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는 간단하게 식사하고 싶어요
다이어트도 하고 있고, 야채를 좋아하고
많이 먹지도 않는 편인데
고딩 중딩 아들들이 있으니
매끼 거하게 먹어야되니
참 밥 하는게 만만치 않네요
지금도 탕수육 대자에 볶음밥에 시켰어요
점심엔 부대찌개 한 냄비에, 각종 반찬에
잘먹으니 귀엽긴 합니다만
진짜 저는 간단하게 식사하고 싶어요
다이어트도 하고 있고, 야채를 좋아하고
많이 먹지도 않는 편인데
고딩 중딩 아들들이 있으니
매끼 거하게 먹어야되니
참 밥 하는게 만만치 않네요
지금도 탕수육 대자에 볶음밥에 시켰어요
점심엔 부대찌개 한 냄비에, 각종 반찬에
잘먹으니 귀엽긴 합니다만
맞아요ㅎㅎ
저도 고딩 아들이라 그거 뭔지 알아요.
내일 먹을려고 루꼴라,토마토,오이,스테이크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많이 나와서 다른거 더 살래다 말았는데
낼 하루 못 버틸것 같아 고민이예요.
아무래도 삼겹이나 연어를 더 사야 할것 같아요
저도 중딩 아들둘 키우느라
애들은 위로크기라도 하지
전 더이상 자랄수도 없으니 다 살로ㅠ
그래서 급할땐 니네끼리 먹어 하고 방에 들어가있어요.
보면 뭐라도 하나씩 집어먹게 되서~~~
그러다가 걔네 대딩 되면 닭가슴살만 해주면 돼요
아주 편함 ㅎㅎㅎ
타지에서 학교다니는 아들하나 군대간 아들하나
남편하고 둘이만 살때는 며칠에 한번 찌개나 끓이면 됐어요
과일같은거도 안줄고
애 방학이라고 집오고 다른애 휴가오면 음식이 팍 팍 줄어요
아침 저녁으로 반찬하고 과일 한자리서 계속 깍아도 접시는 텅비고 ㅎㅎㅎㅎ
진짜 많이 먹어요
키가 일년에 5ㅡ6센티도 막 크고 그랬는데
삼시세끼에 간식 서너번정도 진짜 돌아서면 뭐 먹을거 없냐 노래를 불렀어요
잘먹는 애들이 잘크고 순둥하죠
아들들은 남의 살이면 오케이 아닌가요?
소,돼지, 닭, 오리, 생선 등등..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