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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제 편이 되어주세요ㅠ

잼짱 조회수 : 17,442
작성일 : 2025-05-09 02:46:36

정성어린 댓글들 넘 감사드립니다.

 

혹시나 베스트글로 갈까 내용은 삭제할게요.

 

82님들 덕분에 힘 얻고 지혜도 함께 얻어갑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IP : 175.213.xxx.202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9 2:51 AM (98.244.xxx.55)

    어리지도 않네요. 자식은 부모가 키워야죠.

  • 2. ....
    '25.5.9 2:51 AM (218.51.xxx.95)

    아휴 너무 힘드셨겠는데요?
    엄마를 갑자기 잃은 건 안됐지만
    다른 집에 왔으면 예의를 지키며 살아야죠.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뽑고 있는데
    화가 나실만 하네요.
    님의 동생이 아이의 아빠인가요?
    아빠 보고 알아서 키우라고 하시는 게..

  • 3. ㅇㅇ
    '25.5.9 2:52 AM (125.177.xxx.34)

    아이고 저라도 못합니다 ㅠ
    직장맘에 내 아이도 손이 많이가고 보살핌이 필요한
    마당에
    착하고 성실한 아이라도 부담스러울건데
    저런 애를 어떻게 감당하나요
    죄책감 내려놓으시고
    보내세요 ㅠ

  • 4. ㅡㅡ
    '25.5.9 2:53 AM (112.169.xxx.195)

    조카가 아빠랑 살면 2명이 힘드는건데
    원글님과 살면 5명이 힘든 거에요...

  • 5. 아빠가 있으면
    '25.5.9 2:54 AM (66.169.xxx.199)

    살아보니, 내 자식, 내 가정보다 소중한건 없어요.
    원글님이 피폐해지는 동안, 원글님 아이들은 속으로 멍들어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아빠한테 돌려보내세요.

  • 6. ㅇㅇ
    '25.5.9 2:59 AM (116.33.xxx.224)

    님 잘못 아무것도 없어요.
    님이 선언해야 해결되지 안그러고는 제자리 걸음에에요
    날짜 통보하세요 언제까지다. 그때까지 안 데려가면 시설 보낸다 하세요. 마음 약하게 먹지 말고 정확하게 끊어줘야 됩니다. 그게 조카네 가정에도 결국 더 나은 결과에요. 어설프게 지금 숙식 해결되니까 그들도 더 밍기적거리는거에요.

  • 7. 대단합니다
    '25.5.9 3:04 AM (116.123.xxx.95)

    엄마를 잃은 그 아이도 힘들지만
    님도 대단해요.
    정말 대단합니다.
    내 자식이 그렇게한대도 혼내요.
    혼내야지요.

  • 8.
    '25.5.9 3:05 AM (211.234.xxx.107) - 삭제된댓글

    싸라햐요. 평화를 위해

  • 9. ...
    '25.5.9 3:07 AM (39.7.xxx.247)

    기가 막히네요.. 저런 아이를 누가 데리고 있을수있나요?
    그리고 진짜 어른이라면 저런 행동을 하면 눈물 쏙빠지게 혼내야죠. 애가 자기한테 못그런다는걸 아주 잘 알고 있네요.
    내 행복이 우선입니다.
    나부터 먼저 채우고 남도 도와야하는거죠.
    죽이되든 밥이 되든 아이는 돌려보내세요..
    그래봐야 커서도 아이가 좋은소리 안할거예요.
    검은머리 짐승 키우는거 아니라는 옛어른들 말 이 괜히 맀는게 아니예요.
    게다가 무슨 우울증약까지 먹어가면서. 아픈 아이 데리고 있으면서까지..
    뭔 저런애가 다있담.. 어휴 절레절레...

  • 10. ...
    '25.5.9 3:11 AM (121.137.xxx.107)

    검은머리 짐승 거두는거 아니다..
    진짜 옳은 말입니다.
    원글님 상황도 안좋으시고만...
    빨리 내보내셔도 욕할 사람 없겠습니다.

  • 11. 작성자
    '25.5.9 3:12 AM (125.241.xxx.117)

    다들 넘 감사합니다.
    최근 퇴근 후에 조카 병원(아픈 거 아님)데려다주는 길에
    이제 초1인 둘째아이한테 전화가 왔어요.
    "엄마 나 언제 데리러 와?" ㅠㅠ
    내 새끼는 하원도 못 시켜주는데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싶었네요.

    이 새벽에도 내일 학교 안 가니깐
    밤새 시팔 조팔 거리며 통화질 하네요.
    엄마 잃은 아이 맞나 싶습니다.

  • 12. ..
    '25.5.9 3:13 AM (211.215.xxx.144)

    본인 가정을 지켜야죠 걔네들 집에 놔두고 일에 집중도 안되겠어요. 빨리 데려가라고하세요

  • 13. 작성자
    '25.5.9 3:18 AM (125.241.xxx.117)

    제 동생이 아빠이구요.
    더 엇나갈까봐 엄마아빠가 살살 달래가며 키운 거 같아요.
    애가 어른 알기를 우습게 알고
    호구로 보는 거 같아요.
    얼마나 큰 사고였는지 인지도 못하고 부끄러움이 아니라
    오히려 훈장 하나 딴듯 행동하는데 치가 떨립니다.

    나중에 커서도 고모가 나 버렸잖아 할 아이 같아요.
    모질게 맘 먹고 저도 이쯤에서 손절하려구요.

  • 14. ..
    '25.5.9 3:38 AM (223.38.xxx.242)

    보통 사람같으면 큰애 특수학교만으로도 우울증 와요
    이미 삐뚤어진 아이를 친부모가 아닌데
    어떻게 감당해요 ㅠㅠ
    남편은 무슨 죄예요?

    동생에게 보내세요

  • 15. 결정
    '25.5.9 3:54 AM (220.78.xxx.213)

    죽이되든 밥이 되든 지 아빠한테 보내세요
    원글님 그릇 작은거 아닙니다
    님 가족 지키세요 제발

  • 16. ㅁㅇ
    '25.5.9 3:57 AM (123.111.xxx.211)

    가족들은 무슨 죄인가요ㅜ
    제발 내보내시고 동생보고 알아서 하라 하세요
    죽이든 살리든 고아원에 보내든 알아서 하겠지요
    글만 읽어도 제가 숨이 턱 막히네요

  • 17.
    '25.5.9 4:03 AM (218.158.xxx.69)

    아빠가 있는데 애초애 왜 데려오셨을까요
    사춘기 여자애는 자기 부모도 힘듭니다.
    고모는 그냥 옆애서 반찬 챙겨주고 여자애니 여성속옷같은거등등 그런정도 도움주면 됩니다.
    아직 어린 님의 아이들이 우선이지 아버지있는 조카가 우선이 아닙니다.

  • 18. 저는 가끔씩
    '25.5.9 4:16 AM (112.150.xxx.5)

    말안듣는 정말 지독한 큰애한테 혼내면서 속으로는 너가 내자식만 아니였으면 같이살아도 너가 무슨짓을하든 상관안하고 정말 좋을텐데 그러면 잔소리할필요도없고 혼낼필요도없고 내 목이 아플이유도 없을텐데

    내자식이라 차마 관심을 끊을수가 없어서 혼내고 달래고 당근과채찍으로 이렇게 힘들게 조율하고 있어서 너무 귀롭다고 ㅠ ㅠ

  • 19.
    '25.5.9 4:27 AM (58.140.xxx.20)

    님 아이들이 보고 배울까 겁이 납니다
    그리고 님 남편분도 보살이네요
    한달 기한을 주고 고치지 못하면 가라고 하세요
    우리집에 살려면 우리집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요.
    에휴.참

  • 20. 입장 바꼈으면
    '25.5.9 4:28 AM (39.112.xxx.187)

    남자 여자 바꼈으면 남편욕 무지 달렸을겁니다
    님 남편이랑 애들은 무슨 죕니까?

  • 21. 나무크
    '25.5.9 4:37 AM (180.70.xxx.195)

    한달도 기네요..ㅠㅠ

  • 22. ..자다 일어나서
    '25.5.9 4:39 AM (211.178.xxx.17)

    토닥토닥
    잘 해결되시기를 바래요.
    죄책감 갖지 마시고요.
    남의 자식은 핏줄이라해도 참 쉽지 않아요.

  • 23.
    '25.5.9 4:40 AM (82.132.xxx.180)

    조카 아이도 딱하지만, 문제아가 아닌 조카라도 다른집 자식 데리고 있는게 쉽지 않은데... 첫째 아이도 케어가 많이 필요한 상황이고 누가 들어도 원글님이 너무 벅친 상황인데요. 사정이 있으니 그렇게 된거겠지만, 위에 댓글처럼 한달 (저라면 2주 정도만) 기회 주고, 개선의 여지 없으면 동생분에게 보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 24. ......
    '25.5.9 5:25 AM (211.187.xxx.244)

    어쩌면 그 애는 관심이 필요하단걸 그렇게 표현하는걸수도 있어요.
    근데 상황이 원글님을 너무 옥죄네요.
    보낼수 있다면 보내면 좋은데..
    가기전까지만이라도 아무말없이 그냥 안아만 주시는건 어떨까요?
    애가 거부해도 안아만 주세요. 아무말 하시지말구요
    뭔가 느낀다면 그애도 반성할테고
    그렇지 않다면 원글님은 최선을 다하신거예요.

  • 25.
    '25.5.9 5:27 AM (220.78.xxx.213)

    어쩌면 그 애는 관심이 필요하단걸 그렇게 표현하는걸수도 있어요.
    근데 상황이 원글님을 너무 옥죄네요.
    보낼수 있다면 보내면 좋은데..
    가기전까지만이라도 아무말없이 그냥 안아만 주시는건 어떨까요?
    애가 거부해도 안아만 주세요. 아무말 하시지말구요
    뭔가 느낀다면 그애도 반성할테고

    원글님 혹 주변에 이런말 해주는 사람 있으면 손절하세요

  • 26. ...
    '25.5.9 5:36 AM (221.142.xxx.120)

    조카의 형제들은 없나요?
    남동생이 못 키우는 이유가 있나요?
    조부모들은 안 계시나요?

    친정엄마가 이모(엄마 여동생)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사춘기(중1) 여자애가 우리집에서
    살게 됐어요. 그 당시 이모부는 이모랑 이혼 상태였어요. 중3 남자애는 이모부가 데려갔어요.

    엄마가 아버지 눈치보면서 중3까지
    데리고 있었는데 많이 힘들어했어요.
    그러다가 도저히 안돼서 이모부한테
    보냈어요. 원글님조카랑 비슷한 성품이었어요.

    지금 그 아이 나이 40에 미혼인데
    작년 엄마 장례식에도 안 왔어요.
    이모가 사망했을당시 무일푼이어서
    물심양면 엄마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그 아이는 자기를 끝까지 책임못졌다고
    원망하더군요. 엄마는 학원도 자비로
    보냈었어요.

    힘드시겠지만
    아빠나 할머니가 키우게 하세요

  • 27. ㄱㄴㄱㄴ
    '25.5.9 5:38 AM (14.37.xxx.238)

    기독교 지인들은 말만이잖아요 듣기만해도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이 갑니다 그사람들에게 하소연해봤자 난 이렇게 조언해줬다하며 스스로 만족할사람들이에요 님이 힘들거나 말거나요

    직업상 특수아동들 자주접하는데 워킹맘에 큰아이 케어에 센터까지 다니시는데 정서적으로 힘들게 하는 조카까지 케어 당연히 힘들어요 저도 일할때보면 몸을 힘들게 하는 아이보다 감정선을 건드리는 아이가 더 힘들더라고요

    조카는 조카에요 사춘기라고 모르나요 다 알아요 철없이 굴면 안되는데 어리광이 장난아니네요 님이 고모같을데 할만큼했어요 님이 짊어질짐이 아니라고 생각되요

  • 28. 아빠한테
    '25.5.9 6:02 AM (211.234.xxx.134)

    보내세요
    사춘기면 어리지도 않네요
    아주 어린줄 알았어요 그 나이면 동생들 챙기고 밥해먹고
    하려고만 하면 다 할 나이에요
    지네집으로 보내주세요
    서로가 못할 짓이에요

  • 29. 사춘기
    '25.5.9 6:08 AM (180.68.xxx.158)

    쎄게 오면 내자식도 감당이 안되는데,
    도의적 책임감…
    그거에 목 메다가
    내가정도 힘들어져요.
    제 사촌의 아이는 이혼으로 돌봐줄 사람 없어서
    수녀원에서 하는 보육원에서 자랐어요.
    얼마나 인성 훌륭한 아이로 성장했는지,
    남자 아이라도 반듯하게 잘 성장했고,
    고모, 삼촌은 가족의 도움이 필요할때는 잘 챙기기도 했오요.
    그런 방법도 찾아보세요

    제일 좋은건 아빠하고 둘이 살라고 보내고,
    그쪽에서 요청이 올때
    간헐적으로 보조하는거예요.
    주기적으로 할 필요도 없어요.
    소모적인 감정에 매이지말고
    잘 해결하셔요.

  • 30. 지나가다
    '25.5.9 6:09 AM (175.115.xxx.195)

    님의 가정을 위해서 그 애는 보내주세요.

    어짜피 조카는 님하고는 남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됩니다.

    좋은 길로 가지 못 하겠지만 언젠가 세월이 지나서 정신 차리면 그 때 고모가 자기를 위해서 많은 희생을 했다는 걸 알수도 있겠죠.

    그건 희망 사항이고 님의 가정이 우선이죠.

    마음이 아프겠지만 그냥 손절 하세요.

  • 31. ㅇㅇ
    '25.5.9 6:16 AM (14.5.xxx.216)

    아이 아빠한테 보내세요
    버리는게 아니라 같이 못사는겁니다
    진짜 가족도 맞지않으면 별거하고 독립시키고 따로 삽니다
    서로 맞지않고 지옥같은데 왜 같이 삽니까
    죄의식 갖지 마시고 원가족에게 보내세요
    내가정 파탄 난후에 자기 가족한테 미안하면 뭐합니까

  • 32.
    '25.5.9 6:32 AM (118.235.xxx.169)

    동생 나쁘네요
    지가 아빤데 왜 엄마잃은 애를 안돌보고 누나한테 그것도 힘든 누나한테 맡긴대요ㅠ
    얼른 데려가라고 하세요ㅠ 님이 쓰러지겠어요ㅠ

  • 33. ..
    '25.5.9 6:32 AM (211.36.xxx.174)

    키운 공 없다고 동생 조카에게 나중에 원망만 들어요
    보내세요

  • 34. ...
    '25.5.9 6:33 AM (1.228.xxx.227)

    내가 있고 내가족이 있어야
    다른 사람도 있는거지요
    아무리 조카라지만
    내꺼부터 챙기세요
    지금 결정하세요
    더 늦기전에

  • 35.
    '25.5.9 6:47 AM (61.75.xxx.202)

    유튜브 홍성남신부님의 상담내용 중에
    인간의 손익계산서에 대한 얘기가 있어요
    저도 착한 마음으로 산다고 해도 어느 순간
    이것저것 다 계산하고 있더군요
    신부님 말씀이 그건 너무 당연한 거래요
    그래서 때로는 나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을 해서 내가 먼저 살고 봐야 한다는
    얘기셨어요
    황창연 신부님 말씀을 빌리자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지 모두를 사랑하라고
    하지는 않으셨대요
    모두를 사랑하는 것은 신의 영역 입니다
    원글님 가족의 실타래가 잘 풀리도록 기도 하겠습니다

  • 36. 세상에
    '25.5.9 6:47 AM (211.234.xxx.237)

    얼마나 힘드실까요
    자기자식도 죽을지경에 이를만큼 힘들게 키워요
    아이가 셋인 상태인데 아빠가 있다면 나는 더 못하겠다 하세요
    나도 감당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닌거같다
    항복선언하세요
    아빠랑 둘이 사는게 더 낫지 않나요
    물론 이유가 있어서 고모가 데려왔겠지만

  • 37. . . .
    '25.5.9 6:48 AM (220.118.xxx.179)

    아빠가 아이를 키우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이가 어려서 케어가 필요해 낮에 같이 있어야하는 것도 아니고 사춘기라면서요.
    아빠에게 보내세요. 부모가 감당해야할 일입니다.

  • 38. ..
    '25.5.9 7:04 AM (180.69.xxx.79)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내 그릇이 아닌데 어찌 품어요. 아이가 예의가 최강우주라도 품을까말까인데요. 님 잘못도 아니고 님 몫도 아닙니다. 그거 해낼 그릇 거의 없어요. 원글님 가정만 생각하세요

  • 39. ......
    '25.5.9 7:06 AM (1.241.xxx.216)

    원글님...그 아이를 품어주다가 내 아이들 놓칩니다
    물론 서로 잘지낸다면 문제 될게 뭐가 있겠나요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고모라는 이유로 엄마를 포기하지는 않으셔야지요
    그러다 원글님 아이들에게 원망 듣습니다
    그 조카가 커서 그때 내가 철이 없었다 고모도 힘들었겠다 느낀다면 잘 큰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 또한 어쩔 수 없는 것이지요
    아빠인 남동생이 감당할 부분까지 원글님이 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지금 원글님 여건상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에요 그 또한 욕심이라고 봅니다

  • 40. ...
    '25.5.9 7:07 AM (112.148.xxx.80)

    이래서 기독교가 싫어요.
    선행을 주입하려고 하는거.
    원글님도 복받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게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성찰하세요.

    그렇게 시작하는 모든 일은 그르치는거에요.

    애초에 본인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데려오신거죠.
    원글님 가족들은 무슨 죄에요.

    나중에 조카들이 원망하던 말던
    이미 원글님 마음이 안좋은데,
    어떻게 좋게 끝나요.

    미안하다 하고 이제라도 돌려보내세요.
    그 아빠도 참 염치 없네.

    그냥 각자 집에 살면서 반찬이나 좀 보내주고 헸으면 좋았을걸

    지혜롭게 헤야지 뭔 복타령

  • 41.
    '25.5.9 7:10 AM (175.120.xxx.236)

    마지막 통보해야죠 뭐
    우리집에서는 이거 이거 이거 하면 같이 못살아
    널 제대로 케어해주고 도와주고 싶지만 그게 안되면 어쩔 수 없어

    그래도 안되면 뭐 보내야죠

  • 42. ㅇㅇ
    '25.5.9 7:11 AM (59.13.xxx.164)

    왜 아직도 동생한테 안보내세요?
    내애도 그정도면 갖다 버리고 싶거든요...
    고마움도 모릅니다
    죽이되든 밥이되든 아빠가 키우라하세요

  • 43. ...
    '25.5.9 7:16 AM (121.153.xxx.164)

    당장 보내세요
    조카보다 님과가족이 우선이고
    내가족이 행복해야죠 건강잃으면 아무소영 없어요

  • 44. ..........
    '25.5.9 7:32 AM (125.186.xxx.197)

    엥당장 내보내세요.
    내 자식들이 보고 그대로 따라합니다.

  • 45. ..
    '25.5.9 7:37 AM (103.85.xxx.176)

    원글님 힘든거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화낸거 사과도 하시고
    상처되지 않게 좋게 잘 말해서
    보내시는게 최선인듯요.

  • 46. ...
    '25.5.9 7:42 AM (59.19.xxx.187)

    집에서 담배피우고 욕하고 아휴
    아빠가 없으면 몰라도
    아빠있는데 님이 왜 그러나요?
    빨리 보내세요
    사춘기 아이라도 다 저러지 않습니다.

  • 47. ..
    '25.5.9 7:47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고모나 고모부를 조심할까요?
    습관이 되고 늦은거 같은데...
    살짝 다른 예, 지만 조카를 맡는건
    신중해얄거 같더라고요.
    이혼으로 엄마는 떠나고 아이는 초등학생,
    아빠는 직장이 멀어 또래를 키우는 작은집에서
    부모가 키워도 그런아이는 벅찰텐데
    님은 힘들고 그아이는 고모집의 기억이
    평생을 가겠네요.
    부모몫이지 돕지 못하고 자칫 원망만
    들을수 있겠네요.




  • 48. 저도
    '25.5.9 7:51 AM (116.34.xxx.24)

    기독교인데요
    서로를 사랑하라는 말씀에 공감해요

    아이는 아빠에게 이제 돌려보내고 가기전까지는 최대한 그냥 안아주시길요. 더 하고 싶어도 불가한 상황이네요
    원글님 아이들 챙기세요

  • 49. ..
    '25.5.9 7:53 AM (103.85.xxx.176) - 삭제된댓글

    아이도 힘들고 불안해서
    더 삐딱하게 행동하는걸수도 있어요.
    엄마 잃은 슬픔, 불안감을 달리 표현할 방법을 몰라서요.
    어쨌든 상처 안 되게
    설명, 사과 등등 잘 다독이셔서 집으로 보내세요.
    저도 중3때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혼자 살았는데
    힘든 시간이었어요.

  • 50. 애를
    '25.5.9 7:53 AM (59.7.xxx.217)

    너무 불쌍하게 보시네요. 아빠가 있는데 왜 님이 애 데리고 와서 애를 키우시나요. 그거부터가 애를 아주 불쌍한 고아취급인데. 사춘기면 자기부모랑도 난리 법석일판에 고모랑 같이 살다니요. 보내세요.

  • 51. 글쎄요
    '25.5.9 7:54 AM (222.238.xxx.6)

    안아주긴 뭘 안아줘요 저래 삐딱하게 구는데
    고마운 것도 모르고
    떼는 부모한테나 쓸것이지

    글쓴님 가족이나 챙기세요
    은혜도 모르지 싶네요

  • 52. 작성자
    '25.5.9 7:55 AM (125.241.xxx.117)

    어마어마한 댓글이 달렸네요.
    다들 넘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보낼 땐 잘 지내라고 얘기하고 보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53. 우리
    '25.5.9 8:01 AM (123.212.xxx.149)

    아빠에게 보낼 수 없는 상황일까요?
    좋게 말해서 보내는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수시로 좀 도와주고요.
    아주 멀쩡한 조카도 같이 살면 의상해요 ㅠㅠ
    혹여 절대로 당장은 보낼 수 없는 상황이시라먼..
    우리집에서 살려면 이런이런것은 좀 지켜달라고 말씀하시고
    절대 안되는거 한두가지만 정해서 지켜달라하고 나머지는 봐주세요.
    그나이면 친엄마도 속에서 천불나는거 참으며 기르는 시기거든요.

  • 54. 작성자
    '25.5.9 8:03 AM (125.241.xxx.117)

    하아..어떻게 안아주죠ㅠ
    나보다 더 큰 사춘기 아이를ㅠㅠ
    내 아이도 아니고ㅠ
    교회 지인이 딱 그렇게 말했어요.
    가기전까지 아무말 말고 안아주라고
    본인이 그 시절 그런 어른이 없어서 참 힘들었다고요.
    근데 그 말이 그렇게 저를 옥죄네요ㅠㅠ

  • 55. 행복한새댁
    '25.5.9 8:12 AM (125.135.xxx.177)

    우리엄마가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조카 셋 거둬 키웠어요. 아빠쪽 조카고.. 엄마고생이야 말로 다 못하지만, 자식들 다 상처 받아서 엄마한테 응어리있고 조카들은 엄마한테 당한것만 기억해서 우리엄마랑 연 끊었어요. 엄마가 자기 케어 못해주는거랑 동년배 사촌땜에 케어 못받은거랑은 다른것 같아요. 다들 50대 인데도 여전히 상처가 깊고 심지어 엄마 꼴도 안보려고 해요.. 머리검은 짐승 거두는거 아니라는 말.. 머리검은 짐승이 배신해서 하는 말이 아니고 머리검은것들 키우는 동안 내 자식이 편치 않아 그런거더라구요..

    또 엄마는 엄마대로.. 얼마나 고군분투했겠어요? 진짜 그 공은 어디로 가는건지..

  • 56. 그런데
    '25.5.9 8:27 AM (122.36.xxx.85)

    왜 데려오신거에요? 아빠가 있는데요.

  • 57. ....
    '25.5.9 8:29 AM (121.153.xxx.164)

    이런경우는 안아주는거보다 쓴소리 한마디 하세요
    요즘 저런애들은 만만한상대에게 더 버릇없고 싸가지없게 행동해요
    정답은 없지만 님 마음가는대로 하시는게 그나마 마음 편할듯요

  • 58.
    '25.5.9 8:34 AM (61.75.xxx.202)

    원글님 저는 천주교신자인데요
    그 지인이 예수님도 아니고 왜 자꾸 지인의
    얘기에 의미를 두나요?
    위에 썼듯이 예수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어요
    원글님과 조카가 지금 하는 행동을 보면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행동인가요?
    제가 보기엔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난 듯 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죄짓지 말고 살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서로 싸우는건 죄만 늘어나는 행동이예요
    기독교에 대한 믿음이 있으시면 지인 말을 듣지 마시고
    성경을 읽으셨음 좋겠습니다

  • 59. Bibk
    '25.5.9 8:38 AM (223.38.xxx.54)

    부모망해 일년 기한으로 우리집에 우리랑 같은 중학교 살다가
    방안에서 불지른 언니 생각남
    졸업은 하고 감

  • 60. ...
    '25.5.9 8:42 AM (221.139.xxx.130)

    절대 원글님을 비난하는 게 아니고, 사람이 다 자기 그릇이 있잖아요. 그걸 잘 알고 넘치지 않게 관리하는 게 중요하죠.

    덮어놓고 안아줄 마음 안생기면 그건 못하는겁니다. 성자도 아니고 남들이 그러란다고 그게 정답이 아니에요. 아이는 엄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그렇게 된 게 아니고 원래 질이 낮고 못된 애인거죠. 불쌍해도 그게 걔 인생이고 자기 성격이 자기 인생 만들어가는겁니다. 원글님 아이들 앞으로 더 커보면 아시겠지만 지금 저러는 게 사춘기 운운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여요. 그냥 애가 그런거네요.

    저는 그런 경우 제 아이가 제일 소중하고, 만약 남편이 그런 아이 데려와서 우리 가정에 영향을 주면 제가 나서서 내쫓을거에요. 내 앞가림 우선 하고 내 가정 챙기는 게 착한 거고, 주변 지저분해지게 더러운 기운 뿜으며 사는 게 이기적이고 못된 겁니다. 반대가 아니에요.

    받아주던 엄마 갑자기 없어지고 내인생 뭐냐 싶으면 애가 기가 죽는 게 정상이죠. 기본적으로 고모네집을 무시하는 저런 인성은 사춘기 탓이 아니라 그저 그정도 인격을 타고난겁니다. 중학생이면 자기가 밥해먹으면서 학교다녀요. 더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사는 애들 얼마나 많은데요.(제가 후원해요)

    저라면 그런 싹수없는 애랑 더이상 안엮일래요. 이미 집에.들인 이상 최대한 좋게 내보내는 게 관건이겠네요. 내 남편 내 아이가 소중해요, 개차반 남의 딸이 소중해요? 조카는 그저 개차반이에요. 사춘기가 아니라요.

  • 61. 짜짜로닝
    '25.5.9 8:48 AM (182.218.xxx.142)

    어휴 내새끼도 힘든데 진짜 고생하셨어요.

  • 62. ...
    '25.5.9 8:54 AM (39.125.xxx.94)

    그 교회 다니는 지인이야 애한테 감정이입해서
    원글님께 선행을 강조하는 거고.

    지금 같이 살아서 행복한 사람 누군가요?
    원글님 가족들은 너무 힘들 거 같고
    조카는 그런 태도로 누구와도 잘 지낼 수 없어요

    원망을 들어도, 힘들어도 부모가 힘들어야지
    동생인 아빠도 참 무책임하네요

    원글님의 어린 자식들이 제일 상처받고 있어요

  • 63. 저도
    '25.5.9 9:02 AM (211.234.xxx.171)

    마음이 약해질때마다
    경상도 무슨 제분회사 사건 떠올립니다
    처조카를 자기집에서 살게해준 댓가가
    결국은 내 딸을 살인하게 만들었던 사건이요
    조카인 사위를 의심한 제분회사 사모가 딸을 살해케 했지요
    착하게 살지맙시다 ㅡㅡㅡ
    내 가족에게 해가 되는 일은 선행이 아니라 악행이라고
    세뇌시킵니다 스스로

  • 64. 사춘기
    '25.5.9 9:04 AM (223.38.xxx.252)

    사춘기와 잘지내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밥만 주시고 잠자리만 해결해주신다 생각하시고 돌보려고 가르치려고 하지 말아보세요. 입장을 확실히 인지시켜주세요.
    공동생활에 크게 어긋난 행동을 몇번하면 경고하고 나서 아빠에게 돌려보내시는게 어때요?

  • 65. ..
    '25.5.9 9:10 AM (58.78.xxx.244)

    있기 싫으면 나가라고 했다가 나가서 탈나면 두고두고 죄책감에 시달리겠죠
    아빠한테 보내는게 제일 좋은 상황이지만 그게 안되니 데리고 계신것일터이고
    엄연히 남의 집이니 예의를 지키라고 따끔하게 혼내세요

  • 66.
    '25.5.9 9:10 AM (103.85.xxx.176)

    아이를 바꾸거나 가르치려는 생각은 마시고
    상처 받거나 앙심 품지 않게
    좋게 말해서 보내세요.

  • 67. 쓸개코
    '25.5.9 9:12 AM (175.194.xxx.121)

    정말 질풍노도의 사춘기 청소년 부모도 감당 안 될때가 있는데 고모는 더 힘들죠.
    할만큼 하셨잖아요.
    참기만 하다 원글님이 더 병들어요.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요
    잘하셨다! 말씀드릴게요.

  • 68. 리기
    '25.5.9 9:17 AM (106.101.xxx.12)

    엄청 어린줄 알았는데 사춘기 나이면 아빠랑 살면서 고모는 가끔 반찬정도만 도와줘도 엄청 고마운거 아닌가요? 1학년짜리가 보고배울까봐 걱정되네요ㅠ
    책임감이 정말 강하고 선한 분이시네요. 종교인이시면 마지막으로 성당이나 교회에 함 같이 가자고 해보는건 어떤지요.

  • 69. 작성자
    '25.5.9 9:20 AM (106.101.xxx.137)

    자꾸 종교 얘기를 거론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성경 말씀이 좋아서 의지해보자
    하는 마음에 교회를 다니고 있어서
    교회 지인이 하는 말씀에 좀 더 신경이 쓰였나봐요.

    상처받지 않게 잘 얘기하고 돌려보내야겠어요.
    저도 나중에 우리 가족에게 해코지는 하지 않을런지도
    염려 되고 무섭습니다ㅠ

  • 70. ...
    '25.5.9 9:21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무조건 안아주라니
    누구도 원글님께 그걸 요구할수 없어요.
    원글님 가정이 우선입니다.
    현재 원글님이 느끼는 힘듦에 대해 죄책감도 느끼지마시고요.
    원글님은 이미 할 수 있는만큼 다 하신거에요.

    저라면 마지막으로 아이와 이야기를 해볼것 같아요.
    비난이나 평가가 아니라
    나는 너랑 잘 지내고 싶은데 너는 어떠니?
    다만 우리집에서 함께 지내려면 몇가지는 지켜줘야한다 하고 최소한의 지킬것을 말해주세요.
    싫다고하거나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아빠에게 보내시고요.
    원글님 좋으신분 같은데 너무 힘드신것 같아서 저도 속상하네요.

  • 71.
    '25.5.9 9:32 AM (61.75.xxx.202)

    이제 기도하실 때 지인의 말에 귀기울이지 마시고
    하느님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하세요
    그럴려면 당분간 침묵 하셔야 그 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구마사제이셨던 김웅열신부님의 말씀입니다
    너무 힘드시면 유튜브 김웅열 신부님 말씀 찾아서
    들어 보세요

  • 72. 지금
    '25.5.9 9:46 AM (115.21.xxx.164)

    혼나야 할 사람은 그 아이 아빠에요
    부모가 아이를 돌봐야하는 건데 피치못할 사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친척집에 맡긴 거잖아요. 아이가 사고를 치니 고모는 힘들고 속상하고 손절 생각하고요.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부모인 아빠입니다.

  • 73. 주변에
    '25.5.9 9:52 AM (180.229.xxx.203)

    신실 하다는 분들 조언
    귀담아 듣지 마세요.
    그분들은 진심 이겠지만
    님을 죄책감에 더 가두게 됩니다.
    저도 많이 경험 했지만
    신앙 안에서 해결 하지 마시고
    그냥 게시판 이나
    일반인과의 대화가 더 나을수 있어요.
    답답한 속마음을 터트리다 보면
    님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찾을수도 있어요.
    너무 다 안고 가지 마세요.
    님 아이들만 으로도 벅찹니다.
    이거 저거 다 잡지 마시고
    내가정 잘 지키세요.
    동생과 조카는 할수 없어요.
    그냥 그렇게 사는거예요.
    님 불편하고 속상해도 할수 없어요.
    빨리 정리 하시는 길만이
    님이 살길이예요.
    조카 보내고 나면 숨이 좀 트이실 거예요.

  • 74. 알려야
    '25.5.9 9:59 AM (116.43.xxx.47)

    동생분이 누나가 이 정도로 힘든지 모를 수 있어요.
    말로 전하는 것보다 이 글을 보여주세요.의외로 힘 있습니다.

  • 75. .....
    '25.5.9 10:01 AM (118.235.xxx.145)

    큰 애 케어도 힘드실텐데,,,

  • 76.
    '25.5.9 10:04 AM (118.235.xxx.88)

    엄마 돌아가셔도 아빠가 걱정할거 없다 우리 둘이 잘할수 있다 사랑해 하고 열심히 키워야 애가 마음잡죠
    고모네 보내면 아빠가 버렸다 느끼고 더 막나가요

  • 77. 그래요
    '25.5.9 10:10 AM (116.43.xxx.47)

    조카가 엄마는 죽고 아빠는 자길 버렸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 78. 정말 궁금
    '25.5.9 11:34 AM (211.114.xxx.199)

    간난쟁이나 어린 아이도 아니고...

    사춘기면 혼자서 밥도 해먹을 수 있는 나이에요.

    도대체 남동생은 왜 자기 딸을 책임지지 않고 누나에게 보낸 겁니까?

    저는 그 남동생이라는 분에게 화가 나네요.

  • 79.
    '25.5.9 1:04 PM (118.32.xxx.104)

    눈딱감고 보내세요
    죄책감 가질 이유없어요

  • 80. happ
    '25.5.9 1:17 PM (39.7.xxx.80)

    그 교회지인이 나쁘네요.
    자긴 혀만 놀리며 뭔 성인군자인척을
    진짜 자기 어린 시절에 그런 어른이 필요했다면
    정작 본인이 나서서 한번 만나보기라도 하겠다 나서죠.
    귀찮은 건 싫고 번지르르 말만 해서 원글 힘들게 하는 거
    교인으로서 그럼 안돼죠
    이웃의 일에 나서야지 방관하면서 말로 생색 ㅉㅉ
    조카 보냈다 하면 아이에 빙의된듯 원글 원망할듯
    그사람 가까이 하지 마세요

  • 81. ..
    '25.5.9 1:28 PM (61.254.xxx.115)

    한달 절대 아니고 당장 빨리 내보내세요 오래 델꼬 있는다고 고마워하는거 아님.님 애들한테도 나쁜영향 줘요

  • 82. ..
    '25.5.9 1:30 PM (61.254.xxx.115)

    유딩이나 초딩도 아니고 무슨 중딩을 델꼬 있어요?
    혼자 밥해먹고 아빠 밥상도 차릴수 있는 나이구만~~

  • 83.
    '25.5.9 1:49 PM (59.16.xxx.198)

    남의 말들은 다 말뿐이에요
    조언은 조언일뿐
    자기가 겪지않음 모릅니다
    원글님에게 원글님가족 무조건
    우선적으로 생각하세요

  • 84. ....
    '25.5.9 2:55 PM (211.202.xxx.120)

    엄마가고 아빠도 자기 혼자 살면 세상에 화나는건 알겠는데요
    근데 그것도 내가 숨쉴만한 여유가 있어야 받아주고 참는거지 내가 쓰러지고 내자식도 못챙기는마당에 그건아니죠

  • 85. 흠..
    '25.5.9 3:01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동생 뭐해요? 어디 아파서 병원에 입원중이에요?
    본인자식은 본인이 건사해야지. 오늘이라도 당장 동생한테 데리고 가라고 하세요.

  • 86. ㅇㅇ
    '25.5.9 4:45 PM (121.168.xxx.121)

    원글님...그 아이를 품어주다가 내 아이들 놓칩니다..222

  • 87. 저도 기독교지만
    '25.5.9 8:18 PM (121.172.xxx.56)

    원글님 최선을 다하신것 맞습니다
    성인되면 유산도 내놓으라 할수 있어요
    원글님 가정과 자식을 희생하면서까지 책임지실필요없어요
    그 아이가 아이여도 중학생이면
    어느정도 책임있게 행동해야하고요
    동생분이나 다른 가족도 손놓고있음 안되는거구요

  • 88. 저도
    '25.5.9 8:20 PM (116.34.xxx.24)

    딱 둘째 초1이고 신앙안에서 우울증 탈피하고 하루 성경필사와 말씀 기도로 사는사람이예요
    교회 공동체 너무너무 중요한 사람이구요

    위에도 댓글 남겼는데
    원글님은 그 교회 지인과는 이 대화 멈추시고....
    그 분이 무슨 기도응답 받았다 말씀받았다 주셔도 일단 멈추시고 지금은 더 깊게 성경 말씀을 파고
    기도로 하나님께 간구하시길 권해요
    하나님 이 아이를 부모인 아빠품으로 보내려 합니다. 그 길을 인도해 주시고 이 이아와 남동생 새 가정에 주님 주시는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원글님은 원글 가정 기도하시고 돌보시고 첫째아이 더 신경 써 주세요
    지금은 조카 거두기 무리로 보여집니다ㅠ

  • 89. 원글님편
    '25.5.9 8:59 PM (49.169.xxx.222)

    사춘기아이는 자기부모도 감당하기힘들고
    버릇없으면 무서운 아빠가 따끔하게 혼내야되요
    조카안아주라는 지인에게는 그렇게 불쌍하면 본인이 돌봐주라고하세요
    저는 워킹맘에 느린 큰아이에 초1 작은아이가 있는 원글님을 안아주고싶어요

  • 90. --
    '25.5.9 10:29 PM (122.36.xxx.85)

    왜 원글님이 조카를 데리고 오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볼때.. 엄마도 죽었는데 아빠랑도 떨어져 사는게 얼마나 불안할까요?
    아무리 잘해줘도 내 부모는 아니잖아요.
    무슨 사정으로 아이를 데려오셨는지 모르겠는데, 아이는 아빠랑 살아야죠. 이상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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