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2억 받았고
저는 하나도 안받구요
남동생네 이사 간다니까 뭐라도 사줘야 한다고 하고
저흰 이사간다니까 돈없는데 뭐하러 무리하냐고 하는 친정엄마
차별 안하는거 같지만 이게 차별이잖아요.
그동안 든든한 큰딸 노릇하느라 힘든척 안하고 하나라도 더 챙기려고 했는데
주말에 아들며느리 왔다가는데 오란말도 없고
동생네가 어버이날이라고 다녀갔다길래 ,
저는 어제 점심사드리고 용돈조금 드리려다가
자녀없는 대모님댁 챙겨드리라고 본인 안챙겨도 된다고
하길래 그럼 알겠다고 하고 넘어갔어요.
작년까진 친정도 대모님댁도 챙겼어요.
제가 꼬여서인지 대모님 챙기는것도 친정엄마가 인사 할일을 저한테 넘기는거 같아서 거부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