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대우가 다른가요?
어려워한다든지 많이 친절하다던지..
백화점이나 부동산이나 .. 뭐 이런 장소 말고요 거기는 아무래도 돈쓰는 규모가 확 보이는 곳이니까요
그냥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나 병원이라든지 운동하면서.. 등등
그냥 궁금해서요.
저는 나이드니까 딱 아줌마처럼 두루뭉실 편안해졌어요.
어디가나 왜이렇게 편하게 말이 잘 나오는지.. 그냥 편안한 아줌마 정도의 대우를 받는거 같아요.
뭐 나쁘진 않아요. 근데 가끔 젊어서 받던 살짝 어려워하고 긴장감 있던? 대우가 생각나곤 하네요
제가 쪼끔 이쁘장한 편이었는데 말이 없어서 도도한줄 알고 사람들이 좀 어려워했거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