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발톱 잘라야하는데 입질하려고 해요

..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25-05-10 21:20:56

길냥이 출신이고 지난 번 처음 자를 땐 가만 있더니 

착한 아이인데 손톱깍기 갖다대니 물려고 하네요 

 

지금 손톱 끝이 바늘 같아요 

방법이 있을까요? 

IP : 223.38.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9:25 PM (210.91.xxx.146)

    수건으로 얼굴을 덮고 함 해보셔요

  • 2. ...
    '25.5.10 9:27 PM (61.255.xxx.201)

    혹시 혈관 자르진 않으셨죠?
    깊게 잠들었을 때 하나씩 끝에만 살짝 자르세요.
    그리고 발을 만져도 별 일이 없다고 느끼고 편안해지도록 평소에 발을 많이 만져주세요.

  • 3. ...
    '25.5.10 9:29 PM (183.102.xxx.5)

    손톱 깎고 추르 바로 주면 좋아하던데요

  • 4.
    '25.5.10 9:32 PM (1.236.xxx.93)

    튼튼한 비닐봉지에 고양이 몸에 맞게 구멍 네개 뚫어 고양이 다리를 넣는다
    매달아 놓고 발톱을 자른다

  • 5. 000
    '25.5.10 9:32 PM (211.177.xxx.133)

    즈 냥이는 우주헬멧쓰고해요
    안쓰면 깍질못해서

  • 6. 혼자
    '25.5.10 9:33 PM (121.147.xxx.48)

    혼자 하기는 좀 어렵죠.
    울집냥이는 기본적으로 성질머리가 안 좋아서 절대 발을 내놓지 않아요. 딸이 안고 깎는데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제가 차르르 스틱으로 율동을 하며 주의를 분산시키거나 아들이 츄르로 정신줄을 놓게 하면서 깎습니다.
    그렇게해도 절반도 못 하고 도망가기일쑤예요.
    인스타에 가끔 고양이 포대기 같은 거에 싸서 발톱깎는 영상 있던데 진짜로 팔면 하나 사야할듯요.

  • 7.
    '25.5.10 10:09 PM (118.32.xxx.104)

    넥카라 씌우면 어때요?

  • 8.
    '25.5.10 10:14 PM (112.149.xxx.210) - 삭제된댓글

    울애기는 입질이 문제가 아니고 뒷발길질이 더세서
    아들이 꼭안고 제가 깍던지
    깊이잠들어 정신없을때 한두개씩 깍아요

  • 9. ..
    '25.5.10 10:18 PM (175.116.xxx.85)

    동물병원 관리사님이 하시는 거 구경했는데 보호자더러 목덜미를 움켜잡고 있게 하더라고요. 그럼 가만히 있는대요. 아가때 어미가 입으로 그리 물고 옮기던 걸 기억해서라고 했던가 가물가물하네요^^

  • 10. 16년차
    '25.5.10 10:57 PM (110.47.xxx.102)

    오만가지 방법이 있지만 자기만의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 11. ㅡㅡ
    '25.5.10 11:22 PM (125.181.xxx.200)

    첫경험이 중요해요.두분이 하시는게
    제일 안전. 한분은 안고, 제일 좋아하는
    간식을 먹이면서 주의를 분산시키고, 한분은
    그찰나에 발톱을 한쪽씩 빠른속도로,
    자르시는걸, 하나 하나, 몇날몇일이.걸리더라도
    천천히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입질 하는건 집에서 아기때부터 키운애도
    무는시늉은 해요. 다만 얼마만큼 진짜로 콱 물지는
    모르죠. 분명 피나고 큰상처 입을 확률도 높아요
    조심하셔야해요. 절대 성급하게 무리하게
    하심 안되요. 대단히 위험해지고, 서로 에게
    큰 트라우마로남지않토록 천천히 마음 가짐 하시고
    시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022 밥 먹으러 오는 고양이가 참 착해요 13 ., 2025/05/18 3,896
1715021 슬의전 구도원 파란모자 어디건줄 아시는분 2 이뻐네 2025/05/18 1,794
1715020 민주당 이재명 광주유세를 보니 희망이~~ 5 ㅇㅇ 2025/05/18 2,042
1715019 미용실 오픈선물 주고 기분좋았던 토요일 레드문 2025/05/18 1,315
1715018 우리 윗집은 이 시간에 청소해요 5 소음 2025/05/18 2,805
1715017 손*민은 플레이 특징이 2 ㅗㅎㅎㄹ 2025/05/18 4,419
1715016 어른이 분유먹어도 살찌죠? 13 간식으로 2025/05/18 2,808
1715015 13년째 월세를 살고 있는데 이게 맞는 것인지 한번만 봐주시면 .. 81 dfg 2025/05/18 17,655
1715014 요구르트 아줌마 수입이 넘 짜네요.. 30 . 2025/05/18 16,008
1715013 irp 는 직장인만 가입가능한거에요? 연금 2025/05/18 1,752
1715012 채널 A 손흥민 기사에 목숨 걸었네 1 ㅇㅇ 2025/05/18 2,697
1715011 핫케이크가루, 에어프라이어 자주 쓰는 분~ 11 .. 2025/05/17 2,259
1715010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대구만찬 1명의 진실은? 9 00 2025/05/17 2,025
1715009 부산분들 계신가요? (부산 시티투어버스) 4 ㅇㅇ 2025/05/17 1,048
1715008 대학병원치과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6 다행이다 2025/05/17 3,823
1715007 기이한 이야기 없어졌나요? 1 ㅇ5ㅇ 2025/05/17 1,396
1715006 나이드니 등이 자주 가려워요 9 ㅡㅡ 2025/05/17 3,439
1715005 광주 화장실서 1m장총 만지작 30명 경찰 출동 3 이뻐 2025/05/17 4,192
1715004 조금전 히스토리 후에서 김대중대통령님 1 아.. 2025/05/17 807
1715003 무섭네요 1 2025/05/17 2,882
1715002 올케 언니가 부러워요 58 ㅠㅠ 2025/05/17 21,032
1715001 자기가 꼰대인줄 모르겠죠?직장문화 꼰대같음 1 귀여워 2025/05/17 1,135
1715000 3년만에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데 6 그게 2025/05/17 2,631
1714999 한동훈 라방 핫하다고요???? 6 .. 2025/05/17 2,489
1714998 답글 모두 감사합니다,원글은 삭제합니다 1 고통스럽다 2025/05/17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