빠졌는데요

역시나 슬퍼보이지 않았어요

그냥 담담한 느낌..

아무도 통곡하지 않더라구요

 

자녀들도 나이가 60가까이 되가다 보니까

아 때가 되어 가는구나 그냥 담담히 받아들이는건지

아니면 나도 언젠가 가겠구나 그래서 덜 슬픈건지

아님 겉으로는 평화로와도 숙부와 숙모 평소 셩격을 생각하면

부모에게 상처 많이 받고 정을 뗀건지

그건 잘 모르겠네요

 

 

IP : 61.101.xxx.67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0 11:11 PM (182.227.xxx.251)

    사실 요즘 장례식장 가보면 슬픈 분위기 잘 없어요.
    젊은 나이에 갑자기 떠났다거나 하는 경우 아니고 연세 있으신 분이 떠나신 경우엔
    입관식 할때 정도?? 조금 눈가에 눈물 있지 대부분의 시간은 그냥 문상객들 맞으며 웃고 이야기 하고 식사도 잘 하시고 하더라고요.

  • 2. 리보니
    '25.5.10 11:12 PM (221.138.xxx.92)

    한가지만 쓸께요.

    통곡을 해야 큰 슬픔이고
    울지 않는다고 슬프지 않은게 아니랍니다...

    보이는대로 함부로 가늠하지마세요.

  • 3. 많이 아프셨으니
    '25.5.10 11:12 PM (59.6.xxx.211)

    이젠 아프지 않아도 되시겠구나 하는 맘이겠죠.
    요즘 장례식에 통곡하는 사람 본 적 없네요.
    조용하게 애도하죠.

  • 4. 대부분 그래요
    '25.5.10 11:14 PM (114.204.xxx.203)

    요즘 친구들 부모님 상에 가보면 대부분 80 후반 90대
    다들 덤덤해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계시다 가신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87세에 오래 아팠으면 그럴만 하고요
    더 사셔야 고통이고요
    정이 없어 그런거 아니에요

  • 5. ㅇㅇ
    '25.5.10 11:14 PM (223.39.xxx.112)

    통곡 안 한다고 안 슬픈거 아니에요

  • 6. 대부분 그래요
    '25.5.10 11:15 P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젊어 갑자기 가신 경우 아니면 통곡하는 집 없었어요

  • 7. 원글도 이상해요
    '25.5.10 11:15 P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삼촌을 친척어르신이라고 하고
    숙모를 그 분의 아내라고 하다니….
    삼촌은 아버지 동생이고 아주 가까운 사이임

  • 8.
    '25.5.10 11:16 PM (58.140.xxx.20)

    진짜 슬픔은 장례 치르고 옵니다.

  • 9. 작년에
    '25.5.10 11:17 PM (118.218.xxx.119)

    많이 아프시고 힘든 모습을 보았기에 그렇죠
    장례식때는 몰라도 두고두고 슬퍼요

  • 10. .,
    '25.5.10 11:18 PM (211.208.xxx.199)

    87세에 작고 하신거면 그 연세밖에 못사셨나 하고
    안타깝거나 원통할 나이도 아니고요.
    건강하던 분이 갑자기 돌아가신것이 아니고
    지병이 여러가지 있으셨다니
    가족 입장에서 이제 고통에서 벗어나신게 다행이다
    생각할 수도 있고요.

    통곡하지 않는 이유는 나름 여러가지겠죠.

  • 11. ㅁㄵㅎ
    '25.5.10 11:19 PM (61.101.xxx.67)

    그런가요...엄마에게 여쭤보니 원래 장례식에서 가장 슬프게 우는 사람은 대체로 불효(?)자식인 경우가 많다고..ㅠㅠ..그것도 사실 망자가 그리워서 불쌍해서 우는게 아니라 자기 잘못을 되돌릴 기회가 없어서 그런거라고...ㅠㅠ..

  • 12. 원글 이상
    '25.5.10 11:19 PM (59.6.xxx.211)

    아버지의 동생이나 형은 아주 가까운 사이인데
    먼 친척 말하듯이 하네요.
    친척 어르신, 남자 어르신, 그 분의 부인?

  • 13. kk 11
    '25.5.10 11:20 PM (114.204.xxx.203)

    요즘 통곡하는 사람 못봤어요
    옛날엔 곡을 해야 예의라고 했지만요

  • 14. ....
    '25.5.10 11:20 PM (121.145.xxx.46)

    아니예요, 원글님.
    조문오시는 분들께 인사드리고 고인 잘 보내드리느라 경황이 없어서 그런것이구요,
    모든 절차가 끝나고 훅 밀고 들어오는 슬픔을 ㅠㅠ

  • 15. 그래요
    '25.5.10 11:21 PM (175.208.xxx.164)

    연세 많으시고 많이 아프다 돌아가시면 대부분 비슷해요. 담담하게 받아들여요. 아프신 과정 지켜보며 이미 마음의 준비를 다 했고 고통스러운 연명 보다는 차라리 죽음이 낫다고 생각..

  • 16. ..
    '25.5.10 11:22 PM (49.231.xxx.93)

    그러지 마세요.. 저 10년 아버지 간병한 사람이고 아버지 누워계시는동안 대소변 직접받아내고 셕션하고 배로 튜브 꽂고 유동식 먹였던 사람이에요. 장례식동안 손님 맞이하고 수십년만에 아버지장려소식듣고 오신분들이 고맙고 반가워서 정신도없었네요. 아버지장례식오신 분들께 인사하느라 정신도 없었고. 3일장 끝나고 집에오니 갑자기 미치도록 눈물이 쏟아지던데요. 장례기간동안 울시간도 없이 바쁘기만 했었어요.

  • 17. ...
    '25.5.10 11:24 PM (210.113.xxx.108)

    뽀빠이 이상용아저씨가 어제 병원다녀오시다
    심근경색으로 길에서 사망하셨는데
    참 비슷한 경우네요

  • 18. ....
    '25.5.10 11:25 PM (122.36.xxx.234)

    아직까진 장례 안 치러본 분이시군요.
    그걸 복으로 아시고 이런 식으로 넘겨짚지는 마세요.
    님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닙니다.

  • 19. 뭐야
    '25.5.10 11:25 PM (115.138.xxx.196)

    원글님 부모님상이나 남편상때 본인이 얼마나 통곡할지 지켜봐달라고 형제자매, 시형제한테 말해두세요. 저도 궁금하네요.

  • 20. 씁쓸
    '25.5.10 11:33 PM (124.53.xxx.169)

    87세에 안가본 병원이 없었으니까요.
    그정도 연세면 자식들도 젊지 않을거고 ...
    요양병원에서
    간호사로 오래 일했고 별별 사례를 다 봤다던 분이
    강사로 와서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제발 연명하지 말아달라고 ..새내기로 일할땐 정말 너무한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자식들도 노년이라 말기 암환자도 있고 이미 질병도 앓고 있어
    본인들 삶도 너무 버거운데 요양병원에 누워계신 노부모 케어까지.... 이해가 되더라고...

  • 21. ..
    '25.5.10 11:35 PM (124.53.xxx.169)

    93에 가셨는데 딸 셋,
    울지도 않고 별로 슬퍼하지도 않더군요.

  • 22. .............
    '25.5.10 11:36 PM (218.147.xxx.4)

    님 부모님 돌아가실때 그렇게 통곡하게 된다고 100퍼 확신하십니까?
    요즘 장례식장 가보면 통곡하는경우 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다들 돌아가실때 되어서 가셔서 그럴수도 있고
    저도 장례식 치루어보니 손님 받으랴 이것저것 챙기느라 정신없어서 앉아서 통곡할 시간도 없던데요


    원글님 글은 사촌들을 같이 쫌 까달라 그런 글로 보여요

  • 23. ㅇㅇ
    '25.5.10 11:37 PM (118.235.xxx.134)

    원글님 함부로 판단하지 마세요
    통곡이요?
    87세면 담담하게 조용히 보내드리는 게
    맞아요.
    병간호 해보셨어요? 연세드신 분들 병간호하고
    챙겨 드리는 거 나를 갉아먹으며 해드리는 거에요.

  • 24. ....
    '25.5.10 11:3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 지금 돌아가신지 정확히는 12년 되었는데 . 아직도 한번씩 엄마가 미치게 그립고 생각나고 힘들때는 사진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는데. 13년전. 저 딱 30대초반에 돌아가셨는데
    그때 장례식장에서는 그렇게 안울었어요. 그냥 꿈꾸는 느낌 멍한 느낌.
    손님들 오면 사람들이랑 같이 앉아서 이야기도 나누고 할정도로 그냥 멍한 느낌이 드는 기분이었어요. 장례식장에서는 너무 멍하니까 아예 눈물조차도 안나왔던것 같아요
    집에와서 현실로 확 느껴질때 엄청나게 힘들기 시작하면서 통곡하기 시작했는데
    아마 장례식장에서 저를 본 사람들 중에서도 원글님 같은 생각 하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었겠죠 재는 왜 엄마가 죽어도 안울어.?? 진짜 윗님이야기 대로 님 눈에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예요

  • 25. ...
    '25.5.10 11:41 PM (114.200.xxx.129)

    저희 엄마 지금 돌아가신지 정확히는 12년 되었는데 . 아직도 한번씩 엄마가 미치게 그립고 생각나고 힘들때는 사진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는데. 12년전. 저 딱 30대초반에 돌아가셨는데
    그때 장례식장에서는 그렇게 안울었어요. 그냥 꿈꾸는 느낌 멍한 느낌.
    손님들 오면 사람들이랑 같이 앉아서 이야기도 나누고 할정도로 그냥 멍한 느낌이 드는 기분이었어요. 장례식장에서는 너무 멍하니까 아예 눈물조차도 안나왔던것 같아요
    집에와서 현실로 확 느껴질때 엄청나게 힘들기 시작하면서 통곡하기 시작했는데
    아마 장례식장에서 저를 본 사람들 중에서도 원글님 같은 생각 하는 사람도 있을수도 있었겠죠 재는 왜 엄마가 죽어도 안울어.?? 진짜 윗님이야기 대로 님 눈에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예요
    한편으로는 원글님 인생에는 이런류의 전혀슬픈일은 없었구나
    싶어서 부럽기도 하네요... 전 제가 경험해봐서 그런가 장례식장 가면 상주들이 더 가슴아프더라구요.. 꽤 오랫동안 힘들수도 있으니까..

  • 26. 지금
    '25.5.10 11:46 PM (74.75.xxx.126)

    시어머니가 오늘 내일 하세요. 33년생.
    아무도 감정의 동요가 없어요. 남들 배려하고 늘 생각도 합리적이시고 오히려 친정엄마보다도 더 말이 잘 통했던 어머니인데. 저도 눈물이 안 나요. 노후의 그 어떤 대책도 안 해 놓은 상태에서 치매가 왔어요.
    이쯤에서 돌아가시는 게 그 분을 위해서도 주위의 모두를 위해서도, 그 분의 좋았던 기억을 간직하는데도 적당하다는 생각이에요. 고통없이 마무리 되면 다행이라는 느낌까지 들 것 같아요. 나는 좀더 치밀하게 준비를 해야겠다 그 생각만 해요.

  • 27. ..
    '25.5.10 11:54 PM (211.234.xxx.60)

    제가 저희 아버지가 떠나신지 딱 한달됐어요..
    저도 장례를 치르는 입장이 되어보기 전에는 님처럼 생각했던 적도 있어요..
    다들 너무 덤덤하고 별로 슬퍼보이지 않아서 별로 안슬픈가보다... 그랬는데..
    막상 제가 그 입장이 되어보니...
    장례식이라는게 돌아가신 분 죽었다는걸 실감할 새도 없이 사람 정신 쏙 빼놓는 이벤트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상주들이 한시도 가만히 있을 틈이 없어요..
    돌아가시는 순간부터 장례식이라는 이벤트가 시작되는데 온갖 선택과 결정의 연속들..
    그리고 밀려오는 조문객들 상대...
    그리고 무엇보다 막상 돌아가셔도 실감이 안나요...
    사실 지금도 일상을 살다보면 전혀 실감이 안나는데...
    어..? 울아빠 죽었나...?
    아빠가 죽었다고..? 아빠 진짜 죽었어...?
    그럼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고 가슴이 미어졌다가 또 일상을 살다보면 잊고 일상을 살다가...
    아빠가 죽었다고..? 진짜...? 의 반복이에요....

    장례식을 치러보니...
    상주들 슬프지 말라고 실감하지 말라고 정신 쏙 빼놓고 경황없게 만드는 이벤트구나.. 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또 제가 겪어보니...
    그냥 마음 써주는거 마음 하나하나가 그냥 감사해요...
    찾아오고 안오고 조의금 많이 하고 적게하고 그런거 하나도 상관없고..
    그냥 맘 써주는 위로의 말한마디가 얼마나 큰지 경험했어요...

    주변에 상 당한 사람 있으면 귀찮을만큼 연락 많이 해주고 신경 써주세요....
    그게 진짜 감사하더라구요

  • 28. 삶의일부
    '25.5.11 12:04 AM (125.177.xxx.34)

    장례식 처음이신가요?
    젊은나이에 갑작스런 사고도 아니고
    87세면 가족들도 덤덤하게 받아들이게 되죠
    문득문득 슬픈 감정이 들어 눈물이 날수도 있지만
    예전처럼 일부러 남 앞에서 굳이 울거나 하지 않는거죠
    장례식에 상주들은 손님 맞이 하느라
    자기감정에 깊이 휩싸이게 되지도 않구요
    자녀들도 60쯤이면 생로병사에 대해 본인들도
    언젠가 닥칠일이라는걸 다들 알고 있잖아요

  • 29. 주니
    '25.5.11 12:54 AM (110.11.xxx.232)

    작년8월 아버지보내드리는데 사촌동생이 와서 장례식장같지않다고 애기하더군요....넘마음에상처되요...
    보이는게다가아니예요.....

  • 30. ㅁㅁ
    '25.5.11 12:55 AM (121.165.xxx.65)

    넘겨집지 마세요..

    내 부모, 내 남편, 내 형제자매를 떠나보내시면 뼈저리게 알게 되실 겁니다.. 장례식은 상주들 정신 빼놓을만큼 손님 맞이하며 붕뜬 상태가 대부분이에요.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몇밤을 제대로 잠도 못자다가 순식간에 장례식장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한계 상태이니 멍한 눈빛으로 남들에게는 보였을 수도 있겠네요.. 남들 장례식장 많이 다녀봤지만 몰랐어요 내 식구 아프고 고통스러워할때 해줄수 았는게 없다가 숨이 넘어가는걸 지켜보는게 어떤건줄...

  • 31. ㅇㅇㅇ
    '25.5.11 1:03 AM (116.46.xxx.210) - 삭제된댓글

    80넘은 어르신들 돌아가실 땐 거의다 별로 안울더라고요. 충분히 사시다 돌아가셔서 그런 것 같아요. 물론 안 슬픈 건 아니겠죠.

    저는 언니 30대 때 초상치뤘는데, 진짜 오는 손님들마다 오열해서 저도 쓰러질 뻔 했거든요. 다른 빈소는 참 평화로워 보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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