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샌 웬만한데는 다 한식당이 있어요
물론 갑자기 전복죽이 먹고싶고 순대국 막국수 고등어조림이나 들깨칼국수 먹고싶다 이러면 답이 없지만
평범한 갈비 순두부 김치 이런건 찾기 쉽고 미국은 특히 한국보다 맛있는데도 많고요
만약 걍 중국식 야채볶음 고기볶음에 밥먹어도 되면 너무 쉽고 굳이 반찬 안싸다녀도 돼요. 컵라면 정도만 갖고가도 충분...
요샌 웬만한데는 다 한식당이 있어요
물론 갑자기 전복죽이 먹고싶고 순대국 막국수 고등어조림이나 들깨칼국수 먹고싶다 이러면 답이 없지만
평범한 갈비 순두부 김치 이런건 찾기 쉽고 미국은 특히 한국보다 맛있는데도 많고요
만약 걍 중국식 야채볶음 고기볶음에 밥먹어도 되면 너무 쉽고 굳이 반찬 안싸다녀도 돼요. 컵라면 정도만 갖고가도 충분...
몇년생이신데 여행중에도 꼭 한 중 일 베트남식을 꼭 드셔야 하나요??
81이요 한식 너무 좋아해요
10일짜리 해외여행 가도
유일하게 가져간 고추장도 언먹어서 결국 다른 일행을 주고 왔어요
컵라면도 전혀 안먹어서
이제는 음식물은 전혀 안갖고 가요
헉, 81세라고 하신줄...
81세 우리 이모도 현지식 드시면서 다니세요.
뭣하러요? 한식이 젤 맛있는데
가서 먹고싶은거 먹으면 되죠.
한식 먹고 싶으면 한식당 많으니까
싸가지 말라는거..
저도 한식과 현지식을 섞어 먹어야 힘이나요.
태국빼구요 ㅋㅋ
거의 2~3주 정도로 가는데 한식 꼭 준비해가요.
5끼 정도는 먹는거 같아요.
에어비앤비 구하거나 호텔에서 간단하게 먹어도 밥을 한번씩 먹어야 힘이 나요
근데 패키지야 한식이 적당히 주어지니까 열외로 치고.
자유여행 2주 넘으면 현지식 힘들지 않나요?
저는 2~3주 가는데 한식 꼭 준비해가고.
한식 먹어야 그쪽 현지식도 또 맛잇게 먹게 되더라구요
매식도 한 두끼..
스위스는 너무 비싸요
스위스는 쿱에서 반조리용품이나 빵.유제품.과일등 사서 먹기도 하고 준비해간 한식으로 하루 한끼는 먹었던거 같아요.
저희는 호텔 조식 먹으니 점심만 현지식 먹었어요
여행 가서 죽어라 김치 컵라면 찾는 사람들 이해가 안갔어요
유럽에서 15년 이상 살아서 저는 상대적으로 편하기도 했겠죠
몇 년 전 한 달 유럽 갔었는데 그냥 쌩으로 현지식 먹었어요
생크림 버터 러버라서 아무런 문제 없었죠.
정말 맛있게 잘 먹고 다님
그.런.데. 4주차 지방에 간 날...
우와 그날 비도 오고, 국수 겁나 땡기는데 못 먹으면 죽을 것 같더라구요.
야, 이게 어르신들 김치 컵라면 찾는 상태구나..
베트남 식당 수소문 하고
브레이크 타임 아슬해서 전화 먼저 때려, 문 닫지 말라고 부탁하고
차 악셀레이터 열라 밟아서 갔네요
국수랑 음식들 싸그리 먹고 나니 정신이 순화되는 느낌.
우와! 살았다! 감사합니다 소리가 절로 나옴
이건 우리 DNA에 박혀 있다는 것 인정.
인간은 나와 같지 않으니 이해하자!
저도 완전 현지식만 하는 사람인데
장기로 유럽돌다가 너무 춥고바람부는날 결국 중식당가서
뜨끈한 볶음면 탕면 중국차 먹고 살아났어요
DNA에 박혀있는거 정말 있더라고요
꼭 한식일 필요는 없지만 아시안음식이 한끼는 들어가야 살겠더라구요. 태국 베트남 중국 요렇게 중간중간 섞으면 한식 굳이 안먹고도 버틸수 있어요. 아침 토스트 점심 햄버거 저녁 또 서양식 이러면 못 견디겠어요.
여행가서 한식
릴부러도 안 먹는 사람인데
컨디션 안 좋거나 특히 찬바람불땐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고추장 깻잎 싸가는 사람 이해합니더
한국 사람이 한국음식 좋아하는 거 당연하고
특히 여행은 피로도 때문에 먹던 음삭을 먹는게 좋죠
근데요 혼자 그러세요 ㅜㅜ
같이 있는 (동반자든 호스트든) 여기저기 찾고 헤며면서까지 그러자는거
진심 피곤합니다
한국보다 맛있는데 많다?
ㅋ 어느 나라든 음식은 그 나라에서 나는 식재료에 따라 발달해왔죠
마국에서 한국음식이 현지보다 낫다
라면 한국에서 싸구려, 인스턴트 음식맛에 길들여진 거죠
ㄴ저 전세계 제3세계 까지 다녀본 외항사 승무원이고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져서가 아니라 식재료 저렴하고 풍부한 나라 한국보다 맛있는곳 있어요. 재료가 풍부해서요. 대표적인게 전 뉴욕.시드니였구요.
그리고 여기저기 칮는건 어느 음식을 먹던 낯선곳에 가면 하는 행동아닌가요. 근처에 평좋은 한국음식점 있음 좋고 안됨 차이니즈나 pho같은거 우동같은거라도 한끼 먹는다는 맥락이었다고 전 해석했는데 입맛이 싸구려니 어쩌니 폄하하는건 뭔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13037 | 조국혁신당, 이해민, 공동선대위가 구성되었습니다 5 | ../.. | 2025/05/12 | 1,144 |
1713036 | 기안84의 자유로움이 부럽네요 4 | .. | 2025/05/12 | 3,602 |
1713035 | 손가락 다쳐 봉합하신 분 몇 년 지나면 따끔한게 사라질까요? 10 | .... | 2025/05/12 | 1,043 |
1713034 | 보수 정규재의 김문수 평가 5 | 오늘 | 2025/05/12 | 2,269 |
1713033 | 김혜경 여사 법카 사용내역 35 | .. | 2025/05/12 | 5,596 |
1713032 | 법카 10만 4천원'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150만원(종합) 7 | ㅇㅇ | 2025/05/12 | 1,337 |
1713031 | 엘베 타면 귓속말 하는 초등 여자애 13 | 질문 | 2025/05/12 | 3,620 |
1713030 | 저녁에 식구들과 밥 같이 드세요? 5 | 시간 | 2025/05/12 | 1,407 |
1713029 | 반말 천지인 세상 16 | 꼽냐 | 2025/05/12 | 3,618 |
1713028 | 강아지 용품 처리 문의드려요 3 | ㅇㅇㅇㅇㅇ | 2025/05/12 | 614 |
1713027 | 혹시 비트가 생리랑 관련있을까요? 6 | ㅇㅇ | 2025/05/12 | 1,557 |
1713026 | 이재명 "검찰 수사·기소 분리" vs 김문수 .. 4 | ㅇㅇ | 2025/05/12 | 1,206 |
1713025 | 오~김성호의 회상 999만이네요 2 | 회상 | 2025/05/12 | 2,730 |
1713024 | 조미연판사 5 | 제가 괜히 | 2025/05/12 | 1,921 |
1713023 | 대인관계 궁금한게 있는데요 14 | . . | 2025/05/12 | 3,080 |
1713022 |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자칭 '을지문덕'이 서로를 찌른 .. 1 | 같이봅시다 .. | 2025/05/12 | 419 |
1713021 | 이웃엄마가 제주마늘쫑을 엄청나게 줬어요 14 | ㅎㅎ | 2025/05/12 | 4,059 |
1713020 | 오이양파장아찌에. 할라비뇨장아찌 합해도 될까요? 4 | ... | 2025/05/12 | 489 |
1713019 | 윤씨 포토라인에 서지 않은 건가요. 3 | ,, | 2025/05/12 | 1,784 |
1713018 | 이재명 대통령 되면 윤 구속 되나요? 14 | ........ | 2025/05/12 | 2,202 |
1713017 | 자율신경계 문제일까요? 12 | ........ | 2025/05/12 | 2,168 |
1713016 | 분이 나는 찐감자... 10 | 감자 | 2025/05/12 | 2,100 |
1713015 | 내일은 사랑하는 딸의 생일이에요 11 | 0011 | 2025/05/12 | 2,054 |
1713014 | 마녀스프에 삼치 넣어라 마라 해주세요 19 | ㅇㅇ | 2025/05/12 | 1,983 |
1713013 | 윤가놈 또 뽀록났어요. 역시 . 12 | 군인의 증언.. | 2025/05/12 | 7,8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