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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숙려 탈북부부...

ㅇㅇ 조회수 : 5,118
작성일 : 2025-05-10 21:32:02

탈북한 여자 대단한건 알겠는데

자기보다 못한 남자랑 사는게 저렇게 억울한 일인가요?

저 성질을 맞추고 살 대단한 남자가 있기나 할지...

어쩜 저렇게 끼리끼리 만났나 싶더라구요.

분에 못이겨 상담 중에도 박차고 나가는것도 안하무인이고

저나이에 이쁘고 섹시ㅎㅎ 하다는 자평도 웃기기도 하네요.

얼마나 자기애가 심하면 ... 앞으로 사는게 더 괴로워질텐데 

좀 내려놓고 살지...

IP : 222.120.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5.5.10 9:37 PM (211.234.xxx.48)

    어쩜 그렇게 촌스럽고 너무너무 조선족이나 북한 사람처럼 생긴건지 너무 신기해요. 말없이 다른 부부때 얼굴만 보이는데 그때도 탈북자인가 싶게 분위기나 그런게 보이는게 희안해요. 둘이 이상한 색맞춤으로 정말 싸구려로 옷입는것도 그렇고 정말 드세기가 이를데없이 타인앞에서 대놓고 욕하고... 진짜 저런남자니 살아주지 누가 살까요? 잘난남자는 저런여자랑 안살죠. 진짜 한나절만 같이있어도 기가 쫙쫙 빨릴듯... 그리고 누가 저런여자한테 진료를 받나요? 너무 싫을거같아요 의사로도 신뢰안가고

  • 2. 짜증나서
    '25.5.10 9:40 PM (59.1.xxx.109)

    안봐요
    여자가 저리 잘났으면서 뭐하려 결혼을 해

  • 3. 자아도취
    '25.5.10 9:40 PM (122.254.xxx.130)

    나는 이쁘고 섹시하다 적은거보고 이호선 상담가도
    어이가 없어하는게 보임ㅜ
    머리하나 좋은건 인정하겠는데 보통 성격이 아닌듯 보였어요ㆍ이미지는 왕 무식한 아줌마

  • 4.
    '25.5.10 9:43 PM (211.250.xxx.102)

    애초에 남자도 큰 잘못했는데
    그때부터 신뢰를 못가지니 더 억울해하는듯해요.
    신용분량자에 지하단칸방에서 살면서
    부자라고 속이고 나중엔 죽는다고 하니
    여자가 넘어간듯한데
    남자는 북에서 왔다니 쉽게 본데다
    의사공부한다니 무작정 들이댔나봐요.
    남자를 중고등도 검정고시로 공부시켰다고 하니ㅠㅜ.
    둘이 참 닮기도 했으면서 참 안맞기도하고.

  • 5. 소개시켜준 사람
    '25.5.10 9:55 PM (121.136.xxx.161)

    진짜 나쁜 사람이네요
    알면서 저런 사기남을 소개 시키다니..

  • 6. 아는사람
    '25.5.10 10:23 PM (211.201.xxx.19)

    그녀가 30즈음 운동하는 곳에서 몇번 본적이 있어요
    그때 즈음 결혼한다고 했던것 같아요
    남자가 운동선수라고 했던것 같아요
    그때만 해도 성형을 안해서 얼굴이 저렇진 않았는데...
    못 알아 봤어요
    젊었을때도 뻥을 어찌나 잘 치든지...
    한예로 누가봐도 5천원도 안할것 같은 바나나를
    사와서는
    현대 백화점에서 5만원 주고 샀다고..

  • 7. 어머
    '25.5.10 11:07 PM (116.32.xxx.155)

    누가봐도 5천원도 안할것 같은 바나나를 사와서는
    현대 백화점에서 5만원 주고 샀다고..

    왠지 납득이...;;

  • 8. ..
    '25.5.10 11:57 PM (110.13.xxx.214)

    중간부터봐서는 남자가 한심하다했는데 앞부분보니 말이 의사지.. 넘 상식밖의 사람에 부정적인 탈북자 이미지가 딱 맞는 사람일뿐

  • 9. 근데
    '25.5.10 11:57 PM (211.58.xxx.161)

    그리넘어와버림 부모님은 어케되시는건가요
    높은분이었던데

  • 10. ㅡㅇㅇ
    '25.5.11 7:03 AM (175.211.xxx.239)

    사기꾼 남자 무조건 싫어요..
    소개해준사람 원망스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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