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발두통 혹은 군집성 두통에 대해 아시는 분...

두통 조회수 : 328
작성일 : 2025-05-10 08:52:09

얼굴이 아파 신경과 갔다가 위 진단을 받고 약 복용중입니다. 얼굴 통증은 덜한데 약 먹고 속도 너무 아프고 무언가 사람이 나사가 조금 풀린 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통증이 너무 심했기에 그냥 감수하고 먹는게 맞는건지.. 병원에서 일주일 약 꼬박 먹고 오라고 해서 참고 먹는 중이긴 해요. 

병명 조차 생소해서 검색해도 블로그 같은 곳 실제 후기는 거의 없네요.혹시 이 병에 대해 아신다면 아무 말씀이라도 한 말씀만 거들어주세요. 

 

IP : 1.240.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10 9:29 AM (118.235.xxx.175)

    혹시 치아 상태는 어떤가요? 치아통증이 얼굴로도 가고
    부비동염 비염등도 얼굴로 가기도 합니다
    귀뒤 림프절 이상이나 턱관절이상도 얼굴에서 나타나 두통으로 연결되는
    다방면으로 진찰을 더 받아 보세요

  • 2. 두통
    '25.5.10 9:35 AM (1.240.xxx.197)

    병명은 맞는 거 같아요.
    안면부 대상포진을 시작으로 병원 4군데 돌고 뇌사진 초음파 등등해서 찾아낸 병명인데 제 증상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 3. 저도
    '25.5.10 9:37 AM (125.137.xxx.77) - 삭제된댓글

    축농증 앓고 난 후 얼굴, 눈, 치아 등이 아파요. 병원에 가니 편두통이라고 약을 주는데 저는 두통 외에 얼굴도 아프거든요.
    약은 음식과 함께 섭취해 보세요

  • 4. 머릿
    '25.5.10 9:54 A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머릿속에서 이쪽저쪽 거의규칙적으로 두두두둥 움직임을 내면서 쿵쿵거리는것 같은 통증 말하는걸까요?
    목이 끊어질듯 안 좋을때 그런 증상 있었는데 또 가라앉긴했어요
    무섭기도 했고요.

  • 5. 음..
    '25.5.10 10:49 AM (122.32.xxx.26)

    가족 중 한명이 그 병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자고 20대 말부터 생겼고요, 1년에 한번씩.. 거의 한달가량 앓고 지나갔습니다.
    고통을 참을 수 없어서 가장 통증이 극심한 2주가량은 입원해서 마약성 진통제를 맞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50대 중반인데, 40대 후반 접어들면서 약해지다가 몇해 전부터 없어졌어요.
    보통 나이들며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정말 사라지긴 했어요.

    심한 경우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병입니다. ㅠㅜ

  • 6. 음님
    '25.5.14 12:31 PM (1.240.xxx.197)

    있었다.. 하시니 지금은 괜찮으신거죠?
    이게 하루 종알 아픈게 아니라 시간으로 보면 하루 중 짧은 히간인데 참 힘드네요.
    가족 중 누구도 제가 최고조로 아픈 걸 못 보아서 다른 시간엔 그냥 견디고 있을 뿐인지라...
    음님 가족분은 정말 저보다 더 심하신 거 같아요.
    이름도 너무 생소해서...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857 씽크대 걸레받이 높이 5 ... 2025/05/12 418
1712856 이준석 실제 본 지인이 76 ㅇㅇ 2025/05/12 24,120
1712855 삼전 앞으로 좀 오를까요? 2 .. 2025/05/12 1,394
1712854 일본군 ‘위안부’ 피해 이옥선 할머니 별세…생존자 6명 남아 3 ㅅㅅ 2025/05/12 541
1712853 실시간으로 뜨고 있는 이재명 후보 공약들이래요 10 민주당홧팅 2025/05/12 1,372
1712852 웨딩화보 이뻤던 연예인 있나요? 11 ... 2025/05/12 1,966
1712851 밑에 떡 망친 분 글을 읽고서 9 망친빵 2025/05/12 1,177
1712850 요즘 집값 오르고 있나요? 25 .. 2025/05/12 3,409
1712849 대입 다 끝나면 편해지나요? 18 입시 2025/05/12 2,158
1712848 남는 쌀 어떻게해야할까요? 18 2025/05/12 1,244
1712847 100유로나 달러 지폐를 잔돈으로 교환 5 해외 2025/05/12 537
1712846 창원인데 첫유세차량 지나가네요 1 ... 2025/05/12 617
1712845 민주파출소 조롱하던 이준석.jpg 3 ... 2025/05/12 1,602
1712844 내시경하다가 깨네요 ㅠㅠ 8 내시걍 2025/05/12 2,332
1712843 '아직도 나는 넥타이가 어색하다' 팔을 잘 못 써서,,,, 12 .. 2025/05/12 1,779
1712842 남편 화법 5 허허허 2025/05/12 1,275
1712841 시부모님 간병인 보험 들자고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21 ㅇㅇ 2025/05/12 3,736
1712840 어젯밤 떡 망친이에요 15 살림 2025/05/12 2,750
1712839 질문이 참 그런데요.. 15 .. 2025/05/12 1,221
1712838 “문수야...” 조롱하던 이수정, 태도 ‘급수정’ 13 ㅅㅅ 2025/05/12 3,368
1712837 로드 스튜어트 노래는 좋은데요.. 5 요상한 2025/05/12 637
1712836 사업소득 신고시 2 ..... 2025/05/12 483
1712835 노란 얼굴 23호에 예쁜 베이지 나오는 쿠션 추천 부탁드려요 6 23호 2025/05/12 1,110
1712834 내 몸에 대한 자가 분석 9 ㅁㅁㅁ 2025/05/12 1,503
1712833 병원의사 프로필 사진 이런 경우도 있네요 5 .. 2025/05/12 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