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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0만원짜리 신발을 신는 사람은

sw 조회수 : 4,340
작성일 : 2025-05-10 11:49:00

정말 부자겠죠? 

학군지로 이사왔는데

한겨울에 여기서 명품패딩 브랜드별로 제품별로 다 본것 같아요.

예전 중고딩들 노스페이스 패딩입듯이

몽클레어를 교복처럼 입고 신발은 디올,샤넬 스니커즈..

동네에서 아이들 픽업하는데만 몇백만원어치 걸치고 다니는 분들 꽤 많이 보여요 

그 틈에서 그냥 운동복에 수수하고 편안한 차림도 많지만

정말 명품 많이 휘감고 다니시네요

얼마나 부자이면 그럴까 궁금해져요 

IP : 219.249.xxx.1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11:51 A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차 얘기도 그렇듯이 자산이 많아도
    소박한 차림의 부자도 있고 뒤떨어져 보이기 싫어서
    무리하게 사는 사람도 있겠지요

  • 2. ㅇㅇ
    '25.5.10 11:54 AM (223.38.xxx.235)

    160정도 되는 신발 3번신고 당근 행
    한가인정도

  • 3.
    '25.5.10 11:5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초롱이 생각나요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운동화가 편하고 이뻐서

  • 4. 제가
    '25.5.10 12:01 PM (121.133.xxx.125)

    그런 사람인데
    아주 부자는 아니고
    그 정도 스니커즈신는 사람
    신강 2층가면
    절반쯤은 신고 있어요.

    사고 싶으심 사 신으심 되고요.
    그 짝퉁은'20 만원쯤이면 살 수 있어요.

    160짜리 운동화에 위축되고 비교되면
    강남 학군지에 어찌 살까요?

    비싼 수입차사고
    다른 곳으로 이사가
    통학시키시는게'낫지 않을지요.

  • 5. 학군지
    '25.5.10 12:03 PM (121.133.xxx.125)

    어느 인지 모르지만
    집값이나. 전세값. 차 보면
    보통 알지 않나요?

    그깟 몽클에 명품 운동화는 집값에 비함
    얼마 안합니다

  • 6. ??
    '25.5.10 12:06 PM (114.201.xxx.32)

    학군지라 칭하는 동네는 집값좀 높은곳 아닌가요?
    원글님이 전 더 대단한데요
    저 그런 신발 시는데
    학군지 못살아요
    그냥 집있고 밥먹고 사는데
    명품 신발도 옷도 사요
    남한테 안빌리고 내가 내돈으로 사면
    기준을 어디다 두는건 다양하죠

  • 7. 저도 궁금
    '25.5.10 12:07 PM (175.209.xxx.116)

    유치원 정도 아일 키우는 30대 중후반은 뭔 돈으로 명품 운동화 슬리퍼를 신고 댕길까요? 전 직업이 궁금해요

  • 8. 학군지로
    '25.5.10 12:13 PM (121.133.xxx.125)

    이사올 정도
    재력인데

    옆집 전세나 월세사는 집이
    비싼 옷을 입고 다녀 궁금할까요?

    이런 글이 좀 @@@@@ 이해가 안되긴 하는데



    짝퉁도 신고
    진퉁도 많고

    고소득 전문직이나 샐러리맨도 많고. 유모한 부모를 둔 30.40도 많고
    다양하지 않을지..

    돈이 부족하지만 월세살면서

    사시는 분들도 많고

    회사에서 렌트비 내주는 분들도 있겠지요.

    아이 픽업하는 고소득 전업주부는

    그게 인생이에요.@@@@

  • 9. ..
    '25.5.10 12:14 PM (112.186.xxx.56)

    그런거 신경쓰는 님은 학군지 살 사람이 아닌듯.
    괜찮으시겠어요?

  • 10. ...
    '25.5.10 12:20 PM (211.215.xxx.112)

    출근길에 사립학교 스쿨버스 기다리는 학부모들 보면
    아빠들은 출근길 복장으로 있는게 대부분이고
    엄마들은 신경 안 쓴 듯 힘주고 있고 서로들 편치 않아 보여요.
    매일 보니까 보인거예요.

  • 11. .,.,...
    '25.5.10 12:20 PM (183.98.xxx.4)

    아이들 라이드하는 차 보면 마쎄라티도 많아요

  • 12. 학군지면
    '25.5.10 12:54 PM (58.29.xxx.96)

    껌값이죠
    집값이 얼만데요
    전문직이나 사업하는 사람 또는 재산을 물려받은 경우 대기업 직장 다니면 그런 거 사 입고 신을 수 있어요

  • 13. ㅇㅇ
    '25.5.10 1:03 PM (49.164.xxx.30)

    친구가 전문과외선생인데 지방학군지 대형평수 그래요. 다 전문직이고..심지어 막 꼬불려신는대요.

  • 14. 원글님 기준
    '25.5.10 1:06 PM (110.10.xxx.120)

    으로는 소모성이 심한 신발에 160을 쓰는건 지나친 과소비라고
    보시는 듯해요
    수백짜리 몽클레어도 지나친 사치라고 보시구요
    그정도 사치부리려면 자산이 얼마나 되야 아깝지 않게 쓰나 싶으신거죠
    꽤많은 원글님 주변 사람들이 수백짜리 걸치고 다니는게 보인다니까요

    학군지라니 평균 소득도 높겠죠

  • 15.
    '25.5.10 1:10 PM (115.138.xxx.158)

    제가 애들 어릴 때 그랬는데 저는 직구로 세금내고 이거저거 한국보다 싸게 사서 잘 신고 다녔음
    근데 신경쓰지 말고 자기대로 하고 다니는게 최고

  • 16. ...
    '25.5.10 1:11 PM (211.234.xxx.146)

    지방살다 서울 학군지왔는데 재산보단 소비성향에 따르는거죠.
    지방에선 진짜 강남집정도 자산 없어도 그지역 집한채 있고
    월수입 어느정도 되면 명품 들고 신는 사람 많고요.
    특히 자영업쪽이 자산에 비해 소비성향 높은 경우 많아요

    솔직히 젊은데 강남 학군지 20억 이상 집 사는경우는
    물려받을 것도 좀 있고 벌기도 잘 벌고..
    생각보딘 꽤 부자들 많을거예요..

  • 17. 고소득자들
    '25.5.10 1:24 PM (110.10.xxx.120)

    학군지에 고소득 전문직들도 많이 살잖아요

  • 18. ......
    '25.5.10 1:33 PM (175.117.xxx.126)

    다 제각각 자기가 중심을 두는 소비재가 다른 거겠죠..
    저럄이 오피스텔 살아도 명품 브랜드, 명품 신발 휘감는 사람도 있고
    학군지 비싼 아파트 사는데 막상 의류는 관심 없는 사람도 있고
    여행에 돈 쓰는 사람,
    애들 학원에 돈 쓰는 사람,
    부동산 사모으는 데 돈 쓰는 사람..
    가구 명품으로 사는 사람..
    다 제각각이죠..

    남들 입는 거 신경쓰지 마세요..
    남들 입는 거, 타는 거, 여행, 가구, 가전, 집.. 다 비교하고 어떻게 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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