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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많은 부유하신 분들..

.. 조회수 : 5,760
작성일 : 2025-05-10 21:39:03

사람들 대우가 다른가요?

어려워한다든지 많이 친절하다던지..

백화점이나 부동산이나 .. 뭐 이런 장소 말고요 거기는 아무래도 돈쓰는 규모가 확 보이는 곳이니까요

그냥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나 병원이라든지 운동하면서.. 등등

그냥 궁금해서요. 

저는 나이드니까 딱 아줌마처럼 두루뭉실 편안해졌어요.

어디가나 왜이렇게 편하게 말이 잘 나오는지.. 그냥 편안한 아줌마 정도의 대우를 받는거 같아요.

뭐 나쁘진 않아요. 근데 가끔 젊어서 받던 살짝 어려워하고 긴장감 있던? 대우가 생각나곤 하네요

제가 쪼끔 이쁘장한 편이었는데 말이 없어서 도도한줄 알고 사람들이 좀 어려워했거든요..ㅎ

IP : 203.251.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5.10 9:43 PM (114.206.xxx.112)

    병원에서 부로 대우를 받으려면 그 병원에 기부를 몇억 했어야 하죠
    나머진 다 직장 아니면 돈쓰는데니 대접은 받지만 그건 돈을 쓰니깐;

  • 2.
    '25.5.10 9:43 PM (219.255.xxx.120)

    돈많고 부유하고 이쁘시군요 ㅋ

  • 3. 글쌔요
    '25.5.10 9:46 PM (211.234.xxx.124) - 삭제된댓글

    제가 연예인들도 사는 유명단지에 사는데
    경비분들이 넘 깍듯해요
    경비분들 미화화는 분들 모두 단지에서 마주치면 고개숙여 인사하시고 입주민이 차를 타고 있으면 차를향해 90도 인사하세요
    저는 아직 40대라 좀 부담스러워서
    저도 같이 90도 인사합니다
    좋은것만은 아닌듯해요
    관리비 비쌉니다 ㅎㅎ

  • 4. ..
    '25.5.10 9:47 PM (203.251.xxx.215)

    제가 부유하다는게 아니고요.. 그랬으면 정말 좋겠지만요..
    이쁜건 젊었을때 쪼금 괜찮았고 뭐 지금이야 50도 넘은 나인데요. 인물이랄게 있나요..ㅎ

  • 5. 요즘 제일 싫은건
    '25.5.10 9:53 PM (118.218.xxx.85)

    옛날엔 서로서로 아줌마 아주머니등 그렇게 불렀는데 서로들 '사모님'이라고 하니 진짜 간지러울 지경입니다.

  • 6. ...
    '25.5.10 9:56 PM (118.235.xxx.219) - 삭제된댓글

    경비분들은 성격이더리구요.
    넘사벽가격은 아닌 강남 아파트에 산지 오래되었는데
    몇십년간 90도로 인사하시는 분 안하시는 분 다양하더라구요.
    하시는 분은 마주칠 때나 차 탈때나 차종에 관계없이 인사하세요.


    돈 쓰는 곳 아니면 그냥 차림새보고 대우하는 듯 하네요.

  • 7. 저는
    '25.5.10 9:58 PM (121.138.xxx.4)

    환갑이 되었는데
    뚱뚱하지도 않은데 딸이 위고비 강요해서 살이 좀 빠지고 키가 크고 머리가 컬로 정돈되어 가지고 동네 다니면 그리 인사를 해주시네요
    전 인사도 안하고 그림자처럼 다니고 싶은데요

  • 8. ..
    '25.5.10 10:03 PM (221.144.xxx.21)

    돈 있으면 주변 대우가 다릅니다

  • 9. 확실한덴
    '25.5.10 10:14 PM (61.98.xxx.169)

    은행...
    경비들이야 항상

  • 10.
    '25.5.10 11:41 PM (110.14.xxx.103)

    경비분들 연세도 있으신데 90도 인사라니..
    그런 거 좀 안 시켰음 좋겠어요.
    저희 아파트도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경비원 인사 시키는 거 없애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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