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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둘 키우는데....

...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25-05-09 09:08:07

한아이 아프다가 괜찮으면 다른아이가 아프고...

이래저래 쉴수가  없네요 ㅜㅜ

IP : 124.49.xxx.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는
    '25.5.9 9:09 AM (115.21.xxx.164)

    아플수가 없죠. 애들 둘 아프고 나면 크게 몸살 오더라구요. 힘내세요

  • 2. 리보니
    '25.5.9 9:14 AM (221.138.xxx.92)

    그쵸.
    어릴때는 장염이든 감기든 옮고 옮기고.
    초저학년까지 소아과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었죠...
    맞벌이하며 너무도 힘겨웠던 기억ㅜㅜ

  • 3. ㅇㅇ
    '25.5.9 9:47 AM (1.218.xxx.55)

    애 어릴땐 병원다니는게 큰 일과중 하나ㅠ
    초등가야 좀 나아요
    음식은 그냥 시켜드시고 정 힘들면 도우미 이모 하루 써서
    집안청소하세요
    힘내세요

  • 4. ㅇㅇ
    '25.5.9 9:53 AM (61.254.xxx.88)

    어린가요 ㅠㅠ

  • 5. ddd
    '25.5.9 10:01 AM (220.86.xxx.41)

    애들이 어릴때는 정말 물레방아 돌듯이 아프더라구요
    어느 해 겨율에는 독감1 독감2 수두1 수두2 장염2 정말 한달을 내리 학교를 못가는데
    진짜 미치고 환장하는 줄 알았어요
    둘다 같이 안가면 그나마 낫지요
    거기다 격리한다고 생쇼를 한달내내 결국 둘다 걸렸지만
    웃긴건 병간호하고 같이 잔 나는 안걸리고 격리한 지들끼리 걸리는건 또 뭔가요
    애들이 크면 아파도 혼자 병원도 가고 알아서 자기 컨디션 알아서 학원도 빠지고 하니
    제 몸 힘들 일은 없는데
    그것도 추억이라고 어느날은 작은 아이가 그때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운전도 미숙했는데 눈오는 날 운전해서 병원도 데려갔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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