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지긋하셔서 자녀들 다 결혼하고 손주들 있는데
일하시는 직장에 출근하는 70대 할머니 보셨나요
70대에도 출근하는 할아버지는 많지만
할머니는 드문것같아요
의사약사변호사 이런직업이요
70대면 여기저기 몸도 아플때라 언제 돌아가실지도모르는데 빚이 많은가 노후대비가 안되었나 그런생각 드시나요 학군지 비싼 집에 사는사람 말고 평범동네 산다면요
연세가 지긋하셔서 자녀들 다 결혼하고 손주들 있는데
일하시는 직장에 출근하는 70대 할머니 보셨나요
70대에도 출근하는 할아버지는 많지만
할머니는 드문것같아요
의사약사변호사 이런직업이요
70대면 여기저기 몸도 아플때라 언제 돌아가실지도모르는데 빚이 많은가 노후대비가 안되었나 그런생각 드시나요 학군지 비싼 집에 사는사람 말고 평범동네 산다면요
석계역 앞에 약국 있는데 되게 오래된 가게 같거든요
거기 약사 할머니셨어요
저희동네 할머니 약사님요
70대 중반 저희 어머님 얼마전 은퇴하셨어요.
지방 병원 다니셨고 돈은 많이 없으세요 ㅡㅡ;
여행 많이 다니시고 사치도 좀 하시는 편이고요.
노후준비는 되어 있으신데
자식들 있는 서울로는 못 올라오셔서 너무 속상해하세요.
약사중에서는 자주 보지 않나요.?? 약국은 거의 대부분다 나이 드셨던데요
저희 동네 약국 할아버지도 연세 엄청 많을것 같던데요..
약사중에서는 자주 보지 않나요.?? 약국은 거의 대부분다 나이 드셨던데요
저희 동네 약국 할아버지도 연세 엄청 많을것 같던데요..
찾아보면 할머니들도 있겠죠.
우리동네 안과 의사 할무니요.
일제시대 병원인줄 ;;;;
제가 다니는
정신신경과 원장님
80대이신대
아직 컴텨 안?쓰시고
자필로 진료카드
적으세요
손도 약간 떠시고요
그래도 정신신경과라
저 연세까지
일할수있구나싶어요
저희 남편 병원에 입원실이 있어서
원내처방때문에 약사분이 한 분 있어야해서
70대 약사분 모셨어요.
잡일은 병원에서 다 하고 싸인만 해주세요.
출근해서 본인 방에서 클래식 듣고 취미생활하시고
300이상 받아가십니다.
라이센스의 힘이죠.
할머니약사 의사는 꽤 많이봤어요
저희엄마 70까지 약사로 일하셨어요
세상 스마트하고 똑똑했던 엄마
돈 걱정 있는 집 아니었지만 일 놓지않고 일하셨어요
의약분업전에는 멀리서도 찾아오는
유명한 약국이었었죠
약국 마지막 퇴근하시던날
자식들이 모두 함께 가서 박수쳐드리고
모시고 돌아오는데
엄마는 괜찮은데 제가 눈물 나더군요
대학병원 앞에 돈 쓸어담는 약국에 카리스마 넘치는 할머니약사
봤어요 딱 봐도 오너같았어요
돈도 잘벌테고 여전히 일하는거 멋졌어요
저희 막내이모요
75세이신데 지금도 현역으로 일하세요 의사구요
한국이 아니라 일본에서 사시는데 영어가 유창하셔서 주로 외국인담당이세요 한국에서 공부하셨는데 일본으로 시집가셔서 거기서 다시 일본?닥터 자격증을 공부해서 딴걸로 알아요
아주 오래전 일이라 그시절 의대 자격증이 어떤식으로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영어.일본어.한국어가 가능한 예쁜 할머니 여의사님으로 유명하세요 산부인과시구요
평생 소식하시고 끊임없이 공부하시는 멋진분이죠
자식들도 모두 의사들이구요 미국에서들 살죠
자식한테 기대지않고 씩씩하게 사는 전문직 이모가 언제나 자랑스러워요 엄마도 막내가 평생 기특하다하시구요 ㅎ
저희 친정 동네 할머니 치과의사샘 있어요.
아들 며느리도 모두 치과의사
좋은 자기 병원 자리 아들에게 물려주고 은퇴했는데..
쉬다가 적적하시다고 다시 인근에 치과 하나 작게 오픈해서 다시 하네요...리스펙....
워낙 오래하셔서 단골들이 다시 찾아가는듯요.
아 물론 저희집 식구들도 단골입니다. 저는 결혼 전 15년전까지 다녔었네요. 아직도 현역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네요.
그 시절 서울대 치대 나온 재원이시라더니..
아들은 연대..
전통시장 낡은 건물 3층 치과원장
아마도 60후반 70초쯤 되시는 할머니예요.
간호사 딱 한 분과 하시는데 그 분도 50넘으신듯
제가 처음 간게 20년 전
마지막으로 간게 10년 전 쯤
(간호사, 원장, 동네 환자들이 같이 늙어가는듯요.
임플란트 같은건 안하시고, 일주일에 4일만 나와서
예약환자만 받고요.
80대인 우리 엄마최근까지도 다니시는듯..
80세인데 이비인후과 하세요
환자는 얼마나 많은지...
항상 오래 기다립니다.
둔촌역 지성한의원 유명해서 어렵게 예약해서 간 적 있는데 새하얀 백발이시더라구요. 경희대 한의대 나오셨다고 진료 후기 검색하다 봤어요.
그리고 예전에 티비 프로에서 미국 80 정도 되신 할머님이 여전히 주식 매매하는 업무 하신다고 다큐같은거에서 본 적 있어요.
엄마 친구 의사인데 65세를 끝으로 일 안해요.
그때 이미 한 100억 가까이 벌어서요.
지금 80세요.
아우
'25.5.9 11:26 PM (112.169.xxx.195)
우리동네 안과 의사 할무니요.
일제시대 병원인줄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혹시 송파구인가요?
저도 갔다가 너무 놀랐는데요.
아이 친구 할머니인데 약사이고 파트타임으로 일하셨어요. 그 연세에 전문적 인텔리라 부러웠는데 재산은 별로 없으셔서.. 동기들은 대부분 너무 잘 산다고 나름의 컴플렉스가 있으시더라구요.
울 엄마가 새댁때부터 다니다가 우리도 다니던 소아과 내과 의사쌤이 90넘어서까지 진료보시고 돌아가셨어요.
옆동네 약사쌤도 90대로 오전까지 근무하시고 점심식사하고 돌아가셨고요.
연예계 원로 할머니도 90대후반인데 아직도 사업하세요.
당장 이길녀 할머니 생각나네요.
우리 동네 안과 의사가 거의 80은 다 되셨을거 같은 분이더라구요.
독수리 타법으로 컴퓨터 입력도 하시고 ㅎㅎ
또 동네에 약사 한분도 거의 70 다 돼가지 않으실까 싶은데
너무 멋쟁이시고 탤런트 김정수인가 닮았는데 저번에 손님으로 온 외국인이랑 영어로 의사소통하시는거 보고 진심 존경.
70대 여의사분들 꽤 있으시던데요.
ㅎㅎㅎ
워런버핏 이요
60대인데 여자원장님
장인이에요
그리고 진짜 설명 잘해주시고 잘못된건 뜯고 다시 해주시고
70대중반의 산부인과 의사쌤요.
교수출신이고 친절히 잘 봐주셔서 동네에서 유명했는데
어느날 병원이 문을 닫았더라구요.
걱정되더라구요. 여튼 멋진분이셨음.
경복궁역에 있는 병원중에 할머니 의사 쌤인 곳 있어요. 수기로 차트 쓰십니다.
저희동네는 아닌데, 옆동네 할머니약사님 70넘으셨어요. 인상도 좋으시고 약도 잘 추천해주셔서 자주가요. 성분 같은데 더 싼약 추천해 주셔서 너무 좋아요.
딱봐요 여유 있으신데, 심심해서 계속 일하시는 포스가 느쎠져요. 옷은 그냥 수수하게 동네 할머니처럼 입으시는데, 집에 갈때 무슨 군용차처럼 생긴 차 끌고 가셔서 깜짝 놀랬어요. 몸빼바지도 핫 해보이더라구요.
오전에는 운동하고 오시느라 다른 분이 계시기는 해요.
재밌게 사시더라구요
그리고..70대 약사 할머님,,나이 드셨는데도 젊은 사람들 보다 사고방식이 깨어 있어셔서 존경스럽더라구요
옛날 유교적 사고방식이 아니라 미국식 사고방식이라고 할까요? 며느리 얘기하시는데 놀랬어요.
집에 안 부르시고, 밖에서 밥먹고 용돈주고 보내신다고..
남에게 폐 끼치지 않는 그 선에서 며느리에게도 폐끼치지 않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딱봐도 돈벌려고 나오신게 아닌느낌인게..
얘기하다가 환자한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약은 서비스로 주세요.. 파스같은거..ㅎㅎㅎ 이거 내가써보니까 좋다 너도 써봐.. 뭐 이런식으로, 약국이 사랑방 같아서 재밌어요. 애기엄마들한테 이런저런 용품 (콧물빼는기구?) 이런거 좋다고 막 써보라고 선물도 주시고..
딱 봐도 여유 있어보이더라구요
최고령의사 고 한원장 할머니
매그너스 요양병원 과장
직업정신 투철하고 성실 근면 검소하셨던 분
https://v.daum.net/v/20201216135017351
예전에 목동인가에 병원엘 갔어요. 하이와에서 의과대학을 나오신 할머니선생님이었어요.아마 한국에 유일하댔나.. 그떄 아이가 하와이로 여름캠프를 가야되는데 무슨 검사를 해야되는데 그곳이 가능했거든어요. 할머니 나이 지긋. 그리고 그옆에 간호사 할머니 나이지긋. 아이가 예방접종이 하나 빠져서 그걸 찾아서 맞춰주는데 백신이 이게 맞는건지 확인하는데 두분이 눈이 어두워서 잘 못보시면서 이거 맞나요? 서로 확인하는데 뭔가 웃기면서 저게 맞는건가 의심도 들고..
변리사 할머니 알아요
우리나라 여자 변리사 3호인가 4호인가 그래요
직원도 많고 큰 사무소 대표심
엄마 단골 가정의학과 여선생님 80대세요.
본인도 골골하시고 암투병도 한번 하셨는데도 단골 환자들이 매일 난리라 오전 진료만 하는 식으로 하세요.
돈때문 아니고 진짜 환자 때문에요.
약국은 할머니 약사분들 정말 많아요.
저희 시작은어머니 70대초 이비인후과 의사예요
이런분들은 국민연금 아직 수령 못하는거죠?ㅇ돈을벌어서
캘리포니아주에서 뵌적 있어요. 2007년경에 70대 중반이셨는데, 남편은 교수 은퇴하시고 동네에서 강의다니시는데, 부인은 회계사셔서 주 2회 출근하시고 운전도 잘하셨어요. 요리도 잘하시고.... 기품있게 연세드셔서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네요...
캘리포니아주에서 뵌적 있어요. 2007년경에 70대 중반이셨는데, 남편은 교수 은퇴하시고 동네에서 강의다니시는데, 부인은 회계사셔서 주 2회 출근하시고 운전도 잘하셨어요. 요리도 잘하시고.... 기품있게 연세드셔서 참 부럽다는 생각을 했네요... 50년대에 유학하신 분들이셨죠...
그런 사람 보고 싶으면 유튜브에 인간극장 시골의사 찾아보세요. 그 의사 어머니가 80이 넘었는데 아들 병원 옆 약국 같이 운영하세요.
우리친정 동네엔 70대 후반인데도 아무이상없이
약 지어주시고요..
엄마 오랜 단골약국...
지금 사는 동네 약사님도 제가 보기에 70은 훌쩍
넘으신거같아요.
약사는 80 넘어서도 기력이 있으면 하는거같아요..
요샌 처방전 나오는거로 직원 약사 1명두고
하면 얼마던지 하겠죠.
처방전.받은거로 하니 편하겠죠..
그래서 전문직이 좋은거같아요..
호주 사는데 할머니 간호사, 의사, 판매원, 부동산직원, 그냥 직장인 기타등등
널려 있어서 매일 봐요.
동대문의 큰 약국 가면 나이드신 약사님들 많아요.
젊은 직원 있으니까 조제나 약 가져다 주시는 건 그분들이 빨리 해주시고
나이드신 약사님들은 상담담당인데
보험적용되서 훨씬 저렴한 약 같은 거 알려주셔서 도움 받았어요.
같은 통증인데도 증상에 따라서 다른 약을 써야한다던가 팁이 많으셔서 약 살때 좋던데요.
(동대문이 약 값이 제일 저렴한 건 다들 아시죠?)
70대는 관절이 건강하고 근육있고 근력있는분들은 확실히 다르긴 해요.
직업이야 전직이 뭐였건 새롭게 또 뭐든 하시더라구요. 같은 70대인데 누구는 돌봄을 받아야 겨우 살고 누군 젊은사람보다 건강하니 뭐니뭐니 해도 나이들면 건강이 최고인듯해요.
봤어요. 학교지정 중형 건강검진병원 갔더니 내과검진 할머니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울 동네 피부과 박사 할머니병원있어요.
진짜 오래된 병원이에요.
저도 약사 할머니봤어요
위험부담 없이 오래할수 있는 직업이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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