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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원장. 앞으로 오지 말라는거죠?

ㅜㅜ 조회수 : 8,157
작성일 : 2025-05-10 13:12:49

1년에 두세번 커트하러 가는 동네 미용실. 20만원짜리 시술 권하면서 저처럼 돈 안되는 손님 싫대요. 대놓고 이런말을. 이제 그만 가야 하나봐요

IP : 211.36.xxx.23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1:14 PM (106.102.xxx.193)

    헉 어떻게 그런 말을 대놓고 해요. 님 완전 무시한건데 그 말 듣고도 가면 안되죠.

  • 2.
    '25.5.10 1:14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대놓고 얘길하다니 무례하네요

  • 3. ...
    '25.5.10 1:15 PM (59.19.xxx.187)

    싫다는데 왜 가요?
    어디 미용실인가요? 진짜 싸가지 없네요

  • 4.
    '25.5.10 1:16 PM (118.235.xxx.169)

    대놓고 오지말라소리 맞네요..배가 부른가봄..

  • 5. ////
    '25.5.10 1:16 PM (110.10.xxx.12)

    미촜네요
    거긴 망해봐야 ..

  • 6. 돌직구네
    '25.5.10 1:18 PM (175.124.xxx.136)

    후기 고대로 남기세요

  • 7. 돈만 밝히네
    '25.5.10 1:18 PM (211.216.xxx.238)

    가지 마세요! 제가 다 기분이 나쁘네요.
    손님이 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어쩔수 없는거지 왜 면전에 돈투정을 부리는지..
    말로 표현하지나 말던가,,,

  • 8. ~~
    '25.5.10 1:20 PM (223.62.xxx.212)

    문방구 사장님 친절하고 좋았는데ㅡ
    A3용지 복사하러갔더니 한숨쉬고 복사하면서 저보고 이런손님이 제일싫어!그러더라고요.제가 놀래서 그렇겠어요ㅡ예열도 하고 잉크도 들고ᆢ그렇게 응대하고 웃었어요.
    뭔가 쎄하고 이상하더니 곧 문닫았어요.
    십년넘게 운영하던 문방구인데.
    원글님 미용실 곧 문닫을듯.

  • 9. ..
    '25.5.10 1:23 PM (211.234.xxx.3)

    저라면 그동안 싫어하시는지 모르고 20만원짜리 시술 권해도 눈치없이 안하면서 계속 왔어요 하고 후기 고대로 남기겠어요 영수증 사진 남겨서 방문 인증해서요
    뭐 저런곳이 있나요

  • 10. 동네맛집
    '25.5.10 1:2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한때 대단한 맛집이였죠.
    직원관리 못하고 위생문제 불거지다보니 손님이 뜸...

    맛은 알고있다보니 언젠가부터
    사람이 들이닥칠땐 한가득,줄설려다 그냥 가는 손님이 더 많고
    없을땐 한테이블가면 또 한테이블받고...

    제가 동네주민이다보니 안면은 있었겠죠.

    오면 사람많다고 짜증내고 계시고(직원,재료부족?)
    없으면 사람뜸하게 온다고 짜증내고...

    언제 오라는게야?싶더만

  • 11. 저같음
    '25.5.10 1:29 PM (175.127.xxx.213)

    안가요..

  • 12. kk 11
    '25.5.10 1:31 PM (114.204.xxx.203)

    장사가 잘 되나봐요
    딴데 가세요

  • 13. .....
    '25.5.10 1:34 PM (222.111.xxx.27)

    손님 앞에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해요
    힘들어 봐야 손님 한명 한명이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존재인지 알게 될꺼에요
    미쳤네~

  • 14. ㅜㅜ
    '25.5.10 1:34 P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

    후기 남기고 싶어도 영수증 없어요. 현금 좋다 해서 현금으로만 결제해줬거든요. 현금영수증도 안받고요

  • 15. ..
    '25.5.10 1:34 PM (182.209.xxx.200)

    가지 마세요. 저래놓고 자영업자 힘들고 어쩌고 하겠죠.
    예전에 저 머리하던 디자이너함테 들었는데, 컷이 돈이 안되는건 맞대요. 스탭 시키지도 못하고 온전히 디자이너가 다 해야해서요. 그렇지만 그건 자기들 사정이고, 이미 와서 머리 하는 사람한테 대놓고 그런 말 하는 주인은 참 장사못하는거죠.

  • 16. ..
    '25.5.10 1:36 PM (106.102.xxx.141)

    에고 그 원장님 운이 끝났나봐요

  • 17. 그런 의미가
    '25.5.10 1:37 PM (61.98.xxx.185)

    아니라 대놓고 면박을 준거죠
    완전 개싸가지
    장사가 잘돼서 돈 좀 벌었나봅니다
    영수증없어도 후기 올리세요

  • 18. 눈치
    '25.5.10 1:39 PM (211.234.xxx.111)

    원글님도 눈치가 없네요. 커트 돈 안 되니까 그 돈 안 받고 손님 안 받고 싶나 보죠. 거기 계속 다니고 싶으면 영양도 하고 그러지. 집에서 셀프 염색하고 다듬기만 하나요?

  • 19. ㅇㅇ
    '25.5.10 1:40 PM (106.101.xxx.236)

    미용사 눈치도 봐야 하나요?
    커트만 하든 말든 손님 마음이지

  • 20. 위에
    '25.5.10 1:41 PM (118.235.xxx.74)

    눈치님 정신차려요.

  • 21. ㅡㅡ
    '25.5.10 1:41 PM (125.185.xxx.27)

    컷이 돈이 안되나요?재료비 안들어 순전히 기술값이라 100% 남는건데.
    머리안감겨 물값도 안들어 수고도 덜해
    그냥 받는돈이 젤 싸나는거겠죠.


    카드로 긁고 영수증도 달라하지. 그소릴 듣고 왜 현금을 ㅠ 현금영수증 달라고 진상이라도 부리고 오시지.
    녹음기 켜뒀다가 안해주연 신고도 해버리고

    당장 벌떡 일어나지. 머라고! 하면서 손님 다 들으라고 소리치고
    하긴 나같아도 부글거리며 그냥 있었을듯.

  • 22. ㅜㅜ
    '25.5.10 1:44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눈치님. 혹시 그 미용실 원장님?

    눈치
    '25.5.10 1:39 PM (211.234.xxx.111)
    원글님도 눈치가 없네요. 커트 돈 안 되니까 그 돈 안 받고 손님 안 받고 싶나 보죠. 거기 계속 다니고 싶으면 영양도 하고 그러지. 집에서 셀프 염색하고 다듬기만 하나요?

  • 23. ㅜㅜ
    '25.5.10 1:45 P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눈치님. 혹시 그 미용실 원장님?

    눈치
    '25.5.10 1:39 PM (211.234.xxx.111)
    원글님도 눈치가 없네요. 커트 돈 안 되니까 그 돈 안 받고 손님 안 받고 싶나 보죠. 거기 계속 다니고 싶으면 영양도 하고 그러지. 집에서 셀프 염색하고 다듬기만 하나요?

  • 24. 요즘
    '25.5.10 1:46 PM (222.119.xxx.18)

    미용실이 너무 많고...
    손님들은 최대한 적게 오고..
    죽겠다고 야단이예요.ㅠㅠ

    너그러이 생각하시고,
    미용실 바꾸세요.

  • 25. ㅜㅜ
    '25.5.10 1:47 P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미용실 생각해주느라 현금만 준거죠.

  • 26. 눈치
    '25.5.10 1:47 PM (211.234.xxx.107)

    아이피까지 전체 복사 해서 원글님 성격이 보이네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댓글 남겼어요.

  • 27. 호미
    '25.5.10 1:50 PM (73.189.xxx.237)

    세상에.배가 불렀네요.
    그 미용실 조만간 망할듯요.
    속내가 그 모양인데 사람들이 모를까요?

  • 28. ㅜㅜ
    '25.5.10 1:50 P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눈치님. 그러니까 커트는 봉사로 해주는건가요? 여기 커트 4만원입니다

  • 29. 그런 곳은
    '25.5.10 1:51 PM (221.163.xxx.206)

    후기로 남기셔야 함!

  • 30. 눈치
    '25.5.10 1:52 PM (211.234.xxx.107)

    한 곳에 커트 4만 원 1년이면 12만 원. 단골로 지내면 좀 안 좋더군요. 돈 안 된다고 눈치. 미용실 다양하게 많이 가봐서

  • 31. 가끔
    '25.5.10 1:54 PM (118.235.xxx.169)

    자영업자들 자기네 돈못버는 화를 고객한테 덤팅이 씌우는 경우 보는데 저런 사람들은 자영업 서비스업하면 안됩니다 사람을 돈으로만 보는 장사치란 소리 듣기 딱 좋아요

  • 32. ㅜㅜ
    '25.5.10 1:56 PM (211.36.xxx.148) - 삭제된댓글

    눈치님 대단하네요. 미용실 커트는 봉사 개념인가봐요.
    부동산으로 치면 월세 전세 손님 싫고 매매 손님만 좋은 격?

  • 33. 에휴
    '25.5.10 1:57 PM (219.255.xxx.39)

    돈되는 손님도 못받고
    단골도 놓치고...

  • 34.
    '25.5.10 2:00 PM (58.235.xxx.48)

    커트가 돈이 안되다니?
    가위질 몇번으로 이만원 정도 벌면
    쉽게 버는거 같은데?

  • 35. ㄱㅋㅋㅋ
    '25.5.10 2:01 PM (211.177.xxx.209)

    눈치님 진짜 ㅋㅋㅋ
    그 미용실 원장인가봄

  • 36. 눈치
    '25.5.10 2:03 PM (211.234.xxx.167)

    나보고 미용실 원장으로 몰아가네요. 대환장. 미용실 한곳에 단골 안 해요. 서비스도 갈수록 안 좋아고. 비싼 거 권하고

  • 37. ...
    '25.5.10 2:04 PM (106.102.xxx.248)

    눈치님 웃기지 말아요. 꼭 이런식으로 파해자 탓하는 인간들이 있다니까요.

  • 38. 진짜 눈치없네요
    '25.5.10 2:05 PM (211.177.xxx.209) - 삭제된댓글

    미용실 원장으로 몰아가는게 아니라 비꼬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

  • 39. 저위에 눈치씨
    '25.5.10 2:06 PM (118.235.xxx.130)

    눈치 챙기라는 사람은 미용실 관계자? 미용사??
    왜 내 귀한 돈 써가며 친절하지도 않은 미용실 눈치 보고 비위 맞춰주면서 미용실운영에 기여해야 하는 거죠?? 그렇게라도 주인한테 잘 보여가며 서비스 받으라는 거에요? 참나~~
    미용실이 천지삐까리인데 신경쓰지 말고 얼릉 옮기세요.

    그간 탈세에도 기여하신 듯 한데 나 같음 가서 카드로 바꾸고
    영수증 챙겨 후기 올리겠어요.
    근데 다음은 영수증 없어도 후기 올릴 수 있어요.

    친정쪽 본인 상가에서 싸게 받는 미용실 있는데 손님들이 주로 현금으로 주고 가니 실제 소득이 잘 안 잡힌대요. 의료과실 소송하는데
    현금으로만 받으니 실제 자기 소득이 적게 잡혀서 소득액 제대로 보상 못 받는다고 그러쟎아도 염색 만원 커트 9천원 이렇게 싼데 일부러 카드로 받으세요. 이런 거 보면 현금영수증 안해주는 곳은 현금이 탈세통로 맞는 듯..

    저런 곳은 꼭 카드 쓰세요.

  • 40. 눈치
    '25.5.10 2:06 PM (211.234.xxx.167)

    82가 무섭네요. 동조 안 한다고 사람 미용실 원장으로 몰아가네요.

  • 41. ...
    '25.5.10 2:07 PM (106.102.xxx.235)

    미용실들은 원글님 같은 손님 안 좋아하니까 푸대접 받기 싫으면 가끔 다른 시술도 하거나 단골 하지 말고 다니라고 얘기해줄 일이지 님 댓글을 돌아봐요.

  • 42. .....
    '25.5.10 2:21 PM (220.118.xxx.37)

    20년전 그렇게 말하더군요. 지체없이 옮겼어요. 옮기다보면 커트만 잘 해주는 곳 만나요.
    전 요즘은 집앞 사거리. 28,000원인데 샴푸는 제가 싫다하고 안 하니까 이젠 저와 딱 10분정도 만납니다. 자를 것도 별로 없거든요. 월 1회 가요. 시급으로 치면 10만원 넘는건데 싫어할리가요.

  • 43. 눈치님은
    '25.5.10 2:26 PM (118.235.xxx.32)

    끝까지
    본인이
    얼마나 눈치없는 댓글을 달았는지 모르네요.

  • 44. oo
    '25.5.10 2:30 P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곧 폐업 할 걸요?!

    도장 9번 찍힌 쿠폰 내미니 스트레스 확 받으면서
    마지막 도장 안 찍어주던 미용사,
    구매한 마우스가 불량이라서 들고 갔더니
    마우스를 바닥에 힘껏 내리치며 난폭성 폭발하던 가전 가게 청년...

    그들의 가게는 얼마 못 가서 다 폐업했어요.
    폐업을 생각 할 정도였으니
    감추기 힘든 불안감이 그런 식으로 뿜어져나왔었나봐요.

    요즘은
    유명인들을 봐도 그렇고
    자게 글을 봐도 그렇고
    무리수, 비속어 남발하는 사람들은
    욕심과 불안과 화...같은 게 미어터지도록 가득 차서
    겉으로까지 뿜어져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살다 돌아가시게 두라는 말
    자게 명언이에요.

  • 45. ㅇㅇ
    '25.5.10 2:35 PM (223.38.xxx.97)

    곧 폐업 할 걸요?!

    도장 9번 찍힌 쿠폰 내미니 스트레스 확 받으면서
    마지막 도장 안 찍어주던 미용사,
    구매한 제품이 불량이라서 들고 갔더니
    제품을 바닥에 힘껏 내리치며 난폭성 폭발하던 가전 가게 청년...

    그들의 가게는 얼마 못 가서 다 폐업했어요.
    폐업을 생각 할 정도였으니
    감추기 힘든 불안감이 그런 식으로 뿜어져나왔었나봐요.

    요즘은
    유명인들을 봐도 그렇고
    자게 글을 봐도 그렇고
    무리수, 비속어 남발하는 사람들은
    욕심과 불안과 화...같은 게 미어터지도록 가득 차서
    겉으로까지 뿜어져나오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살다 돌아가시게 두라는 말
    자게 명언이에요.

  • 46. ....
    '25.5.10 2:40 PM (39.7.xxx.120)

    무례하네요.
    대놓고 저런 말을 하다니요.
    검색해 보면 커트만 하는 미용실도 있어요.
    다른 데로 옮기세요.

  • 47. ㅇㅇ
    '25.5.10 4:32 PM (61.80.xxx.232)

    저도 머리결이 상해있어서 커트만하는데 싫은튀 팍팍 내서 안가요 그여자왈 머릿결관리 하셔야죠 다른분들은 머리관리에 돈투자많이한다면서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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