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댁 가는 길인데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가 빠져나가는데 차량 위에 계란 한 판이;;;;;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그냥 가버렸어요;
헐
부모님댁 가는 길인데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가 빠져나가는데 차량 위에 계란 한 판이;;;;;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그냥 가버렸어요;
헐
차에 실으려다 깜빡했나보네요
우째요
남편은 휴대폰을 차에 올려두고 질주하다 바닥에 내동댕이 쳐져서 알았다네요.
계란은 뭐...
전 신혼여행갈때 캐리어를 경차 티코위에 얹고
공항갔어요ㅠ
티코만한 캐리어 ㅎㅎ
남들이 다 웃었을것 같은데
차가 막혀서 안 떨어진게 다행이었어요
경황없어 실으려고 올러둔걸 깜박 잊었어요
에고 가다가 브레이크 밟으면 앞으로 쏟아지겠네요
본인도 얼마나 황당할지ㅜ
그거 바닥에 패대기쳐지면
비둘기들 포식하려나요
누가치우지...
ㅠㅠ 어째요.
저는 빽다방앞에 주차해놨다가 빼는 차가 커피 두잔 캐리어에 담아서 차 지붕에 얹고 가는거 봤어요. ㅠㅠ
빵빵 해드렸는데 더 빨리 가시더라는...ㅠㅠ
저라면 클락션을 마구마구 눌렀을 듯..그럼 잠시라도 멈칫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ㅎ
다른 물건도 아니고 계란이라 쏟아지면 그 뒤가 더 문제라...
새로산 신발을 봉지째 차위에 얹고서
그대로 출발 ㅠ
저희는 지방 결혼식 간다고 짐 싣다가...
차 위에 남편 페라가모 구두를 얹고 가다 한짝만 남음요. ㅠㅜ
차 위엔 절대 뭐 올리면 안되요
잊어버리기 100프로
오래 전에 카메라요.
휴게소에서 쉬다 차 타면서 지붕위에 잠시
올려 놓고 깜빡했어요.
옆차들이 빵빵 거리는데 왜 그러지? 하고는
계속 달렸네요.
일행 중 아무도 모르고 나중에야 알았어요.
저 국짐당 사태로 몇시간 째 긴장 중 이 글 읽고 빵 터졌어요! 댓글분들 경험은 더 웃기네요 ㅋ 그러고 나니 그 운전자 걱정이 되네요 부디 누군가 경적 울려 달걀들 무사하기 비랍니다^^
아.......
저도 몇번 그랬는데
운 좋으면 주위 운전자들이 빵빵 거릴듯.
여긴 한국이니까요 ㅋㅋ
전 지갑을 앞 윈쉴드에 걸쳐두고 고속도로 탔어요
거의 몇시간을 달렸음에도 그자리에 그대로
문제는 어디에 뒀는지 모르고 계속 찾다가 하루 지나서 알게 됐어요
저희도 지갑 올려놓고 고속도로 질주
돈이 고속도로에 날려서 무슨일인가 했네요. 에혀
저도 얼마전 아이학교 데려다주는데 그날 짐이 많아 깜박잊고 차지붕위에 핸드폰놓고
20분넘게 달렸거든요. 갑자기 쎄해서 아들폰으로 전화해보니 희미하게 벨소리가ㅜ
다행히 안떨어졌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클러치백 안써요.
잃어버릴 가능성 99프로라
오십만원 뽑아서 넣고갔는데 서해안고속 도로에 다 뿌리고 옴ㅋ
서울이라면 오늘 비오니 계란판이 눅눅해져서 차 지붕에 착 들러붙어있을 거예요.
대신 내려서라도 알아채고 가져가야죠
계란 얹고 달린 글 올라올것 같아요..ㅎㅎ
달걀 한판 무게 있어서 무사할듯요.
여행님 50은…ㅠ 아까워라~~
저는 아이 어릴때 신발이요. 막 달리고 있는데 뒷차가 빵빵 하면서 옆으로 와서 손으로 차 위를 가리키는데 왜저러지? 이러면서 그냥 달리는데 몇번을 그러는 거예요. 좀 가다 갓길에 세우고 나와보니 차위에 아이 신발이…ㅋ
그 분한테는 별거 아니니 그냥 지나쳐도 됐을텐데 정말 감사하죠.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그런분은 복받으면서 잘 살고 계실거예요.
저는 제 차 지붕 위에
아아 올려둔 채 달린 적 있었는데..
몇십년 전 누가 차위에 전세금 올려 놓고 출발해서 다 날렸다고 봤어요
소리 듣는 저인데도 차위에 물건 올려두고 운전은 해본적이 없는데
댓글보면서 놀라고 갑니다...ㅎㅎㅎ
아이를 올리다뇨
뻥이죠?
밤운전때 앞차가 조는거같으니 옆차뒷차가
빵빵거려주더라구요
쎄게아니고 빵빵
정말 착한사람들
전 주유구뚜껑 열고 집에왔다가
주유소에 전화하니 그런게 스무개는 있다고 와서 찾아가라고
ㅋㅋㅋ
저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신발 차지붕에 올리고 달렸어요 ㅠ
광명 이케아 갔다 오는 길에 아기신발 차지붕에 올리고 달리는 차에 알려준 적 있어요.
트레이더스나올때 차위에 아이스커피 올린게 접니다
15년 쯤 전 어느 이른 가을 밤늦게 홈플러스에서 10만원 넘게 장보고
베라크루즈 뒤 트렁크에 넣고
길 안 막혀 좋네 하면서 10km 신나게 달려서
집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뒷문을 안 닫은 채로 왔더군요...
어쩐지 에어컨을 안 틀었는데도 바람이 시원하더라구요...
왔던 길 되돌려 가 봤지만, 장바구니, 박스와 함께 영영 사라졌더라구요... 흑
15년 쯤 전 어느 이른 가을 밤늦게 홈플러스에서 10만원 넘게 장보고
베라크루즈 뒤 트렁크에 넣고
길 안 막혀 좋네 하면서 10km 신나게 달려서
집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뒷문을 안 닫은 채로 왔더군요...
어쩐지 에어컨을 안 틀었는데도 바람이 시원하더라구요...
왔던 길 되돌려 가 봤지만, 장바구니, 박스와 함께 장본 것들은 싹 다 영영 사라졌더라구요... 흑
도로에 파사삭 상상됩니다 어째
15년 쯤 전 어느 이른 가을 밤늦게 홈플러스에서 10만원 넘게 장보고
베라크루즈 뒤 트렁크에 넣고
길 안 막혀 좋네 하면서 10km 신나게 달려서
집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뒷문을 안 닫은 채로 왔더군요...
어쩐지 에어컨을 안 틀었는데도 바람이 시원하더라구요...
왔던 길 되돌려 가 봤지만, 장바구니, 박스와 함께 영영 사라졌더라구요... 흑
그 안에 달걀 있었구요...
사람이 정신이 없으니 물건이 떨어지는지 날아가는지 도무지 모르겠더군요.
계란이라 후두둑 깨져 다른차나 바닦에
트렁크 문 열고 가다가
우유 팩이 그안에서 굴러다니다 튕겨져 나오는 것 봤어요.
아아 올린 거 뻥 아니에요 ㅠ
차 탈 때 올려두고 모르고 출발했는데
동네 근처 살살 다녀온다고 갔다가 주차장에서 그대로 있는 거 발견. 놀랐고 또 놀램. 세게 달렸음 떨어졌겠죠.
김치찜을 통에 담아 실고 아파트 주차장을 나와 도로에 진입한후 트렁크에 올려둔게 생각나 급히 다시 지하주차장으로 갔더니 올라오는길 가운데 떡하니 내 김치통이 있더라는...
아침에 출근하다가 주유한다고 들렀는데.
기름넣는 알바분이 차위에 이게 뭐냐고....
보니까 전날 제 차옆에 주차해둔 차주가 가방을 제차 위에 두고 뭐 하다 까먹으셨나봅니다. 같은 아파트라 연락해서 가방 돌려드렸어요..
저도 계란한판 올려두고 운전한적있어요
다행이 지나가는 사람이 알려줘서
알았어요
윗님 ㅡ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올림
댓글 ㅡ 아이(베이비) 올리셨다니! 뻥이죠?
윗님ㅡ 아아 올린 거 뻥 아니에요
이런 상황 ㅋㅋㅋ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군요~~~ ^^
나만 그러는게 아니었군 ㅋㅋ
자판기 종이커피요
다행히 시내쪽이라 과속안해서망정이죠 ㅋㅋ
아이 6명 태우고 가다가 5명이 내렸는데
한두시간 지난 후에야 애가 5명인 걸 알았어요.
또 한번은 남편을 태우러 차를 끌고 나갔는데
남편이 타기도 전에 출발해서 다시 줏으러?갔던 일도..ㅠ
(그렇게 건망증 심해도 안 죽고 살아있습니다)
생일 파티에 가면서 생일 케익 담당이었는데
그 생일 케익 자동차 위에 얹은 채로 출발하는 바람에
드라이브웨이에서 처참한 최후를 맞은 생일 케익.
저는 음식 담은 지퍼백
오랫만에 많이 웃었네요.
차 지붕엔 절대 뭘 올리지 말아야해요
순간 깜박하는 수가 많아서~~
저도 급하게 댓글 다느라 아이를 아아로 봤네요 ㅎㅎ
아이는 절대 올린 적도 없고
올릴 수도 없고
저스트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한번 올렸어요
저도
주말 신나게 달려 마트도착
다행히 지붕위에 얌전히 착붙해있는 지갑발견
십년감수했다는^^
지붕에 뭐 안 얹는데 잘 사지도않던 커피를 짐때문에 잠시 올려둔다는 게 그냥 출발
차단기 지나는데 반대편차가 창문열고 손짓
하는데 왜 그러지 하고 못 알아차리니 지붕위에
커피 있다고 소리쳐서 얼마나 감사 했던지요
깜빡병 너무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