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볶음 볶음고추장 더덕무침 같은 밑반찬이요.
반입금지일까요?
멸치볶음 볶음고추장 더덕무침 같은 밑반찬이요.
반입금지일까요?
답 아니고 제 친구가 베베인데 ㅋㅋㅋㅋ
날 채소나 육류만 아니면 됩니다
유학하는 조카들 방학 끝나고 미국 들어갈때
다 해가는 음식이네요.
여기보면
그런게 왜그렇게 가져가고싶을까요
전 평소에도 잘안먹는것들이라
굳이 살벌한 미국 제복입은 덩치들한테
문제의 소지를 뭐하라 남기나요
H마트에 다있어요
대형 한국마트 있으면 안 가지고 가셔도 돼요. 구할 수 없는 곳이라면 진공 해서 보내도 돼요.
저 정도는 돼요.
근데.. 단기 여행가는 사람들은 H마트고 한국마트고 들를 시간 없거나 상황이 안 될 수도 있어요.
자기 기준에 필요없다고 왜 저런걸 갖고가냐니. 세상 사람들이 다 나같지 않아요. 원글님과 상관없는 제가 들어도 별로네요.
h마트 없는 동네도 많고, 저는 김치 빼고는 다 맛없더라구요.
저는 한식파가 아니라 h마트 굳이 안가도 되던데 남편은 주말만 되면 h마트 가자고 했었어요. 남편은 진짜 h마트랑 로컬 아시안 마켓 없던 시절에 유학했는데 바리바리 진공팩에 싸서 오고 그랬다네요.
한식당을 가세요 웬만해선 다 있어요
왜 가져가냐면요..
H마트에 조그만 반찬케이스에 한젓가락에 다 잡힐만큼넣고 7000원쯤 해요 그거 사먹을 상황이면 김치며 다른반찬 양념고기 같은것도 다 사야겠죠 식당가면 순두부 시켜먹어도 팁까지 25000쯤 나와요
반찬 서너가지 열번먹을 만큼씩 만들어 큰지퍼백 하나에 담아가면 훨 맛있고 안전하고 저렴하고 그렇답니다
육류 유제품 생채소 빼곤 괜찮긴해요
평소에 안 먹는 자기 식성이 세상의 기준은 아니예요.
저도 물론 원글의 반찬은 안 먹습니디만.
원글님. 모든 육류는 캔. 건조. 분말 다 안됩니다. 라면도 안되요.
그 외의 대부분은 됩니다. 그리고 과일 채소 날것은 절대 안됩니다. 씨앗 날것 안 됩니다. 이를테면 정말 맛있는 콩밥재료가 있어요 ㅡ 삶은거 됩니다.그러나 건조한거 혹은 막 수확한거 절대 절대 안됩니다.
위에 쓰신 것들은 가져가실 수는 있어요
그대신 한번 먹을만큼 소분해서 랩핑하고,
밀폐용기에 넣어서 가져가셔야 좋아요.
은근 냄새가 많이 나고,
비행기에서 압축되기도 하거든요.
에치마트에 다 있다고는 하지만,
여행중이라면 찾기 어려울수도 있고,
생각만큼 맛있지 않아요.
육류, 과일 등등은 안되고
만들어진 반찬은 가능합니다.
포장 잘 해서 가져가셔요~
숙소근처에 한식당,한인마트가 없을경우가 많죠.
가져갈수있음 가져가는게 좋죠.
댓글보니 세상을 자기기준으로만 사는 사람들 참으로 많네요.
원글님 꼭 가져가세요~
미국 산지 거의 30년 되었고요. 때마다 달라지긴 하지만 전 무조건 다 갖고 오시라고 얘기 하는 편인데요.
요새는 트럼프 재선 이후 미국 입국 조사도 예민해지고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살벌해서 가능한 한 몸을 낮추시라고, 그래서 음식이고 뭐고 눈꼽만큼도 꼬투리 될 만한 일 하지 말라고 해요. 제 직장에서는 외국 국적 직원들 왠만하면 당분간 해외 여행이나 출장 자제하고 동네 마트를 가든 직장에 나가든 여권이랑 영주권같은 이민 관련 서류 꼭 지참하고, 굳이 해외 여행을 가야 한다면 어느어느 루트는 피해서 공항에 나가라는 지침까지 나왔어요. 기다렸다 잡는 지점이 있다고요. 전 술 좋아하는데 요새 집 밖에서 절대로 안 마셔요. 만에 하나 걸려서 음주운전 전과 나오면 그것땜에 추방될 수도 있다고 해서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짐도 간단하게 싸시고, 나는 이 나라에 눌러 앉을 맘에 꿈에도 없다, 꼬투리 잡히지 않게 된장 고추장 그런 거 싸오지 마시는 게 안전하다고 봐요.
물론 제가 음주 운전을 한다는 건 아니고요. 유색인종이면 무슨 꼬투리라도 잡을 수 있으니까 최대한 몸을 낮추라고 직장 인력 개발부에서요. 옆 동네 대학원생 중국 국적인데 이제는 무슨 이유인지 설명도 안 해주고 추방했어요. 사람들도 중국이라 추방한 것 같다고 수긍하는 분위기.
미국 산지 거의 30년 되었고요. 시골이라 한국 음식 귀하니까 전 친지들 방문할 때 무조건 다 갖고 오시라고 얘기 하는 편인데요.
요새는 트럼프 재선 이후 미국 입국 조사도 예민해지고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너무 살벌해서 가능한 한 몸을 낮추시라고, 그래서 음식이고 뭐고 눈꼽만큼도 꼬투리 될 만한 일 하지 말라고 해요. 제 직장에서는 외국 국적 직원들 왠만하면 당분간 해외 여행이나 출장 자제하고 동네 마트를 가든 직장내 화장실에 가든 여권이랑 영주권같은 이민 관련 서류 항시 몸에 지참하고, 굳이 해외 여행을 가야 한다면 어느어느 루트는 피해서 공항에 나가라는 지침까지 나왔어요. 길목에 기다렸다 잡는 지점이 있다네요. 전 술 좋아하는데 요새 집 밖에서 절대로 안 마셔요. 원래도 음주운전 해본 역사가 없지만 옆자리에 탔다고 꼬투리 잡을까봐요. 술도 백인인 남편한테 사다 달라고 해요. 음주 전과 나오면 합법 이민자들 추방 이유 중 여럿 있었다고 해서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짐도 간단하게 싸시고, 나는 이 나라에 눌러 앉을 맘이 꿈에도 없다는 인상을 주시고요, 한국에 돌아가는 비행기표도 꼭 종이로 출력해서 몸에 지니시고 어떤 꼬투리 잡히지 않게, 된장 고추장 바리바리 싸와서 왠만하면 여기 오래 눌러 앉을 수도 있다는 의심 받지 않게 행동하시는 게 안전하다고 봐요.
볶음고추장은 소고기나 돼지고기 들어가지 않나요? 그럼 안되는거겠죠?
고기 인들어가면 괜찮고 고기있으면 안되고요...
신라면같은 육류포함 라면도 걸려요...스프안에 고기성분 있다고요
감사합니다.
사실 미국국적인 사람이 가져가려던건데 그냥 안가져가거나 최소화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