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교육시스템 강화하는 대통령 뽑고 싶어요.

....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25-05-10 14:45:06

사람이 하루에 집중할수 있는 시간은 8시간 안팍이고 아이들인데 학교끝나고 학원가서 또 공부해야하고 숙제하느라 늦게 자서 키도 안크고 그래서 성장주사 맞고 시력나빠져서 안경 안쓰는 아이가 없고  돈 있는 사람들은 탈한국하고 이렇게 공부해도 인서울 명문대 가는 것은 힘들고 이게 뭔가 싶어요. 학교 공교육 강화해서 학교 교육만으로 아이들 서울대 갈수 있고 아이들 건강도 챙기고 학원의 능력있는 선생님들 학교 채용 늘리고 뭔가 다양하게 기회도 주고 시도도 해보는 대통령 원해요.

외국어 공부도 학교에서 해야지요. 이게 뭔가요.  애들 대학 입학하고도 재수 삼수 하고 그냥 이건 진짜 아닌것 같아요. 학교를 믿고 아이들이 진학하는게 아니라 학원을 가야 좋은 학교에 진학을 하니 말이 안되는 거예요. 

IP : 115.21.xxx.16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5.10 2:46 PM (122.32.xxx.106)

    담임 운이라는거 아닌가요

  • 2. ...
    '25.5.10 2:55 PM (211.234.xxx.178)

    일단 이재명은 아니겠네요
    학교를 다녀본적이 없으니
    애들 때리고 싶어서 교사가 꿈이었던 사람이 저런 생각을 할리가

  • 3. 아니
    '25.5.10 2:56 PM (175.223.xxx.104)

    한국 부모들이 생각하는 공교육 강화는 선행학습을 이야기하는데 그걸 학교에서 왜 해줘요?

  • 4. 욕망
    '25.5.10 3:0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결국 목표는 남들보다 한단계 앞서는 건데 공교육강화해도 그거 다 하고 사교육으로 더해서 결국 최고가 되게 만들겠다는 것이 한국 부모들의 욕망입니다.
    누구나 원하는 자리는 소수입니다.

  • 5. 자...
    '25.5.10 3:00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판검사 출신이 로펌가고
    세무공무원이 세무법인 차리고
    학교샘 이겨먹는 일타강사 나오고

    이건 국가경제가 발전하면 필연적으로 나오는 결과예요.
    나라가 못살때는 똑똑이들이 전부 공무원만 하지난 나라가 잘살게되면 월급 많이 주는 일반기업이 많아지기 때문에, 국가전체의 이익보다 개인의 이익을 위해 전문지식을 이용하려는 사람이 많아지죠.

    공교육은 공중전화같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교육을 통한 입신양명만이 공정한 사회라고 믿는 사람들은.. 공교육보다 플러스 알파를 원합니다. 당연하죠. 경쟁에서 이기기를 원하니까요.

    그렇다면..우리는 명문대를 가지 않아도 사람답게 살수있는 사회를 바라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동일업무를 하면서도 차별받는 비정규직, 산업재해를 해결하는게 더 현실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일하다가 죽는 일만큼은 막아줘야죠

  • 6. ...
    '25.5.10 3:08 PM (39.125.xxx.94)

    그렇다면 학원과외 금지밖에 답이 없네요

    내 자식 남들보다 앞서가게 하고 싶어하는
    부모 욕심을 공교육이 다 채워줄 수 있을까요

  • 7.
    '25.5.10 3:11 PM (175.223.xxx.104)

    공립유치원은 영유로 바꿔서 한국말 못 쓰게 하고
    초등에 토플 디베이트 정석 가르치라고요?
    지금 현행 사교육에 돈 많이 쓰나요?

  • 8. 그럼
    '25.5.10 3:13 PM (106.101.xxx.198)

    그럼 교권이 강화되어야 해요. 교사처우 좋아져야 되고요. 그래서 우수 인재 영입으로요. 지금 7등급 8등급도 들어가는 수준은 ..학교 망한거죠.

  • 9. 그럼일단
    '25.5.10 3:24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수업방해 금쪽이들부터 쫓아내야 해요.
    학원은 금쪽이 다 자르거든요.

  • 10. 그럼일단
    '25.5.10 3:25 PM (58.143.xxx.66)

    수업방해 금쪽이들부터 쫓아내야 해요.
    좋은 학원은 금쪽이 자르거든요.

  • 11. ㅅㅈ
    '25.5.10 3:30 PM (118.216.xxx.117)

    학교도 교사 질 관리하고, 교권보호하고, 수준별 수업도 해야합니다. 수준별 수업을 해야 커리큘럼도 질이 높아지죠. 수준별로 반 나누는거 전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어차피 공교육에서 안 나눠도 사교육에서 철저히 나뉘어서 공부 하잖아요. 그래서 학군지라는것도 생기고 지역별 교육의 질이 차이가 나는거니까, 차라리 지역별 차이가 날 바에야 같은 학교 내에서 수준별로 반 나눠서 수업이 이뤄지는게 낫죠.

  • 12. ..
    '25.5.10 3:46 PM (106.101.xxx.198)

    오 ..모두둘 답을 알고 계시는 군요. 그런데 이렇게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 13. ㅅㅈ
    '25.5.10 4:10 PM (118.216.xxx.117)

    다양한 수준의 학생이 한 반에 모여있는거 애들도 죽을 맛이고, 교사도 죽을 맛입니다. 수업방해하는 학생은 바로 외국처럼 분리조치하는 인력두고 분리하고요. 제발 선진국 벤치마킹이라도 좀 해서 공교육 정상화했음 좋겠어요.

  • 14. 뭘로보시나
    '25.5.10 4:25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수준별 수업이요? 그거 왜 안하는 줄 아세요?
    저희 애가 19학번인데 얘 중학교 때 영수 수준별로 수업했거든요.
    하위반 애 엄마들이 애가 자존심 상한다고 학교 안간다고 그런다고 민원 전화 너무 많이 와서 금방 없어지더이다. 지역은 강남구요.
    요즘 초등에 각종 대회, 상 없는 것도 우리 애 자존심 상한다고 전화해서 그런 줄로 알아요.

  • 15. 뭘로보시나
    '25.5.10 4:27 PM (58.143.xxx.66)

    수준별 수업이요? 그거 왜 안하는 줄 아세요?
    저희 애가 19학번인데 얘 중학교 때 영수 수준별로 수업했거든요.
    하위반 애 엄마들이 애가 자존심 상한다고 학교 안간다고 그런다고 민원 전화 너무 많이 와서 금방 없어지더이다. 지역은 강남구요.
    요즘 초등에 각종 대회, 상 없는 것도 우리 애 상 못받아서 자존심 상한다고 전화해서 그런 줄로 알아요.

  • 16. 학교서
    '25.5.10 5:17 PM (211.217.xxx.205)

    공부해서 서울대 갈 수 있는데
    내 애는 공부 밖에서라도 더 시켜서
    서울대 보내고 싶으니 악순환이 일어나는 거져.
    수준별 수업의 민원도 문제지만
    아래 레벨 받으면 거기서 자기 수준에 맞게 공부하라고 두지 않고 레벨 올릴 학원 찾을 거짆아요.
    수준별로 수업하면 당연히 시험도 수준별로 봐야하는데
    그것도 허용되지 않잖아요.
    학교 교육의 목표가 서울대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적어도 학교라면
    아이들이 최소한 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는 쪽에 더 집중해야 하는 거 아닐지.

  • 17. ...
    '25.5.10 6:19 PM (211.109.xxx.157)

    공교육은요 스카이를 보내는 게 목표가 아니에요
    국민평균인 5등급 수준에 맞춰 가르쳐서 자기 실력에 맞게 대학을 진학시키는 게 목표죠
    엄마들이 그 정도에 만족할 것 같나요?
    공교육이 부실해서 사교육을 받는 게 아니라구요 1등을 하고 싶어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923 돈을 빌렷는데 현금으로 받아서 은행에 넣으면 3 지혜 2025/05/12 1,557
1712922 스텐냄비 누렇게 된거 원래대로 될까요 2 새거를 2025/05/12 687
1712921 25년 2월, 김문수 “전광훈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 12 ㅇㅇ 2025/05/12 814
1712920 이재명 아버지의 직업은? 33 .. 2025/05/12 3,440
1712919 남자가 만나자고 안하면 끝난건가요? 15 질문 2025/05/12 2,694
1712918 국힘 지지자분들 힘나겠어요 13 ㅎㅎ 2025/05/12 1,481
1712917 이젠 닭고기도 안좋다고.... 5 어쩌라구 2025/05/12 1,919
1712916 비즈공예 배우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1 방학 2025/05/12 329
1712915 "윤석열, 사령관에 두번 세번 계엄하면 된다고 말해&.. 3 ........ 2025/05/12 1,073
1712914 이낙연지지자들 처절하네요 ㅋㅋㅋ 13 ... 2025/05/12 1,925
1712913 50대 남자 일자리 어디서 구하시나요? 2 ... 2025/05/12 1,430
1712912 배당주식은 어떤거 갖고 있는신지 공유해주세요. 1 00 2025/05/12 958
1712911 의사남편에게 큰소리치는 전업주부 30 부럽다 2025/05/12 5,914
1712910 자녀 결혼시 상대 부모 노후 여부 확인하실거죠? 16 노후 2025/05/12 2,360
1712909 7시 퇴근은 저녁 어쩌나요? 6 ㅡㅡ 2025/05/12 945
1712908 보수당에서조차 왕따였나 7 . . 2025/05/12 1,144
1712907 새벽에 귀가 너무 뜨거워서 깼어요. 갱년기예요?? ,,, 2025/05/12 427
1712906 김문수는 어느 당 소속이에요? 6 ... 2025/05/12 705
1712905 47 피부과 시술 추천해주세요 4 피부과 2025/05/12 1,097
1712904 지상파 뉴스도 허위사실입니까? 8 .. 2025/05/12 787
1712903 아이가 검찰에 피의자로 송치되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8 ㄹㄹ 2025/05/12 1,569
1712902 검찰, 김건희 '출석요구서'에 14일 명시…金 일단 불응할 듯 5 ........ 2025/05/12 1,226
1712901 초중고에서 여성혐오 놀이? 같은게 만연하다는데. 5 .. 2025/05/12 1,042
1712900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분 계세요? 10 2025/05/12 2,036
1712899 왜 이렇게 저는 사람들한테 관심이 많을까요? 1 dd 2025/05/12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