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이 매번 숙제도 안해가고 학원도 지각하고..
책도 놓고 가서 다시 가지러오고. 신용카드 용돈쓰라고 줬더니 잃어버리고...
매번 속터지게 해서 그럴때 조용히 혼잣말로 아 저 미친놈 이러고 말았는데
애가 들었는지 삐졌네요.
어제 엄마가 자기한테 그럴수가 있냐며 따지더라구요.
지가 먼저 잘못해놓고 크게 혼낸것도 아니고 혼잣말 한걸로 따지니
어처구니 없어서 말도 섞기 싫어 말았는데요
그냥 가만히 놔둬도 될까요 제가 사과하기 싫은데..
중학생 아들이 매번 숙제도 안해가고 학원도 지각하고..
책도 놓고 가서 다시 가지러오고. 신용카드 용돈쓰라고 줬더니 잃어버리고...
매번 속터지게 해서 그럴때 조용히 혼잣말로 아 저 미친놈 이러고 말았는데
애가 들었는지 삐졌네요.
어제 엄마가 자기한테 그럴수가 있냐며 따지더라구요.
지가 먼저 잘못해놓고 크게 혼낸것도 아니고 혼잣말 한걸로 따지니
어처구니 없어서 말도 섞기 싫어 말았는데요
그냥 가만히 놔둬도 될까요 제가 사과하기 싫은데..
혼잣말이라도 욕은 부끄러운거고 사과하세요
아들이 진짜 미친놈이면 좋을까요?
잘못하셨네요..
중학생인데 저런 말 듣고 그냥 삐지기만 했다면
정말 착한 아들 아닌가요… 집 나갔을듯..
만약 잔소리 할 때마다 아드님이
혼잣말이지만 들리는 말로 “미친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어휴, 얼른 사과하세요
평생 안잊어버릴걸요
아드님 잘못이 1이라면
님 잘못은 100000000정도?
사과하세요.
혼잣말이면 집이나 차에 혼자있을때 아무도 들을 일이 없을때 하셔야죠. 집에서 혼잣말이라면서 입밖으로 소리가 났다면 누구라도 듣겠죠. 이거 정말 나쁜 습관이에요. 누구에게라도 하지마세요.
저도 아들한테 사과하는 거에 한표요.
사람 뒤에서도 욕하지 마세요.
화나면 불쑥 튀어나와요.
매번 숙제도 안해가고 학원도 지각하고..
책도 놓고 가서 다시 가지러오고. 신용카드 용돈쓰라고 줬더니 잃어버리고... 이건 매사에 정신똑바로 챙기려고 노력하라고 혼내시고
혼잣말로 욕하신건 사과하세요.
다들 금쪽이들만 키우시나 대단한 비속어도 아니고 엄마가 아들한테 미친놈 소리도 못하나요
저는 원글님 편을 들고싶네요
이렇게 자식놈들에게 정을 떼가는건가 싶어요
남의 자식 흉볼것도없고 제 자식놈도 마찬가지랍니다
타인의 감정을 살피기보다 제 기분만 중요하고 작은 손해도 못견뎌해요 본인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남의 작은 잘못은 가차없죠
자영업자들에게도 최고 진상이 요즘은 노인들이 아니라 2~30대 젊은 이들이라고 하네요
저도 보슬보슬 아기였을때는 아까워서 어떻게 군대보내나 했는데 어느순간 빨리 군대나 갔으면 싶어지고 제대한 지금은 어서 졸업하고 독립해 나갔으면 싶어요
어버이날이 하루도 안지났는데 정말 섭섭하셨겠어요
부모가 자기들 봉이지요
젊은날 집한채씩해서 장가보내려면 더 열심히 벌어야지 했는데 지금은 뭐 집값을 따라가지도 못하지만
여러가지로 정떨어져서 쟤들이 내 노년을 보살필리도 없고 노후준비나 철저히하고 지들은 장가를 가든말든 얼른 따로 나가나 살았으면 좋겠네요
양육의 목적은 독립이죠
들어서 기분나쁘다는데 왜 사과가 싫으세요?^^
원글님 아들 귀엽기만 하구만요
저라면 속 터져도 삐친 아들 귀여워서 미안하다 살살 달래주고 같이 맛난거 먹겠어요
엄마가 순간 좀 화가 나서 그런건데 너가 들으면 당연히 기분 안좋았을거 같어
ㅇㅇ라고 한건 미안해 우리 아들도 요즘 힘들어서 정신 없는거 같은데 미안~~하세요
기분 나쁘다고 따질 때가 그래도 귀엽고 이쁠 때네요
사과해요. 사과하라구요.
혼잣말 크게 해서 아들 마음 상처줬으니 사과해요
미안하다 하지만 너 성인되서도 이러고 다니면 더 심한 욕먹을 각오해라 미리 예방주사 맞았다 생각하라 하세요..에그 그정도 욕은 욕도 아니구만...나약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12656 | 추적60분 옷값의 비밀 5 | &&.. | 2025/05/10 | 7,030 |
1712655 | 국민의힘 지지자분들 보세요. 6 | .. | 2025/05/10 | 1,905 |
1712654 | 한덕수 스피치 코칭 받았나봐요 9 | ㅎㅎ | 2025/05/10 | 5,857 |
1712653 | 국민체조 | 독수리 | 2025/05/10 | 510 |
1712652 | 대선후보자... 오늘까지 6명 등록 5 | ㅅㅅ | 2025/05/10 | 3,693 |
1712651 | 2번 지지자들 불안한 이유.jpg 2 | 내 그럴줄 .. | 2025/05/10 | 2,559 |
1712650 | 공부 안 하는 자식, 돈 안 버는 남편, 집안일 안 하는 부인 2 | .... | 2025/05/10 | 3,594 |
1712649 | 송파구 거여동 분위기 어떤가요? 9 | 질문 | 2025/05/10 | 2,536 |
1712648 | 선거전에 이재명 제거하기 플랜이라도 있는걸까요 2 | ㅇ | 2025/05/10 | 989 |
1712647 | 거지들이 다니는 회사는? 6 | 네이버 | 2025/05/10 | 2,822 |
1712646 | 남자가 이혼을 결심하는 이유 TOP3 46 | ........ | 2025/05/10 | 24,416 |
1712645 | 50대분들 갖고 싶은거 다 사세요? 28 | ㅇㅇ | 2025/05/10 | 7,318 |
1712644 | 일을 열심히 해야겠어요 2 | 50대초 | 2025/05/10 | 1,459 |
1712643 | 도미나크림 광고를 장나라가 하다니요 9 | A | 2025/05/10 | 3,470 |
1712642 | 오이소박이에 마늘 안들어 가도 될까요?ㅠ 6 | ... | 2025/05/10 | 1,001 |
1712641 | 양파를 사십시오 15 | ㅁㅁ | 2025/05/10 | 7,054 |
1712640 | 이 나라는 미친건지 10 | 무법지대 | 2025/05/10 | 3,494 |
1712639 | 서초역 집회 강남역까지 갔다가 마치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20 | ..... | 2025/05/10 | 2,304 |
1712638 | 울엄마 요양원에서 소원풀었네!!! 6 | &&.. | 2025/05/10 | 6,067 |
1712637 | 봄나물에 눈떴어요 13 | 이와중에 | 2025/05/10 | 2,396 |
1712636 | 정말 국힘이 아무리 망가졌다지만. 15 | 심각 | 2025/05/10 | 4,499 |
1712635 | 고딩 중딩 아들들 있으니 간단하게 못먹음 4 | ㅇㅇ | 2025/05/10 | 2,002 |
1712634 | 국민의 편에 선 판사들 12 | . . . | 2025/05/10 | 4,134 |
1712633 | 재협상요? 김문수가 물러날걸요 14 | ... | 2025/05/10 | 5,126 |
1712632 |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새로운 대통령실의 조건은? 윤건영 .. 1 | 같이봅시다 .. | 2025/05/10 | 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