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소개로 결혼하는데 사례금얼마가 적당한가요?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25-05-10 09:00:41

친한 동네분이 중매를 해주셔서 아들이 결혼해요

양복선물드리려고 하는데 얼마를 드리면 적당한가요?

IP : 121.165.xxx.20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10 9:08 AM (211.36.xxx.56)

    결혼하는 당사자들 스펙에 따라 워낙 천차만별 이라서요
    집안 부유하고 전문직인 커플들은 소개팅 주선자에게 샤넬백 같은거 주는것도 봤고요
    대출 내서 결혼하는 어려운 커플들은 30~50 정도도 부담될 수 있는 거니까요

  • 2. 보통
    '25.5.10 9:11 AM (220.65.xxx.232)

    선물과 함께 100정도 할거같아요

  • 3. 물방울
    '25.5.10 9:11 AM (49.165.xxx.150) - 삭제된댓글

    친척도 아닌 지인이 요즘같은 개인주의 시대에 내 자식에게 귀한 배우자감을 소개시켜 주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저라면 최소한 100만원 이상 드리겠습니다.

  • 4. 제친구는
    '25.5.10 9:12 AM (220.65.xxx.232)

    중매해서 성사되면 천 준다고 애를 썼는데 결혼까지 못가서

  • 5. 있는
    '25.5.10 9:13 AM (220.117.xxx.35)

    분들은 천만원 주던데 다 저기 사정 따라 주는거죠

  • 6.
    '25.5.10 9:13 AM (211.215.xxx.56)

    저 10년전에 100드렸어요
    중매 해준 사람에게 서운하면 안된다더라구요
    지금 잘삽니다
    그분에게 감사하게 생각해요

  • 7. .....
    '25.5.10 9:14 AM (211.234.xxx.36)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결혼하는 당사자들 스펙에 따라 달라질것 같아요.
    그냥 평범한 당사자들이라면 30만 해도 될듯요.

  • 8. 근데
    '25.5.10 9:16 AM (218.154.xxx.161)

    정답은 없지만 20년 전에도 백 드렸어요

  • 9.
    '25.5.10 9:26 AM (58.29.xxx.133)

    여기 댓글 보시고 30 하시면 욕 먹어요. 최소 100은 하셔야..

  • 10. ..
    '25.5.10 9:27 AM (211.234.xxx.237)

    30년전에도 100했는데
    여유있으시면 2,300 하세요

  • 11. ,,
    '25.5.10 9:31 AM (98.244.xxx.55)

    최소 100은 해야죠.

  • 12. ㅇㅇ
    '25.5.10 9:31 AM (118.235.xxx.126)

    제친구랑 저랑 알던 남자랑 둘이 소개하줘서 결혼했는데 상품권20받았어요
    25년전이네요

  • 13. 저희엄마
    '25.5.10 9:31 AM (175.115.xxx.131)

    저 소개해주신 이웃어른께 20여년전에 고급정장값 드렸다고 했어요.100정도

  • 14. bb
    '25.5.10 9:33 AM (220.118.xxx.188)

    6년전에 아들 직장동료가 소개팅 주선
    아들이 백만원 동료에게 사례하고
    동료는 축의금 50만원하더군요

  • 15. 넉넉하게
    '25.5.10 9:34 AM (121.162.xxx.59)

    300은 할거같네요
    10년전에 100하고 욕들은 사람 봤어요

  • 16. 최소
    '25.5.10 9:35 AM (222.236.xxx.144)

    30년 전에도 100
    진짜 최소 최소로 해도 100은 넘어야 할 듯
    중매한 사람은 평생 마음에 짐이 있더라구요.
    잘살면 좋은데
    혹시나 무슨 일날까 평생 마음 졸여요.
    저라면 절대 중매 안해요.

  • 17. ㅇㅇ
    '25.5.10 9:36 AM (14.5.xxx.216)

    35년전에 30만원 드렸어요
    친구가 소개팅해준건데 엄마가 중매선사람한테 잘해야 한다고 해서

  • 18. 제리맘
    '25.5.10 9:38 AM (1.235.xxx.225)

    최소가 100만원
    흡족한결혼이라면 1000만원 하겠어요

  • 19. @@
    '25.5.10 9:39 AM (118.235.xxx.141)

    제 친구는 직장동료랑 친한친구 소개팅 결혼했는데 , 결혼한 당사자가 사례를 안했나봄 , 둘이 절연했어요
    근데 결혼해서 아직 잘 살어요 @@
    그친구 서운하겠던데 , 말로만 옷한벌 그러더니 결국 안줬나봄 . 서로 저한테 상대 욕을 하길래 왜 그러나 싶었더니 그거였네요 , 같이 욕한거 반성 -.-;;
    서운했겠네

  • 20. ㅇㅇ
    '25.5.10 9:49 AM (211.244.xxx.68)

    300이상은 하세요
    30년전에도 100인데 물가도 생각해야지요
    제가 예전에 중매하고 30 받아봤는데 솔직히 좀 그랬어요
    서울요지 30평대 아파트까지 해주는 상대였는데 마음씀씀이가 너무 좁다 느껴지더라구요

  • 21. 예전부터
    '25.5.10 9:50 AM (211.206.xxx.191)

    중매 잘 하면 술이 석 잔
    잘 못하면 뺨이 석 대라고 했잖아요.
    최소 100은 하셔야 될것이고
    그 분이 부조 10이라도 할 거 생각하면
    조금 더 드려도 좋을 듯합니다.
    넉넉하게 드리세요.
    결혼 인연이란 정말 대단한 것이잖아요.
    그 다리를 놓아 두신 분이니.

  • 22. 케바케
    '25.5.10 10:17 AM (58.29.xxx.106)

    나한테 과분하다 싶은 상대면 더하는 것이고, 그거야 상대 스펙이나 여러 조건을 보면서 결정된다고 봅니다. 무난한 상대라면 50-100, 만족하는 상대라면 그 이상..
    여기는 자기 돈 아니라고 막 부르시는 경향 있습니다. 스펙이건 인간성이건 이쪽 집에서 흡족함의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고 봅니다.

  • 23. ㄷㄷㄷ
    '25.5.10 10:28 AM (221.154.xxx.222)

    100하고 욕들었다 ?
    놀랍네요

  • 24. 비슷한 사례
    '25.5.10 10:40 AM (49.165.xxx.150) - 삭제된댓글

    친구가 곧 아들 결혼시키는데 소개해준 분께 500 드렸다는 말 들었어요. 소개시켜준 분이 친구 직장 동료인데, 며느리감이 정말 성격이 아주 좋고 너무 예뻐서 마음 같아서는 천만원 드리고 싶었는데 상대방이 부담스러워 할 것 같아서 500만 했다고 하네요.

  • 25. ㅇㅇ
    '25.5.10 11:20 AM (113.131.xxx.7)

    항상82는 과한데
    이번사례는 ㅣ00 이 최소예요

  • 26. ㅂㄷ
    '25.5.10 11:44 AM (1.237.xxx.71)

    지인이 작년에 오백만원 받았다고 보태서 샤넬백을 샀답니다.
    처음엔 샤넬백을 사주겠다고 했다는데...미안하다며 현금으로 오백만원 주더랍니다.
    양쪽 스펙은 기억 안 나고 한쪽은 의사집안였어요.

  • 27. 최소
    '25.5.10 11:49 AM (211.36.xxx.187)

    500은 줘야죠
    100은 쩨쩨하기 그지없고
    300은 500 주기 아까워서 깎은 거 같고

  • 28. 30년전
    '25.5.10 12:19 PM (118.235.xxx.165)

    30년전 50줬어요.

  • 29. 초ㅡㅡ
    '25.5.10 1:22 PM (59.14.xxx.42)

    30년전 50~80, 지금은 100도 약하고 300~ 500은 돼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034 오늘 집회 서초역인가요? 광화문인가요? 5 오늘 11:26:54 456
1714033 나이먹고 대자연을 마주하니까 공허하고 고독해져요 3 S 11:26:29 1,184
1714032 박보검 칸타빌레 - 고백 5 우와 11:26:03 1,138
1714031 오죽하면 새교황 레오 14세도 확정된 게 아니라고?? 4 111 11:18:55 2,774
1714030 책 읽기 전화 과외 당근에 올려본 후기 13 책읽기 11:16:23 1,291
1714029 사실 그간 국힘 집권전략은 뻔해요 ㄱㄴ 11:16:13 490
1714028 회사 그만둔다니 사장이 13 11:15:38 2,906
1714027 가구공방에 주문제작을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지혜 11:11:39 409
1714026 오늘 아침 바샤커피 한 향 했습니다. 13 까페 11:10:06 1,518
1714025 국힘대통령후보모집공고 무효신청하면 받아들여진다는 법대생 13 .. 11:06:49 2,430
1714024 약한영웅 오범석 10 에휴 11:05:44 1,246
1714023 델리민주 현시각 김민석 기자회견중 6 ㅇㅇ 11:05:02 1,900
1714022 아직 편한 잠을 잘 수 없는 시대이네요 3 11:03:58 499
1714021 선관위 투표관리관 이번 대선에는 교원에 요청 안한다는 글 보셨나.. 7 하늘빛 11:03:42 1,078
1714020 이 정도 자산이면 어느 지역에서 사는게 좋을까요? 16 .. 11:02:02 2,394
1714019 캐비넷이 없어서 버티니 강제로 후보 탈취 당하네요ㅋㅋㅋ 7 ㅇㅇ 10:57:51 1,502
1714018 노브러시 세차장 사용시 기어 2 10:57:33 292
1714017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차량통제 1 봄날처럼 10:55:51 635
1714016 풀공개-문재인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하루 12 이뻐 10:51:56 1,352
1714015 (손절을 부르는 말 ) 너도 잘난거 없잖아 10 ... 10:51:29 1,489
1714014 국힘당엔 제 정신인 사람이 없나요? 7 미친건가 10:50:44 990
1714013 국힘은 민주주의의 유전자가 1도 없네요. 뭐 저런당이 다 있는지.. 13 ... 10:49:58 656
1714012 한동훈은 왜 비례 뱃지 안달았나요? 7 .... 10:49:37 1,123
1714011 저는 지금날씨 5 봄날 10:48:16 1,290
1714010 정치인이나 정치인 와이프중에 인상 드러운 얼굴 많네요. 6 ... 10:48:09 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