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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칠때 부침가루 쓰세요?

--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25-05-09 15:47:33

부추전, 김치전 이런 종류 부칠때요.

전 한살림 잘 다녀서 거기꺼 부침가루 쓰는데요.

전을 부치면 좀 딱딱하다고 해야 할까요.. 밀가루가 부들부들한 맛은 없어요.

부드럽고 쫄깃했으면 좋겠는데요.

다른분들은 어떤걸로 하시나요? 그냥 일반 밀가루로 해볼까요?

IP : 122.36.xxx.8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木
    '25.5.9 3:49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저는 튀김가루로 전부쳐요
    밀가루랑 섞어부칠 때도 있구요

  • 2. 저는
    '25.5.9 3:50 PM (182.227.xxx.251)

    파전이나 다른 전은 부침가루 쓰는데요.
    부침가루는 주로 좀 바삭한 맛 나게 조제 된거에요.
    좀 더 부드럽고 쫄깃한 맛은 밀가루가 좋아요.

    김치전은 꼭 밀가루로 부쳐요.
    김치 자체의 간도 있는데 부침가루 넣으면 짜서 맛이 없더라고요.

    그리고 반죽을 냉장고에 좀 반나절 숙성 해서 묽게 부치면 부드럽고 쫀득 해요. 밀가루로 해서

  • 3. 오.
    '25.5.9 3:55 PM (122.36.xxx.85)

    감사합니다. 밀가루는 아무거나 사도 되나요? 중력분 박력분.. 그런거 있잖아요.

  • 4.
    '25.5.9 3:56 PM (211.114.xxx.77)

    부침가루 넣음 바삭해지기는 한데 뭐 넣은거라고 해서. 그냥 밀가루로 하긴 하는데요.
    밀가루로 하는 이유가 밀가루 한번 사면 너무 오래써서 따로 부침가루를 안사요.

  • 5. 저는
    '25.5.9 3:57 PM (122.36.xxx.85)

    바삭한거 보다는 좀 부드럽고 쫄깃한 부침개가 먹고 싶어요.^^

  • 6. wjsms
    '25.5.9 4:00 PM (211.251.xxx.106)

    밀가루 쓰다가 귀찮아서 부침가루를 썼었는데 어느 날 부침개가 너무 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밀가루로 하는데, 밀가루로 하는게 간이 맞았어요..제가 간을 좀 하는게 낫더라구요 부침가루는 간이 너무 짯어요 ㅜㅜ

  • 7. 밀가루는
    '25.5.9 4:02 PM (182.227.xxx.251)

    중력분 쓰셔야 해요.

  • 8. --
    '25.5.9 4:05 PM (122.36.xxx.85)

    그럼 그냥 밀가루 중력분 사면 되는거겠죠? 밀가루 오랜만에 사봐요.^^
    부침용 밀가루 이런것도 있던데, 이건 박력분, 중력분 섞은거래요.

  • 9. 맛있겠
    '25.5.9 4:07 PM (58.78.xxx.168)

    물이 적으면 빵처럼 두껍고 딱딱해요. 물을 좀 더넣어보세요.

  • 10. 아.
    '25.5.9 4:11 PM (122.36.xxx.85)

    물도 더 넣어야 하고.. 오늘 비도 오고 해서 부침개 하려구요.^^

  • 11. ㅡㅡㅡ
    '25.5.9 4:27 PM (118.235.xxx.217)

    백설인가 부침가루 쓰는데 적당히 바삭하고 쫄깃하고
    맛있어요.

  • 12. 부드러우려면
    '25.5.9 4:49 PM (223.131.xxx.225)

    물이 많아야 해요. 부치기는 좀 힘들어요
    뒤집을 때 찢어지기도 하는데 손님상에 놓을거 아님 괜찮죠
    주로 부침가루를 쓰는데, 김치전은 부침가루 넣으면 짜서
    김치전만은 밀가루 써요

  • 13. ..
    '25.5.9 4:53 PM (211.202.xxx.125)

    미나리전이나 부추전 배추전처럼 밀가루량 적은 채소부침개는 부침가루로 해도 간이 아주 잘 맞아요.
    쫄깃하게 밀가루맛도 느끼고 싶으면 부침가루+중력밀가루 섞어 씁니다.
    예전 부침할때 밀가루만 쓰다가 5년전부터 부침가루도 쓰는데 부침가루 써도 결과물은 좋아요
    김치부침개는 반드시 밀가루만 쓰고요..국물때문에 짜니까
    뭐..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쓰세요.

  • 14. ...
    '25.5.9 5:04 PM (117.111.xxx.203)

    전에 해봤다가 무슨 부풀고 떡같고
    첨가물맛이나서 다시는 안사요
    차라리 밀가루에 다시다푼물을 이용해보세요

  • 15. ㅇㅇ
    '25.5.9 5:17 PM (61.80.xxx.232)

    밀가루 부침가루 튀김가루도 조금섞어서할때도있어요

  • 16. 백설에서
    '25.5.9 6:33 PM (180.71.xxx.214)

    ‘통감자를 갈아넣은 바삭 부침가루 ’
    이거 괜찮아요

    기존 부침가루는 딱딱하고 맛없었는데
    새로나온 이거는 맛있고 간도 따로 안해도 될정도
    추천해요

  • 17.
    '25.5.10 1:53 AM (122.36.xxx.85)

    밀가루 중력분 사서.했는데, 딱 원하는 부드럽고 쫄기한 부침개가 됐어요. 너무 많이 먹었네요.^^
    위에 써주신 내용도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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