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살아보니
'25.5.9 10:50 AM
(221.138.xxx.92)
님 마음이 먼저입니다.
님 마음 먼저 잘 챙기세요.
2. 아들은
'25.5.9 10:51 AM
(118.235.xxx.230)
전화라도 하는게 맞죠.
며느리야 남의 딸이고
3. ....
'25.5.9 10:53 AM
(115.21.xxx.164)
부모같지 않은 부모를 겪지 않으면 자식을 욕하겠죠
손절까지 갔다면 부모는 자신을 돌아봐야해요. 안보고 사는게 나으니 그런겁니다.
4. 원글
'25.5.9 10:54 AM
(58.78.xxx.204)
아들이 너무 정떨어져서 절대 안하겠다는데
제가 무슨수로 강요를 하나요ㅠㅠ
5. 강요는
'25.5.9 10:57 AM
(118.235.xxx.10)
할필요 없죠. 자식 키워보니 사실 아픈 손가락이 손이 많이가긴해요
시부모라 욕하지만 집집마다 그럴겁니다
잘나가는 자식만 싸고 도는 부모도 있고요
6. ...
'25.5.9 10:57 AM
(220.75.xxx.108)
독이 되는 사람은 접촉을 안 해야죠.
부모라도 그렇구요.
차별이 얼마나 무섭고 사람속을 망가뜨리는지 모르는 사람이나 전화는 해야한다 하는 거구요.
겪어본 사람은 그렇게 말 못해요.
남편분은 원글님이 온전히 편 들어주세요.
7. 그냥
'25.5.9 10:58 AM
(112.157.xxx.212)
전화를 받지 마세요
8. 뭐뭐
'25.5.9 10:58 AM
(119.196.xxx.115)
아들이 싫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아픈손가락한테 효도받고살아야지
9. kk 11
'25.5.9 11:01 AM
(114.204.xxx.203)
전화도ㅠ받지말아요
10. .....
'25.5.9 12:21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도 형제만 있는...비슷한데
그렇게 아낀 아들은 말만 앞서지 하는 건 없어요
늦은 나이까지 유학시켜 돈 많이 들어간 그 아들에게 받지
평생 저희에게만 바라고 서운하다 하시더니
노후 안되어 있다고 생활비 반반 당당히 내라하시고..
그나마 일방적으로 해온 저희 입장에서 반반도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마음은 다 떠났어요 질리고 질려서....
결혼 첫 해부터 해드릴거 저희선에서 과하게 다 해드렸고 이제는 배 째라지만
생활비도 보내기 싫은거 착하고 좋은 남편 생각해 보냅니다
근데 이제는 아들인 제 남편도 전 같지가 않아요 그냥 의무적으로 부모를 대하더라고요
주변을 보니 부모가 다 그렇지 않다는걸 알았는지 덤덤히 대합니다
원글님네처럼 뭐 안챙겼다고 하는 순간 저희는 생활비 안보내요
저희가 전같지 않다는 걸 아시는지 전처럼 그렇게는 못합니다
신혼때부터 주말마다 올라와서 하루이틀 자고 간 시모셨는데 남편이 매주 오지마시라고
했다가 아들집도 마음대로 못온다고 난리난리 했던 분이에요
며느리 배부르고 출산 육아 해도 매주 오셔서 밥 한번 하신 적 없이 다 받아드시고
지금 생각하면 자식한테 차별 말고는 뭐하나 해줄 수도 없는 분들이 뭐그리 당당하셨을까 싶고
둘째네는 결혼 후 어렵다고 딱 한 번 가고 평생 가신 적이 없네요
다 내가 만만히 굴어서 그렇다 생각하고 더는 그렇게 안살고 있어요
일주일만에 전화하면 오랜만이다며 들들 볶던 그 안부전화 저는 이제 아예 안합니다
11. ....
'25.5.9 12:34 PM
(1.241.xxx.216)
저희 시가도 형제인데 그렇게 아낀 아들은 말만 앞서지 하는 건 없어요
늦은 나이까지 유학시켜 돈 많이 들어간 그 아들에게 받지 평생 저희에게만 바라고...
노후 안되어 있다고 생활비 반반씩 당당히 내라하시대요
그나마 일방적으로 해온 저희 입장에서 반반도 다행이다 싶기도 하지만
이십여 년 겪으며 마음은 다 떠났어요 질리고 질려서....
결혼 첫 해부터 해드릴거 과하게 다 해드렸고 이제는 배 째라지만
생활비도 보내기 싫은거 착하고 좋은 남편 생각해 보냅니다
근데 이제는 제 남편도 전 같지가 않아요 그냥 의무적으로 부모를 대하더라고요
주변을 보니 부모가 다 그렇지 않다는걸 알았는지 덤덤하고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원글님네처럼 뭐 안챙겼다고 하는 순간 저희는 생활비 안보내요
저희가 전같지 않다는 걸 아시는지 전처럼 그렇게는 못합니다
신혼 때부터 주말마다 올라와 하루이틀 자고 간 시모셨는데 남편이 매주 오지마시라고
했다가 아들집도 마음대로 못온다고 난리난리 했던 분이에요
며느리 임신 출산 육아 해도 매주 오셔서 밥 한번 하신 적 없이 다 받아드시고
지금 생각하면 차별 말고는 뭐하나 해줄 수도 없는 분들이 뭐그리 당당하셨을까 싶고
둘째 네는 결혼 후 어렵다고 딱 한 번 가고 평생 가신 적이 없네요
다 내가 만만히 굴어서 그렇다 생각하고 더는 그렇게 안살고 있어요
일주일만에 전화하면 오랜만이다며 들들 볶던 그 안부전화 저는 이제 아예 안합니다
원글님도 절대 만만한 자식 며느리 되지 마세요 지금부터라도요
12. ......
'25.5.9 1:08 PM
(61.77.xxx.166)
저도 같은말 해주고 싶어요.
자식한테 손절당한 부모들은 자신을 먼저 돌아보시길.
13. 부모도 어리석은
'25.5.9 1:30 PM
(223.38.xxx.174)
-
삭제된댓글
명심하시요. 원글님이 구구절절 긴이야기 필요없습이다. 원글님이 아무리뼈때리는 팩트를 미주알고주알 일러줘도 그들은 듣지않아요.
노인네들이 가장 싫어하고 무서워하는게 뭔지 아셔야해요. 자식이랑 싸우는거, 언성높이는거 얼마든지 우습게 생각하세요. 본인들이 힘이있다고 ( 물리적 , 경재적) 아직아쉬운 상테가 아니면요..
하지만 그상태를 일가 친척 포함 남들이 알게될때는 얘기가 달라지죠.
요약하면 노인네들은 가난과 망신을 제일두려워합니다. 자식과 의절해 안보고 사는걸 친척들이 또는 지인들이 알까 제일 두려워하고 밖에 나가서는 친한사이처럼 거짓말해요.
선넘는 행동을 할때 경조사때 명절때 가족 전부 모이는 장소에 원글님 가족만 불참하세요. 한번 가지고 안되고 수년이걸릴겁니다. 그렇게 해서 부모가 사람들 많은 자리에서 얼굴을 못들고 체면이 심하게 깍이는 느낌이 들어봐야 .. 자신이 뭘 했었는지 돌아보기라도 시작합니다.
14. 이기적인 부모
'25.5.9 1:34 PM
(223.38.xxx.174)
명심하세요. 원글님이 구구절절 긴이야기 필요없습이다. 원글님이 아무리뼈때리는 팩트를 미주알고주알 일러줘도 그들은 듣지않아요.
노인네들이 가장 싫어하고 무서워하는게 뭔지 아셔야해요. 자식이랑 싸우는거, 언성높이는거 얼마든지 우습게 생각하세요. 본인들이 힘이있다고 ( 물리적 , 경제적) 아직 아쉬운 상테가 아니면요..
하지만 자식들과 불화인 상태를 일가 친척 포함 남들이 알게될때는 얘기가 달라지죠.
요약하면 노인네들은 가난과 망신을 제일두려워합니다. 자식과 의절해 안보고 사는걸 친척들이 또는 지인들이 알까 제일 두려워하고 밖에 나가서는 친한사이처럼 거짓말해요.
선넘는 행동을 할때 경조사때 명절때 일가 친척들 전부 모이는 장소에 원글님 가족만 불참하세요. 한번 가지고 안되고 수년이걸릴겁니다. 그렇게 해서 부모가 사람들 많은 자리에서 얼굴을 못들고 체면이 심하게 깍이는 느낌이 들어봐야 .. 자신들이 뭘 했었는지 돌아보기라도 합니다.
15. 음
'25.5.9 2:03 PM
(211.36.xxx.244)
-
삭제된댓글
저 원글님이랑 같은 입장이고요
윗댓글님 말이 맞아요
저는 시댁 친척들과 거리를 두는 편이었는데 사촌동서들이랑 얘기 좀 하려면 시어머니 의식하고 좌불안석 ㅎㅎ
나중에 알게 됐어요
평판 무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식과의 불화를 다른 사람들이 아는 걸 두려워 한다는 걸요
며느리 외딴섬처럼 시댁친척들과 섞이지 않는 상태를 또 좋아하니 다른 시댁 친척분들과 친해지는 것도 권장합니다 시부모랑 살짝 사이 안 좋은 분들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