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공이랑 매불쇼랑, 뉴스하이킥, 남천동 듣느라고
계엄 이전엔, 못해도 한달에 15권 읽던 책이
그냥 0권이 되어버렸어요.
오늘 새벽에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져서 뭐래, 그러고 있는데
나 대신, 아니 나보다 더 흥분해주는 신인규 변호사 듣고 있으니
기분이 나아집니다.ㅋㅋ
그리고 불안할 때는 홍사훈 기자가 나오는 거 찾아 들으면
역시 나보다 더 불안해하는 사람 보니까 조금 안도가 됩니다.
또한, 정보가 난무하는데, 좀 대문자 T가 필요해, 하면
차분하지만 은근 과격한 김규현 변호사가 나오는 거 보고 있어요.
요새 또 들을만한 패널 있으면 덧붙여주시고^^
평온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원글님 맘에 들어요 저랑 비슷 ㅎㅎ
신인규는 정체가 뭐에요?
김용남이랑도 다르게 너무 옳은 말만 해서 의아스럽던데..
민주당은 아니죠?
최강욱 유시민 박은정
신인규는 정체가 뭐에요?
원래 국짐쪽 아니었나요?
김용남이랑도 다르게 너무 옳은 말만 해서 의아스럽던데..
민주당은 아니죠?
홍사훈기자 저도 좋아해요
반면 노영희는 홍사훈에게 반말하고
비웃고 변호사인 나보다 법에 대해 잘아냐고
면박주고 갈수록 인성이 보여요.
매번 정확한 정보라고 흘리고는 다 틀리면서.
신인규는 몰라서 방금 검색
홍사훈도 검색하니 예전에 댓글읽는 기자들에 나왔던 사람
그때 방송들으면서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
김규현도 유튜브 만들고 첨엔 조회수 얼마 없었을때 잼있었는데
요샌 엄청 늘어나서 잘 안가게 되네요? 이상하게?ㅎㅎ
그래도 아주아주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서..ㅎㅎ
저도 그래요. ㅠ
원글님 만큼 다독가는 아니어도
문학동네,창비 독서클럽 회원인데 책이 쌓이고 있는데 읽지를 못하고 유툽만 찾아 듣고 있어요.
정치용어나 전반적인 정치 지식은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최강욱 유시민 박은정 22222222
진짜 멋있어요
십여년전부터 팬이었습니다.
홍사훈 기자 사용법 저랑 같으시네요 ㅋㅋ
깔끙하게 정리 잘하죠
저도 유시민 최강욱 박은정요33333
이해되네요.
제가 뭐라 비평할 건 아니고, 이런 글이 있어서 퍼옵니다.
https://theqoo.net/ktalk/3729101222
노영희 변호사는 이말저말 다 듣고 와서 경중을 가리지 않고 다 풀어놓는 스타일인 것 같고
그러다보니 적중률?은 좀 떨어지지만 나름의 의의가 있는 것 같아요.
학교 다닐때 저런 캐릭터가 꼭 한명씩은 있었죠.
요새같은 혼란기에는 그 나름의 양념 같아서^^ 저는 그렇게 싫지는 않더라구요. ㅎㅎ
전 겸공 다음에 양지열.거없 민동기기자의 대안뉴스
다음엔 매불쇼 다음엔 홍사훈.이재석앵커 늘 틀어 놓네요.
남천동은 너무 시끄러워서
유시민 작가 나올때만 재밌게 들었네요 ㅎㅎ
홍사훈 사용법 ㅋㅋ
저도 밀리의 서재 읽을책들이 절 기다리고 있어요ㅠ
노영희 좋아요.
홍사훈과의 케미
최욱의 케미
최욱이 재치가 있어 최욱 앞에선 그나마 다소곳
뭐 언급을 따로 할 필요도 없으신 분이고
박은정 의원은 작금의 사태가 힘들때 뉴스 쇼츠로만 봐도 기운나게 해주시는 분이고.
최강욱 전의원도 올해 하반기부터 날개달고 날라다니시면 좋겠습니다.
김용남 전의원도 패널로 나오면 또 재미있으시더라구요. 일부러 찾아듣지는 않아도.
박진영 부원장님과 이재석 앵커는 그동안 연이 안닿았는데,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홍사훈 발음 싫어 별로였는데
홍사훈쇼에서 두 명씩 불러
조용조용 조근조근 자세한 내용 나오니
주로 듣게 되네요.
이재석도 좋긴 한데 가끔 패널들
너무 시끄러워서리. 남천동은 포기했고요.
다 자기에게 맞는 게 있겠죠.
김용남은 오래 전 최민희랑 뉴스공장 나와
헛소리 하던 생각만 남아 있는데요.
언제부터 매불쇼 나와 바른 소리 하고 있는 건가요.
매불쇼 본 지 얼마 안 돼서요.
지금은 이언주랑 비슷하다 보면 되나요.
그쪽이 너무 역겨워 이쪽으로 온 건가요.
전략이 필요하면
이병철 변호사 나오는 유투브 봅니다
저쪽에서 넘어 온 양반이라 딱 저쪽의 생각을 알려주고
대비방안을 제시해줍니다
사법쿠데타 이후 김경호변호사, 이병철변호사
얘기도 귀담아 듣고 있어요
화나면 신인규, 불안하면 홍사훈, 이성이 필요하면 김규현
참고할게요.
전 뉴공이랑 매불쇼만 보다보니 휴일에는 다른 유튜버가 필요하더라구요.
조곤히 풀어내는 정준희 해시태그.
도전적이고 버릇 약간 없어 보이지만 쌈빡한 노영희 변호사님의 모든 방송.
박식함과 유머, 그리고 휴머니즘을 장착한 최강욱 좋아함.
1.신인규
이준석이 당에서 쫒겨날 때 반대했던 이준석키즈.
그러나 이준석도 국힘이 문제다 하고 나옴. 지금은 이준석 내로남불 욕합니다.
2. 김용남
윤석열 왕자쓴 손 쉴드로 유명하죠.
"왕자 없는 부분만 씻었겠죠~"
근데 공천 못받고 비뚤어지기 시작.
개혁신당 가서도 공천 못받고
이준석 사당화 후 완전 포기했나
암튼 이젠 신경도 안쓰고 방송 패널로 나오는데
주식 등 경제관련 이재명과 잘 막는거 같아 아마 이재명 정부 경제관련직 맡을꺼 같아요.
저도 신인규나, 김용남 괜찮아요
저도 결이 같았어서...
전 매불쇼나 겸손 나와서
세탁하는 정치인들 신뢰하지 않아요
반성했다 근신했다
지금 얼마나 잘하냐..
이런 말로 감싸는 거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릎팍 도사에 나왔던 안철수나
이낙연이 본색을 드러내기전을 모르겠나요.
제일 압권은 검찰개혁하겠다는 윤석열이었죠.
차분한 마음과 이성으로, 지금 사태 해석해주는 패널들과 유투버들을 들을 따름이죠.
홍사훈 이재석 주진우 중에 이재석씨거를 들어요.. 뭐랄까 엄청 점잖아서 재미 없을 것 같은데.. 같이 나오는 패널들이랑 있으니 편하다고 해야할까? 유튜버들 막 소리지르고 욕하고 그런게 많은데 이재석씨는 kbs있어서 그런지 그 틀을 못깨고.. 얌전얌전하게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